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전통시장 코인노래방서도 온누리상품권 이용 가능”... 내 코인노래방이나 애견병원에서도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최근 규제개혁위원회를 열고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기업 생애주기에 따른 중소벤처 분야 규제개선...
정유미 기자 2024.04.28 14:57
경제
“전통시장 코인노래방서도 온누리상품권 이용 가능”... 내 코인노래방이나 애견병원에서도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최근 규제개혁위원회를 열고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기업 생애주기에 따른 중소벤처 분야 규제개선...
정유미 기자 2024.04.28 14:57
지역
서울시, 50일 만에 코인노래방 집합금지 해제ㆍ강화된 10대 방역수칙 이행을 조건으로 영업 재개 허용 서울시가 코인노래연습장에 내린 집합금지를 해제하고 ‘집합제한’으로 규제를 완화했다. 강화된 10대 방역수칙을 이행하지 않으면 집합금지를 다시...
엔데믹 시작
류인하 기자 2020.07.12 21:07
사회
[단독]관악구, 영업중단 코인노래방에 방역특별지원금 최대 200만원 지급박준희 구청장이 관내 식당에 안내문을 전달하고 있다. 관악구 제공관악구가 영업중단 상태를 이어가고 있는 관내 43개 코인노래연습장에 방역특별지원금 200만원을 지급한다고 7일 밝혔다. 앞서 서울시가...
류인하 기자 2020.07.07 14:47
사회
경기도, 코인노래방·단란주점에도 '집합금지 명령'지난 10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의 클럽 문이 닫혀있고 문에는 집합금지명령서가 붙어있다. | 이준헌 기자 ifwedont@경기도가 약 열흘 전 유흥주점 등에 내렸던 2주간의 ‘집합금지 명령’을 2주 더 연장키로...
#코인노래방
엔데믹 시작
송윤경 기자 2020.05.23 17:13
사회
학원→코인노래방→돌잔치…새 연결고리 타고 ‘6차 감염’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n차 감염’ 사례. 연합뉴스 그래픽직업을 속인 인천 학원강사 확진자로부터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 초기 이 강사가 근무한 보습학원과 그의 제자가 다녀간 인천 코인노래방을 매개로 한 이번 전파는 최근 부천 돌잔치 뷔페식당으로까지 번진 뒤 수도권 곳곳에서 확진자가 늘고 있다. 25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인천 모 대학교 재학생인 학원강사 ㄱ(25·남)씨와 관련된 확진자는 이날 오후 2시 현재까지 모두 52명이라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그는 이달 초 서울 이태원 킹클럽 등지를 방문한 뒤 지난 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나 최초 역학조사 때 직업과 동선 일부를 속여 물의를 빚었다. ㄱ씨로부터 시작된 이번 감염은 초기 그가 강사로 근무한 인천시 미추홀구 보습학원을 중심으로 전파됐다. 이 학원에서만 ㄱ씨의 고등학생 제자인 수강생 6명과 동료 강사(21·남)가 감염됐다. 이후 한 수강생의 어머니(42)와 또 다른 수강생의 같은 학교 친구가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ㄱ씨의 학원과 관련한 확진자는 9명으로 모두 2·3차 감염자들이다. 그러나 이후 학원생 확진자 중 한 명이 다녀간 미추홀구 코인노래방 건물을 중심으로 확진자 1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들 추가 확진자 중에는 코인노래방을 다녀간 뒤 아버지(47)·어머니(45)·여동생(17)·남동생(12) 등 일가족 4명에게 전파한 고교 3학년생도 포함됐다. 이 고3 학생 아버지의 직장동료(57·여)까지 감염되면서 5차 전파 사례도 드러났다. 더 큰 전파는 이 코인노래방을 아들과 함께 다녀간 뒤 확진 판정을 받은 택시기사 ㄴ(49·남)씨로부터 일어났다. ㄴ씨가 이달 9일·10일·17일 3차례 방문한 부천 ‘라온파티’ 뷔페식당을 중심으로 이날까지 19명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는 코인노래방과 관련한 확진자보다 많은 수치다. ㄴ씨는 주중에는 택시기사로 일하고 주말에는 프리랜서 사진사로 돌잔치 뷔페식당 등지에서 촬영을 맡았다. 그가 사진 촬영을 한 10일에만 돌잔치 주인공인 1살 여아를 비롯해 그의 부모와 외조부모 등 일가족 5명이, 당일 하객 5명이 감염됐다. 