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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저격한 크룩스, 고교 1학년 때 사격팀 들어가려다 실패

      국제

      트럼프 저격한 크룩스, 고교 1학년 때 사격팀 들어가려다 실패

      ... 크룩스와 함께 펜실베이니아 베설파크 고교를 졸업한 한 급우는 1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크룩스는 정치에 특별히 관심을 보이지 않았고, 게임에 관심이 많았다”고 했다. 옛 급우인 제임슨...

      #크룩스 #트럼프

      박은경 기자 2024.07.15 09:53

    •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 관훈클럽 영시 모임 강연

      인물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 관훈클럽 영시 모임 강연

      ... 시인 셰이머스 히니의 시 8편을 발표한 콜린 크룩스 주한 영국대사(앞줄 가운데)와 회원들. 콜린 크룩스 영국대사가 지난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인사동 관훈클럽 영시 모임에서 아일랜드 시인 셰이머스...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

      디지털뉴스편집팀 2023.02.15 17:12

  • 스포츠경향

    • 싸이커스(xikers), 주한영국대사관 대사 콜린 크룩스X참사관 토니 클렘슨과 특별한 만남

      연예

      싸이커스(xikers), 주한영국대사관 대사 콜린 크룩스X참사관 토니 클렘슨과 특별한 만남

      KQ엔터테인먼트 아이돌그룹 싸이커스(xikers)가 주한영국대사관에 떴다. 지난 17일 그레이트 브리티시 클래스(GREAT British Class)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싸이커스 X 그레이트 브리티시 클래스’ 파트1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해당 콘텐츠는 영국의 대표 곰 캐릭터 패딩턴(Paddington)과 글로벌 존재감을 빛내고 있는 K팝 아티스트 싸이커스가 특별한 만남을 가지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주한영국대사관 대사 콜린 크룩스(Colin Crooks)와 주한영국대사관 산업통상부 참사관 토니 클렘슨(Tony Clemson)과 함께 촬영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파트1 에피소드에서, 주한영국대사관을 찾은 싸이커스는 “살면서 이런 곳에 와보게 될 줄은 몰랐다”라며 감격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등장한 콜린 크룩스, 토니 클렘슨의 “세계를 무대로 가능성을 빛내고 있는 싸이커스와 함께하게 돼 즐겁다”라는 인사말이 싸이커스의 뜨거운 인기를 재차 실감케 했다. 싸이커스는 두 사람과 함께 패딩턴 베어가 가장 좋아하는 마멀레이드 샌드위치를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앞치마를 두른 채 각오를 다진 멤버들은 콜린 크룩스에게 레시피를 배우며 섬세한 손길로 빵에 버터와 마멀레이드 잼을 발라 간단하지만 맛있는 샌드위치를 뚝딱 만들어내 ‘금손’ 면모를 보였다. 민재와 유준의 ‘마루킁킁’, 준민과 현우의 ‘패딩턴’ 두 팀으로 나뉜 싸이커스는 영국 신사를 위한 샌드위치 만들기 대결에 나섰고, 영국과 관련된 다양한 퀴즈를 맞혀 샌드위치 속 재료를 획득했다. 완성된 샌드위치는 콜린 크룩스, 토니 클렘슨이 안대를 쓴 채 공정하게 맛을 평가했고, “이븐하지만 킥이 있다”라는 센스 만점 시식평이 웃음을 자아냈다. 끝으로 싸이커스는 “대사님과 참사관님께 패딩턴의 마멀레이드 샌드위치 레시피도 배울 수 있어 즐거웠다. 유익하고 영광인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로디(roady, 공식 팬덤명) 여러분도 기회가 된다면 꼭 영국에 방문하여 직접 다양한 문화와 명소를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강조하며 영상을 마무리했다. 앞서 싸이커스는 지난 15일 SNS를 통해 주한영국대사관저에서 촬영한 릴스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패딩턴 인형을 들고 귀여운 댄스를 선보이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영국을 비롯한 전 세계 팬들의 열띤 반응을 자아내고 있다. 싸이커스는 2023년 런던 웸블리 아레나에서 개최된 한영수교 140주년 특집 ‘코리아 온 스테이지 인 런던(KOREA ON STAGE IN LONDON)’, 2024 유럽 투어 ‘’트리키 하우스 : 퍼스트 인카운터‘ 인 유럽(TRICKY HOUSE : FIRST ENCOUNTER IN EUROPE)’ 런던 공연 등을 통해 영국 팬들과 만난 바 있다. 이처럼 국내를 넘어 전 세계를 향해 쉼 없는 여정을 이어가며 ‘글로벌 K팝 아티스트’ 입지를 탄탄하게 다지고 있다.

