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행실 바르지 않다”…13살 어린 동거녀 살해한 50대 검거.... 경찰 관계자는 “ㄱ씨는 동거녀와 10여 전부터 함께 살았으며, 가끔씩 식당에 나가는 동거녀의 행실이 바르지 않아 싸웠다”고 말했다. 경찰은 추가 조사를 벌여 ㄱ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살해
박준철 기자 2017.05.25 09:58
사회
“행실 바르지 않다”…13살 어린 동거녀 살해한 50대 검거.... 경찰 관계자는 “ㄱ씨는 동거녀와 10여 전부터 함께 살았으며, 가끔씩 식당에 나가는 동거녀의 행실이 바르지 않아 싸웠다”고 말했다. 경찰은 추가 조사를 벌여 ㄱ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살해
박준철 기자 2017.05.25 09:58
사회
법원 판결문에 나타난 이병헌 행실 “유부남이면서 어린…”배우 이병헌씨(45)를 협박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모델 이모씨(25)와 걸그룹 멤버 김모씨(21)가 15일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 정은영 부장판사는 이날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디지털뉴스팀 2015.01.15 11:28
문화 족쇄와 열쇠 - 조선의 책 이야기
[족쇄와 열쇠 - 조선의 책 이야기](6) ’삼강행실’의 끈질긴 생명력... 않았다면 불가능한 일이었다고 볼 수밖에 없다. 그렇게 만드는 데 지대한 공헌을 했던 <삼강행실도>는 조선시대 내내 인쇄되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증보 개정판도 만들어졌다. 성종조에는...
강창래 | <책의 정신> 저자 2014.04.25 18:29
문화
가장 오래된 ‘오륜행실도’ 실물 목판 눈길... ‘오륜행실도’(사진), 강원도 유형문화재인 ‘불설아미타경’ 등이 전시된다. 특히 ‘오륜행실도’ 목판은 일제강점기 당시 일본인들이 4각의 일본 화로용구로 만들어 훼손된 실정이지만...
도재기 기자 2013.06.20 21:53
연예
비인두암 투병 김우빈에 쏟아지는 누리꾼 응원…겸손·예의갖춘 평소 행실비인두암 투병중인 배우 김우빈에 누리꾼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홍종현이 인터뷰에서 김우빈의 투병 사실을 언급하며 김우빈에 대해 누리꾼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한결같이 그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하며 건강하게 돌아오기를 바라고 있다. 실제로 김우빈은 방송에서도 여러 차례 겸손한 모습을 보여 호감을 끌었다. 섹션TV 연예통신 캡처 과거 김우빈은 영화 <마스터>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이병헌, 강동원과 MBC <섹션 TV 연예통신>에 출연했다. 이날 김우빈은 가장 잘생겨 보일 때가 언제냐는 질문에 “풀 메이크업을 하고 스타일리스트가 옷을 입혀줬을 때가 예쁜 것 같다”고 대답했다. 이어 “그런데 현장에 가면 이병헌 선배님과 동원이 형이 계시니까 자괴감도 들며, 신경 안써도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김우빈은 “다들 나를 30대로 본다. 군대도 안 다녀왔다고 하면 놀란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홍종현은 김우빈의 투병 사실을 언급하며 “‘괜찮아지고 있다. 고맙다’고 연락이 왔다”며 “금방 좋아질 것”이라고 전했다.
#홍종현 #김우빈
남소라 온라인기자 2017.11.10 10:33
연예
이경실 남편 징역 10월 선고 법정구속…재판부 “사과보다 평소 행실 문제삼는 등 죄질 무겁다”성추행 혐의 이경실 남편 징역 10월 선고…법정구속 성추행 혐의로 기소됐던 방송인 이경실 남편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서부지법 형사9단독 이광우 판사는 지인 아내의 몸을 만지는 등 추행한 혐의(강제추행)로 기소된 이경실 남편 최모씨(59)에게 징역 10월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고 4일 밝혔다. 최씨는 판결 선고 직후 법정구속됐다. 최씨는 지난해 8월 김모씨(36)와 김씨의 남편 등과 함께 경기도 용인시의 한 술집에서 술을 마셨다. 최씨와 김씨 남편은 10여년 간 알고 지낸 사이였다. 이경실김씨의 남편이 먼저 귀가한 뒤 최씨는 김씨를 데려다준다며 자신의 차에 태웠다. 김씨가 졸고 있을 때 최씨는 김씨의 몸을 만지고 자신의 운전기사에게 “호텔로 가자”고 하는 등 김씨가 저항하는 데도 추행을 계속했다. 재판부는 당시 만취해 심신미약 상태였다는 최씨의 주장을 인정하지 않았다. 그는 최씨가 원래 조수석에 앉아 있다가 다른 일행을 내려줄 때 뒷자리로 옮긴 점, 최씨가 김씨를 추행하다가 김씨의 집 근처에서 호텔로 목적지를 바꾸라고 이른 점 등을 그 근거로 들었다. 재판부는 “10여년 간 알고 지낸 지인의 배우자를 심야에 달리는 승용차 안에서 추행한 것은 그 죄질이 무겁다”며 “최씨가 김씨의 고통에 공감하고 사과하기보다는 평소 행실을 문제삼고, 법정에서 범행을 자백한 것과 상반된 내용을 대중에 유포하는 등 2차 가해를 했다”고 밝혔다.
#이경실
온라인뉴스팀 2016.02.04 18:06
연예
이병헌 사건 판결문에 나타난 이병헌의 행실 “유부남이면서…”배우 이병헌씨(45)를 협박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모델 이모씨(25)와 걸그룹 멤버 김모씨(21)가 15일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 정은영 부장판사는 이날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동공갈 혐의로 기소된 이씨에게 징역 1년2월을 선고했다. 또 김씨에게는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정 부장판사는 판결문에서 신체 접촉이 있었고, 이병헌씨가 과도한 성적 농담 등을 한 것은 사실이라고 봤다. 이병헌. 스포츠경향DB정 부장판사는 “유부남이면서도 나이가 훨씬 어린 이씨와 사적 만남을 갖고 신체적 접촉도 했으며 성적인 관계를 바라는 듯한 메시지를 보내기도 한 점을 볼 때 피고인 이씨의 입장에서는 그가 자신을 이성으로 좋아한다고 받아들일 법했다”고 설명했다. 또 “피고인 이씨의 경우 만나자는 이병헌씨의 요청을 여러 차례 회피하고 김씨와 주고받은 메시지에서도 이병헌씨를 좋아하는 감정은 엿보이지 않았으며, 성관계도 끝까지 거부했다”며 “연인이라고 하려면 서로의 관심이 비슷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 부장판사는 “그런데도 이씨는 수사와 재판과정에서 일관되게 연인이었다고 주장하며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했고, 이로 인해 피해자가 사회적 비난 등 상당한 피해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동영상이 일반에 유포되지는 않았고, 피해자도 유부남이면서 나이가 어린 피고인들과 어울리며 과한 성적 농담을 하고 이성으로서 관심을 보이는 등 이 사건의 빌미를 제공한 점을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이씨와 김씨는 이병헌씨에게 경제적 지원을 요청했다가 거절당하자 함께 술을 마시며 찍어놓은 음담패설 동영상을 인터넷에 올리겠다고 협박한 혐의로 지난해 9월 구속기소됐다. 이들은 현금 50억원을 요구했지만 이병헌씨가 경찰에 신고하면서 덜미가 잡혔다.
디지털뉴스팀 2015.01.15 1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