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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에어 기내에서도 컵라면 못 먹는다···LCC 최초 판매 중단

      경제

      진에어 기내에서도 컵라면 못 먹는다···LCC 최초 판매 중단

      ... 한 것이다. 대한항공은 최근 난기류가 급증하면서 기내 컵라면 국물로 인한 화상 사고 우려가 커져 컵라면 제공을 중단한다고 밝힌 바 있다. 진에어는 기존에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용 비닐 지퍼백에...

      남지원 기자 2024.09.12 16:26

    • ‘비행 중 날벼락’ 난기류 정보 공유 확대, 컵라면 제공 중단 추진

      경제

      ‘비행 중 날벼락’ 난기류 정보 공유 확대, 컵라면 제공 중단 추진

      .... 기내식과 면세품 판매 등 객실 서비스를 중단하거나 종료 시점을 앞당기는 표준 절차도 마련한다. 컵라면과 같은 뜨거운 국물과 차 등의 기내식 제공에 따른 위험 여부를 검토할 것을 항공사들에 권고했다....

      #난기류 #항공기 #컵라면

      안광호 기자 2024.08.15 13:58

    • 기내서 컵라면 먹는 맛…일반석에선 Bye

      경제

      기내서 컵라면 먹는 맛…일반석에선 Bye

      ... 방지하기 위해서다. 대한항공은 오는 15일부터 장거리 노선의 기내 간식 서비스를 개편해 일반석 컵라면 제공을 중단하고 샌드위치와 콘도그(핫도그) 등으로 변경한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최근 공기가...

      남지원 기자 2024.08.01 20:56

    • 기내 간식 ‘위험물’ 된 컵라면

      경제

      기내 간식 ‘위험물’ 된 컵라면

      ... 위해서라는 설명이다. 대한항공은 오는 15일부터 장거리 노선의 기내 간식 서비스를 개편해 일반석 컵라면 제공을 중단하고 샌드위치와 콘독(핫도그) 등으로 변경한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최근 공기가 갑자기

      남지원 기자 2024.08.01 10:26

  • 스포츠경향

    • 이창섭, 다이어트 식단에 컵라면? 기묘하다 (나혼산)

      연예

      이창섭, 다이어트 식단에 컵라면? 기묘하다 (나혼산)

      MBC ‘나 혼자 산다’ 가수 이창섭이 컵라면을 포함한 자신만의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 오는 31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 이경은)에서는 건강을 위해 다이어트 중인 이창섭의 일상이 공개된다. 이날 이창섭은 아침부터 구리와 등산에 나선다. 그는 “건강하게 살고 싶어서 다이어트를 진행 중”이라며 “현재 70kg대인데 60kg 중반이 목표”라고 밝힌다. 공개된 사진 속 급경사 오르막에도 지치지 않는 텐션으로 달리는 구리와 구리에게 질질(?) 끌려가는 이창섭의 투 샷이 폭소를 자아낸다. 이창섭은 지난 방송에서 수원에 자가를 마련해 자신의 취향을 듬뿍 담은 인테리어를 한 ‘NEW 창섭하우스’를 공개했는데, 현재 ‘창섭 하우스’에는 달라진 것이 딱 하나 있다고 밝혀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MBC ‘나 혼자 산다’ 이어 이창섭은 구리의 식사를 챙긴 후 자신만의 다이어트 식단을 준비한다. 그는 매일 먹는 컵라면은 포기하지 못한다며, 얼큰한 컵라면에 닭가슴살과 반숙란까지 모두 넣어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그는 “포만감을 잘 느끼니까, 덜 먹게 되는 것 같다”라며 ‘창섭 표 다이어트 식단’에 만족한 모습을 보인다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이창섭은 아침 식사 후 “우~~”, “으으으으음~” 등 독특한 소리를 반복해서 내며 발성 연습을 하고 목 스프레이까지 뿌리며 목 관리에도 진심인 모습을 보여준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김희원 온라인기자 2024.05.30 17:05

    • 장민호, 컵라면이 우육면으로? 초간단 초고속 레시피 공개(편스토랑)

      연예

      장민호, 컵라면이 우육면으로? 초간단 초고속 레시피 공개(편스토랑)

      사진=KBS2 ‘편스토랑’ 장민호가 초간단 초고속 우육면 레시피를 공개했다. 장민호는 2일 방송된 KBS2 예능 ‘편스토랑’에서 “집에서 밥을 안 먹게 되더라. 올해 목표는 집에서 밥 먹는 것”이라며 “이사 와서 짐을 채우고 있다. 주방이 갖춰지니까 더 열심히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두 대의 냉장고 중 비어 있는 냉장고를 공개하며 “이사 온 지 얼마 안 돼서 냉장고에 음식을 채워 넣지 못했다”라며 “오븐도 포장을 뜯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장민호는 “초간단 초고속 레시피를 소개하겠다”라며 컵라면과 차돌박이를 활용하며 “우육면”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컵라면에 조미료를 넣은 뒤, 라면에 차돌박이를 감쌌다. 이어 끓인 우유를 붓고 후추를 부었다. 우유 속 칼슘이 얼굴이 붓는 것을 막아준다고. 이에 진서연은 “처음 보는 조합이다. 굉장히 신박하다”고 평했다. 익은 면을 섞자 밑에 넣은 라면 조미료의 맛이 올라왔고 로제가 완성됐다. 장민호는 “맛있고 고기가 들어 있어서 영양 섭취도 된다”고 설명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2024.02.02 21:32

