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총 9 건 검색)
- 김태년 “검경수사권 조정 시행되는 내년 1월 전에는 공수처 출범해야”
- 2020. 09. 23 10:23정치
-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3일 “검경수사권 조정 시행령이 시행되는 내년 1월 전에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출범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에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을...
- [경향포토] 검경수사권 조정법안 검토하는 추미애 법무부장관
- 2020. 01. 28 11:49사회
-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2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추장관이 검경수사권 조정 법안인 '형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 공포안'과 '검찰청법 일부개정법률 공포안'등 의결 사항을...
- [속보] 공수처와 검경수사권 조정법안 패스트트랙 지정 완료
- 2019. 04. 29 23:55정치
- ... 설치법안과 검·경 수사권 조정을 위한 공직선거법과 검찰청법 개정안이 29일 밤 11시 54분쯤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지정)이 완료됐다.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는 이날 밤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 홍영표 "20대 국회 필수과제, 공수처법·국정원법·검경수사권 조정+선거제도 개혁"
- 2019. 03. 11 10:13정치
- ... “20대 국회에서 여야가 반드시 처리해야 할 과제가 있다”며 공수처법과 국정원법, 검·경수사권 조정과 선거제도 개혁 4가지를 꼽았다. 그는 “(공수처법)은 국민의 80%가 찬성하고 있다. 그런데 15년째...
스포츠경향(총 2 건 검색)
- ‘비밀의 숲2’ 이번엔 안개? 조승우·배두나, 검경수사권 조정 최전선의 대척점에서 다시 만나다
- 2020. 07. 06 09:12 연예
- ‘비밀의 숲2’. tvN 제공많은 시청자들이 기다렸던 ‘비밀의 숲2’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tvN 새 토일드라마 ‘비밀의 숲2’(연출 박현석/ 극본 이수연/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에이스팩토리)는 검경수사권 조정 최전선의 대척점에서 다시 만난 고독한 검사 황시목(조승우 분)과 행동파 형사 한여진(배두나 분)이 은폐된 사건들의 진실로 다가가는 내부 비밀 추적극. 6월 29일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에 이어 7월 5일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은 ‘비밀의 숲2’가 담을 메시지를 짧지만 강하게 담아냈다. 먼저 1차 티저 영상에서는 도로의 가득 찬 안개와 황시목이 ‘비밀의 숲1’의 종료와 함께 향했던 부임지 ‘통영’ 표지판이 보인다. 그리고 “침묵을 원하는 자, 모두가 공범이다”라는 ‘비밀의 숲2’의 메인 카피가 드러난다. 2차 티저 영상에서도 가로등을 감싸고 있는 짙은 안개와 함께 무언가 뚜렷하지 않은 이미지들이 차례로 나타난다. 두 차례에 걸친 영상을 통해 공통적으로 보여지고 있는 ‘안개’라는 이미지는 ‘비밀의 숲2’가 던지는 핵심적인 메시지와 어떤 연관성이 있을까. 드라마 제목이 노출되지 않았음에도, 15초의 짧은 영상에 소개된 메인 카피 하나만으로도 온라인상에선 이미 ‘비밀의 숲2’를 기다려온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지난 시즌, 이창준(유재명 분)이 “더 이상 침묵해선 안 된다. 누군가 날 대신해 오물을 치워줄 것이라 기다려선 안 된다. 기다리고 침묵하면 온 사방이 곧 발 하나 디딜 수 없는 지경이 될 것이다”라고 남긴 유언과 일맥상통하기 때문. 그의 죽음으로 인해 거대했던 ‘비밀의 숲’은 걷혔지만, 그건 수많은 숲 중 하나에 불과할 뿐이다. 그 수많은 ‘비밀의 숲’이 존재하는 현실 속에서, ‘비밀의 숲2’는 최근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검경 수사권 조정’이란 사안을 다룬다는 것 외에 아무것도 알려지지 않았다. 그렇다면 침묵하지 않는 검사 황시목과 행동하는 경찰 한여진은 또 어떤 가려진 진실에 다가서게 될까. 다가오는 8월, 그들이 보여줄 또 하나의 ‘안개에 싸인 비밀의 숲’에 대한 궁금증이 날로 커져만 간다. 시즌1에 이어 이수연 작가가 집필을 맡은 ‘비밀의 숲2’는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땐뽀걸즈’를 통해 인물에 대한 감성적 접근으로 특유의 매력적인 영상미를 구축한 박현석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비밀의 숲2’는 ‘사이코지만 괜찮아’ 후속으로 8월 tvN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 [SNS는 지금] 조국, “검경수사권 조정·경찰 개혁 달성되길 간절히 희망”
- 2019. 05. 06 13:33 생활
- 2월 12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앞서 열린 차담회에서 조국 민정수석이 박상기 법무부장관과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자리를 올기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은 ‘검경 수사관 조정안’에 반대 표시를 한 문무일 검찰총장과 관련해 “경찰 권력이 비대해진다는 문무일 총장의 우려 역시 경찰돼야 한다”고 말했다. 조국 민정수석은 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공수처’(고위공직자 범죄 수사처)에 대한 국민 지지는 75%를 넘는 것에 비해 수사권 조정에 대한 지지는 58%정도다”고 적었다. 이어 “자치경찰제 도입으로 경찰 권력 분산, 경찰 내부 수사 경찰의 독립성 확보를 위한 ‘국가수사본부’의 창설 등을 성취하기 위해 경찰법 전면개정안이 당정청 협의로 3월 홍익표 의원 대표 발의안으로 제출돼 있으며 세부 작업이 진행 중”이라며 “검찰이 주장하는 ‘연방제형 자치경찰제’는 개헌이 필요한 사안이고 몇 단계를 뛰어넘는 변화이기에 당정청은 이를 택하지 않았다”고 했다. 조국 민정수석은 “박근혜 정부 아래 정보 경찰의 불법 활동에 대해서는 현재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이라며 “위법 활동을 한 정보 경찰 책임자들은 법적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했다. 또 “경찰개혁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정보 경찰의 혁신 작업이 진행 중이며 당정청은 이를 확고히 뒷받침할 것”이라며 “경찰대 졸업자에 의한 내부 권력 독점을 막기 위한 경찰대 개혁은 3월 결정됐고 집행됐다”고 썼다. 또한 “패스트트랙에 오른 검경 수사권 조정안은 입법 과정에서 일정한 수정과 보안이 있을 것이지만 최종적 선택은 입법자의 몫이고 검찰이든 경찰이든 청와대든 존중해야 한다. 검찰도 경찰도 청와대도 국회가 아니다”고 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부 권력 기관 개혁은 특정 기관 이익을 위해 진행되지 않는다”며 “형벌권집행기관의 경우 공수처-검찰-경찰 상호 견제와 균형을 이루도록 설계가 됐고, 국회의 권위를 존중하며 진행된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조국 민정수석은 “검경 수사권 조정 최종 법안과 위 두 가지의 경찰개혁안이 모두 올해 내로 달성되길 간절히 희망한다”고 썼다.
- SNS는 지금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