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SKT 유심 교체 ‘100개 컷’…내 차례는 언제?](https://img.khan.co.kr/news/2025/04/28/l_2025042901000836500085981.jpg)
사회
[포토뉴스] SKT 유심 교체 ‘100개 컷’…내 차례는 언제?가입자 유심(USIM) 정보가 유출된 SK텔레콤이 무상 유심 교체를 시작한 28일 서울 종로구 한 SKT 직영 매장 앞에서 가입자들이 접수 번호표를 들어 보이고 있다. 이 매장은 현장 접수 100번을 끝으로 재고가...
한수빈 2025.04.28 21:59
사회
[포토뉴스] SKT 유심 교체 ‘100개 컷’…내 차례는 언제?가입자 유심(USIM) 정보가 유출된 SK텔레콤이 무상 유심 교체를 시작한 28일 서울 종로구 한 SKT 직영 매장 앞에서 가입자들이 접수 번호표를 들어 보이고 있다. 이 매장은 현장 접수 100번을 끝으로 재고가...
한수빈 2025.04.28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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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유심 교체 ‘100개 컷’…내 차례는 언제? [포토뉴스]가입자 유심(USIM) 정보가 유출된 SK텔레콤이 무상 유심 교체를 시작한 28일 서울 종로구 한 SKT 직영 매장 앞에서 가입자들이 접수 번호표를 들어 보이고 있다. 이 매장은 현장 접수 100번을 끝으로 재고가...
한수빈 기자 2025.04.28 21:14
사회
[단독] ‘배출권 거래제’ 도입 10년…배출권 100개 중 99개 ‘공짜’, 개당 9000원대환경운동연합 등 환경단체 활동가들이 지난해 11월27일 서울 마포구 누리꿈스퀘어 앞에서 배출권거래제 제4차 기본계획 공청회 공동 대응 기자회견을 한 후 정부의 느슨한 할당으로 인해 발생한 잉여 배출권을...
오경민 기자 2025.04.09 06:00
사회
‘녹차빵 100개’ 주문해놓고 “병사들 알러지 있다더라” 노쇼···군 간부 사칭 ‘업무방해’ 수사... 않은 ‘노쇼’ 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연합뉴스 제공 제주에서 군 간부를 사칭해 빵 100개를 주문한 뒤 나타나지 않은 ‘노쇼’ 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제주시 삼도동에서 빵집을...
#제주 #사칭 #100개 #녹차크림빵 #노쇼 #문자 #해병대9여단 #주문
박미라 기자 2025.03.18 17:01
연예
‘행사의 여왕’ 박경림 “하루 최대 4개, 1년 100개 이상”(전참시)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행사의 여왕’ 박경림이 ‘전참시’를 통해 일상을 공개한다. 19일(내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김해니, 정동식, 이다운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43회에서는 박경림의 쉴 틈 없는 하루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완벽한 사전 조사’로 유명한 박경림의 제작보고회 준비 과정이 그려진다. 그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찾아보며 영화 내용과 참석하는 배우들의 특징을 일일이 파악하는가 하면, 과거 본인이 진행했던 행사 영상까지 꼼꼼하게 보고 필기하며 만반의 준비를 한다. 그런가 하면 박경림은 행사 진행의 1인자답게 하루 최대 4개, 1년에 100여 개의 행사에 섭외될 정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는데. 그는 메이크업, 이동 중에도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는 열정을 보이며 눈길을 끈다. 특히 행사장으로 가는 차 안에서 박경림표 목 관리 비법이 공개되자 참견인들이 모두 따라 하며 관심을 보였다는 후문.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또한 박경림은 작품 분위기와 딱 맞는 센스 넘치고 도전적인 의상으로 가는 곳마다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하지만 그의 스타일리스트는 온,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뛰어다녀야 한다는 고충을 털어놓았는데. 특히 여러 번 입었던 의상과 교복 콘셉트는 더 이상 입을 게 없을 정도라고. 이처럼 박경림의 완벽한 행사 스타일링에 숨겨진 비하인드가 밝혀진다고 해 본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박경림의 다채로운 일상은 내일(19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형우 온라인기자 2025.04.18 09:20
