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송 지하도 참사’ 현장소장 6년형 확정.... 대법원 2부(주심 박영재 대법관)는 15일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 혐의로 기소된 미호천교 확장 공사 현장소장 전모씨(56)에 대한 상고를 기각하고 원심을 확정했다. 전씨는 2021년 청주시 오송읍 미호강 근처...
#제방 #대법원
김정화 2025.04.15 20:50
사회
‘오송 지하도 참사’ 현장소장 6년형 확정.... 대법원 2부(주심 박영재 대법관)는 15일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 혐의로 기소된 미호천교 확장 공사 현장소장 전모씨(56)에 대한 상고를 기각하고 원심을 확정했다. 전씨는 2021년 청주시 오송읍 미호강 근처...
#제방 #대법원
김정화 2025.04.15 20:50
사회
[속보]‘오송 지하차도 참사 부실 제방’ 현장소장 징역 6년 확정.... 대법원2부(주심 박영재 대법관)는 15일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 혐의로 기소된 미호천교 확장 공사 현장소장 전모씨(56)에 대한 상고를 기각하고 원심을 확정했다. 전씨는 2021년 청주 오송읍 미호강 근처...
#제방 #대법원
김정화 기자 2025.04.15 11:00
사회
‘인우종합건설 추락사’ 현장소장 징역 1년…유족 “실형에 안도하는 현실 참담”... 현장에서 지난해 추락해 숨진 사고와 관련해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현장소장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건설사에는 벌금형이 선고됐지만, 공사 금액 50억 미만 사업장에...
#인우종합건설 #산재 #문유석
전지현 기자 2025.01.23 14:14
지역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참사’ 현장소장 등 최고 징역 4년···현산 경영진·하청 대표는 ‘무죄’... 6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참사와 관련해 법원이 현대산업개발(현산) 현장소장 등 현장 관계자들에 대해 징역 4년을 선고했다. 반면 현산 전 대표이사나 하청업체 대표 등...
고귀한 기자 2025.01.20 15:38
생활
경찰, 금천구 땅꺼짐 인재로 결론…현장소장 등 9명 기소의견 검찰송치경찰이 작년 8월 서울 금천구 가산동 오피스텔 공사장에서 발생한 지반 침하를 인재(人災)로 결론내렸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18일 서울 금천경찰서는 당시 오피스텔 공사 시공사인 대우건설 관계자와 현장소장 등 공사 관계자 등 9명에게 건축법 위반(공사현장의 위해 방지 등) 혐의를 적용해 기소의견으로 21일 검찰에 송치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 공사에 참여한 대우건설 등 6개 법인이 안전조치를 소홀히 하는 등 관리자로서 책임을 다하지 못했다고 보고 건축법 위반(양벌규정) 혐의로 기소의견을 달아 송치할 예정이다. 31일 오전 4시 38분쯤 서울 금천구 가산동의 한 아파트 인근 도로에 싱크홀(땅꺼짐)이 생기면서 주민 150여명이 대피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최근 내린 강한 비에 지반이 약해지면서 아파트 인근 공사장과 도로에서 가로 30m, 세로 10m, 깊이 6m의 싱크홀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사진은 이날 오전 현장모습. 연합뉴스경찰은 작년 9월 금천구청의 고발에 따라 수사를 벌여 현장 관계자 10명과 법인 7곳을 입건했다. 경찰은 공사장 설계가 적절했는지, 설계에 따라 실제 공사가 진행됐는지를 집중적으로 수사했다. 감리의 적절성과 안전조치 등도 들여다봤다. 이를 위해 토목 관련 학회 등 전문가 의견을 구하고 사고 현장에서 일하던 노동자와 구청 관계자 등 7명을 불러 참고인으로 조사했다. 경찰은 “수사 결과 해당 공사 현장은 안전조치와 감리, 설계 등 여러 분야에서 문제가 있었다”며 “땅꺼짐 사고는 이 문제들이 결합해 발생한 것”이라고 밝혔다. 작년 8월 31일 오전 4시 38분쯤 금천구 가산동의 오피스텔 공사장에서 흙막이가 붕괴하면서 공사장과 도로 주변 땅이 가로 30m, 세로 10m, 깊이 6m 규모로 함몰됐다. 이 사고로 근처 아파트 주민 200여명이 대피했다. 다행히 아파트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온라인뉴스팀 2019.01.18 11:31
