
사회
추자도, ‘국토외곽 먼섬’ 지정해 안전한 정주 지원한다... ‘세계로 열린 청정한 섬, 글로벌 휴양도시 제주’를 주제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추자도를 포함해 총 9개 섬을 국토외곽 먼섬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국토 최외곽에...
주영재 기자 2024.10.15 17:05
사회
추자도, ‘국토외곽 먼섬’ 지정해 안전한 정주 지원한다... ‘세계로 열린 청정한 섬, 글로벌 휴양도시 제주’를 주제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추자도를 포함해 총 9개 섬을 국토외곽 먼섬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국토 최외곽에...
주영재 기자 2024.10.15 17:05
지역
‘섬속의 섬’ 추자도 어린이집 보육교사 구인난에 폐원 위기…가까스로 새출발... 못하는 현실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지난 2월20일 제주도청 홈페이지 ‘도지사에게 바란다’에 추자도에 거주하는 두 아이의 엄마가 올린 글이다. ‘섬 속의 섬’ 제주 추자도의 유일한 어린이집이 폐원...
#제주 #어린이집 #추광어린이집 #추자도 #우도 #부속도서 #섬속의섬 #폐원
박미라 기자 2024.03.12 11:32
사회
제주 추자도서 어선 잇단 좌초…‘전원 구조’ 인명피해 없어... 오전 9시5분쯤에는 제주 추자도 신양항 내에서 좌초된 연안통발어선 B호. 제주해경 제공 제주 추자도 해상에서 어선 좌초가 잇따라 발생했다. 다행히 전원 구조돼 인명피해는 없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제주 #좌초 #추자도 #해경 #선박 #어선
박미라 기자 2024.02.27 11:39
지역
‘마라도 2.7배’ 태양광·추자도 해상풍력…환경 생각하다 제주 환경 망칠라... 한국법인 에퀴노르사우스코리아후풍과 국내 특수목적법인인 추진 등 2곳이 18조원을 투자해 추자도 앞바다에 풍력발전 터빈 총 360여기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300만가구에 공급할 수 있는 3GW의...
#태양광 #제주 #제주도 #재생에너지 #신재생에너지 #풍력 #수망태양광발전시설 #풍력발전시설 #환경훼손
박미라 기자 2022.09.01 22:17
생활
제주올레, 특별한 새 올레길 ‘추자도 올레길 18-2 코스’ 개장추자도 졸복산에서 내려다보이는 사자섬(수덕도)의 모습. 사단법인 제주올레 제공빼어난 풍광으로 ‘바다 위에 떠 있는 산’으로 불리는 추자도에 ‘추자도 올레길 18-2 코스’가 오는 6월 새로 개장된다. 2017년 15-B코스를 개장한 이래 5년 만에 선보이는 새 코스다. 사단법인 제주올레(이사장 서명숙)는 올해 15주년을 맞아 ‘올레꾼의 성지’로 불리는 추자도에 올레길 18-1 코스와는 또 다른 도보 여행길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개장식은 6월 4일 11시 40분에 상추자항 광장에서 열린다. 개장식에는 제주올레 사무국 직원, 자원봉사자, 추자면사무소 관계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개장식을 끝내고 추자도를 방문한 올레꾼들과 함께 걸을 예정이다. ‘추자도 올레길 18-2 코스’는 총길이 10.2㎞로 신양항을 출발해 상추자항을 종점으로 끝나는 코스로 조성됐고, 각 코스 내에는 ‘석두청산정자’ ‘졸복산’ ‘대왕산 황금길’ 등 기존에 없던 명소들이 포함됐다. 이로써 올레 26개 코스는 6월 4일을 기준으로 437㎞의 27개 코스로 변경된다. 기존 제주올레 패스포트 소지자는 패스포트 내지 여백 페이지에 18-2 코스 스탬프를 찍어 완주 인증을 받으면 된다. 변경된 코스 정보는 제주올레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제주올레에서 발행하는 인쇄물과 기념품들도 순차적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제주올레 서명숙 이사장은 “제주올레 15주년을 맞아 신규 코스를 개장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 올레꾼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코스 중 하나인 추자도 올레길의 숨겨진 아름다움을 선보여 기쁘다”며 “추자도를 방문하는 올레꾼뿐만 아니라 추자도 지역 주민들에게도 오랫동안 사랑받는 길이 되길 바란다”고 개장 소감을 밝혔다.