축구
홀란은 진짜 ‘괴물’이다! ‘94G 84골 16도움’→EPL 역대 최소 경기 공격 포인트 ‘100개’ 달성!···시어러·칸토나·살라 넘었다!맨체스터 시티 SNS 진짜 역대급 괴물이다. 엘링 홀란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94경기 만에 84골 16도움을 기록하며 역대 최단 경기에서 공격 포인트 100개를 달성하는 새 역사를 썼다.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는 16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 EPL 29라운드 홈 경기에서 브라이턴 앤 호브 앨비언과 2-2로 비겼다. 이날 무승부로 맨시티는 14승 6무 9패(승점 48)를 기록하며 그대로 5위에 머물렀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맨시티는 전반 11분 홀란의 페널티킥 선제골로 앞서 나갔다. 오마르 마르무시가 얻어낸 페널티킥 상황에서 홀란이 키커로 나섰고, 침착하게 성공시키면서 선제골을 터트렸다. 올 시즌 홀란의 리그 21호 골이었다. 하지만 이후 페르비스 에스투피냔에게 프리킥 실점을 내주며 동점골을 헌납했다. 전반 39분 마르무시가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다시 앞서 나가는 골을 터트리며 리드를 잡았으나 후반 3분 압두코디르 후사노프의 불운한 자책골이 나왔고, 그렇게 경기는 2-2 무승부로 종료됐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날 홀란이 득점을 터트리면서 또 하나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자신의 리그 94번째 출전 경기에서 1득점을 추가하면서 84골 16도움을 기록하게 됐고, 도합 100개의 공격 포인트를 작성했다. 이는 EPL 역대 최소 경기에서 만들어 낸 100개의 공격 포인트로 대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기존 최소 기록은 레전드 앨런 시어러가 보유하고 있었다. 시어러는 과거 블랙번 로버스에서 뛰던 시절, 100경기에서 79골 21도움을 올리며 이 부분 최단 기록을 세웠었다. 홀란은 시어러의 기록에서 무려 6경기를 앞당기며 리그 최고의 공격수로 올라섰다. 홀란과 시어러의 다음으로는 에릭 칸토나(58골 42도움)와 모하메드 살라(73골 27도움)가 116경기로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박찬기 온라인기자 2025.03.16 19:35
축구
‘괴물 골잡이’ 홀란, EPL 최소 경기 공격 포인트 100개 신기록엘링 홀란 Getty Images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의 괴물 골잡이 엘링 홀란(25)이 EPL 최소 경기 공격 포인트 100개를 달성했다. 홀란은 16일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EPL 29라운드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과 홈경기에서 전반 11분 페널티킥(PK) 선제골을 넣었다. 정규리그 21호골을 넣은 홀란은 득점 선두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27골)를 6골 차로 추격하며 득점 랭킹 2위를 달렸다. 이날 홀란의 득점은 통산 EPL 94경기 만에 100번째 공격 포인트(84골 16도움)으로 주목받았다. 홀란은 앨런 시어러가 블랙번에서 뛰며 1994~1995시즌 작성한 기존 기록(100경기 79골 21도움)을 6경기나 앞당기며 역대 처음으로 ‘두 자릿수’ 경기만에 공격 포인트 100개를 쌓았다. 홀란은 2022년 5월 독일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떠나 맨시티 유니폼을 입었는데 매 시즌 놀라운 활약상을 펼친 끝에 신기록을 썼다. 다만 시어러의 기록은 1992~1993시즌 출범한 EPL 이전에 작성된 공격 포인트는 포함되지 않았다. 시어러는 종전 5시즌 동안 사우샘프턴에서 118경기를 뛰며 23골을 기록했다. 홀란과 시어러에 이어 나란히 116경기 만에 공격 포인트 100개를 쌓은 에릭 칸토나(58골 42도움)와 살라흐(73골 27도움)가 공동 3위다. 맨시티 출신인 세르히오 아궤로(118경기 77골 23도움)가 5위다. 맨시티는 이날 브라이턴로 2-2로 비기면서 2경기 연속 무승(1무1패)의 아쉬움을 남겼다. 승점 49점을 쌓은 맨시티는 리버풀(승점 70), 아스널(승점 55), 노팅엄 포리스트(승점 54), 첼시(승점 49)에 이어 5위에 머물렀다. EPL 5연패에 도전하는 맨시티로선 아쉬운 결과다. 지금 같은 분위기라면 정규리그 4위까지 주어지는 유럽챔피언스리그 티켓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황민국 기자 2025.03.16 09:37
