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총 7,744 건 검색)
-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제14차 한류 NOW 정기 세미나 성황리에 개최
- 2024. 12. 26 18:55문화
- ... 제14차 한류 NOW 정기 세미나를 지난 18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류 레시피: 현재를 만들고 내일을 빚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글로벌 한류 데이터, 한류 해외...
- KOICA-엔젤스헤이븐, 베트남 장애아동을 위한 통합교육 사업 일환으로 개최
- 2024. 12. 26 16:42경제
- ... 위한 통합교육 질 제고 사업을 착수하는 활동으로 “디지털 세계에서의 통합교육”을 주제로 개최됐다. 베트남교육과학연구소(VNIES)와 베트남국립특수교육원(NCSE)가 주최하고 베트남 ‘모두를...
-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베트남 외상대학교와 제2회 경영혁신 공모전 개최
- 2024. 12. 26 10:15경제
- ... 외상대학교(Foreign Trade University, FTU)와 함께 ‘제2회 KMAC-FTU 경영혁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베트남 외상대학교를 포함해 하노이대학교, 다낭대학교, 국립외국어대학교 등...
- 산타 1000명이 인천에 모였다…미추홀구 산타클로스 축제 개최
- 2024. 12. 25 16:02지역
- ... 모였다. 인천시는 이날 상상플랫폼에서 크리스마스 음악 이벤트 ‘2024 미추홀 산타클로스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1000명으로 구성된 전국 최대 규모의 ‘산타클로스 발대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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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반자카파, 3년여만에 개최된 전국투어 콘서트 성료
- 2024. 12. 26 10:44 연예
- 어반자카파가 3년여만에 개최된 전국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24, 25일 수원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진행된 어반자카파 전국투어 콘서트 ‘열다섯 번째 겨울’을 연일 매진을 기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어반자카파는 지난 11월 2일부터 대구시를 시작으로 2개월 간의 전국투어 대장정에 나섰다. 팬데믹 이후 3년여 만에 개최되는 이번 전국투어 콘서트는 8개 도시 14회의 공연을 개최하였으며, 각 지역마다 많은 팬들이 공연장을 찾아 귀호강 콘서트를 즐겼다. 전국투어의 피날레인 이번 수원콘서트는 성탄절을 맞아 연일 매진을 기록하였으며, 공연장을 찾은 팬들에게 아름다운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사하였다. 2집 앨범의 대표 곡인 ‘River’로 공연의 포문을 연 어반자카파는 데뷔 곡인 ‘커피를 마시고’,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 ‘Beautiful day’, ‘놓아버려요’, ‘니가 싫어’, 등 초기 작품들과 ‘열손가락’, ’안녕’ 등 근래에 발표한 작품들을 선보였다. 또한, 어반자카파 콘서트의 트레이드 마크인 ‘자카파쇼’에서는 재치있는 입담과 노래방 퍼모먼스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재미를 더하였다. 이어진 솔로 무대에서 권순일은 걸그룹 IVE의 ‘I AM’, 박용인은 TWS(투어스) ‘첫 만남은 너무 어려워’ 로 기염을 토했으며, 솔로 무대의 피날레로 조현아는 본인의 화제곡 ‘줄게’를 멤버들과 선보여 관객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콘서트의 후반부에서는 어반자카파의 히트넘버인 ‘코 끝에 겨울’, 그리고 어반자카파 최고의 히트곡인 ‘널 사랑하지 않아’를 선보여 많은 갈채를 받았으며. ‘그날에 우리’를 마지막으로, 무대를 내려왔다. 콘서트를 관람한 관객들은 소셜미디어에 ‘세 멤버의 익살스런 토크와 케미에 연신 웃을 수 있었다. 노래는 더 없이 훌륭했다.’ 는 댓글을 올리기도 했다. 어반자카파 조현아는 ‘3년여 만에 개최되는 콘서트라 걱정도 기대도 컸었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찾아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열심히 노래할 수 있었다. 좋은 음악과 공연으로 내년에도 또 다시 많은 분들을 뵐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공연 소감을 밝혔다.