#올레길 #제주
손봉석 기자 2022.05.22 13:23
연예
나 홀로 추자도행 KCM, ‘도시어부’ 추자도 NO 돌돔 설욕…7마리 획득이미지나인컴즈 제공KCM이 나홀로 추자도 돌돔 재출조 사실을 공개했다. KCM은 12일 채널A ‘도시어부2’ 방송 직후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도시어부 형님들에게 보내는 영상편지’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 KCM은 ‘도시어부2-추자도 돌돔 편’ 촬영 후 다시 추자도를 다시 다녀온 사실을 공개했다. KCM은 “형님들의 진절머리 KCM입니다. 그때 못 잡은 설욕전을 하기 위해 5자를 잡기위해 들어왔으나 실패했습니다. 그러나 마릿수는 해냈습니다”라며 이날 잡은 돌돔 7마리를 공개했다. KCM은 ‘도시어부2’ 추자도 촬영 2주 후 지인과 단둘이 추자도를 다시 방문했다. 10시간의 조업 끝에 총 7마리의 돌돔을 낚았고, 이 중에는 4자에 달하는 돌돔도 있었다. 촬영 때는 경험 못했던 돌돔 낚시의 손맛을 마음껏 보고 돌아왔다. 12일 방송된 ‘도시어부2’에서 KCM은 추자도 돌돔 출조 3일 동안 한 마리의 돌돔도 잡지 못하는 불운을 안았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돌돔을 잡지 못할 시 콧수염 반을 밀겠다는 약속까지 한 터라 어복이 따르지 않았던 것에 아쉬움이 컸다. 결국 이날 방송에서 KCM은 수염 제모 대신 다음 ‘도시어부2’ 출연에 팔로우미 기회와 함께 A급 게스트 섭외라는 벌칙을 받았다. KCM은 연예계의 소문난 낚시광이다. 지난 9월에 방송된 ‘도시어부2’에서 혼자 63마리를 낚아 실력을 증명하기도 했다. 낙천적인 성격과 친화력, 낚시에 대한 넘치는 애정으로 ‘도시어부2’에서도 ‘고정 같은 게스트’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KCM은 가수 데뷔 17년 만에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유튜브에서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도시어부2’ 뿐 아니라 가수 비의 ‘시즌비시즌’, ‘워크맨’ 등에서도 큰 웃음을 선사했으며, 특히 ‘시즌비시즌’에서는 비와 절친 캐미로 구독자들의 고정 요청까지 쇄도하고 있는 중이다.