축구
[EPL 리뷰] ‘괴물’ 홀란 미쳤다! EPL 94경기 만에 ‘100개’ 공격 포인트 달성!···맨시티, 브라이턴과 2-2 무→4위 탈환 실패<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역시 괴물은 괴물이다. 엘링 홀란이 득점을 터트리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역대 최단 경기(94경기)에서 공격 포인트 100개를 기록하는 새 역사를 썼다. 하지만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는 홈에서 브라이턴 앤 호브 앨비언과 2-2로 비기면서 승리에 실패, 4위로 올라서지 못하며 5위에 머물렀다. 맨시티는 16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 EPL 29라운드 홈 경기에서 브라이턴과 2-2로 비겼다. 이날 무승부로 맨시티는 14승 6무 9패(승점 48)를 기록하며 그대로 5위에 머물렀다. 맨체스터 시티 선발 라인업. 맨체스터 시티 SNS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시티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슈테판 오르테가가 골문을 지켰고, 요슈코 그바르디올-후벵 디아스-압두코디르 후사노프-리코 루이스가 백4를 구축했다. 3선에 니코 곤잘레스와 일카이 귄도안, 2선에 제레미 도쿠-오마르 마르무시-사비뉴가 포진했고, 최전방 원톱에 엘링 홀란이 나섰다. 이에 맞서는 브라이턴 역시 4-2-3-1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바르트 페르브뤼헌이 골문을 지켰고, 페르비스 에스투피냔-애덤 웹스터-얀 폴 판헤케-잭 힌셜우드가 백4를 구축했다. 3선에 디에고 고메스와 카를로스 발레바, 2선에 미토마 카오루-조르지뇨 뤼터-얀쿠바 민테가 포진했고, 최전방 원톱에 주앙 페드루가 나섰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전반 6분 브라이턴이 선제골을 터트렸으나 반칙이 선언됐다. 역습 상황에서 힌셜우드의 얼리 크로스가 반대편으로 연결됐고, 미토마가 발을 갖다 대며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오르테가 골키퍼가 막아냈으나 미토마가 몸으로 밀고 들어가면서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반칙이 선언되면서 득점은 인정되지 않았다. 곧바로 맨시티가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전반 9분 마르무시가 뒷공간을 완벽하게 뚫어내며 박스 안으로 치고 들어가는 과정에서 웹스터의 태클에 걸려 넘어졌고, 주심이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홀란이 나섰고, 침착하게 성공시키면서 선제골을 터트렸다. 맨시티가 이른 시간 홈에서 먼저 앞서 나갔다. 하지만 맨시티의 리드는 오래가지 않았다. 전반 21분 박스 앞에서 얻은 브라이턴의 프리킥 상황에서 키커로 나선 에스투피냔이 직접 골문을 노렸고, 그대로 골대를 맞고 득점으로 연결되며 동점골을 터트렸다. 경기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전반 32분 맨시티의 득점 기회가 무산됐다. 오른쪽에서 사비뉴가 원투 패스를 주고받으며 브라이턴의 뒷공간을 뚫어냈고, 그대로 치고 들어가며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했으나 수비 태클에 막히며 마무리 짓지 못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전반 39분 맨시티가 다시 리드를 가져왔다. 브라이턴 진영에서 강한 압박으로 볼을 끊어낸 뒤 곧바로 역습을 전개했고, 마르무시가 공간이 열리자 그대로 오른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다. 강력하게 골문 구석으로 향한 슈팅은 골대에 맞고 득점으로 연결되며 맨시티가 다시 앞서 나갔다. 하지만 후반 시작과 함께 브라이턴이 또다시 동점골을 터트렸다. 후반 3분 코너킥 상황에서 웹스터가 헤더로 연결한 공을 힌셜우드가 슈팅을 시도했으나 빗맞았다. 하지만 수비하던 후사노프의 몸에 맞고 그대로 자책골로 연결되면서 경기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후반 33분 맨시티가 골대 불운에 막혔다. 코너킥 상황에서 니코가 완벽한 기회에서 헤더를 시도했으나 골대에 맞고 나오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필 포든과 케빈 더 브라위너까지 투입하며 총공세를 펼쳤다. 하지만 끝내 브라이턴의 골문을 뚫어내지 못했다. 그렇게 양 팀의 경기는 1-1 무승부로 종료됐다.
