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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춘천시, 환경미화원 등 공무직 채용 체력시험 폐지

      사회

      춘천시, 환경미화원 등 공무직 채용 체력시험 폐지

      ... 전경. 춘천시 제공 강원 춘천시는 오는 2026년부터 환경미화원 등 공무직 직원을 채용할 때 자체 체력 시험을 폐지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그동안 춘천시는 환경미화원을 채용할 때 모래 가마니 들기,...

      #체력 #춘천시 #채용 #환경미화원

      최승현 기자 2025.04.07 15:19

    • 춘천시, 옛 배후령 자전거 우선도로 17일 통행 재개

      사회

      춘천시, 옛 배후령 자전거 우선도로 17일 통행 재개

      ... 제공 강원 춘천시는 오는 17일부터 옛 배후령 자전거 우선도로의 통행을 재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춘천시는 겨울철 폭설로 인한 결빙과 낙석 위험을 고려 지난해 12월부터 이 도로의 통행을 제한해 왔다....

      #춘천시 #자전거 #도로 #배후령

      최승현 기자 2025.03.11 11:37

  • 스포츠경향

    • 클린스만이 K3리그 공격수로 뛴다?···춘천시민축구단, 브라질 출신 ‘클린즈만’ 영입 화제

      축구

      클린스만이 K3리그 공격수로 뛴다?···춘천시민축구단, 브라질 출신 ‘클린즈만’ 영입 화제

      춘천시민축구단에 입단한 클린즈만. 클린즈만 SNS K3리그 구단 춘천시민축구단이 새 외국인 공격수를 영입했다. 이름이 단숨에 축구팬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춘천시민축구단은 24일 구단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스피드, 패스능력, 공격력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클린즈만 선수가 춘천시민축구단에 합류합니다. NO.33 클린즈만 선수에게 환영의 박수 부탁드립니다”고 밝혔다. 춘천이 새로 영입한 브라질 출신 외국인 공격수 이름이 클린즈만이다. 원래 풀네임은 클리스만 앙리 리베이로 페레이라(Klysman Hanry Ribeiro Pereira)인데 구단에서 ‘클린즈만’으로 등록한 것으로 보인다. 독일 출신의 전설적인 공격수이자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을 역임한 위르겐 클린스만과 이름이 흡사해 단연 눈길을 끈다. 축구 이적 전문사이트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클린즈만은 1999년생으로 키가 181㎝, 오른쪽 윙어가 주포지션이다. 춘천 이적 전에 브라질 포르투 비토리아에서 활약했다. 춘천시민축구단 외국인 선수 클린즈만. 춘천시민축구단 SNS 한국 축구에 여러모로 강한 인상을 남겼던 전 대표팀 감독의 이름과 유사한 클린즈만이 올 시즌 활약할 때마다 적잖은 화제를 불러모을 것으로 보인다. 클린즈만 영입 소식에 춘천 SNS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골을 잘 넣는 이름이라 기대가 된다” “선수로는 잘 했던 이름이다” “절대 재택근무 하면 안돼” 등 다양한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클린즈만이 활약하는 춘천시민축구단은 3월2일 시흥과의 원정경기로 2025 시즌을 시작한다.

      양승남 기자 2025.02.24 14:50

    • 창단 세 번째 시즌 춘천시체육회의 반란, 대통령금배 2년 연속 8강행 ‘팀 역대 최고 성적 4강을 향해’

      축구

      창단 세 번째 시즌 춘천시체육회의 반란, 대통령금배 2년 연속 8강행 ‘팀 역대 최고 성적 4강을 향해’

