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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질랜드 해역서 규모 6.4 지진

      29일 오전 11시 46분 28초(한국시간) 뉴질랜드 북부 케르마데크 제도 해역에서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미 지질조사국(USGS)을 인용해 보도했다. USGS는 당초 규모 6.6으로 측정됐던 지진 세기를 수정하면서, 지진 발생 깊이는 10km라고 밝혔다. USGS에 따르면 케르마데크 제도 부근에서는 이후에도 규모 5.0 이상의 지진이 다수 발생했다. 다만 미국 쓰나미경보시스템에 따르면 지진 이후 쓰나미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지는 않는다고 로이터는 덧붙였다.

      #뉴질랜드 해역서 규모 6.4 지진

      온라인뉴스팀 2022.01.29 14:23

    • 포항 동남동쪽 43km 해역 규모 2.2 지진

      사회

      포항 동남동쪽 43km 해역 규모 2.2 지진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4일 오전 7시 23분 48초 경북 포항시 남구 동남동쪽 43km 해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진앙은 북위 35.83도, 동경 129.78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23km이다. 기상청은 “지진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안병길 기자 2020.11.04 07:56

    • 정치권, 국방부 ‘북 피격 사건 대응’ 질타···서욱 장관 “시신, 해역에 있을 것”

      생활

      정치권, 국방부 ‘북 피격 사건 대응’ 질타···서욱 장관 “시신, 해역에 있을 것”

      서욱 국방부 장관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참석, 연평도 인근 실종 공무원 북한 피격 사건 관련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서해 민간인 총격 사건에 대한 당국 대응이 부적절했다고 정치권이 24일 한목소리로 지적했다. 이날 국회 국방위 전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간사 황희 의원은 언론 보도 전까지 이 사안을 국회에 상세히 보고하지 않은 국방부를 비판하며 “어떻게 국방위 여당 간사가 기자보다 상황을 늦게 보고받나”라고 말했다. 같은 당 김병기 의원은 “첩보를 취합한 후 가능한 한 초강력 대처를 해야 했다”며 “이것은 개성 남북연락사무소를 파괴한 것과 다른 사안이다. 그것은 시설이고 이것은 인명”이라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신원식 의원은 “우리가 골든타임 골든타임 하는데 사건 후 이틀 지나서 회의하고 그때서야 (첩보를) 맞추는 게 늑장 대응이 아니라면 뭐가 늑장 대응인가”라고 지적했다. 의원들은 이번 사건을 북한 무력도발 행위로 규정하고 강력히 규탄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한편, 국방위에 출석한 서욱 국방부 장관은 서해 해상에서 북한군에 의해 사살되고 불태워진 우리 국민의 시신 행방에 대해 “그 해역에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서 장관은 국회 국방위 전체회의에서 ‘시신이 어디 있는가’라는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의 질의에 “현재 확인할 수 없다”면서도 이같이 추정했다. 서욱 장관은 하 의원이 “북측이 시신을 불태우고 바다에 버렸다는 말인가”라고 묻자 “그렇다”고 답변했다. 서 장관은 시신이 해역에 있을 것이라는 사실이 첩보 수준인지 그보다 더 신빙성 높은 정보 수준인지 하는 질문에 대해 “첩보 수준”이라고 말했다. 서욱 장관은 또 시신을 태우는 불빛이 “40분 동안 보였다”고 말했으며 ‘시신이 훼손돼 일부가 바다에 떠다닐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그럴 개연성이 있다”고 답했다. 서 장관은 ‘최선을 다해 시신을 찾아 유족에게 인도해야 할 것’이라는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의 주문에 “경비작전세력에 임무를 부여해 하고 있다”고 답했다.

      손봉석 기자 2020.09.25 01:15

    • 일본 센다이 동북 해역 ‘흔들’…규모 6.1 강진

      생활

      일본 센다이 동북 해역 ‘흔들’…규모 6.1 강진

      기상청 제공12일 오전 11시 44분(한국시간) 일본 미야기현(혼슈) 센다이 동북동쪽 142km 해역에서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외국 관측 기관 등을 인용해 전했다. 진앙은 북위 38.70도, 동경 142.40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40km다.