    • 규현, 6kg 감량 비결은 컵라면? (나혼자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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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규현, 6kg 감량 비결은 컵라면? (나혼자산다)

      MBC 제공 17년 숙소 생활을 청산한 규현이 자취 일상을 최초 공개한다. 19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자취 5개월 차 규현의 첫 독립 일상이 공개된다. 2006년 데뷔해 17년간 숙소에서 지내다 지난해 8월 독립한 그는 “혼자 산 지 5개월 반 된 규현입니다”라고 소개하며 쑥스러운 미소를 띤다. 규현은 자취 소감을 묻자 “너무 행복하다. 왜 그 전에 혼자 살 생각을 안 했는지 모르겠다. 한 번이라도 혼자 살아 봤으면 바로 (숙소에서) 나갔을 텐데”라며 자유를 만끽 중인 자취 새내기 일상을 자랑한다. 규현의 생애 첫 자취 집은 깔끔하고 심플한 아파트로, 특별한 인테리어 흔적이 느껴지지 않아 눈길을 끈다. 규현은 “꾸밀 수가 없다”며 첫 자취 집인데 인테리어를 할 수 없는, 어쩔 수 없는 이유를 밝힌다고. 인테리어뿐 아니라 가구와 가전 등도 슈퍼주니어 숙소에서 쓰던 걸 가져오거나, 지인들에게 협찬(?)받은 거라며 알뜰한 면모를 뽐내 놀라움을 안긴다. 규현은 자취 5개월 차이지만, 오랜 숙소 생활로 단련된 ‘자취 9단 살림력’으로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 그는 “배달 음식은 거의 안 시킨다”며 언제든지 원하는 요리가 가능한 상태인 식재료와 조리도구로 감탄을 유발한다. 또 6kg 감량의 비결이라며 아침부터 다이어트 컵라면을 활용한 다이어트 잡채밥을 만든다. 규현의 다이어트식 잡채밥 레시피가 궁금해진다. 19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김지우 온라인기자 2024.01.18 13:40

    • 뷔, 최애 레시피 “삼각김밥+컵라면 스파게티+반숙란”(유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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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뷔, 최애 레시피 “삼각김밥+컵라면 스파게티+반숙란”(유퀴즈)

      사진=tvN ‘유퀴즈’ BTS 뷔가 최애 레시피로 삼각김밥과 컵라면 스파게티, 반숙란을 꼽았다. 유재석은 6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지금 뵐 분을 엊그제 봤다. 잘생겼다”라며 “오늘 어린 왕자 같은 느낌”이라고 BTS 뷔를 설명했다. 뷔는 “촬영 장소 배경과 잘 어울리고 싶었다”라며 “‘유퀴즈’에 2년 만에 출연했다. 멤버들은 내가 ‘유퀴즈’에 나오는지 모른다. 오늘은 푹 잤다. 5시간 자고 촬영장에 왔다”고 말했다. 이어 “삼각김밥과 컵라면 스파게티와 반숙란을 먹고 왔다. 자주 먹는 레시피”라며 “삼각김밥을 워낙 좋아한다. 크기가 큰 참치마요를 좋아한다. 원래 참치마요가 적게 들어가는데 요즘엔 개선됐다. 항상 마지막 한 입이 아쉬웠는데 요즘엔 아주 좋다”고 밝혔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2023.09.06 22:06

