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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총 79 건 검색)

강화군 눈 10.5㎝ 기록…인천 대설 주의보 유지
2024. 11. 27 10:02경제
... 각 군·구가 제설제를 살포해 큰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인천시는 27일 오전 7시 기준 적설량은 강화군 양도면 10.5㎝, 옹진군 연평도 9.7㎝, 서구 금곡동 9㎝, 중구 전동 4.3㎝,...
인천대설주의보제설제비상근무강화군기상
해경·경찰·인천시 탈북민 수사 회피에 강화군 ‘직접 수사’ 검토
2024. 11. 10 11:40정치
... 쌀이 든 폐트병을 바다에 던졌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페트병을 던진 것을 시인했다. 강화군은 A씨를 지난 5일 해경에 고발했지만, 해경은 “소관업무가 아니다”라고 반송했다. 육지 경찰도...
인천강화군대북전단살포특별사법경찰위험구역해경탈북민북한
공식 취임 박용철 강화군수 “어르신 무상교통 택시까지 확대”
2024. 11. 04 16:30정치
... 박용철 강화군수 취임식이 열리고 있다. 강화군 제공 10·16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박용철 강화군수 취임식이 4일 강화문예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공식 취임한 박 군수는 “소통과 화합으로 함께...
인천강화군박용철강화군보궐선거
[10·16 재보선]인천 강화군수에 국민의힘 박용철 당선…“강화발전 이끌겠다”
2024. 10. 17 00:20정치
... 투표율은 58.3%이다. 17일 오전 0시 기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현황에 따르면 지난 16일 치러진 강화군수 보궐선거 개표 결과, 박 후보는 전체 3만1188명 투표수 중 1만8576표(50.97%)를 획득했다. 2위는...
인천강화군국민의힘박용철보궐선거

스포츠경향(총 8 건 검색)