      손봉석 기자 2025.02.19 01:57

    • ‘The Globalists’ 콜린 크룩스 주한 영국대사 “서울은 매우 활기차면서 복잡한 곳, 평양은 매우 조용한 곳”

      연예

      ‘The Globalists’ 콜린 크룩스 주한 영국대사 “서울은 매우 활기차면서 복잡한 곳, 평양은 매우 조용한 곳”

      아리랑TV 세계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각계 오피니언 리더들을 만나고 있는 아리랑TV의 대표 대담 프로그램 ‘The Globalists’가 한영 수교 140주년을 맞은 2023년의 세밑, 콜린 크룩스(Colin Crooks) 주한영국대사를 만났다. 27일 수요일 오후 5시에 방송이 될 ‘The Globalists’에는 콜린 크룩스 대사가 출연해 진행자인 손지애 이화여자대학교 국제대학원 초빙교수와 연말특집으로 ‘수교 140주년, 주한 영국 대사에게 듣는 2024년 한-영 관계 더 기대되는 이유’가 글로벌 안방극장에 펼쳐진다. 이날 게스트인 콜린 크룩스 대사는 외교관으로 남북한 모두 경험한 유일한 대사라는 이채로운 경력을 지닌 인물이다. 손지애 교수가 ‘남한과 북한에서 모두 근무한 경력이 있는 유일한 대사’로서 남북을 각각 경험한 느낌이 어땠는지 물었는데, 콜린 크룩스 대사는 “북한에 있는 동안 끊임없는 호기심으로 여러 곳을 탐험했기 때문에, 불고기와 북한식 녹두전 같은 음식도 즐기게 됐다”고 답했다. 그러면서도 “서울은 매우 활기차면서도 복잡한 곳이지만, 평양은 매우 조용한 곳”이라며 “남한에서는 북한에서 느낄 수 없는 생동감이 있기 때문에, 세계적으로도 한국은 자유주의와 자본주의의 이점을 가장 크게 보여주는 예시”라고 말했다. 아리랑TV 손 교수가 최근까지 북한 도발이 지속되는 배경이 무엇인지 묻자, 콜린 크룩스 대사는 “북한은 도발을 통해 스스로의 안전을 보장한다고 믿지만, 실제로는 세계 사회와의 고립과 주민들의 고난을 초래할 뿐”이라며 “북한에게는 어려운 과제이지만, 국제사회는 북한의 변화를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다”고 답했다. 이에 손 교수가 ‘최근 북한 내에서도 변화의 기류가 있었는지’ 물었는데, 콜린 크룩스 대사는 “확실히 일부에서는 변화를 원하는 분위기가 있다”면서도 “하지만 지금은 북한의 권력과 정책이 이를 허용하지 않는 상태”라고 답했다. 올해 한영 수교 140주년을 맞아 윤 대통령의 영국 국빈 방문이 이뤄졌는데, 이를 통해 어떤 성과가 이뤄졌는지 묻자, 콜린 크룩스 대사는 “이번 방문은 한국과 영국 간 라포(rapport,신뢰관계)가 생기고, 두 나라의 관계가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려진 성과가 있었다”면서 “이제 한국은 아시아의 한 국가가 아니라 글로벌 플레이어로 인식되기 때문에,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영국과 긴밀하게 협력하는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답했다. 더불어 그는 “개인적으로 양국의 관계가 이어지는 핵심은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라고 생각한다”면서 “작년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서거했을 때, 한국 사회가 보여준 애도와 추모의 물결이 많은 감동을 주었다”고 답했는데, 이어 “문화적으로도 지금 영국에 한류 붐이 있는 만큼, 한국 역시 영국 문화의 인기가 이어지며 서로 연결고리가 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아리랑TV 끝으로 콜린 크룩스 대사는 “앞으로도 영국과 한국은 여성 의제나 환경 문제 등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다”면서 “올해를 계기로 2024년에도 양국은 서로 협력할 일이 아주 많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연말 특집으로 준비된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와의 대담은 27일 수요일 저녁 5시 ‘The Globalists’ 방송을 통해 전 세계로 송출된다. 아리랑TV

      손봉석 기자 2023.12.26 18:21

    • 콜린 크룩스 영국대사 “K팝·K드라마 인기…한국 문화 자신감 생겨”(유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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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린 크룩스 영국대사 “K팝·K드라마 인기…한국 문화 자신감 생겨”(유퀴즈)