- 쉐라톤 나트랑 호텔 & 스파, 신년 맞이 다채로운 공연과 이벤트 개최
- 2024. 12. 26 10:41 생활
- 사진제공|HNM KOREA 쉐라톤 나트랑 호텔 & 스파(이하 쉐라톤 나트랑 호텔)는 2025년 새해를 맞아 호캉스를 계획하는 가족, 연인, 친구들을 위해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먼저, 나트랑의 명소인 쉐라톤 나트랑 호텔의 28층에 위치한 앨티튜브 루프탑 바(Altitude Rooftop Bar)에서는 음력설을 맞이하는 카운트다운 행사가 진행된다. 1월 28일 오후 6시부터 29일 00시 30분까지 진행되며, 나트랑 해변과 밤하늘의 별빛 아래에서 인기 DJ의 음악과 불꽃놀이를 즐길 수 있다. 1월 29일 음력설 당일에는 호텔 로비에서 오전 8시부터 사자춤 공연이 펼쳐진다. 이 전통적인 행사는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기쁨과 행운을 기원하는 의미가 담겨 있다. 또한, 1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봄맞이 런치와 신년 디너 뷔페가 준비된다. 봄맞이 런치 뷔페는 스팀 앤 스파이스 레스토랑에서 오후 12시부터 3시까지 제공된다. 신년 디너 뷔페는 신선한 씨푸드와 베트남 전통 음식 등 다양한 메뉴가 마련되며, 매직쇼, 라이브 뮤직, 캘리그래피, 베트남 전통 악기 공연, 럭키 드로우 등의 풍성한 이벤트가 준비된다. 디너 뷔페는 피스트 레스토랑에서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제공되며, 주류를 포함한 음료가 무제한 제공된다. 쉐라톤 나트랑 호텔은 또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특별한 휴가를 보낼 수 있는 다양한 패키지를 준비했다. ▲‘리조트 리트리트’ 패키지는 설날 요리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액티비티를 제공하며, 메리어트 본보이 회원에게는 8,000 포인트 적립 기회를 제공한다. ▲‘쉐라톤 사이드 바이 사이드’ 패키지는 두 번째 객실을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며, 어린이를 위한 특별 혜택과 무료 식사가 포함된다. ▲‘스테이롱거 세이브모어’ 패키지는 3박 이상 숙박 시 일일 조식 뷔페와 함께 객실 요금을 1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쉐라톤 나트랑 호텔 관계자는 “2025년 새해의 시작을 쉐라톤 나트랑 호텔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며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제1회 디 어워즈’ 열린다, 새해 2월 22일 개최
- 2024. 12. 26 08:39 연예
- ‘디 어워즈(D Awards)’ 조직위원회 제공 올 한해 꿈과 기쁨을 선사한 K팝의 빛나는 별들에게 수상의 영광을 전한다. 스포츠동아가 주최하고 ‘유픽(upick)’과 WSM이 주관하는 K팝 시상식 ‘유픽과 함께하는 제1회 디 어워즈(D Awards with upick)’가 2025년 2월 22일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열린다. ‘디 어워즈’는 K팝이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게 된 배경을 ‘꿈(Dream)’과 ‘기쁨(Delights)’을 선사하는데 충실했다 평가하고 이를 더욱 진흥 고취하기 위해 제정했다. ‘디 어워즈’는 2개 부문으로 시상한다. 한해 큰 활약을 펼친 K팝 아티스트에게 본상 격인 ‘디 어워즈 딜라이트(Delights)’, 앞으로 K-콘텐츠를 이끌어 갈 우수 신인들에게는 ‘디 어워즈 드리머(Dreamers)’를 수여한다. 2024년 K팝을 빛낸 ‘이어스(Years)’ 타이틀은 올해의 아티스트, 앨범, 노래, 퍼포먼스, 글로벌리스트(Globalist) 등으로 나눠 시상한다. 아울러 ‘디 어워즈’는 K팝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망라한 아티스트, 제작자, 기획진 등 글로벌 K팝의 근간이 된 구성원을 의미 있게 조명하고 응원하는 ‘디 어워즈 아이코닉(Iconic)’을 선정한다. 대한민국에서 첫발을 내딛게 된 ‘디 어워즈’는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유픽(upick)’이 명칭 후원사(네이밍 스폰서)를 맡게 됐다. 주요 시상 분야 가운데 하나이자 100% 팬 참여로 수여되는 ‘디 어워즈 팬픽(Fanpick)’은 ‘유픽(upick)’이 진행한다. 공식 투표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 및 일정은 추후 공개된다. ‘디 어워즈’의 심사 기준은 온라인 투표, 음원 및 음반 판매량을 비롯해 심사위원단 심사 등을 종합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시상식을 빛낼 퍼포먼스 라인업은 이달 말부터 3차례 걸쳐 순차로 공개되고 시상식 진행자(MC)와 주요 부문 시상자는 내년 1월 중순 발표된다. ‘디 어워즈’ 부문별 후보는 1월 초 공개 예정인 공식 홈페이지 및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세븐어스(희재·이레), 내년 2월 단독 콘서트 개최 확정