박찬기 온라인기자 2025.03.16 01:54
문화/과학 박희숙의 명화로 보는 신화
[박희숙의 명화로 보는 신화](20)100개의 눈, 아르고스세상에 비밀은 없다.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는 속담처럼 지키고 싶어도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누군가에 의해 비밀이 폭로된다. 특히 현대 사회는 개개인의 SNS 활동으로 인해 비밀을 유지하기가 더 어려워졌다. ‘헤라와 아르고스’ (1611년경, 캔버스에 유채, 쾰른 바를라프-라차드손 미술관 소장) 그리스로마신화에서 100개의 눈으로 세상을 감시하는 거인이 아르고스다. ‘모든 것을 보는 자’라는 뜻을 가진 아르고스는 눈이 100개이며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다. 아르고스는 제우스의 변신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제우스는 검은 구름으로 변해 이나코스의 딸 이오와 사랑을 하지만 헤라가 제우스의 행동을 눈치채고 현장에 나타난다. 이에 제우스가 이오를 황급히 암소로 변신시키자 헤라는 암소를 달라고 한다. 제우스는 헤라의 의심을 피하고자 이오가 변신한 암소를 주었고, 헤라는 눈이 100개 달린 거인 아르고스를 시켜 암소를 감시하게 한다. 눈이 100개 달린 괴물 아르고스는 잘 때도 2개의 눈만 감기 때문에 이오를 종일 감시할 수 있었다. 이오의 불행을 보다 못한 제우스는 헤르메스에게 아르고스를 죽이라고 한다. 이에 헤르메스는 양치기의 모습으로 변한 후 아르고스에게 여러가지 이야기와 나른한 피리 소리를 내서 아르고스의 눈 100개를 모두 잠들게 한 뒤 단칼에 목을 벤다. 아르고스를 죽인 헤르메스는 이오를 풀어주었다. 헤라 여신은 자신의 심복 아르고스의 죽음을 불쌍히 여겨 자신의 전차를 끄는 공작의 꼬리 깃털에 죽은 아르고스의 눈을 달아 장식했다. 공작새의 꼬리 깃털에 난 둥근 무늬는 100개의 눈을 지닌 괴물 아르고스의 눈알이라고 한다. 공작 깃털이 된 아르고스를 그린 작품이 페테르 파울 루벤스(1577~1640)의 ‘헤라와 아르고스’다. 화면 왼쪽의 공작이 날개를 펼치고 있다. 공작은 헤라 여신의 상징물로 왕관을 쓴 여인이 헤라 여신임을 나타낸다. 헤라 여신은 황금마차에서 일어나 아르고스의 눈 여러개를 손에 들고 공작 깃털에 붙이고 있다. 여신 옆에서 푸른색의 옷을 입은 금빛 머리 여인이 아이리스다. 헤라 여신은 신들의 여왕이므로 시녀가 옆에서 보좌하고 있는데 대부분 무지개가 그 역할을 맡고 있다. 따라서 뒤편 하늘에 떠 있는 무지개는 그가 아이리스임을 의미한다. 아이리스가 남자의 머리를 잡고 오른손으로 핀셋을 들고 있다. 이는 죽은 아르고스의 얼굴에서 눈을 뽑고 있다는 의미다. 어린 님프들이 깃털을 장식하고 있다. 공작의 깃털이 반은 화려하고 반은 화려하지 않은 것은 헤라 여신이 아르고스의 눈을 깃털에 붙이는 작업을 하고 있다는 뜻이다. 이 작품에서 누워 있는 남자는 괴물 아르고스다. 그가 얼굴을 가리고 있는 것은 죽었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헤라 여신이 손에 들고 있는 건 아르고스의 눈이다. 남의 허물을 함부로 이야기하지 마라. 보이지 않는 시선이 언젠가 내 가슴에 비수를 꽂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박희숙 화가 2022.10.14 14:52
스포츠
