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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보·치과의사협회, 치조골 보험사기 근절 캠페인 실시

      경제

      생보·치과의사협회, 치조골 보험사기 근절 캠페인 실시

      ... 등 보험사기가 최근 빈발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환자의 잇몸뼈가 충분하지 않을 경우 이뤄지는 치조골 이식술은 생명보험 표준약관의 수술분류표상 제2종 수술로 약 200만원의 수술보험금이 지급된다....

      #임플란트 보험사기

      박효재 기자 2021.12.16 12:16

    • 치조골보강을 위한 이식재, 어떤 것이 있을까

      건강

      치조골보강을 위한 이식재, 어떤 것이 있을까

      ... 수 있다. 일반적으로 자가골과 동종골은 이종골이나 합성골보다 뼈가 만들어지는 결과가 좋다. 치조골 결손부의 형태가 좋은 경우에는 합성골도 문제 되지 않지만 형태가 어려울수록 고급이식재를...

      헬스경향 장인선 기자 2016.08.02 17:01

    • 심한 풍치로 치조골 부족해 임플란트가 어렵다면?

      건강

      심한 풍치로 치조골 부족해 임플란트가 어렵다면?

      ... 틀니가 고정될 잇몸이 부족하여 불편함이 더 커지게 된다. 이렇듯 임플란트가 불가능할 만큼 치조골이 부족한 경우에 치조골을 재건 한 후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것을 ‘골형성 임플란트’라고 한다....

      헬스경향 장인선 기자 2016.04.25 15:13

  • 스포츠경향

    • 치조골 부족해 임플란트 포기? 뼈이식이 대안

      생활

      치조골 부족해 임플란트 포기? 뼈이식이 대안

      고르다치과 김현중 원장 임플란트는 상실된 치아를 대체하는 치과 치료법 중 하나다. 치아가 빠진 부위에 인공치아를 심는 방법으로, 자연치아와 유사한 기능성과 심미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시술 전에는 반드시 체크해야 할 사항들이 있다. 바로 잇몸뼈의 상태다. 임플란트는 치조골(잇몸뼈)에 티타늄 소재로 만들어진 픽스처를 식립하는 과정으로, 일반적으로 잇몸뼈에 식립하게 되면 짧게는 3개월, 잇몸뼈와 임플란트 딱 붙는 골유착이 형성된다. 하지만 자칫 잇몸뼈가 부족한 상태에 무리하게 진행될 경우 흔들림, 탈락과 같은 부작용 같은 발생 위험이 높아 진행이 어려울 수 있다. 그렇다면 치조골이 부족한 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 가장 먼저 고려되는 대안이 뼈이식이다. 이는 말 그대로 환자 본인의 뼈나 인공뼈 등을 이식해 잇몸뼈를 재건하는 과정이다. 이후 골형성이 완료되면 본격적인 임플란트 수술을 진행한다. 특히 최근에는 뼈이식에 앞서 3차원 CT장비 등을 통해 잇몸뼈의 구조, 밀도는 물론 신경의 위치와 해부학적 구조를 정밀하게 파악하고, 사전 시뮬레이션을 통해 시술 도중에 나타날 수 있는 다양한 변수를 미리 파악하는 등 안정적인 임플란트 식립에 도움을 주고 있다. 다만 치조골이식은 매우 섬세한 기술력이 필요하다. 특히 상악동 근처에는 신경이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수술 도중 신경이 손상될 우려가 높아 의료진의 기술력이 가장 중요하다. 고르다치과 김현중 원장은 “치조골 이식술은 잇몸뼈의 양과 밀도는 개개인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진단 결과에 맞는 계획을 세우고 이를 수행하는 의료진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추고 있어야 한다”며 “특히 회복이 더디고 체력적으로 부담이 큰 노년층의 경우에는 되도록 수술 시간을 줄여야 하는데, 사전 시뮬레이션은 뼈이식 수술 시간은 물론 부작용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무엇보다 평소 잇몸뼈의 상태가 좋을 때 관리를 잘 해주는 것이 좋다”며 “치주질환은 잇몸뼈를 소실시키는 원인이 되므로, 스케일링을 비롯해 정기검진을 꾸준히 받고 치간 칫솔 등 구강용품을 사용해 평소 잇몸을 관리해 주는 것이 좋고, 치아를 상실한 경우에는 잇몸뼈 소실이 더 빠르게 진행되기 때문에 치과에 내원해 상태를 점검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잇몸뼈를 보존할 수 있는 올바른 방법이다”고 덧붙였다.