또 지난 9일 이 뷔페식당에서 ㄴ씨와 접촉한 하객 2명과 이들의 가족이나 지인까지 연이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뷔페식당 근무자 2명도 양성 반응이 나와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돌잔치 하객 확진자들의 거주지가 수도권 일대에 광범위하게 퍼져있어서 부천뿐 아니라 경기 고양시·시흥시, 서울 광진구 등 곳곳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오는 상황이다. 10일 하객 중 50대 여성 확진자가 일한 서울시 성동구 식당에서 직장동료(49·여)가 감염됐고, 이 직장동료의 남편(49)까지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인천 학원강사발(發) 4차 감염자인 50대 여성 하객과 접촉한 직장동료는 5차 감염자, 이 직장동료의 남편은 6차 감염자로 분류됐다. 학원강사와 관련해 6차 감염자까지 나오자 방역 당국도 대책 마련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보습학원(관련 확진자 9명), 코인노래방(13명), 부천 돌잔치 뷔페식당(19명) 등 감염 고리가 새로 생길 때마다 새 꼬리를 중심으로 한 확진자 증가 속도가 빨라지고 있기 때문이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부본부장은 “코로나19의 무서운 전파 속도를 모두 다 따라잡고 있지는 못하고 있다”며 “경계를 절대 늦출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방역 당국은 이태원 클럽 사태 이후 지역 곳곳에서 산발적인 감염이 이어지고는 있지만, 아직은 정부의 방역망 체계 내에서 관리할 수 있는 수준이라는 입장이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전날 정례 브리핑에서 최근 2주간의 방역 관리 상황을 설명하며 “우리 의료체계가 감당 가능한 수준으로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지역사회 전파를 신속하게 통제하기 위해 확진자의 접촉자를 빠르게 추적하고 진단 검사를 광범위하게 하고 있다”며 “연쇄 감염의 전파 고리를 차단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팀 2020.05.25 14:37
생활
연극 ‘우노얘’ 민준호 연출 “요즘엔 코인노래방? 극중 노래방은 대화하는 공간”연극 ‘우노얘’의 민준호 연출이 작품 연출 계기를 전했다. 민 연출은 29일 서울 종로구 이음센터 이음아트홀에서 진행된 연극 ‘우리 노래방 가서… 얘기 좀 할까?’(이하 ‘우노얘’) 제작발표회에서 “과거 ‘거리감’에 대해 연출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을 때 썼던 작품”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 이어 “이번 공연은 6년 전 있었던 여자친구의 친구들이 나오는 버전과 여자친구 엄마의 친구분들이 나오 신이 합쳐진 망라된 버전이라고 할 수 있다. 신을 더 늘리고 보여주고 싶은 것 다 보여주자는 마음으로 연출 해봤다”고 전했다. 6년 전과 현재 노래방 문화가 달라지지 않았냐는 질문에 민 연출은 “우리 작품은 노래를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다른 이유로 노래방을 가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그래서 아들 ‘희준’의 첫 대사 ‘우리 노래방 가서 얘기 좀 할까’가 작품의 내용을 대표적으로 담지 않나하는 생각이 들어 제목으로 쓰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요즘엔 코인노래방을 많이 이용한다고 하니 긴 이야기는 못 하겠지만, 노래방 문화보다는 마음 편히 얘기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설정해놓은 거라 우리 작품이 좀 더 버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마지막으로 공연을 꼭 관람해야할 이유에 대해 “우리 극단 ‘간다’에서는 조금 더 용기있게 존재하지 않았던 것을 만들자는 의지가 있다. 다큐를 보듯이 생소함을 느끼고 덕분에 다른 생각을 할 수 있다면 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새로운 경험하게 해주자는 취지로 만든 극단이라 그걸 유지하고 싶어서 생소함을 느끼기 위해 와달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공연 보는 재미가 이런 것도 있겠구나 느낄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당부했다. 오는 2월8일 서경대 스콘 1관에서 개막하는 연극 ‘우리 노래방 가서… 얘기 좀 할까?’는 서울의 한 노래방에서 펼쳐지는 사랑, 청춘, 가족애의 이야기를 다룬다.