왼발의 마법사 ‘도움 100개’ 첫 고지 눈앞염기훈은 “후배들이 (이)동국이 형의 득점 기록(196골)을 보면 따라갈 엄두가 나지 않는다고 말한다”며 “도움 기록에선 내가 그런 존재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도움 100개는 어떤 기분일까요?” 프로축구 수원 삼성 미드필더 염기훈(34)은 요즈음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차곡차곡 쌓아올린 도움이 어느덧 95개. 후반기로 접어든 K리그에서 그가 도움 5개만 추가한다면 ‘100도움’의 금자탑을 세운다. 7월 29일 베트남 하노이 미딩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베트남 동남아시안(SEA)게임 대표팀과 K리그 올스타팀의 경기에서 올스타팀 염기훈이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연합뉴스 100개까지 5개, 60-60 클럽도 1골 남아 염기훈은 지난 8월 2일 울산의 한 호텔에서 과 만나 “은퇴를 앞둔 베테랑이라 기록 하나 하나가 소중하다”며 “100도움은 K리그에서 내가 첫 도전이라 더 욕심이 난다”고 말했다. 염기훈의 100도움 도전은 꾸준한 활약의 결실이다. 2006년 전북에서 데뷔한 염기훈은 12년간 K리그를 대표하는 도우미로 군림했다. 특히 2015년 17도움으로 생애 첫 도움왕에 오른 데 이어 지난해에는 도움 15개를 기록해 2년 연속 도움왕 타이틀을 손에 넣었다. 올해도 7도움을 기록하며 이 부문 공동 2위를 달리고 있다. 통산 도움에서는 라이벌을 찾기 힘든 압도적인 1위. 한국을 떠난 몰리나(전 서울·69개·2위)와 은퇴한 신태용 감독(68개), 이동국(전북·68개·이상 공동 3위)을 훌쩍 넘어섰다. 현역선수로 따진다면 이동국이 그의 뒤를 좇고 있지만 꽤 차이가 난다. 염기훈은 “후배들이 (이)동국이 형의 득점 기록(196골)을 보면 따라갈 엄두가 나지 않는다고 말한다”며 “도움 기록에선 내가 그런 존재가 되고 싶다. 마음 같아서는 100개가 아니라 120개까지 도움을 기록하고 싶다”고 말했다. 염기훈이 원래 도움 기록에 큰 의미를 두지 않았다는 사실도 흥미롭다. 그는 “축구의 꽃은 사실 골이 아니냐”며 “솔직하게 말하면 얼마 전까지 내 첫 도움 기록이 어떤 경기인지도 몰랐다. 알고보니 그 상대가 지금 유니폼을 입고 있는 수원이더라. 그 수원에서 기록에 도전하고 있다는 사실이 재밌다”며 웃었다. 염기훈은 가족들의 응원에 부쩍 힘을 내고 있다. 아내 김정민씨와 아들(선우)과 딸(효주) 등 온 가족이 홈경기만 찾던 예전과 달리 원정까지 따라다닌다. 염기훈은 “아이들이 부쩍 아빠가 축구선수라는 것에 관심이 생겼다. 예전에 (은퇴한) (곽)희주 형이 ‘아빠가 축구선수였다는 것을 보여주지 못해 아쉬웠다’고 하더라. 당당한 아빠가 되려면 축구를 잘해야 한다”고 말했다. 염기훈이 부지런히 도움 기록을 쌓으면서 또 다른 기록도 임박했다. 염기훈은 ‘60-60 클럽’(60골·60도움) 가입에도 1골만 남겨놨다. 60-60 클럽은 1983년 K리그 출범 이래 34년간 그라운드를 누빈 수많은 선수들 중에 신태용 감독(99골·68도움)과 에닝요(전 전북·81골·66도움), 몰리나(68골·69도움), 이동국(196골·68도움) 등 4명의 선수만 달성한 대기록이다. 염기훈은 올해 팀 사정에 따라 전진배치돼 4골을 터뜨리며 가입시기를 앞당기게 됐다. 서정원 수원 감독은 “(염)기훈이에게 어울리지 않는 옷을 입힌 것 같아 미안했다”며 “그래도 60-60 클럽을 빨리 달성했으니 다행 아니냐”고 우스갯소리를 했다. 프리킥과 코너킥 세트피스에서 35개나 염기훈은 서 감독의 전언을 듣고 “선수로 11년간 왼쪽 날개로 뛰다가 올해 앞선에서 뛰니 골 넣는 선수들의 어려움을 잘 알게 됐다”고 은근한 불만을 내비쳤다. 그러면서도 그는 60-60 클럽에 필요한 1골을 위해 필요한 로비도 잊지 않았다. 염기훈은 “1골만 넣으면 60-60 클럽을 달성하니 페널티킥 1개만 먼저 달라고 감독님과 선수들에게 애절하게 부탁하고 있다”며 “그런데 요즘에는 심판 분들이 페널티킥을 좀처럼 불지 않는다”고 말했다. 염기훈은 왼발의 마법사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도움 기록을 살펴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다. 염기훈은 왼발(82개)과 오른발(4개), 머리(8개), 손(1개·스로인) 등을 활용해 도움을 만들어냈다. 