      ‘유 퀴즈 온 더 블럭’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가 한국 문화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사진=tvN 예능 ‘유퀴즈’ 화면 캡처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는 21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영국 정부와 국왕을 대표하는 사람”이라며 “30년 동안 영국 외교관으로 일하며 경험을 쌓은 뒤 대사가 됐다”고 소개했다. 유재석이 “대사의 베네핏이 무엇이냐”고 물었고 콜린 크룩스 대사는 “깃발 있는 차를 받는다”며 “한국은 안전한 나라이기 때문에 방탄유리는 아니”라고 설명했다. 이어 “대사관저에 거주할 수 있다. 또 불체포 특권이 있다”며 “출입국 과정에 외교관 통로를 사용할 수 있다. 출입국 시 조금 더 빠르다. 또 공항 소지품 검사에서 제외된다”고 덧붙였다. 남과 북에서 모두 근무한 대사인 그는 “처음 북한에 갔을 때 ‘괜찮아요’라고 했더니 서울 사람처럼 말한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그는 평양에서 대사로 근무하던 시절의 추억을 전했다. 콜릭 크룩스 대사는 “평양에서는 마라톤을 마라손이라고 한다”며 “10km 정도 뛰었다. 대부분 외국인이다. 평양에 관광을 가서 뛴 것”이라고 말했다. 또 “사람들이 궁금해해서 맛집을 많이 알아뒀다”며 “80곳 정도 다녔다. 옥류관의 냉면이 맛있고 북한 음식 중세 녹두전을 가장 좋아한다”고 말하기도. 또 식당에서 직원을 부를 때 “접대원 동무”라고 한다. 햄버거는 다진 소고기와 겹 빵이라고, 아이스크림은 에스키모라고 한다“고 전했다. 90년대 서울에 왔다는 그는 “당시 서울은 개발을 빨리하는 나라였지만 선진국은 아니었다. 물론 지금은 선진국”이라며 “90년대 한국 사람들은 경제적인 부분에서만 자신 있었지만 지금은 문화에도 자신이 많이 생겼다”며 K팝과 K드라마 등으로 성장한 한국 문화에 대해 말했다. 또 그는 한국을 좋아해 부임 기간을 1년 연장했다고. 콜린 크룩스 “3년 동안 경제 담당 서기관으로 일하다 근무를 1년 연장했다. 한국을 너무 좋아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99년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첫 한국 국빈 방문을 기획했다”며 “당시 대사님께 부임을 연장해달라고 부탁했다”고 한국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기도. 그는 “여왕님의 하회마을 방문을 준비하면서 안동을 6번 갔다”며 당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고택 마루에 오르면서 공개석상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구두를 벗었던 것은 언급하며 “한국의 전통문화를 존중하는 마음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왕이 가방으로 주변 실무진과 의사소통하느냐고 묻자, “모임을 하면 식탁 아래에 백을 두고 모임을 끝내고 싶을 때 백을 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콜린 크룩스 대사는 “한국은 제2의 고향”이라며 “한국에 사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애정이 더 깊어진다. 영국 정부, 영국 국왕, 영국을 대표하는 것은 내 인생에서 가장 높은 영광”이라고 말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2023.06.21 23:00

    • “리버풀, 이 친구 영입 어때?”…‘BBC’ 크룩스의 조언

      축구

      “리버풀, 이 친구 영입 어때?”…‘BBC’ 크룩스의 조언

      사우스햄튼 미드필더 제임스 워드 프라우스. Getty Images 코리아리버풀이 새로운 중앙 미드필더 영입 후보로 제임스 워드 프라우스(28·사우스햄튼)를 추천받았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19일(한국시간) “리버풀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프리미어리그 미드필더를 영입하라는 권고를 받았다”라고 보도했다. 리버풀에게 새로운 영입을 촉구한 인물은 영국 ‘BBC’ 축구 전문가 가스 크룩스다. 그는 수년째 프리미어리그에서 매 라운드 최고의 활약을 펼친 11명의 선수들을 선정하고 있다. 크룩스가 리버풀에게 추천한 인물은 2011년부터 사우스햄튼에서만 활약한 워드 프라우스다. 그는 리버풀이 워드 프라우스를 영입에 대해 “꼭 맞는 장갑”이라고 표현했다. 크룩스는 리버풀의 중원을 두고 “위르겐 클롭(55·리버풀)이 최근 팀을 떠난 조르지뇨 바이날둠(32)을 대체할 완벽한 미드필더를 선정하는데 더 이상 시간을 낭비하지 말아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리버풀이 워드 프라우스를 영입하기 위해 얼마나 기다릴 것인가. 그들은 바이날둠이 자유 계약(FA)으로 팀을 떠나도록 허락했고 여전히 그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바이날둠은 리버풀 중원에 활약을 불어넣었고 최근 새로운 미드필더 영입을 했음에도 현재 그들의 중원을 그리 강하지 않다. 아마도 워드 프라우스가 (이 역할에) 딱 맞는 인물이 될 것이다”라고 평했다. 이를 두고 ‘익스프레스’는 “리버풀이 크루스의 조언대로 워드 프라우스를 영입할 경우 사우스햄튼에서 리버풀로 이적하는 7번째 선수가 될 것이다”라며 “리버풀은 2014년부터 리키 램버트(40), 아담 랄라나(34·브라이튼), 데얀 로브렌(33·제니트), 나다니엘 클라인(31·크리스탈 팰리스), 사디오 마네(30), 페어질 반 다이크(32·이하 리버풀)를 사우스햄튼으로 부터 영입했다”라고 덧붙였다.

      #축구

      김영훈 온라인기자 2022.01.20 0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