- 2024. 12. 24 19:34 연예
- 피씨에스(PCS) 엔터테인먼트 제공 보컬 듀오 세븐어스(SEVENUS)가 내년 2월 단독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세븐어스(희재, 이레)는 오는 2025년 2월 8일 오후 2시와 6시 등 2회차에 걸쳐 서울 성암아트홀에서 단독 콘서트 ‘On Air Night with HEEALA (온에어 나잇 위드 희아라)’를 개최한다. ‘On Air Night with HEEALA’는 세븐어스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오랜만에 국내 공연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세븐어스는 지난 9일 두 번째 미니앨범 ‘STAY TUNED (스테이 튠드)’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SLOMO (슬로모)’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어 이번 콘서트에서 다양한 신곡 무대를 비롯해 한층 새로운 레퍼토리를 선보일 전망이다. 세븐어스는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소속사를 통해 “오랜 시간 동안 다양한 모습을 준비했다. 이러한 노력들이 팬분들께 잘 전달되길 바란다. 프로그램과 연출에 많은 신경을 썼으며, 현장 이벤트 등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요소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세븐어스는 JTBC ‘피크타임’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실력 있는 보컬 듀오로, 국내외에서 다양한 음악과 공연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최근 ‘SLOMO’ 활동과 더불어 중국에서 발매한 신곡으로 현지 QQ 뮤직 TOP10에 깜짝 진입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하기도 했다. 세븐어스 2025 단독 콘서트 ‘On Air Night with HEEALA’는 오는 2025년 2월 8일 오후 2시와 6시에 각각 진행된다. ‘On Air Night with HEEALA’의 프라이빗 선판매는 기획사 유니온 픽처스의 자체 채널 DEEPI를 통해 VIP 베네핏과 함께 23일 선오픈되었으며, 정식 티켓은 내달 8일 낮 12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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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러브유 걷기대회 성황리 개최···기후변화 피해민들에게 관심을(2024. 05. 29 12:18)
- 2024. 05. 29 12:18 사회
- 지난 26일 인천 청라 청라호수공원에서 열린 위러뷰유 걷기대회 참가자들이 호수 옆 산책로를 따라 손을 흔들며 즐겁게 걷고 있다. 위러브유 제공 국제연합(UN) 공보국(DGC) 협력단체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이하 위러브유)는 지난 26일 인천 청라 청라호수공원에서 ‘새생명 사랑 가족걷기대회’(이하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걷기대회는 2002년 서울 남산에서 시작해 올해로 26회를 맞았다. 올해는 5000여명이 참여했다. 위러브유는 올해 34개국 난민·이재민 구호 등을 위해 지원하는 8억7000만 원 가운데, 이번 행사를 통해 에콰도르·파키스탄·몽골·우간다·모잠비크 등 기후재난국가 10개국과 키리바시·솔로몬제도 등 기후변화 취약 도서국 5개국, 서울·인천의 기후위기 취약계층 100가정에 총 3억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와 별도로 몽골 어린이 의료비로 1000만원을 지원했다. 위러브유에 따르면 올해 행사에는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와 에콰도르 대사대리, 코스타리카 공관차석, 시에라리온 대사관 공사, 페루 대사관 이등서기관, 몽골 부영사 등 12개국 외교관을 포함해 각계각층 인사들과 위러브유 인천권 회원·시민이 참여했다. 배우 김성환과 가수 윤태규, 이승훈 등도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열린 1부 개회식에서 장길자 위러브유 회장은 “재난으로 고통받는 전 세계 피해민에게 정서적·경제적·사회적 회복력을 증진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국제사회의 이해와 관심을 확대해 이들에 대한 다각적 지원을 촉진하고자 한다”며 “함께 힘을 모아 피해민들이 희망과 용기를 가지도록 응원과 격려를 해달라”고 말했다. 