수원 삼성 미드필더 염기훈(가운데)이 8월 2일 울산의 한 호텔에서 자신을 응원하러 방문한 팬들과 함께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황민국 기자 골잡이 앞에 택배처럼 떨어지는 왼발 크로스와 세트피스가 일품이다. 특히 승리의 보증수표라는 세트피스에선 프리킥(18개)과 코너킥(17개)을 합쳐 35개의 득점을 배달했다. 염기훈이 공을 찰 때면 상대 수비수들과 골키퍼가 긴장할 법도 했다. 염기훈은 “도우미는 상황에 따라 최적의 궤도와 각도로 패스를 전달해야 한다”며 “골키퍼와 수비수 앞에 공을 떨어뜨리는 게 가장 이상적인 킥이다. 그럴 때 나도 기분이 좋다. 그 순간을 위해 수많은 땀을 흘렸다”고 말했다. 중요한 것은 동료와의 믿음이다. 동료들은 그가 공을 찰 때 최선을 향해 달리면 골 찬스가 온다는 것을 의심하지 않는다. 서 감독은 “어떤 선수도 염기훈과 같이 뛰다보면 찰떡궁합이 된다”고 말했다. 올 시즌 K리그 최고의 골잡이 조나탄은 올해 염기훈이 배달한 세 번의 패스를 득점으로 바꿨다. 100도움 도전 가도에 가장 든든한 동료다. 지난해엔 K리그 클래식과 FA컵을 합쳐 14골을 넣고도 도움 하나 없던 것과는 정반대의 흐름이다. 염기훈은 “예전에는 산토스가 나와 찰떡궁합을 자랑했다면, 이젠 조나탄이 그런 선수”라며 “100번째 도움도 그 선수의 발에서 나올 것 같다”고 말했다. 염기훈은 100도움을 달성하는 상대가 기왕이면 친정팀이자 선두를 달리는 전북이었으면 하는 바람도 드러냈다. 염기훈은 “스플릿이 나뉘기 직전의 마지막 상대가 전북이고, 상위 스플릿으로 올라가면 한 차례 더 기회가 있다. 두 경기 중 한 경기에서 100도움을 쌓았으면 한다. 조나탄이 도와줄 것”이라고 말했다.
황민국 경향신문 스포츠부 기자 2017.08.08 10:59
경제
[재계라운지]‘벤처 1000억클럽’ 100개 넘었다매출 5000억 원 3개·3000억 원 4개·1000억 원 95개 등 총 102개 기업서 달성 코엑스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 2007 벤처천억클럽 행사. 맨 앞줄 왼쪽부터 우영 김대형 부대표, 디에스엘시디 오인환 사장, 백종진 벤처기업협회장, 이현재 중소기업청장, 배희숙 여성벤처협회장, 변대규 벤처천억클럽회장, 이석우 NHN 부사장. 매출 1000억 원 이상을 달성한 벤처기업 102개가 탄생했다. 중소기업청(청장 이현재)과 벤처기업협회(회장 백종진)는 매출 1000억 원 이상 102개 기업 탄생을 기념하기 위한 ‘벤처 천억클럽’ 행사를 지난 6월 13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 다이아몬드볼룸에서 개최했다. ‘벤처 천억클럽’ 행사는 벤처기업의 성공사례 전파 및 경험을 공유하고 벤처기업인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2005년 태동한 모임이다. 매출 1000억 원 이상인 벤처기업은 2005년도 68개에서 2006년도 80개, 금년에는 102개로 연평균 22.5%가 증가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5000억 원 이상 3개 기업이 탄생하는 등 최근 벤처기업의 성적표가 과거 어느 때보다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5000억 원 이상 벤처기업은 휴맥스, DSLCD, NHN 등 3개, 3000억 원 이상이 SFA 등 4개, 1000억 원 이상 기업이 엠케이전자 등 95개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3년 연속 1000억 클럽 벤처기업은 휴맥스, NHN, 다음 등 47개, 2년 연속 기업이 네패스 등 21개, 우리이티아이 등 신규로 가입한 기업이 34개였다. 특히 휴맥스의 경우 3년 연속 매출액 1위를 기록했다. 우리나라 벤처기업의 역사가 불과 10여 년밖에 안 되는 점을 감안할 때 이번 천억클럽 102개사의 탄생은 최근 ‘샌드위치 코리아’ 논란 등 기업체의 사기가 떨어진 시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쾌거임이 분명하다. 