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총 224 건 검색)
- 경기도교육청, 12월 2일부터 4일까지 유네스코 교육 포럼 개최
- 2024. 11. 26 16:01지역
- ...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포스터. 경기도교육청 제공 경기도교육청은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 “이곳이 노벨문학상 작품 폐기한 곳인가요?”…곤혹스러운 경기도교육청
- 2024. 10. 11 11:19사회
- ... 도서가 폐기 처분됐다. 폐기된 도서 가운데 한강 작가의 <채식주의자> 포함돼 있다. 11일 경기도교육청 시민자율게시판에는 한강 작가의 작품 폐기 관련 민원들이 잇따랐다. 한 시민은 “노벨문학상...
- 한강노벨상채식주의자한강, 한국 첫 노벨문학상
- 경기도교육청, 경계선 지능 학생 맞춤형 학습지원단 운영
- 2024. 07. 16 17:39지역
- .... 경기도교육청 제공 경기도교육청이 경계선 지능 학생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맞춤형 학습지원단을 운영한다. 경기교육청은 초‧중등 교원과 지역 기초학습지원센터 학습상담사 108명으로...
- 경기도교육청, 직업계고 재구조화…108개교→70개교로 전환
- 2024. 02. 27 15:28지역
- ... ‘경기도 직업계고 미래교육 재구조화’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제공 경기도교육청이 직업계고 108개교를 미래형 직업교육 모델학교 70개교로 전환하고 취·창업센터를 설립하는...
스포츠경향(총 188 건 검색)
- [수능날]경기도교육청 시스템 먹통 고장 왜? ‘서버 우회연결’
- 2024. 11. 14 13:30 생활
-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장에 신분증을 가져오지 않은 일부 학생들의 신분을 확인하는 기능을 포함하고 있는 정부 교육청 시스템이 14일 오전 한때 장애가 발생되어 이후 우회 접속했다. 이날 14일 경기도교육청의 나이스(NEIS·교육행정정보시스템) 접속에 장애가 발생한 것이다. 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즈음 “나이스 접속이 불가하다”는 신고를 접수 받았다. 나이스는 17개 시·도 교육청과 전국 1만2천여개 초·중·고교의 학생·학부모·교원이 성적과 생활기록부 등 교무·행정업무를 위해 운용되는 교육정보 시스템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현재 우회 접속 시스템을 통해 접속이 가능한 상황”이라며 “시험장에 신분증을 가져오지 않은 학생의 신분 확인을 위해 나이스 접속이 필요한 부분이 있지만 우회 접속 또는 임시 신분증 대용 서류를 발급했다”고 말했다.
- 경기도교육청, 건강취약학생 맞춤형 인식개선 교육
- 2024. 09. 11 16:12 생활
- 초중고 학생-학부모, 교사-직원, 교육지원 담당자 대상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건강취약학생의 통합적 지원을 위해 학교 구성원의 맞춤형 인식개선 교육을 금년 9월 25일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경기도교육청은 당뇨병, 희귀질환, 비만으로 인해 지속적 건강관리와 지원이 필요한 건강취약학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의 응급상황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인식개선 교육은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학생과 학부모, 일반 교원, 업무 담당 교원, 교육지원청 담당자별 필요한 내용으로 진행되며 대학병원 교수 등 국내 최고 전문가가 강사로 나선다. 학생, 학부모 교육은 △건강 상태 모니터링 △응급상황 대응 △질환 이해 및 대응 방법을 주제로 11월 2일(고양), 11월 9일(수원)에서 진행된다. 일반 교원 대상으로는 △학생 권리 이해 △평등한 교육환경 조성 △질환 인식개선에 대해 9월 25일(의정부), 10월 2일(수원)에서 운영된다. 업무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는 △응급상황 대응 △의료적 지식 △정서적 지원을 주제로 10월 16일(의정부), 10월 23일(수원)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지원청 담당자는 △질환 이해 및 기본 정보 △학교생활 지원 및 조정 방법 △심리적ㆍ사회적 영향 이해에 초점을 맞춰 10월 30일(수원), 11월 6일(의정부)에서 운영한다. 이번 인식개선 교육에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 구성원은 큐알코드와 인터넷 주소로 오는 2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경기도교육청 김동권 체육건강과장은 “학생의 갑작스러운 건강 이상에 적절한 대처와 통합적 관리가 학교 구성원들에게 중요한 과제”라며 “건강취약학생이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용인대, 교육부·경기도교육청과 늘봄학교 업무협약 체결
- 2023. 07. 06 14:13 생활