      안병길 기자 2020.09.12 12:05

  • 주간경향

    • [박수현의 바닷속 풍경](66) 태국 시밀란 해역-깊은 잠에 빠진 앵무고기

      문화/과학 박수현의 바닷속 풍경

      [박수현의 바닷속 풍경](66) 태국 시밀란 해역-깊은 잠에 빠진 앵무고기

      앵무고기(Parrotfish)는 전 세계 열대와 아열대 해역에 걸쳐 80여 종이 살고 있다. 50~70㎝ 정도인 앵무고기는 바위와 산호초 등 얕은 바다에 살아 현지인들은 간단한 줄낚시로 잡아 구이나 찜으로 식용한다.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어촌마을을 다니다 보면 어민들이 대나무 채반에 담아 팔고 있는 앵무고기를 흔하게 만날 수 있다. 앵무고기라는 이름은 머리와 돌출된 이빨 구조가 앵무새의 부리를 닮아서이다. 여기에 더해 몸의 색까지 앵무새처럼 화려하다. 돌출된 이빨 구조는 입술로 모두 덮을 수 없을 정도로 툭 튀어나온 ‘통니’ 때문이다. 앵무고기는 날카롭고 폭이 넓은 판 모양으로 돼 있는 통니로 산호를 긁어먹은 후 입속에서 잘게 부수어 위장으로 넘긴다. 산호 분쇄물 속에 들어 있는 주산텔라 등의 산호 공생조류는 소화되고 석회질 분말은 그대로 배설된다. 대개의 앵무고기는 이빨에 녹색 물질이 잔뜩 끼어 있다. 산호를 긁을 때 옮겨붙은 공생조류 때문이다. 대개가 초식성으로 알려졌지만, 일부 종은 강력한 이빨로 성게를 뜯어먹기도 한다. 앵무고기들이 성게를 사냥하는 장면을 지켜보는 것은 흥미롭다. 성게는 자기 몸을 지키기 위해 가시를 곧추세우지만, 앵무고기는 돌출된 이빨이나 머리로 들이받아 뒤집는다. 성게는 몸이 가시로 덮여 있어 외부의 적으로부터 자신을 방어할 수 있지만, 아래쪽 배 부분에는 가시가 없다. 뒤집힌 배가 노출된 성게는 이빨을 앞세운 앵무고기의 공격에 속수무책이다. 2020년 태국 시밀란에서 야간 다이빙을 진행하던 중 바위틈을 보금자리 삼아 깊은 잠에 빠진 앵무고기 한 마리를 만났다. 얼마나 깊이 잠들었는지 가까이 다가가도 잠에서 깨어나지 않았다. 구태여 녀석의 꿀잠을 방해할 필요는 없었다. 평화롭게 깊이 잠든 수중동물들의 모습을 기록하는 것 또한 수중사진가의 특별한 경험이다.

      박수현 수중사진가 2025.04.16 06:00

    • [박수현의 바닷속 풍경] (59) 태국 시밀란 해역-바닷속 살아 있는 ‘크리스마스트리’

      문화/과학 박수현의 바닷속 풍경

      [박수현의 바닷속 풍경] (59) 태국 시밀란 해역-바닷속 살아 있는 ‘크리스마스트리’

      태국 시밀란 해역 깊은 수심에서 다이빙을 마친 뒤 얕은 수심에서 감압(몸에 용해된 압축된 기체를 제거하는 과정)하던 중 ‘크리스마스트리 웜’을 만났다. 거리를 두고 조용히 바라보니 아름다운 아가미 깃털을 제대로 관찰할 수 있었다. 크리스마스트리 웜이 아가미 깃털을 활짝 펼친 모습을 보고 있으니 형형색색 장신구로 꾸며진 크리스마스트리가 연상됐다. 사실 크리스마스트리 웜의 ‘정체’는 그리 아름답지만은 않다. 분류학상 지렁이와 같은 환형동물로 꽃갯지렁이류에 속한다. 꽃갯지렁이류는 석회관갯지렁이류보다 아가미 깃털이 화려하고 예쁜 편이라 ‘꽃’이라는 예쁜 이름이 붙었다. 환형동물은 전 세계적으로 8000여 종, 우리나라에는 300여 종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환형동물이라는 이름은 생김이 ‘고리’ 모양인 데서 유래한다. 크게 다모류(多毛類)와 빈모류(貧毛類)로 나뉜다. 낚시 미끼로 사용하는 길쭉한 모양의 갯지렁이류는 비교적 털이 많아 다모류라 한다. 빈모류는 돌산호, 해면, 조개껍데기 등에 구멍을 뚫거나 석회질관을 만들고 사는 꽃갯지렁이류와 석회관갯지렁이류로 구분된다. 이들 모두 대부분 몸을 숨긴 채 아가미 깃털을 밖으로 내밀고 있다. 아가미 깃털은 물에 떠다니는 플랑크톤을 잡아먹기 위해 기능적인 역할을 한다. 빈모류에 속하는 갯지렁이들은 조류에 몸을 맡긴 채 아가미 깃털을 흐느적거리며 먹이 사냥을 하다가 조금이라도 이상한 낌새가 느껴지면 순식간에 몸통 속으로 깃털을 말아 넣는다. 그 동작이 얼마나 민첩한지 보고 있으면 깜짝 놀랄 정도다. 아가미 깃털을 말아 넣고 나면 뭉텅한 관만 덩그러니 남아 있다. 화려함을 다시 보려면 한참을 기다려야 한다. 크리스마스트리 웜은 크기가 2~3㎝ 정도로 작은데다 촉수의 색이 화려해 수족관 관상생물로도 인기가 있다.