벤처 초기에는 ‘무늬만 벤처’ ‘묻지마 투자’ 등 벤처버블 발생으로 인해 벤처에 대한 부정적 시각이 팽배했으나, 2003년부터는 IT버블 붕괴를 극복하고, 벤처기업 수, 벤처투자액 및 코스닥지수 등의 벤처경기지표가 견조한 성장세를 지속했다. 창의력과 도전정신 면에서 이 정도 수치면 이스라엘에 이어 우리나라도 어느 정도 성공한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이번에 발표한 수치는 벤처기업이 경제성장과 고용창출의 주역임을 재확인하는 증거임과 아울러 매출 및 고용면에서 대기업 및 일반 중소기업에 비해 월등히 높은 성장세를 시현했음을 보여준다. 매출 100조 원, 수출 100억 달러, 전년 대비 매출성장률 14%를 달성(2004년 대비 2005년)했다. 고용증가율(1998년~2005년)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5%대인 것에 비해 벤처기업은 23.9%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기술창업 촉진, 스톡옵션 등으로 석·박사급 이공계 인력의 일자리 창출에 결정적 역할을 함으로써 벤처기업도 독립기업으로서 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기업성장 모델을 제시했다고 평가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 백종진 벤처기업협회장은 “그간 벤처정책의 성과가 경제발전과 고용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점을 감안, 벤처기업 발전을 위한 정부의 지속적 관심과 함께, 올해 말 종료 예정인 ‘벤처기업육성 특별법’ 연장을 추진해줄 것”을 건의했다. 이현재 중소기업청장은 “벤처정책을 통해 중소기업의 대기업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고 벤처가 어느 정도 자리를 잡은 만큼, 정부는 앞으로 벤처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면서 “벤처기업들 또한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도 중요하지만, 벤처천억클럽과 신생 벤처기업과의 호혜적 협력방안도 동시에 모색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07.06.26 00:00
건강
하루 100개 케틀벨 스윙 챌린지…정말 괜찮을까?하루 100개 케틀벨 스윙, 정말 괜찮을까?…전문가들이 말하는 ‘안전한 운동법’ 최근 틱톡(TikTok)을 중심으로 ‘하루 100번 케틀벨 스윙 챌린지’가 유행하고 있다. 일상 속 간편한 루틴으로 건강을 챙기겠다는 다짐과 함께, 많은 이들이 체형 변화와 근력 향상을 경험했다고 밝히며 빠르게 인기를 끌고 있다. 케틀벨 스윙은 엉덩이, 햄스트링, 코어, 등, 어깨 등 여러 근육을 동시에 사용하는 대표적인 전신 운동이다. 심박수를 높이고 칼로리 소모에도 효과적이라는 점에서 특히 유산소와 근력 효과를 동시에 노리는 이들에게 매력적인 운동이다. SNS에서 시작된 ‘100스윙 챌린지’ ‘fit_with_kettlebells’라는 틱톡 유저는 매일 100개의 케틀벨 스윙을 한다는 영상을 공유하며 “배가 더 납작해지고, 엉덩이는 탄탄해지고, 허리 통증이 줄었다”고 주장해 12만 이상의 ‘좋아요’를 받았다. 다른 사용자들 역시 30일간 매일 100번의 스윙을 실천하고 있다며 ‘챌린지’에 동참 중이다. 하지만 운동 전문가들은 이 같은 루틴에 대해 “모든 운동이 그렇듯, 무작정 따라하기보다 신체 조건에 맞춘 적절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다양한 무게의 케틀벨. 픽셀즈 케틀벨 스윙, 어떻게 해야 할까? 케틀벨은 손잡이가 달린 구 형태의 덤벨로 다양한 운동에 활용된다. 스윙 동작은 다리를 어깨 너비로 벌리고 케틀벨을 양손으로 잡아 다리 사이로 뒤로 보낸 후, 엉덩이와 다리의 반동을 이용해 어깨 높이까지 휘두르는 것이 기본이다. 