누르갈리 아르이스타노프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는 축사에서 “전 세계를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하는 위러브유의 활동이 모두의 평화를 위한 것이라는 데 많은 감동을 받았다”며 “카자흐스탄과 한국은 평화를 수호하고, 다양성을 존중하며, 국제커뮤니티가 발달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앞으로도 함께 손잡고 걸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배근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장은 “걷기대회의 발길은 기후재난 피해로 눈물 흘리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퍼주어도 마르지 않는 어머니의 사랑을 나눈다는 분명한 방향과 목표의 실천”이라며 “병들어가는 지구촌을 ‘어머니의 사랑’으로 덮는 그날까지 걷기대회가 지속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꿈”이라고 말했다. 도성훈 인천광역시 교육감은 영상을 통해 “지구촌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복지행사로 희망을 전해온 위러브유에 오늘의 행사를 축하드린다”고 밝혔다. 걷기대회는 코로나19 유행 기간을 제외하고 23년째 매해 꾸준히 열렸다. 2019년부터는 미국, 페루, 필리핀 등 해외에서도 개최했다. 위러브유는 “지난해까지 국내외에서 25회에 걸쳐 총 24만300명이 참가해 57만1690㎞를 함께 걸었다”고 밝혔다. 위러브유는 유엔과 각국 정부, 기관들과 글로벌 복지 협력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 세계평화연합, 2024 국제지도자회의 개최(2024. 05. 08 06:00)
- 2024. 05. 08 06:00 사회
- 종교지도자 등 참석 세계평화와 한반도 통일 논의 세계평화연합은 지난 4월 22일 경기도 가평 청심국제청소년수련원에서 ‘2024 국제지도자회의’를 열었다. 세계평화연합제공 세계평화연합(Universal Peace Federation)은 지난 4월 22일 경기도 가평군 청심국제청소년수련원에서 ‘종교화합과 한반도 평화통일’을 주제로 ‘2024 국제지도자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계평화연합은 세계평화가정연합 문선명·한학자 총재가 2005년 창설한 비정부기구(NGO)다. 올해 국제지도자회의(International Leadership Conference)에서는 각국 종교 지도자와 전문가들이 모여 세계평화, 한반도 통일 문제를 논의했다. 양창식 UPF 세계의장, 에드워드 바넷 미국 대은혜가정사역교회(Greater Grace Family Ministries Church) 주교, 요하네스 은당가 짐바브웨 사도기독교평의회(ACCZ) 대주교,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장 상진 스님, 문연아 선학학원 이사장, 송용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세계회장, 황선조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의장, 에크낫 다칼 네팔 연방의회 하원의원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문상필 UPF 신통일정책연구소장의 사회로 개회선언, 양창식 의장의 대회사, 바넷 주교·상진 스님·송용천 회장·데미안 던클리 가정연합 미국회장의 축사, 은당가 대주교·다칼 의원·황선조 의장의 기조연설, 통일의 노래 순으로 진행됐다. 양 의장은 대회사에서 “내년이면 한반도는 광복 80주년을 맞지만, 광복과 해방의 진정한 완성은 평화로운 통일을 이루는 그날”이라며 “과거 3·1운동 당시 독립선언에 주요 종단 지도자들이 하나 돼 앞장섰던 것처럼 통일운동의 선두에도 초종교적으로 영적 지도자들이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이어 “항구적 평화 세계로서 신 통일세계의 출발점은 유일한 분단국가로 남아 있는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부터”라며 “한반도에서부터 제시된 상생과 공존, 화합과 번영의 참된 평화 비전이 사회통합과 한반도 통일은 물론 장차 평화 세계의 문을 여는 열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바넷 주교는 축사에서 “우리는 영적인 지도자로서 난국을 해결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으며, 우리의 목표는 전 세계를 바꾸는 것이며, 바로 이 순간부터 함께 바꾸는 것”이라면서 “우리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평화의 메시지를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진 스님은 “불교적 관점에서 바라보면 모든 존재가 하나라는 깊은 교훈을 받아 결국 궁극으로 통하는 길은 한 길이고, 모든 종교가 나가는 길도 한 길”이라면서 “이 길은 어렵고 길지만, 우리 종교인들이 함께 걸어가며 한반도의 미래를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송용천 회장은 “앞으로 더 나은 평화로운 미래와 한반도 평화를 열어 갈 수 있도록 여러분의 경험과 통찰력과 깊이 있는 조언을 부탁드린다”라면서 “진심으로 본 대회가 전 세계 인류가 염원하는 평화 세계를 향한 비전을 제시하는 빛과 소금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은당가 대주교는 기조연설에서 “비록 종교들이 신에 대한 다른 이름과 다른 방식으로 신을 섬긴다 해도 각 종교의 중심 존재는 오직 한 분 하나님이며, 하나님의 목적은 언제나 온 세상을 구원하는 것이지 특정 인종, 국가, 교단이 아니다”라고 했다. 