      강석봉 기자 2023.06.09 17:47

    • [싱싱Life]치조골 이식 대신 재생술 ‘고통없는 임플란트’ 성공

      생활 싱싱Life

      [싱싱Life]치조골 이식 대신 재생술 ‘고통없는 임플란트’ 성공

      임플란트는 대중화로 이제는 좀더 간단하면서 통증이 적고 부작용도 거의 없는 시술방법이 중요한 관심사가 되고 있다. 일반적으로는 환자의 뼈 상태가 양호하고 전신질환도 없으면서 담배를 피우지 않는 환자의 경우에는 임플란트 수술과정에서 통증이 크지 않고 붓지도 않으며 출혈도 많지 않다. 그러나 많은 양의 뼈가 상실된 환자의 경우에는 임플란트 수술 시 부득이하게 뼈 이식을 하는데, 이때 환자의 고통이 매우 큰 것은 물론이고 의사의 입장에서도 수술이 매우 복잡하게 된다. 즉, 모자라는 뼈를 보충하기 위해 자가골, 인공뼈 등을 써야 한다. 또 이식한 뼈와 잇몸 사이에 멤브레인이라는 차폐막을 사용하고, 증가된 부피만큼의 뼈를 잇몸으로 덮기 위해서 골막에 절개를 하여 봉합을 하게 된다. 하지만 이 경우 증가된 뼈의 부피만큼 잇몸의 판막을 늘리는 과정에서 골막에 절개를 가하게 되어 많이 붓고 아프며, 반상 출혈이 생기는 등 불편을 감수해야 했다. 게다가 이런 방법은 수술이 잘되어도 적어도 1~2㎜ 이상의 골 소실을 가져오고, 많지는 않지만 잇몸이 터져서 골 이식에 실패하여 재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어서 환자와 치과의사 모두에게 어려움이 따를 수 있었다. 최근 거의 통증이 없고 붓지도 않고, 출혈도 거의 없는 더 안전하고 통증이 적은 치료법이 나오고 있다. 그중 하나가 모자라는 뼈를 인위적으로 만들지 않고 뼈가 스스로 형성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줌으로써 뼈가 자연스럽게 생성하도록 하는 자연치유적인 시술법이다. 좀더 자세하게 수술방법을 설명하면 첫째, 잇몸을 열지 않고 시술하는 것이다. 발치해서 생긴 공간을 이용해서 굳이 절개선을 추가로 넣지 않고 시술하여 골막을 보호하는 것이다. 따라서 절개를 하지 않아 골막에 상처를 내지 않으므로 뼈의 영양공급이 중단되지 않아서 지속적인 골 형성을 할 수 있는 환경이 된다. 둘째, 특별히 고안된 기구와 레이저를 사용, 육아 조직을 깨끗하게 없애서 뼈가 자랄 수 있는 공간의 확보와 이차 감염의 가능성을 없애는 것이다. 육아 조직이란 잇몸 뼈가 상실되면서 상처가 치유되어 가는 과정에서 볼 수 있는 선홍색의 연조직인데, 뼈의 정상적인 형성을 방해하며 뼈가 있었던 자리를 채워가면서 골 형성을 방해한다. 셋째, 이렇게 만들어진 공간에 골 전도성이 있는 합성골의 이식재를 넣어주면 서서히 신생골로 치환되면서 자연적으로 골이 재생된다. 넷째, 무리하게 봉합을 하지 않는 것이다. 무리한 봉합에 의한 조직 괴사 등을 방지, 통상의 발치 후 이를 뺀 자리가 자연적으로 치유될 때와 비슷하게 치유되는 것이다. 또 심미적으로도 뛰어난 수술이 될 수 있다.

      서울순(純)치과 이호정 원장 2008.06.03 19:44

  • 주간경향

    • [건강설계]치조골 재생술 ‘자연치유적 시술법’

      사회 건강설계

      [건강설계]치조골 재생술 ‘자연치유적 시술법’

      ‘통증이 없고, 붓지도 않고, 출혈도 없는 임플란트.’ 치과의사나 환자 모두가 바라는 이러한 ‘로망’이 가능할까? 임플란트는 치아 결손을 복구하는 가장 대중적인 시술이다. 최근 임플란트는 재질과 시술법의 발달로 거의 자연치아에 못지않은 기능을 수행한다. 그러나 아직도 대부분 시술 과정은 그리 간단치 않다. 보통 뼈 상태가 양호하고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 전신질환이 없으며, 담배를 피우지 않는 환자들은 임플란트 수술과정에서 통증이 크지 않고 거의 붓지도 않으며 출혈도 많지 않은 시술이 가능하다. 그러나 뼈가 많이 상실된 환자의 경우 부득이하게 모자라는 뼈를 보충하기 위해 자가골, 인공뼈 등을 써서 뼈이식을 해야 한다. 또 이식한 뼈와 잇몸 사이에 차폐막을 사용하고, 증가된 부피만큼의 뼈를 잇몸으로 덮기 위해서 골막에 절개를 하여 봉합을 하는 등 복잡한 시술을 해야 한다. 이 경우 많이 붓고 아프며, 심한 출혈이 생기는 등 고통을 감수해야 한다. 최근 보다 안전하고 통증이 적고 매우 간단해진 시술법이 등장해 치과 시술의 ‘로망’에 근접하고 있다. 바로 치조골(잇몸뼈) 재생술이다. 모자라는 뼈를 인위적으로 만들지 않고 뼈가 스스로 형성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줌으로써 뼈가 자연스럽게 생성하도록 하는 ‘자연치유적 시술법’이다. 우선 발치를 통해 생긴 공간을 이용해서 추가의 절개를 하지 않고 시술, 골막을 보호한다. 골막에 상처를 내지 않으므로 지속적인 뼈 형성이 가능한 환경이 된다. 이어 특별히 고안된 기구와 레이저를 사용, 육아조직을 없애 뼈가 자랄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고 2차 감염의 가능성을 없애준다. 육아조직이란 잇몸뼈의 상처가 치유되어 가는 과정에서 볼 수 있는 선홍색의 연조직인데, 뼈의 정상적인 형성을 방해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공간에 골 전도성(뼈가 표면에 자라는 성질)이 있는 합성골의 이식재를 넣어주면 서서히 신생골로 치환되면서 자연적으로 뼈가 재생된다. 이때 무리하게 봉합을 하지 않는 노하우가 필요하다. 이호정

      2011.06.22 1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