  • 주간경향

    • [언더그라운드 넷]‘컵라면 10원’ 주문한 사람들은 받을 수 있었을까

      사회 언더그라운드. 넷

      [언더그라운드 넷]‘컵라면 10원’ 주문한 사람들은 받을 수 있었을까

      발단은 한 지방 매체의 보도였다. 유통기한이 지나지도 않았는데 모 식품회사의 컵라면에서 애벌레가 나왔다는 것이다. 이런 신고가 접수되면 해당 식품회사 영업사원이 해당 제품을 수거하면서 라면 한 박스 따위로 무마(?)하는 것이 보통이다. 이게 언론에까지 알려지는 경우는? 당연히 그 무마책이 안먹혔기 때문이다. 사진을 봤을 때 화랑곡나방의 유충인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8월 한 쇼핑몰에 오른 10원 컵라면 이미지. 소문을 접한 누리꾼이 앞 다투어 대량구매에 나서 주문이 폭주했다. 그런데 누리꾼의 공감을 얻은 답은 조금 엉뚱했다. “그래서 10원에 팔았던 것이군.” 설명이 필요한 의견이다. 누리꾼은 그걸 ‘전설의 ○○○ (컵라면 제품 이름) 10원 사건’이라고 불렀다. 어떤 사건일까? 캡처된 이미지를 보면 한 인터넷 쇼핑몰에서 컵라면을 파는데, 바로 그 제품의 가격이 10원으로 표시가 되어 있다. 쇼핑몰 측의 실수로 ‘0’을 한두 개 빼먹은 거다. 순식간에 소문은 인터넷을 돌았다. 쇼핑몰에 쇄도한 누리꾼들은 앞 다투어 그 라면을 주문했다. 말이 10원이지, 파격적인 가격이다. 캡처된 이미지를 보면 누리꾼은 대량구매에 나섰다. “100개 주문했습니다.”(누리꾼 아싸), “3000개 주문 완료요.”(누리꾼 용개) 많이 주문한 것 같지만 100개를 주문한 경우 100×10, 그러니까 1000원을 결제했다는 소리다. 이런 사람도 있었다. “러시아에서 사업을 하려고 1억 개를 주문했는데, 안 보내주는 거 아니야 이거?” 누리꾼은 ‘10원 사건 뒷이야기’를 궁금해 했다. 당시 쇼핑몰 측은 사과 공지를 내 “평일도 아닌 휴일에 판매 문제가 생겨 현재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진짜로 저거 다 보내줬으면 망했을 것 같은데. 해당 쇼핑몰에 들어가 봤다. 아직 건재했다. 문제의 라면은 지금도 판다. 가격은 900원. 쇼핑몰 대표와 통화했다. “아, 바쁩니다. 그런 거 이야기하기 싫습니다.” 짜증난 목소리였다. 한 직원에게 사연을 물어봤다. 사건은 2009년 8월, 그러니까 1년 전 벌어졌다. 이 직원은 자신이 들어오기 전에 벌어진 사건이라 자세히 모른다고 전제한 뒤 말을 이었다. “아직도 그때 일로 전화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왜 물건을 안보내느냐고 시비하는 사람이 며칠 전에도 있었어요.” 사장이 골치 아파 할 만한 뒷이야기다. 그나저나 ‘인터넷 쇼핑몰에서 예컨대 직원이 상품 가격을 잘못 올려 벌어지는 분쟁’은 꽤 될 것 같다. 소비자원에 물어봤다. 예상은 맞았다. 종종 있는 분쟁이다. 한국소비자원 정순일 부장은 “일부 쇼핑몰의 경우 평판 관리 등의 차원에서 잘못된 가격에 물건을 지급하는 경우도 있지만, 법상으로는 반드시 그럴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즉 관련법인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의 15조 2항을 보면 공급이 곤란한 사연을 지체 없이 밝히고 3영업일 내에 대금 환불 등의 조치를 취했다면 쇼핑몰 측도 그 거래를 취소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이 경우 쇼핑몰이 공지를 통해 제공할 수 없다는 것을 밝혔고(사과 공지문), 또 대금을 3일 이내에 환급했다면 ‘10원 컵라면’은 받아볼 수 없다는 이야기가 된다. 결국 어디 쇼핑몰에서 가격 잘못 낸 것을 이용해 주문해놓고 물건을 내 놓아라… 하는 건 안 통하는 세상이 되었다는 이야기다. 뭔가 조금 아쉽지만, 웃음을 준 것만 해도 족할 듯 싶다.

      정용인 기자 2010.11.04 11:26

  • 레이디경향

    • 미국 어린이 화상 응급환자 31% ‘컵라면 때문’

      건강

      미국 어린이 화상 응급환자 31% ‘컵라면 때문’

      미국 시카고 대학교 화상 센터는 소아청소년 응급환자 발생 원인의 31%가 컵라면에 의한 것이라고 발표했다 “컵라면, 아이 혼자 먹게 두지 마세요.” 미국 시카고대학교 화상 센터는 2010년에서 2020년 사이 동 대학병원 화상 센터로 이송된 소아·청소년 화상 환자의 31%가 즉석 컵라면으로 인한 화상 안전사고였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1월 20일 국제화상학회지에 게재된 논문은 화상 센터에서 수집한 데이터로 18세 미만 청소년 화상 사고 사례를 검토했다. 이 연구는 2010년부터 10년간 화상으로 병원에 입원한 790명의 소아·청소년 환자 중 31%가 컵라면을 취급하거나 먹다가 화상을 입은 환자라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컵라면 화상 환자 31% 대부분이 가정에서 혼자 컵라면을 먹다가 안전사고를 일으켰다고 밝히며 주변에 보호자가 없는 상태의 소아·청소년에게 화상 사건이 발생한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해당 보고서의 수석 저자이자 시카고대 외과 조교수 세바스찬 브로위 박사는 “보호자의 감독이 화상 예방의 중요한 요소”라며 “컵라면의 면은 2도에서 3도 이상의 화상을 유발한다. 아이들은 상대적으로 작은 몸과 얇은 피부를 갖고 있어 열에 취약하다”라고 강조했다. 미국에서는 연간 100만 명의 어린이가 음식이나 음료로 화상을 입는다. 브로위 박사는 “뜨거운 요리를 조리하거나 먹을 때는 꼭 보호자, 양육자가 함께 해야하며 어린이와 컵라면을 먹을 때는 식을 때까지 손에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하고 컵라면 물의 온도를 낮추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이유진 기자 2023.02.19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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