안양대 해양바이오공학과-강화군 어촌계, 지역발전 업무협약 체결
2023. 03. 17 12:06 생활
안양대학교(총장 박노준) 해양바이오공학과는 인천시 강화군 어촌계와 지역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16 일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분오 저어새 생태마을 커뮤니티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흥왕·선두 어촌계원들과 안양대학교 해양바이오공학과 이무준 교수와 학생 등이 참석햐 강화군 지역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서로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주요 협약 내용을 보면 , 어촌계 지역발전을 위한 자원봉사 및 인적 지원과 안양대학교 해양바이오공학과 학생들이 해양 현장실습을 수행할 수 있는 제반 기회의 제공 등이다 . 안양대 해양바이오공학과 이무준 교수는 “지역대학과 어촌계의 상호협력을 통해 강화군 지역발전과 미래 해양을 이끌어갈 유능한 인재 양성을 위해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대학으로서 강화군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안양대 해양바이오공학과-강화군 어촌계지역발전 업무협약 체결
“코로나19 극복에 써달라” 강화군 공무원이 1억원 기부
2020. 08. 31 14:30 사회
유일규 주무관. 인천시 강화군청 제공=연합뉴스인천시 강화군청 소속 한 공무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1억원을 기부해 화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강화군은 해양수산과에 근무하는 주일규(47) 주무관이 31일 1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주 주무관은 2004년 7월 서구청 지역경제과에서 공직을 시작한 뒤 2013년 강화군청으로 자리를 옮겨 수산분야 주요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등 능력을 인정받는 공무원이다. 그는 앞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써달라며 서구청에 1천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11년 전 위암으로 투병하던 그는 당시 서구청 직원들이 모금 운동에 나서 760만원의 성금을 전달받은 뒤 완치되면 보답하겠다고 결심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주 주무관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군민들이 고통을 겪는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독립운동가 자손으로서 유지를 받들어 도움받은 만큼 지역사회에 보답하기 위해 기부했다”고 말했다.
강화군 돼지 3만 8000마리 모두 살처분 결정
2019. 09. 27 18:29 생활
인천 강화지역에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확산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린 27일 오후 국내 8번째로 ASF가 확진된 인천시 강화군 강화읍 한 양돈농장에서 포클레인이 살처분 작업을 위해 땅을 파고 있다. 연합뉴스인천시 강화군이 27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 내 모든 돼지농장을 대상으로 살처분을 진행하기로 했다. 강화군은 이날 강화군청 영상회의실에서 농협, 강화양돈협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돼지열병 관련 강화군 가축방역심의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돼지열병(ASF) 전파 속도가 빠르고 심각성이 우려돼 국가위기 사전예방 차원에서 특단조치가 필요하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인천 강화군에서 사육되고 있는 돼지는 3만8001마리다. 이는 인천 전체 사육 돼지 4만3108마리의 88.2%에 달한다. 현재 국내 확진 농가 9곳 중 가장 최근 확인된 5곳은 모두 강화도에 몰려 있다. 강화군은 확진 판정이 나온 농가 주변 3km 반경에 있는 돼지만 살처분해 매몰해왔다. 살처분됐거나 살처분 예정이었던 돼지는 15개 농가 1만2584마리였다. 하지만 24일 이후 강화군에서만 나흘 연속 돼지열병이 발생하자 강화군은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보고 살처분 대상을 전체 농가로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강화군은 또한 예방적 살처분 농가에 대해서는 100%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강화군에서는 24일 송해면을 시작으로 25일 불은면, 26일 삼산면 석모도·강화읍, 27일 하점면 등지에서 돼지열병 확진 농장이 나오고 있다.
인천 강화군서 연이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방역 초비상
2019. 09. 26 00:00 생활
인천 강화군 한 양돈농장에서 국내 다섯 번째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확진돼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린 25일 오전 ASF 의심 신고가 접수된 인천시 강화군 불은면 한 양돈농장 입구에 외부인 출입을 막는 바리케이드가 설치돼 있다. 연합뉴스인천 강화군 불은면의 돼지농장에서 25일 또다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확진됐다.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는 17일 국내 첫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병한 지 8일 만에 내려진 6번째 확진 판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날 오전 강화군 불은면의 한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신고가 들어와 정밀검사를 한 결과, 확진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다. 전날 강화군 송해면의 한 돼지 농장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불은면과 함께 이날 오후 의심 신고가 접수된 경기 연천군과 강화군 양도면의 다른 돼지농장의 경우에는 정밀검사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아닌 음성으로 나왔다. 불은면 농장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전화 예찰 중 농장주가 어미 돼지 2마리가 폐사하고 1마리가 유산하는 등 이상 증상을 보였다고 신고했다. 이 농장은 어미 돼지 80마리를 포함해 돼지 830여마리를 기르고 있다. 이 농장은 이미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김포 통진읍 농장과 6.6㎞, 강화 송해면 농장과 8.3㎞ 떨어져 있다. 농식품부는 신고 접수 직후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사람, 가축, 차량 등을 이동 통제하고, 소독 등 긴급방역 조치를 시행했다. 불은면 농장을 포함해 반경 3㎞ 이내에는 돼지 9000여마리가 사육되고 있다. 정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 국내 발병 후 긴급행동지침(SOP)을 강화해 발생농장으로부터 3km 내에서 사육되는 돼지를 모두 살처분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파주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첫 발생한 후 살처분 대상이 되는 돼지 수는 이날까지 6만 마리에 육박하게 됐다. 농식품부는 24일 정오부터 48시간 동안 전국에 가축 일시이동중지명령을 발령한 상태다. 그러나 경기 북부와 수도권에서 돼지열병이 잇따르면서 48시간이 끝나는 시점인 26일 정오에 이 명령이 연장될 가능성도 점쳐진다. 정부는 기존 경기 북부의 6개 시·군으로 제한됐던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점관리지역도 경기도, 인천, 강원도 등 3개 광역자치단체 전체로 확장한 상태다. 농식품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일주일이 넘게 지났지만, 여전히 정확한 발생 및 전파 이유를 밝혀내지 못하고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어쨌든 지역적으로 보면 중점관리지역 내에서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이라고 예단하기는 어렵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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