- 용인대학교(총장 한진수)가 지난 5일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학교체육·예술 활동 활성화와 늘봄학교 체육·예술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 한진수 용인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 용인대가 협력하여 방과 후 프로그램인 늘봄을 활성화 하고 체육·예술 분야로 프로그램을 확대시키기 위해 체결됐다. 업무 협약식 후에는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하여 용인대 지도자들과 함께 태권도, 검도, 씨름, 풋살, 국악 교실 등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시연했다. 용인대는 앞으로 이날 시연한 프로그램과 같이 지도자를 선발하고 관내 초·중·고교에 파견하여 대학이 보유한 다양한 자원을 지원해 늘봄학교 프로그램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한 총장은 “용인대의 강점인 체육·예술 분야를 지원함으로써 늘봄학교 프로그램에 다양성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교가 가지고 있는 자원들을 아끼지 않고 적극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 부총리는 ”앞으로 지역 대학이 보유한 풍부한 체육·예술 분야 지원을 기반으로 교육부가 학교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아이들이 스포츠와 예술을 향유하며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부-경기도교육청-지역 대학 간 협업 체계를 지속해서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체육·예술교육 활성화와 늘봄학교의 정착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신 교육부와 용인대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학생들을 위해 체육·예술 기반의 다양한 늘봄학교 프로그램 지원에 함께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용인대교육부·경기도교육청과 늘봄학교 업무협약 체결
- [김세훈의 스포츠IN]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의회, 학생스포츠활동 지원 조례 마련...적극 환영한다
- 2021. 05. 01 10:59 스포츠종합
- 축구 선수 출신 황대호 경기도의원(교육행정위원회)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교육청 학생스포츠활동 지원 조례’가 최근 본회의에서 원안대로 통과됐다. 학생스포츠활동 지원 조례를 만든 것은 전국적으로 경기도교육청이 최초다. 학생스포츠활동 지원을 통해 학생의 전인적 발달을 유도하고 다양한 진로·직업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걸 경기도교육청 교육감 책무로 규정했다. △학생선수와 공공스포츠클럽 학생의 수업·진로상담 등 교육지원 △학교운동부지도자 인권 보호 및 지위 향상 △학교운동부 및 공공스포츠클럽 지원 등이 담은 지원계획도 매년 수립·시행해야 한다. 학생선수들이 훈련 장소를 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지 않고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게 교육감, 교육장, 학교장이 학교 시설물을 적극적으로 개방해야 한다. 황 의원은 “학교운동부, 공공스포츠클럽을 포함한 스포츠활동에 참여하는 모든 도내 학생들에게 안전한 활동을 보장하고 스포츠계 진로·직업교육 및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우리나라 학교에서 체육은 상당히 무시돼 있다. 초등학교 1,2학년은 체육수업이 아예 없다. 초등 교원 중 체육을 전공한 사람도 거의 없다. 초등교원은 학업 성적으로 교대에 입학해 모든 과목을 균일하게 배운다. 체육에 조금 더 관심있는 경우, 체육을 심화 학습하는 정도가 전부다. 중학교 체육수업은 주 3시간, 고등학교는 주 1~2시간이다. 교육부는 체육수업 정규시수 확대에 부정적이다. 대신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권장하고 있지만 체육교사 업무 가중, 운영 주체 미확립 등으로 스포츠클럽 활동도 점점 침체하는 분위기다. 황대호 의원학생선수들은 더 어려운 시간을 보내야 했다. 학생선수, 학교 운동부를 잠재적 범죄집단, 시한폭탄으로 보는 학교장들도 많았다. 학교운동부에서 작은 문제라고 생기면 개선방안을 찾기보다는 운동부를 없애려고 혈안이 된 적도 많았다. 학생선수도 분명히 학교 소속 학생이지만 교사, 교장 등에 의해 ‘타자화’되기 일쑤였다. 학교 학생인데 학교 시설을 쓰지 못한 경우도 있다. 그렇게 학교운동부는 학교에서도 찬밥신세, 천덕꾸러기가 됐고 학교 밖에서 운동시설을 구하느라 애를 먹었다. 코로나19 속에서 상황은 악화했다. 학교시설뿐만 아니라 공공체육시설까지 대부분 폐쇄됐기 때문이다. 결국, 학교운동부는 학교 밖에서 편법으로 시설을 빌려 몰래 운동해야 했다. 학생선수도 우리가 돌봐야 하는 자녀, 학생이다. 운동능력은 미술처럼, 음악처럼, 언어처럼, 수리능력처럼 이들이 가진 재능이다. 재능은 적극적으로 키워져야 한다. 그런데 2019년 스포츠혁신위원회를 시작으로 학생선수를 옥죄는 권고, 정책만 나오고 있다. 학습권 보장과 지도자 처벌과 계몽이라는 명분 속에서 체육을 무시하고 학생선수를 외면하며 학생선수를 지렛대로 지도자를 조정하려 했다. 학생선수 운동 환경을 개선하는 정책은 극소수다. 줄어든 시간에 운동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과학적 훈련법 개발, 학생선수들이 공부하면서 맘껏 운동도 할 수 있는 시설 개선, 학생선수 맞춤형 커리큘럼 연구, 종목 특성에 알맞은 대회 개최 방식 연구, 직업선수가 되지 못한 학생이 택할 수 있는 스포츠 진로 확대 등 적극적인 진흥책은 찾기 힘들었다. 경기도교육청이 학생스포츠활동 지원 조례를 마련한 것을 환영한다. 교육청이 학교운동부 대안으로 제시한 G스포츠클럽 사업도 시행착오를 거쳐 더욱 개선하기를 희망한다. 체육의 육자는 고기 육(肉)자가 아니라 기를 육(育)자다. 체육 수업을 통해서 배울 수 있는 것은 신체적 발달을 넘어 너무도 다양하다. 동시에, 스포츠와 관련된 직업군은 빠른 속도로 다양화하고 있다. 스포츠가 의학, 과학, 문학, 문화, 여행, 데이터 등과 융복합한 영역은 무한확장하고 있다. 스포츠계로 진출하고 싶은 학생들도 급증세다. 체육을 통한 전인교육, 스포츠 관련 다양한 진로 체험 및 탐색, 학교 체육시설 활용 극대화 등은 스포츠계에서 자아를 실현하고 싶은 학생들을 위한 좋은 조치들이다. 이런 정책들이 모든 지자체와 교육청, 모든 학교에 확장하기를 바란다.
- 황대호 학교체육시설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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