이어 “종교화합이 세계평화를 위한 필수적인 조건임을 인정하고, 종교라는 이름으로 더 이상의 범죄가 일어나지 않게 하자”면서 “폭력과 가난, 부도덕, 가정의 붕괴를 끝내고, 모든 인류를 위해 지속적인 평화의 세계를 건설하자”라고 말했다. 황선조 의장은 “지속가능한 세계평화는 인간의 힘이 아닌 창조주 하나님을 의지한다면 가능하며, 지속가능한 평화의 비전은 세계시민 행복공동체”라면서 “구체적인 성과를 만들 수 있는 전략으로는 하나님주의 가치관, 자연과의 지속가능한 평화공존, 인공지능 AI와 사람의 공생공존 파트너십, 남북통일을 통한 신통일한국 건설 그리고 글로벌 거버넌스로서 세계시민이 하나님주의를 바탕으로 평화운동을 실천해 ‘세계시민 행복공동체’의 비전이 꿈이 아닌 현실로 이루어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 [우정이야기]새만금 세계잼버리 개최 기념 ‘새버미’ 우표(2023. 06. 23 11:17)
- 2023. 06. 23 11:17 경제
-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공식 캐릭터 ‘새버미’가 담긴 기념우표 전지 / 우정사업본부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올여름 새만금 일원을 뜨겁게 달굴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를 소재로 한 기념우표 62만4000장을 6월 30일부터 발행한다. 기념우표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공식 캐릭터인 ‘새버미’가 담겼다. 새버미는 민족의 영산인 백두산에 사는 영험한 동물이자, 스카우트에서 강조하는 용감함을 상징하는 호랑이를 의인화한 캐릭터다. ‘새버미’는 ‘새끼 범’이 잼버리에 참가해 자신의 꿈을 펼치는 등 꾸준한 스카우트 활동을 하면서 점차 ‘범 스카우트’로 성장해 나간다는 이야기를 갖고 있다. 또 스카우트 대원을 상징하는 호랑이들이 새만금에 모여 우정을 키우고 활발하게 소통하기 바란다는 뜻도 담았다. 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4년마다 열리는 전 세계 청소년들의 합동 야영축제다. 우리나라는 2017년 8월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제41차 세계스카우트총회’에서 제25회 개최국으로 선정됐다. 잼버리는 북미 인디언의 ‘즐거운 놀이’, ‘유쾌한 잔치’라는 뜻을 지닌 시바아리(shivaree)란 말이 전음화된 것이다. 스카우트의 창시자인 베이든 포우엘 경이 1920년 영국 런던의 올림피아에서 제1회 세계잼버리를 개최하면서 직접 이 대회에 잼버리라는 이름을 붙였다. 이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Draw your Dream’이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8월 1일부터 12일까지 전북 부안군 새만금 일대에서 열린다.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야영장의 총면적은 약 8.8㎢로, 길이가 가장 긴 구간을 기준으로 가로 6.1㎞, 세로 1.8㎞에 달한다. 바다와 맞닿아 풍부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드넓은 대지 위에서 개최되는 것이다. 야영장 한쪽 면은 바다와 접하면서도 풍부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넓은 대지 위에 조성했다. 조용하고 아름다운 국립공원인 변산반도와 인접해 있다. 대한민국 중심에서 서쪽 해안 방향에 위치해 참가자들이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기에 좋은 자연 여건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잼버리 국내 개최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우리나라는 ‘세계는 하나(Many Lands, One World)’라는 주제로 1991년 8월 8~16일 강원도 고성군 신평벌에서 대회 사상 최대규모인 135개국 1만9083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7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이 있다. 참가자들은 천혜의 경관과 자연조건을 갖춘 강원 고성 신평벌에서 야영 생활과 경기들을 통해 화합과 우의를 다졌다. 정부와 강원도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당시 대회는 단 한 건의 사고도 없이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두 번째 국내 개최를 기념해 발행하는 기념우표는 가까운 우체국을 방문하거나 인터넷우체국(www.epost.go.kr)에서 구매할 수 있다.