      춘천시체육회U18 신한이 26일 충북 제천축구센터 제1구장에서 열린 57회 대통령금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16강 춘천시체육회U18과 서울 광진U18의 경기에서 PK로 득점한 후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4.07.26. 조태형 기자 강원 춘천시체육회 U18이 2년 연속 대통령금배 8강에 오르며 이변의 주인공이 됐다. 김현동 감독이 이끄는 춘천시체육회는 26일 충북 제천 제천축구센터에서 열린 제57회 대통령금배 16강에서 서울 광진U18을 6-1로 대파했다. 2학년 미드필더 신한이 2골을 넣는 활약을 펼쳤다. 2022년 3월 창단한 춘천시체육회는 지난해 대통령금배에서 8강에 올랐고, 이번에도 8강에 진출하며 좋은 인연을 이어갔다. 전국대회 8강은 팀 창단 최고 성적이다. 창단 세 번째 시즌을 맞은 부족한 전력을 고려하면 놀라운 성과다. 지난해 금배에서 단 18명밖에 안되는 출전 선수 엔트리로 팀 창단 새 역사를 썼다. 지난해에는 코치로 춘천시체육회를 도왔던 김 감독은 올해 후평중학교를 떠나 아예 춘천시체육회 지휘봉을 잡았다. 그나마 올해는 선수 엔트리가 32명으로 크게 늘었다. 하지만 3학년 선수가 6명에 불과한 열악한 전력으로 다시 8강에 올랐다. 춘천시체육회U18 김현동 감독이 26일 충북 제천축구센터 제1구장에서 열린 57회 대통령금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16강 춘천시체육회U18과 서울 광진U18의 경기에서 작전을 지시하고 있다. 2024.07.26. 조태형 기자 김 감독은 “저학년부터 모든 선수들이 정말 열심히 해줬다. 연습 때 보여준 것보다 100% 이상을 모든 선수들이 해준다”고 선수들을 칭찬했다. 그는 이어 “쉽지 않았던 조별리그에서 (강호인)서울 상문고를 꺾고 올라온게 우리 선수들의 자신감을 더 키운 것 같다”고 팀 분위기를 설명했다. 춘천시체육회는 조별리그에서 충북 청주대성고, 상문고, 경기 남양주U18와 함께 한 조에 속했다. 1승1무1패(승점 3점)으로 상문고과 동률을 이뤘지만, 맞대결에서 2-0으로 승리한 전적으로 조 2위에 올라 16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제 전국대회 도전 역대 최고 성적인 4강도 노려볼 위치다. 춘천시체육회는 다소 부족한 전력을 한 발을 더 뛰는 압박, 탄탄한 수비, 볼 점유를 높인 경기 운영 등 전술로 돌파구를 만들어가고 있다. 16강에서 6골을 폭발시킨 득점력도 기대요소다. 그리고 강팀을 피하기 어려운 대통령금배 8강에서 다른 대진에 비해 비교적 수월한 상대인 충북 청주대성고를 만난 것도 나쁘지 않다. 조별리그 맞대결에서 접전 끝에 2-3으로 진 것을 설욕할 기회이기도 하다. 강원도에는 축구 명문고가 많다. 춘천시체육회 같은 신생팀에겐 선수 모집에 더 불리한 요소가 많다. 김 감독은 “그런 부분을 감안하더라도 청소년기에는 기초를 탄탄하게 다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성인이 됐을 때라도 기량을 꽃 피울 수 있는 바탕을 만들어 주고 싶다”는 교육관과 지도자로서 책임감을 밝히며 “이번 대회 본대회와 유스컵(17세 이하)에서 선수 엔트리 한 명도 빼지 않고 기용했다. 교체카드도 다 썼다. 우리 선수들에겐 이렇게 경험들이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감독은 이어 “올해는 작년 금배 때와 비교하면 저학년과 고학년의 밸런스가 많이 좋아졌다”고 웃으며 “장래성있는 우리 선수들을 매년 조금씩이라도 발전하는 팀으로 만들겠다”며 8강에 임하는 마음가짐을 밝혔다.