생활
“순댓국집 가자” 제안 거부한 건설노동자, 추행·성희롱한 현장소장 실형전주지법 형사6단독 허윤범 판사는 여성 건설노동자를 추행하고 성희롱한 혐의(강제추행·모욕)로 기소된 모 아파트 건설 현장소장 ㄱ씨(59)에게 징역 3개월을 선고했다고 4일 밝혔다.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와 신상정보 5년간 공개도 명령했다.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 게티이미지 코리아 연합뉴스에 따르면 ㄱ씨는 2017년 6월 8일 오후 4시쯤 전주 시내 한 아파트 신축공사장에서 “순댓국집에 가자”는 자신의 제안을 거부한 일용직 노동자 ㄴ(50·여)씨의 엉덩이를 만지고 다른 노동자들 앞에서 신체 특정 부위를 거론하며 모욕한 혐의로 기소됐다. 허 판사는 “추행과 성희롱 장소가 다른 동료들도 있었던 곳으로서 피고인에게 성범죄에 대한 죄의식이 거의 없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피고인이 상급자 지위에 있었고 피해자가 성적 수치심을 넘어 상당한 정신적 고통을 받은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온라인뉴스팀 기자 2018.07.04 14:32
생활
제2롯데월드 감전사고…회사측 “현장소장·안전관리자 즉각 교체”제2롯데월드 감전사고…회사측 “현장소장·안전관리자 즉각 교체” 제2롯데월드 재개장 사흘만인 15일 공사 현장에서 감전사고가 발생하자 롯데가 현장소장과 안전관리자를 즉각 교체했다고 연합뉴스가 이날 보도했다. 제2롯데월드 안전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콘서트홀 작업 도중 안전사고가 일어난 것과 관련해 롯데건설 소속의 현장소장과 안전관리 담당자를 인사조치했다고 밝혔다. 롯데는 이와 함께 안전조치를 소홀히 해 사고가 난 협력사는 6개월간 롯데건설의 모든 신규 공사 입찰을 제한하기로 했다. 15일 작업 중이던 노동자 2명이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한 서울 잠실 제2롯데월드 콘서트홀 8층 공사장 입구에 무재해 일수를 기록한 안내판이 붙어 있다. |서성일 기자 centing@kyunghyang.com 앞서 이날 오전 9시1분쯤 제2롯데월드 쇼핑몰동 8층 공연장에서 전기작업 중이던 작업자 2명이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들은 부스덕트를 교체하던 중 불꽃이 튀면서 팔과 다리에 1∼2도 화상을 입었다. 부스덕트는 도체 구조물을 조립식으로 연결한 일종의 배선통으로 아파트·공장·공연장 등 전력이 많이 필요한 곳에서 전선 대신 사용한다. 제2롯데월드 관계자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고는 안전관리위원회가 이인원 롯데그룹 부회장 주재로 회의를 열고 안전사고가 한 번이라도 발생하면 책임자를 업무에서 배제한다는 ‘원스트라이크 아웃’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밝힌 지 불과 이틀 만에 발생했다. 사고가 난 콘서트홀 공사장에선 지난해 12월 60대 노동자가 비계에 오르다 추락해 인근 아산병원으로 옮겨지던 도중 숨졌다. 콘서트홀은 수족관과 영화관 영업정지 기간 공사를 중단했다가 최근 재개장과 함께 작업을 재개했다. 제2롯데월드 감전사고 제2롯데월드 감전사고 제2롯데월드 감전사고 제2롯데월드 감전사고 제2롯데월드 감전사고
#초고층빌딩
디지털뉴스팀 2015.05.15 1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