- 우정이야기
- [IT칼럼]아마존 자율주행 레이스 개최하는 이유(2020. 05. 29 14:49)
- 2020. 05. 29 14:49 경제
- 지난 5월 20일 아마존의 주가는 2497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3월 12일의 주가 1676달러와 비교하면 짧은 기간 동안 상당한 상승세를 나타낸 것이다. 이러한 아마존의 주가 상승에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온라인 쇼핑의 증가와 더불어 클라우드·빅데이터·인공지능 기술을 리드하는 테크기업으로서의 위상이 동시에 반영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18분의 1 비율의 자율경주용 자동차 / 아마존 아마존은 자사의 클라우드 사업인 AWS(Amazon Web Services)를 이용하는 기업고객들이 인공지능을 손쉽게 애플리케이션에 접목할 수 있도록 사용하기 간편한 여러 서비스를 출시하고 있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아마존 ‘세이지메이커(SageMaker)’다. 세이지메이커는 개발자와 데이터과학자들이 기계학습 모델을 빠르게 구축·훈련·배포할 수 있도록 해주는 관리형 서비스다. 세이지메이커는 기계학습 과정에서 발생하는 복잡하고 부담스러운 작업을 제거해 고품질의 모델을 보다 쉽게 개발할 수 있도록 해준다. 참고로 인공지능의 한 분야인 기계학습은 컴퓨터가 학습을 통해 결과물을 도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알고리즘과 기술을 뜻한다. 최근 아마존은 자율주행과 관련된 클라우드·인공지능 투자에도 주목하고 있는데, 그러한 행보 중 하나가 AWS 딥레이서다. 딥레이서는 클라우드 기반 3D 레이싱 시뮬레이터로서 강화학습으로 작동하는 18분의 1 비율의 완전 자율경주용 자동차 및 글로벌 레이싱 리그를 제공한다. 강화학습은 고급 기계학습 기술로, 데이터를 이용해 매우 복잡한 행동을 학습하면서 장기적인 목표에 따른 최적화를 통해 단기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해준다. 딥레이서는 3가지 요소를 갖고 있다. 첫째, 세이지메이커에서 모델을 구축한 후 딥레이서가 제공하는 3D 경주 시뮬레이터를 통해 트랙을 학습하고 테스트하고 반복할 수 있다. 둘째, 18분의 1 비율의 자율경주용 실물 자동차를 이용해 실제 트랙에서 테스트를 할 수 있다. 셋째, 세계 최초의 글로벌 자율경주 리그에 참가해 수상하고 상금을 탈 수 있다. 18분의 1 비율의 자율경주용 자동차의 정가는 399달러이며 아마존 사이트에서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자동차는 몬스터 트럭 섀시 사양의 4WD, 인텔 아톰 프로세서, 우분투OS, 카메라, 통합 가속도계 및 자이로스코프, 리튬 폴리머 배터리가 탑재되어 있다. 딥레이서 에보(DeepRacer Evo)라고 명명된 개선판 모델이 올해 내에 출시될 예정이다. 딥레이서 리그 참가를 원하는 사용자는 매달 개최되는 가상 서킷 경주에 참여할 수 있다. 예를 들어, 5월 가상 서킷 경주는 공식 F1 스페인 그랑프리 트랙을 그대로 본뜬 가상 트랙에서 열렸다. 딥레이서 공식 사이트에서 리그와 관련된 경기 요약, 하이라이트, 경기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아마존이 딥레이서에 투자하는 이유는 명백하다. 이를 통해 아마존의 클라우드와 인공지능 서비스에 보다 많은 사람을 끌어들일 수 있기 때문이다. 기술 개발도 중요하지만, 기술 마케팅도 중요하다. 국내 IT 업체들이 참고해야 할 교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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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성비에 갓성비 추가’ 성수역 골목, 17일 ‘가을야행’ 개최
- 2024. 10. 14 09:38 레저/여행
- 김희선 성수역 골목형 상점가 상인회장은 “이번 가을야행 축제는 상인들이 손님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준비한 행사”라며 “지역 사회와 함께 소통하고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수동 지역축제 ‘가을야행’이 오는 17일 성수역 인근 골목형 상점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성수역 골목형 상점가 상인회와 지역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특별한 거리 축제로,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오후 5시부터 시작되는 공식 행사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퍼레이드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어린이 장보기 체험, 거리 마술, VR 체험, 풍선 아트, 펄샤이닝 액자 만들기, 보부상의 미니게임, 어쿠스틱 음악 및 발라드 등 버스킹 공연 등이 이어진다. 이병길 성수역 골목형 상점가 상인회 사업단장은 “성수역 골목형 상점가는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특별한 공간”이라며 “축제를 통해 더 많은 사람이 이곳을 방문하고 우리 상점가의 매력을 경험해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모두를 위한 장애예술 한마당, 모두스테이지 2024 개최