흔히 러시아식(어깨 높이까지)과 아메리칸식(머리 위까지)이 있으며, 어느 쪽이든 신체 후면을 강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전문가 조언 “과유불급…무게보다 자세가 중요” 피트니스 전문가는 “스윙 동작은 하체의 폭발력을 이용한 파워 운동이며, 자세가 잘못되면 허리에 무리를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무작정 100번을 시작하지 말고, 가벼운 무게로 20회 정도를 정확한 자세로 할 수 있는지 먼저 확인하라는 것. 2024년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케틀벨 운동은 염증 수치 감소, 근력 향상, 악력 강화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령자나 운동 경험이 적은 사람에게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단, 하루 100번 케틀벨 스윙이 만능은 아니다. 전문가들은 한 가지 운동만 반복할 경우 근육의 과사용으로 인한 부상이나 지루함으로 인한 지속력 저하를 우려한다. 따라서 케틀벨 스윙은 데드리프트, 오버헤드 프레스 등 다른 운동과 조합해서킷 트레이닝 형태로 구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한다.
이유진 기자 2025.05.07 10:13
육아/교육
‘서울형 키즈카페’ 올해 100개소까지…아파트에도?‘서울형 키즈카페’ 종로구 혜화동점. 서울시 제공 부담 없는 가격으로 미세먼지나 날씨 등 제약 없이 아이들의 뛰어놀 수 있는 공공실내놀이터로 인기를 얻고 있는 ‘서울형 키즈카페’가 추가로 문을 연다. 서울시는 ‘서울형 키즈카페’를 올해 100곳까지 확대하고, 2026년까지 서울 곳곳에 400곳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장 먼저 문을 여는 곳은 자양4동점이다. 이후 8월에는 구립시설보다 규모가 큰 ‘시립 1호’ 서울형 키즈카페가 동작구 스페이스 살림 내 개소하고, 9월에는 공원형 키즈카페(양천구 오목근린공원점)가 오픈한다. 10월에는 초등학생 전용 키즈카페인 시립2호(양천 거점형 키움센터점)도 첫선을 보인다. 또한 서울시는 공공시설뿐 아니라 아파트 단지, 종교시설, 폐원(예정)어린이집 같은 지역 내 민간시설에도 ‘서울형 키즈카페’ 조성을 추진, 집에서 가까운 생활권에 ‘서울형 키즈카페’가 촘촘하게 생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민간에서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할 경우 시비를 투입해 ‘서울형 키즈카페’로 리모델링(최대 12억 원) 지원하고, 자치구와 협력해 운영도 책임진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아파트 내 설치할 경우, 입주자 예약 우선권 제공 같은 편의도 제공할 예정이다. 보육교사 등 자격을 갖춘 전문 돌봄요원이 아이를 잠깐 돌봐주는 ‘놀이돌봄서비스’도 본격 지원한다. ‘서울형 키즈카페’에 아이를 잠깐 맡기고 잠시라도 마음 편하게 장보기, 병원 진료 같은 간단한 볼일을 볼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아이들이 뛰어노는 공간인 만큼, 안전에도 더 많은 신경을 썼다. ‘놀이돌봄서비스’의 경우 돌봄요원이 아이들을 좀 더 면밀히 케어할 수 있도록 돌봄요원 1명이 2~3명의 아이를 전담하도록 한다. ‘놀이돌봄서비스’ 이용 인원도 회차별로 정원의 10% 이내로 제한한다. 한편 현재 운영 중인 ‘서울형 키즈카페’는 종로구 혜화동점, 중랑구 면목4동점, 양천구신정7동점, 동작구 상도3동점, 성동구 금호2·3가동점 등 총 5곳이다.
김지윤 기자 2023.03.15 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