김혜정 기자 2020.11.13 15:22
연예
‘도시어부2’ KCM 수염vs지상렬 눈썹, 초이색 공약 걸린 추자도 돌돔 낚시 2탄‘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 채널A 제공지상렬과 KCM이 눈썹과 수염을 내 건 빅매치를 펼친다. 10월 5일(목)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이하 ‘도시어부2’) 46회에서는 추자도에서 두 번째 돌돔 낚시 대결을 벌이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지상렬과 KCM은 지난 방송에서 절치부심의 각오를 폭발시키며 돌돔을 잡지 못할 경우 각각 눈썹과 수염을 밀겠다는 공약을 내 건 바 있다. 때문에 이날 낚시는 두 사람의 이색 승부에 관심이 집중됐다고 한다. 지상렬의 왼쪽 눈썹과 KCM의 오른쪽 수염의 운명이 걸린 이날 낚시는 시작부터 긴장감이 흘렀다고 해 시선이 쏠린다. 두 사람의 이색 대결에 큰형님 이덕화는 “밀 거라도 있으니 좋겠다”라며 웃음을 참지 못했고, ‘악질’ 이경규는 “내가 족집게로 하나하나 뽑아주겠다”라며 위로 아닌 위로를 건넸다고. 특히 KCM의 수염은 오랫동안 그의 트레이드마크였던 만큼 승부의 결과가 어땠을지 궁금증이 쏠리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KCM은 “향후 30년간 나올 수 없는 조황이 될 것”이라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허세와 여유를 폭발시키며 출항에 나섰다고 한다. 하지만 KCM에게 먼저 공약을 제안하며 자신감을 폭발시켰던 지상렬은 막상 낚시가 시작되자 초조함과 불안함을 감추지 못했다고. 그는 “큰일 났다. 눈썹 지키려면 잡아야 한다”라며 현실을 자각하기 시작했고 “가뜩이나 인상도 밋밋한데 눈썹까지 없으면 큰일 난다”라며 온 힘을 다해 낚싯대를 부여잡았다고 해 궁금증이 쏠린다. 뿐만 아니라 지상렬은 “나이 먹고 벌초(?)하면 다시 안 자란다고 하더라”라며 점점 심각한 표정을 지으며 뒤늦게 자신의 공약을 후회하기 시작했고, 이에 이태곤은 “눈썹 밀면 검색어 1등 할 것”이라고 위로하며 흥미롭게 대결을 지켜봤다고 전해져 본 방송에 대한 호기심이 증폭된다. 과연 지상렬의 눈썹과 KCM의 수염이 걸린 세기의 빅매치의 결과는 어땠을지, 이색 공약이 걸린 돌돔 낚시 2탄은 11월 5일 목요일 밤 9시 50분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에서 공개된다.
박현숙 온라인기자 2020.11.03 10:20
연예
‘도시어부2’ 박프로 “우도는 잊어라!”…추자도 돌돔 낚시, 확신에 찬 스타트!‘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 채널A 제공도시어부들이 돌돔 최대어 기록에 도전한다. 10월 29일(목)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이하 ‘도시어부2’) 45회에서는 KCM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가운데, 추자도로 돌돔 낚시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8월 우도 이후 다시 팔로우미로 나서게 된 박진철 프로는 지난 방송에서 “3개월이 3년 같았다”라며 “기상 이변이 없다면 돌돔 낚시를 하겠다”라고 말한 바 있다. 앞서 도시어부들은 우도에서 황금배지와 트로피, 돌돔 조각상을 걸고 돌돔 첫 대상어종 대결을 펼쳤지만, 비바람에 우박까지 쏟아지는 악천후로 인해 큰 성과를 기록하지 못했었다. 추자도에 도착한 박프로는 “이 아름다운 기상을 보십시오”라고 기뻐하며 “기상 좋고, 물 때 좋다. 지금까지의 팔로우미 중에 제일 좋다.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다”라며 큰 기대를 걸었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이날 낚시에서는 우도에서 주인을 만나지 못했던 돌돔 트로피와 조각상이 또다시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켰다고 한다. 4짜 이상의 빅원에게는 황금배지가, 5짜 이상을 잡을 경우 트로피와 조각상까지 수여되고, 돌돔을 못 잡을 경우 배지를 회수하는 방식으로 열렸다고. 박프로는 “바다낚시 중에서 제일 힘들고 어려운 게 돌돔이다. 그런데 오늘 7마리는 나올 것 같다”라며 “우도는 잊어달라. 기상이 너무 좋아서 확신한다”라고 호언장담해 모두의 기대를 모았다고 한다. 갯바위 낚시가 처음인 김준현은 “갯바위 너무 멋지다. 낭만이 있다”라고 연신 감탄하며 기분 좋은 낚시를 시작했고, 황금배지 4개의 보유자 이수근은 슈퍼배지 결정전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열정을 보이며 낚시에 임했다고 해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쏠린다. 과연 이덕화가 보유한 돌돔 39cm의 기록을 경신할 주인공이 탄생하게 될지, 황금배지와 트로피, 조각상이 걸린 추자도 낚시 대결의 결과는 10월 29일 목요일 밤 9시 50분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현숙 온라인기자 2020.10.28 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