      박수현 수중사진가 2025.01.01 06:00

    • [박수현의 바닷속 풍경](54) 제주도 서귀포 해역-‘붙박이’ 일생, 자리돔

      문화/과학 박수현의 바닷속 풍경

      [박수현의 바닷속 풍경](54) 제주도 서귀포 해역-‘붙박이’ 일생, 자리돔

      지난봄 제주도 서귀포 해역에서 모자반 해중림에 자리를 잡은 자리돔을 만났다. 자리돔은 아열대성 어류인데 제주도에서는 자리, 제리, 자돔이라 하고 경남 통영에서는 생이리라 부른다. 몸은 달걀 모양으로 비늘이 큰 편이다. 등 쪽은 회갈색, 배 쪽은 푸른빛이 나는 은색을 띤다. 물속에 있을 때는 등지느러미 가장 뒤쪽 아랫부분에 눈 크기의 흰색 반점이 보이지만 잡혀서 물 밖으로 나오면 곧 없어진다. 이들은 수심 2∼15m 지점에 형성돼 있는 산호 주변이나 암초지대에 큰 무리를 이루어 넓게 자리 잡고 산다. 바닷속에서 보면 수심에 따라 개체의 크기가 달라진다. 비교적 얕은 수심에 작은 자리돔이, 수심이 깊어질수록 큰 개체가 모여 있다. 따뜻한 물을 좋아하는 자리돔은 멀리 이동하지 않고 한 자리에서 일생을 보낸다. 자리돔이란 이름도 평생을 한 자리에 머물며 산다 해서 붙여진 것이라 한다. 제주도 연안에서만 볼 수 있어 제주도 특산으로 여겨졌는데 최근에는 남해안뿐 아니라 동해안의 울릉도, 독도 해역에서도 흔히 발견된다. 이들 해역에서 여름뿐 아니라 겨울철에도 자리돔이 발견되는 것으로 보아 해류를 타고 옮겨간 자리돔이 성공적으로 정착한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 연안 수온이 자리돔이 정착할 수 있을 정도로 상승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방증이다. 자리돔이 산란하기에 적절한 수온은 20도 이상으로 알려져 있다.

      박수현 수중사진가 2024.09.18 06:00

    • 문화/과학 박수현의 바닷속 풍경

      [박수현의 바닷속 풍경](37)필리핀 세부해역-바다뱀을 만나도 떨지 말라

      현존하는 약 1만2000종 또는 아종의 파충류 가운데 약 100종 또는 아종이 바다에서 발견된다. 이중 7종의 바다거북, 1종의 바다이구아나, 1종의 바다악어를 제외하면 나머지는 모두 바다뱀이다. 해양파충류 중 가장 큰 그룹인 셈이다. 바다뱀 중 5종 정도에는 이빨에 독이 있다. 이들을 ‘바다독사(Sea krait)’라 부른다. 독이 있다는 것은 바다에 완전하게 적응하지 못해 자신을 지켜야 할 무기가 필요하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이들은 육지를 기어다니며, 해변에 알을 낳고, 허파호흡을 위해 한두 시간에 한 번씩 수면 위로 올라와야 한다. 이에 반해 독이 없는 바다뱀을 ‘진성 바다뱀(True sea snake)’이라 부른다. 진성 바다뱀은 물속에서 새끼를 낳을 뿐만 아니라 피부호흡을 하는 능력이 발달해 수면으로 올라가는 횟수를 줄일 수 있다. 바다독사의 독은 땅 위의 코브라 독보다 강하다. 뱀의 독은 크게 신경성 독과 혈액성 독의 두 가지로 나뉜다. 살모사에게는 혈액성 독이, 코브라에게는 신경성 독이 있다. 혈액성 독을 가진 뱀에게 물리면 출혈과 함께 고통스럽게 죽음에 이른다. 이에 반해 신경성 독을 가진 뱀에게 물리면 통증은 없지만 아주 짧은 시간 안에 몸이 마비되면서 목숨을 잃고 만다. 바다독사는 종에 따라 신경성 또는 혈액성 독이 있어 만약의 경우 어떤 항혈청을 사용해야 할지 구별해야 한다. 열대 해역에서 스쿠버 다이빙을 하다 보면 흔하게 바다뱀을 만난다. 설사 이들에게 독이 있다 해도 스쿠버 다이버들에게는 그다지 위협적이지 않다. 2~3㎜의 짧은 송곳니로는 잠수복을 뚫기 어려울 뿐 아니라 성향 자체도 공격적이지 않기 때문이다. 바다독사가 사람을 공격하는 대부분은 어부들이 그물에 걸린 바다독사를 떼어내기 위해 건드릴 때다. 사진은 바다뱀이 정어리를 사냥하기 위해 솟구쳐 오르는 모습이다.