- 2024. 10. 03 11:00 문화/생활
- 모두예술극장 제공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하 장문원)은 오는 10월 15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충정로에 있는 모두예술극장에서 <모두스테이지 2024>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격년제로 진행되는 (재)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의 장애예술 담론 플랫폼 ‘모두예술주간2025’을 준비하면서 마련된 장애예술의 고유한 관점 개발을 위한 탐색의 장으로, 각 분야 장애예술인과 단체들의 다양한 창작과 표현방식을 담은 작품과 활동을 소개하는 자리이다. 극단애인, 장애여성공감 극단 춤추는 허리 등 국내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장애예술인·단체 5개 팀, 25년간 장애인 음악가들과 함께 음악을 교육하고 만들어 온 드레이크뮤직스코틀랜드 예술감독 피트 스팍스(영국), 시각과 수어를 중심으로 영화, 퍼포먼스 작업을 하는 데프버드프로덕션 대표 에리 마키하라(일본)가 참여한다.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출연으로 잘 알려진 발달장애인 화가 ‘정은혜’와 엄마 작가 ‘장차현실’이 엄마와 딸이자 두 명의 예술가로서 함께하는 무대가 기대를 모은다. 장차현실 작가가 직접 그리고 엮은 팝업북으로 이야기를 들려주는 퍼포먼스 <은혜와 나>를 통해 장애 당사자와 돌봄자의 경계를 넘나들며 예술의 영향을 주고받으며 변화해온 두 사람 인생의 한 페이지를 함께하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2003년 창단 이후 20여 년 동안 장애여성의 삶과 현실을 연극으로 만들고, 무대와 무대 아닌 곳에서 공연하는 단체 ‘장애여성공감 극단 춤추는허리’는 2023년 서울-제주를 오가며 진행한 <몸이동(異動) 프로젝트>의 연장선에서 퍼포먼스 <‘몸이동’ 준비운동 <얼음땡>>을 올린다. 말하고 싶은데 써지진 않고, 움직이고 있는데 들리지 않고, 외롭긴 싫은데 고독은 필수인 8명의 장애여성 배우들의 흔들리는 관계를 되짚는다. 이외 ‘시각장애인다움’을 강요받는 사회에서의 평범한 일상이란 무엇인지 반문하는 <성수와 근영이의 오픈/웃픈 마이크>, 청각장애인이 ‘듣는 사람’을 연기하며 다른 신체를 연기하는 것의 의미를 묻는 렉쳐 퍼포먼스 <듣는 사람을 연기하는 법>, 지체장애인 배우의 연기 훈련법과 연기 방법 연구를 기반으로 전통적인 연극 훈련 방식에 질문을 던지는 워크숍 <힘 빼고 툭? 그게 되냐> 등을 만날 수 있다. 누구나 쉽게 배우고 연주하고 작곡하고 공연할 수 있는 ‘포용적 음악’을 탐구하는 강연과 워크숍도 마련된다. 포용적 음악 기술과 전문 교수법으로 모든 연령대와 다양한 유형의 장애인이 독립적으로 음악을 배우고, 연주하고, 작곡하며, 공연할 수 있게 지원하는 스코틀랜드의 대표적인 장애인 음악 단체 ‘드레이크뮤직스코틀랜드’예술감독 피트 스팍스와 함께하는 포용적 음악 탐구 세션도 진행된다. 장애인 예술가를 위한 음악과 프로그램을 만드는 법을 들려주는 강연, 장애인의 음악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음악기술과 악보를 쉽게 읽기 위해 고안된 시스템 ‘피규어노트(Figurenotes)’ 등 핵심 아이디어를 소개하는 <매개자 워크숍>, 음악 연주 경험과 상관없이 아이패드와 피규어노트를 활용해 실용적이고 재미있게 음악을 만들고 연주하는 <비기너 워크숍>이 준비되어 있다. ‘포용적 음악 탐구’ 세션은 수월성이 강조되는 전통적 음악 개념의 외연을 확장하여 누구나 쉽게 배우고 연주하며 작곡하고 공연할 수 있는 포용적 음악 창작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김현희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그동안 장애예술 분야에서 오랫동안 활동해왔던 예술인과 예술단체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특별한 행사”라며 다양한 접근성이 실현된 모두예술극장에서 그들만의 독특한 창작과 창작 방법이 담긴 미학적 시간을 충분히 즐기며 장애예술의 새로운 미래를 함께 그려보시길 바란다”라고 행사의 의미를 전했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모두예술극장 홈페이지와 네이버 예약을 통해 가능하며, 휠체어석은 전화 예매(02-760-9771)로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모두예술극장 홈페이지(www.moduarttheater.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는 작년 ‘모두예술극장’ 개관에 이어 올해도 다양한 장애예술인 지원 정책을 추진한다. 장애예술인 표준전시장 조성(서울스퀘어 별관 내 위치,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운영), 국공립 문화시설의 장애예술인 공연·전시 정기 실시 의무화, 우선구매제도 정착을 위한 장애예술인 창작물 유통플랫폼 구축, 장애예술인 지원 예산 확대 등을 통해 장애인의 문화예술활동 활성화를 든든하게 뒷받침할 계획이다.