      제천 | 이정호 기자 2024.07.27 09:58

    • 안양공고·상지대관령고, 난적 HSFA·강화스포츠클럽 꺾고 금배 16강행···경북 관광비즈니스고·춘천시체육회도 16강 결정전 승리

      축구

      안양공고·상지대관령고, 난적 HSFA·강화스포츠클럽 꺾고 금배 16강행···경북 관광비즈니스고·춘천시체육회도 16강 결정전 승리

      충북 제천시 제천축구센터에서 24일 열린 제57회 대통령금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 경기 HSFAU18과 경기 안양공고의 20강전 경기에서 경기안양 선수들이 득점 후 기뻐하고 있다. 2024.07.24. 정효진 기자 제57회 대통령금배 조별리그에서 기사회생한 경기 안양공고가 대회 16강에 합류했다. 안양공고는 24일 충북 제천 제천축구센터에서 열린 대회 16강 결정전에서 경기 HSFA U18을 2-1로 꺾었다. 안양공고는 조별리그에서 디펜딩 챔피언 서울 영등포공고, 금배 최다 우승팀(6회)인 인천 부평고과 한 조에 속하며 험난한 여정을 예고했다.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는 영등포공고에 0-1로 진 안양공고는 인천 대중예술고와 경기에서 6-0 대승을 거두며 16강 희망을 이어갔다. 이어 부평고와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2-2로 비겨 골 득실에서 앞서면서 힘겹게 토너먼트 진출 막차를 탔다. 안양공고는 이날 선수 개개인의 능력이 탁월한 HSFA를 맞아 강한 압박과 체력전, 조직력으로 맞섰다. HSFA의 공세에도 전반을 0-0으로 잘 막은 안양공고는 후반 8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금찬혁의 깔끔한 마무리로 리드를 잡았다. 이어 후반 21분에도 금찬혁이 골을 성공시켜 승리를 예감했다. HSFA는 후반 38분 이도원이 직접 얻어낸 페널티킥을 성공시켰지만, 경기를 뒤집기에는 시간이 너무 짧았다. 강원 상지대관령고는 7골을 주고받는 혈투 끝에 인천 강화스포츠클럽 U18에 4-3으로 승리했다. 강한 빗줄기 속에 전반 자책골을 한 골씩 주고받으며 2-2로 맞선 두 팀은 후반 6분과 9분에 김수영, 윤세민의 릴레이 골이 터진 상지대관령고쪽으로 승부가 기울었다. 강화스포츠클럽은 후반 17분 최범준의 골로 만회하는데 그쳤다. 충북 제천시 제천축구센터에서 24일 열린 제57회 대통령금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 인천강화스포츠클럽U18과 강원 상지대관령고의 20강전 경기에서 강원상지 선수들이 후반 두번째 득점 후 기뻐하고 있다. 2024.07.24. 정효진 기자 한편 경북 관광비즈니스고는 후반 24분 터진 김민우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 경기 부천중동FC U18에 1-0으로 이겼다. 강원 춘천시체육회 U18은 전반 9분 상대 자책골로 리드를 잡은 뒤 후반 30분 황두성의 추가골을 더해 경기 동원하위나이트 U18에 2-0으로 승리했다. 대회 16강전은 26일 열린다.

      제천 | 이정호 기자 2024.07.24 20:59

    • 춘천시, 강원FC 첫 홈경기 시즌권 구매·응원

      축구

      춘천시, 강원FC 첫 홈경기 시즌권 구매·응원

      춘천시 제공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가 강원FC 프로축구단의 홈 경기를 앞두고 시즌권 구매와 응원 릴레이 캠페인에 나섰다. 23일 춘천시에 따르면 강원특별자치도민프로축구단 ‘강원FC’(대표이사 김병지)는 오는 3월 2일 오후 4시 30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 경기장에서 제주유나이티드와 2024시즌 K리그1 첫 홈경기를 갖는다. 경기를 앞두고 육동한 춘천시장은 지난 5일 지역 내 청소년에 현장 관람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강원FC 유스 시즌권 기부 릴레이에 동참을 했다. 이후 각 기관, 단체에서 시즌권 구매·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춘천에서 열리는 K리그 상반기 9경기를 모두 다 관람할 수 있는 강원FC 춘천 시즌권은 다음 달까지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 및 앱을 통하여 구매할 수 있다. 홈경기 개막전 입장권은 24일 오후 2시부터 예매할 수 있다. 또 이날 근화동(동장 이재경) 통장협의회 등 4개 자생단체가 응원 릴레이에 동참했다. 지난해 열린 강원FC 춘천 홈경기 개막전에는 6천199명의 유료 관중이 경기장을 찾았었다. 강원FC는 당일 경기장 일대를 찾는 서포터즈와 관광객,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해 체험 공간, 먹거리 트럭 등 볼거리와 먹거리를 마련한다.

      손봉석 기자 2024.02.23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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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공모전]강원도 춘천시 남이섬에서

      2012년 2월 24일, 가족여행 중 강원도 춘천시 남이섬에서…. 어느덧 쑥~ 자란 딸, 엄마를 업고선 뿌듯한 듯 웃음 짓고, 왠지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딸에게 업힌 엄마도 딸의 등에서 행복한 웃음을 짓습니다. _ 조만호 ■ 응모 요령 소재나 주제 제한이 없습니다. 다만 과도한 보정은 사양합니다. 합성한 사진도 곤란합니다. 촬영 장소와 시간을 밝혀 주시고, 짧은 글도 덧붙여 주십시오. 사진사이즈를 2mb 이상으로 올려주세요. ■ 응모 방법 seokgu@kyunghyang.com으로 사진과 글, 연락 가능한 전화번호를 보내 주세요. ■ 상품 매월 ‘이달의 최우수작’ 수상자에게 니콘 디지털 카메라 S6000 1대 수여.(기종은 추후 사정에 따라 바뀔 수 있습니다) 제세공과금은 당첨자 부담입니다. ■ 발표 및 게재 매주 지면. 월별 최우수작은 다음달 첫째주. 후원 : 니콘이미징코리아

      2012.04.03 1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