      박수현 수중사진가 2023.10.06 11:05

  • 레이디경향

    • 청정해역 신선한 재료로 만든 무첨가 수프 전문점  ‘크루통’

      요리

      청정해역 신선한 재료로 만든 무첨가 수프 전문점 ‘크루통’

      서울랜드는 서울 역삼동 GS타워 지하 1층에 20여 석 규모의 ‘크루통’ 1호점을 오픈했다. 이곳에서는 한 끼 식사로 충분한 세계 각국의 수프를 한국인의 입맛에 맞춰 새롭게 선보이며 빵과 프리미엄 커피를 곁들인 세트 메뉴를 제공하고 있어 젊은 여성들에게 특히 인기를 끌고 있다.화학 첨가물 사용하지 않은 건강한 수프 맛이 일품 크루통은 ‘수프에 띄우는 바삭한 빵조각’을 이르는 말이다. 서울 역삼동 GS타워 지하에 자리 잡은 크루통 1호점은 새롭게 탄생한 유럽, 멕시코, 싱가포르 등 세계 각국의 수프를 맛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유럽식 샌드위치, 빵과 프리미엄 커피를 곁들인 세트 메뉴 등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또 유럽식 그릴 샌드위치인 ‘빠니니’와 이탈리아 정통 빵인 ‘포카치아’, 경기도 이천 쌀로 지은 맛있는 밥 그리고 매일 신선하게 볶아낸 프리미엄 커피도 즐길 수 있다. 이처럼 다양한 크루통의 메뉴는 테이크아웃이 가능하다는 것이 또 하나의 매력. 실내 인테리어 역시 깔끔하고 세련된 분위기로 직장인뿐 아니라 젊은 여성들에게 크게 어필하고 있다. 크루통에서는 모든 음식에 화학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은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캐나다 노바스코샤 지역의 북대서양 청정해역에서 공수해오는 랍스터와 강원도 대관령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고랭지 채소 등 신선한 식재료를 사용해 안전하고 건강한 식단을 추구한다는 것이 크루통의 자랑이다. 대표 메뉴로는 바닷가재 비스큐와 맨해튼 클램 차우더를 들 수 있다. 바닷가재 비스큐는 차갑고 깨끗한 물에서만 사는 랍스터의 풍부한 맛을 느끼기에 충분할 뿐 아니라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고, 칼로리와 콜레스테롤이 낮아 저지방, 저칼로리 영양식이다. 때문에 다이어트 중인 여성, 직장인의 간식으로도 권할 만하다. 맨해튼 클램 차우더는 모시조개와 각종 채소 등 건더기가 풍부해, 수프 하나만으로도 속이 든든해진다. 여기에 부드럽고 풍부한 맛과 빈혈과 만성 피로를 없애주는 모시조개의 효과까지 누릴 수 있으니 단연 건강 수프로 꼽을 만하다. 이외에는 매콤한 칠리 콘 카르네와 중식 스타일의 해산물&누룽지 수프가 한국인의 입맛에 맞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메뉴다. 이 중 칠리 콘 카르네는 멕시코인들이 즐겨 먹는 토르티야(밀가루나 옥수수 가루를 이용해 빈대떡처럼 만든 멕시코 요리)나 타코(토르티야에 여러 가지 재료를 넣어 먹는 멕시코 샌드위치)에 곁들여 먹는 것으로 형편이 넉넉하지 못한 서민들이 큰 솥에 쇠고기와 붉은 강낭콩, 양파, 마늘, 토마토, 월계수잎 등을 넣고 끓여 먹던 요리. 매콤한 맛과 풍부한 영양으로 지금은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요리로, 빵과 함께 즐기면 훌륭한 한 끼 식사가 된다. 반가운 소식은 크루통에서는 수프에 띄워 먹는 바삭한 빵조각 크루통을 무료로 제공한다는 사실. 바삭하게 씹히는 크루통은 수프를 먹는 재미와 함께 시각적인 풍성함까지 느끼게 해 수프 먹는 즐거움을 배가시킬 것이다. 영업시간 오전 7시 30분~오후 10시 위치 서울 역삼동 GS타워 지하 1층(지하철 2호선 역삼역 바로 연결) 문의 02-552-4696 ■글 / 경영오 기자 ■자료 제공 / 서울랜드 홍보팀(02-509-6231)

      2007.03.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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