김원희 기자 2020.01.29 15:05
연예 직격인터뷰
[직격인터뷰] ‘미스트롯’ 정다경 소속사 대표가 밝힌 #아내개입 #코인노래방 #1억2천 (영상 포함)‘미스트롯’ 출신 가수 정다경.<미스트롯> 출신 가수 정다경이 소속사와 계약 분쟁 중, 정다경의 데뷔곡을 프로듀싱한 정미선 작곡가가 소속사 주장에 대해 반박하는 입장을 내놓았다. 23일 정 작곡가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사실과 너무 다르게 기사가 나오고 악플이 달리는 걸 보고 제가 연결고리로서 그냥 넘어가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그간 정다경과 소속사 사이에서 벌어진 일을 언급했다. 정 작곡가가 주장하고 있는 쟁점은 크게 네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소속사 무단 이동’ ‘이성훈 대표의 아내 개입’ ‘연습실 대신 코인노래방’ ‘위약금 1억2000만원’이다. 이성훈 대표는 정 작곡가에 대해 허위사실유포와 명예훼손 소송을 준비 중이다. ‘스포츠경향’은 23일 오후 정 작곡가가 주장한 쟁점에 대해 이 대표의 입장을 들어봤다. ‘미스트롯’ 출신 가수 정다경, 2018년 5월19일 촬영된 홍대 버스킹 중. 자신을 ‘쏘팩토리 소속 가수’라 소개하고 있다.■‘정다경이 계약한 곳은 가수 변진섭이 소속된 J엔터, 쏘팩토리가 아니다’ “J엔터도, 쏘팩토리도 내 회사다. 쏘팩토리는 가수 김완선을 영입하면서 매출이 늘어날 상황이라 그에 대한 법인을 설립한 것. 2017년 설립했고 2018년 12월28일부로 아내에게 넘겼다. 이는 ‘쏘팩토리’ 설립 시점부터 지금까지 정다경 본인이 인지하고 있던 사실이다. 2018년 5월에 촬영한 ‘홍대 버스킹’ 활동 영상에서도 본인을 ‘쏘팩토리 소속 정다경’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정 작곡가가 주장한 변진섭이 ‘쏘팩토리 설립’을 알면 안 된다는 주장도 당연히 사실이 아니다.” ■‘아내 개입 심해져 소속 가수 3명이 나갔다. 정다경도 힘들어했다’ “내가 사정이 있을 때 아내가 김완선도 맡았고 정다경 일도 맡았다. 정 작곡가가 언급한 소속사를 나간 3명 중 한 명이 김완선이다. 가요계 대선배이고 어려운 분에게 아내가 개입이 심했다는 건 말이 되지 않는다. 상호간 합의로 헤어지게 됐고 다른 한 분은 김완선과 함께하는 뮤지션이었고 나머지 한 분도 합의 하에 소속사를 나간 것. 오히려 정 작곡가가 ‘이런 상태로 앨범 내주지 말라’로 정다경을 다그친 적이 많다. 우리는 그런 두 사람을 중재해왔기에 참 억울하다. 관련 내용으로 주고받은 메시지도 모두 갖고 있다.” ■‘정산 50만원, 알바, 코인노래방’ “2년간 수입이 없던 터라 정산이 없는 것은 사실이다. 알바를 할 때도 정다경이 ‘생활비를 벌어야 한다’고 하기에 ‘스케줄 조정만 잘 하라’고 허락해준 것이다. 그러나 연습실 대여를 해주지 않아 코인노래방에서 연습했다는 건 사실이 아니다. 정다경이 연습실을 요구했고 ‘서울로 올 수 있겠냐’고 물었다. 지난 3월 절충안으로 정다경의 거주지인 수원 지역에 시간별로 임대하는 연습실을 해주기로 했다. 정다경이 아르바이트 끝내고 ‘코인노래방’에서 노래하고 보낸 영상을 확대해석한 것으로 보인다.” ■“<미스트롯> 이후로 행사, 공연으로 큰 돈 벌었을 텐데 위약금 1억2000만원은 심하다” “아시다시피 <미스트롯> 이후 수상자들은 1년 반동안 ‘포켓돌’ 소속으로 활동한다. 기존 소속사가 행사를 잡을 수 없는 상황이고 벌이도 없다. 정다경에게 위약금 1억2000만을 요구한 것은 공정거래계약서상 제시된 금액이다. 계약 해지하고 싶으면 계약서대로 하는 게 맞는 것 아닌가?”
이유진 기자 2019.07.23 18:02
연예
‘체리블렛’ 해윤, 코인노래방서 ‘고막여친’ 매력 발산FNC의 10인조 새 걸그룹 체리블렛의 해윤이 V로그를 통해 ‘고막여친’의 매력을 뽐냈다. ‘체리블렛’ 해윤. 사진제공 FNC엔터체리블렛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일 체리블렛 공식 SNS를 통해 체리블렛의 V로그인 ‘체리로그’의 해윤편을 공개했다. 해윤은 ‘체리로그’에서 ‘혼코노(혼자 코인 노래방가는 것을 일컫는 말)’를 즐기며 예쁜 음색으로 귀를 사로잡았다. 해윤은 원더걸스의 ‘Tell me’, 홍진영의 ‘사랑의 배터리’, 태연의 ‘I’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섭렵하며 Mnet <프로듀스 48>의 ‘고막여친’답게 음색은 물론 뛰어난 가창력까지 선보였다. 체리블렛은 ‘체리로그’를 통해 각자의 관심사와 취미를 공유하며 멤버들의 평소 모습을 가감없이 보여주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21일 보라의 V로그가 마지막으로 공개된다. 체리블렛은 체리(Cherry)와 총알(Bullet)이라는 대조되는 이미지를 합친 단어로, 체리처럼 사랑스러우면서도 에너제틱한 매력으로 대중의 마음을 저격할 걸그룹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유진 기자 2018.12.21 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