- ‘그래, 가끔 하늘을 보자’ 그랜드 하얏트 서울 ‘웰니스 페스티벌’ 개최
- 2024. 09. 27 10:12 레저/여행
-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오는 10월 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스몰 스텝스 에브리데이(Small Steps Everyda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바쁜 일상 속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자연 속에서 재정비할 수 있는 특별한 웰니스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오는 10월 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스몰 스텝스 에브리데이(Small Steps Everyda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10월 9일부터 20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되며 호텔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개방된다. 단 클래스 참가비는 1인당 5만 원이다. 야외 수영장 위에 띄워진 매트 위에 누워 진행되는 플로팅 사운즈 배스(Floating Sounds Bath)는 사운드 명상 프로그램이다. 부드럽게 움직이는 물결 위 오드리 코치의 싱잉볼과 핸드팬의 신비로운 울림은 마음의 평온을 찾고 몸의 에너지를 회복하게 해줄 것이다. 밝은 보름달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풀문 나이트 요가(Fullmoon Night Yoga)는 서울의 야경과 자연이 어우러진 워터풀 가든에서 펼쳐진다. 이사벨 곽 코치가 이끄는 이 클래스는 공의 음파와 부드러운 요가 동작이 어우러져 달빛의 에너지를 느끼며 유연성을 기르고 하루를 차분하게 마무리 할 수 있다. 요가 클래스 참가자에게는 스킨케어 브랜드 ‘클레어스’의 특별 선물이 준비돼 있다. 코어 밸런스 트레이닝(Core Balance Training)은 이탈리아 하이엔드 스포츠 장비 브랜드 테크노 짐과의 협업으로 구성된 야외 피트니스 프로그램이다. 테크노 짐의 웰니스 볼과 벤치를 활용해 전문 트레이너와 함께 유연성 및 근력 강화 운동으로 자세교정을 하는 순환 운동이 진행된다. 남산과 한강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며 운동할 수 있는 야외 공간에서 유산소 운동부터 고강도 근력 운동까지 폭넓게 체력을 단련할 기회를 제공한다. 일요일 오전에는 가을의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며 워터풀 요가와 크로스핏 클래스가 진행된다. 크로스핏은 기존의 실내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탁 트인 가든에서 진행돼 자연 속에서 활기차고 신선한 운동을 경험할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투숙객에 한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외에도 미니 도서관에서는 국내 최대의 도서 커뮤니티 앱 ‘플라이 북’의 큐레이션으로 최신 독서 트렌드를 만날 수 있다. 더불어 마사지기 브랜드 풀리오의 목·어깨, 종아리 마사지기를 무료로 대여해 신체의 피로까지 효과적으로 풀 수 있다. 자세한 행사 내용과 예약은 그랜드 하얏트 서울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에버랜드 레이싱 트랙 달린다…‘10K 서킷런’ 11월 개최
- 2024. 09. 20 09:43 레저/여행
- ‘에버랜드 10K 서킷런’은 달리기 애호가들의 버킷리스트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레이싱 트랙을 누비는 프로그램이다. 러너블 제공 러너블은 ‘에버랜드 10K 서킷런’을 오는 2024년 11월 23일 개최한다고 오늘 밝혔다. ‘에버랜드 10K 서킷런’은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와 소셜 스포츠 플랫폼 러너블이 손을 잡고 특별히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단 5천명의 러너만을 대상으로 달리기 애호가들의 버킷리스트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레이싱 트랙을 누비는 시간을 선사하는 러닝 프로그램이다. 러너블은 참가자들이 평소 경험할 수 없는 레이싱 트랙을 달리는 짜릿함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SUB3 주자들과 JTBC마라톤을 운영하는 전문 러너들이 직접 설계한 10K 코스는 고분자 재질 아스팔트 도로의 반발력을 활용해 자신의 진짜 기록에 도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있다. 특히 레이싱 트랙의 특성을 살려 Pit in, Pit out 루트에 맞춘 급수대 운영으로 서킷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러닝 실력에 따라 ▲50분 이내, ▲60분 이내, ▲60분 초과 총 3개 그룹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서킷런의 시작을 알리는 ▲레이싱카의 스타팅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레이싱카 전시 ▲ 포토월 ▲크루존을 운영할 계획이며 서킷런 우승자를 위한 ▲고속주행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콜렉터블한 카레이싱 무드의 배번호 등 특별 제작한 기념품 또한 함께 제공된다. 주최측은 이번 대회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러닝의 즐거움을 깨닫고, 러너와 러너를 응원하는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혁신적이고 흥미로운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러너블의 류영호 대표는 “에버랜드와 러너블이 손잡고 준비한 ‘에버랜드 10K 서킷런’은 러너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기획된 이벤트”라며, 평소 프로 레이서들만 경험할 수 있었던 최고급 서킷을 러너들의 발걸음으로 채우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 될 것이다. 직접 체험하며, 많은 참가자들이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고 새로운 기록을 세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에버랜드 10K 서킷런’ 참가 신청은 9월 19일 목요일 서킷런 티켓을 포함한 다채로운 러닝 기어 스페셜팩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대회 운영 및 티켓 구매 관련 자세한 사항은 러너블 앱과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러너블 앱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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