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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총 116 건 검색)

[알림]18일부터 대통령금배 전국고교축구대회
[알림]18일부터 대통령금배 전국고교축구대회
2024. 07. 11 21:21오피니언
충북 제천서 ‘킥오프’…전국 38개 팀 참가 경향신문과 대한축구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57회 대통령금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가 오는 18일부터 8월1일까지 충청북도 제천시에서 열립니다. 국내 최고...
금배
제56회 대통령금배 전국고교축구대회 4강전, 서울 보인고 VS 인천 부평고 [현장 화보]
제56회 대통령금배 전국고교축구대회 4강전, 서울 보인고 VS 인천 부평고 [현장 화보]
2023. 07. 30 21:24스포츠
서울 보인고 선수들이 30일 충북 제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56회 대통령금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 4강전, 인천 부평고와의 경기에서 득점 후 세레모니를 하고 있다. 문재원 기자 국내 최고 역사와 권위를...
현장 화보
제56회 대통령금배 전국고교축구대회 4강전, 서울 영등포공고 VS 서울 상문고 [현장 화보]
제56회 대통령금배 전국고교축구대회 4강전, 서울 영등포공고 VS 서울 상문고 [현장 화보]
2023. 07. 30 21:23스포츠
서울 영등포공고 선수들이 30일 충북 제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56회 대통령금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 4강전, 서울 상문고와의 경기에서 득점 후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문재원 기자 국내 최고 역사와...
현장 화보
제56회 대통령금배 전국고교축구대회 8강전, 서울 상문고 VS 충북 제천제일고 [현장 화보]
제56회 대통령금배 전국고교축구대회 8강전, 서울 상문고 VS 충북 제천제일고 [현장 화보]
2023. 07. 28 21:25스포츠
서울 상문고 선수들이 26일 충북 제천축구센터에서 열린 제56회 대통령금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 8강전, 충북 제천제일고와의 경기에서 승부차기 응원을 하고 있다. 문재원 기자 국내 최고 역사와 권위를...
현장 화보

스포츠경향(총 6 건 검색)

저승사자 잡은 청주대성고, 대통령 금배 고교축구대회 결승 진출
저승사자 잡은 청주대성고, 대통령 금배 고교축구대회 결승 진출
2024. 07. 30 19:23 축구
충북 청주대성고 선수들이 30일 충북 제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57회 대통령금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4강 충북 청주대성고등학교와 서울 보인고등학교의 경기에서 승리해 결승전 진출을 확정짓자 환호하고 있다. . 조태형 기자 충북 청주대성고 남기영 감독은 서울 보인고와 맞붙는 대통령금배 준결승전에 앞서 이렇게 말했다. “1991년 금배 이후 두 번째 우승을 노리는 길목에서 저승사자를 만났다. 사람도, 공도 안빠지게 촘촘하게 막아보는 수밖에 없다.” 대성고는 우승후보 보인고의 파상공격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죽음을 거부하는 전사들은 촘촘하게 거미줄을 쳤고 저승사자가 거푸 찌른 창과 쏜 대포는 거미줄에 죄다 걸렸다. 수비하다가 넣은 천금같은 결승골을 대성고는 끝까지 지켰다. 대성고는 30일 충청북도 제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4 대통령 금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 준결승전에서 금배에서 세번이나 우승한 강호 보인고를 1-0으로 제압했다. 선수 전원이 똘똘 뭉쳐 한 몸처럼 움직인 게 승인이었다. 대성고는 전력 차를 의식해 선수비 후역습 전략으로 나왔다. 엉덩이를 뒤로 뺀 대성고는 경기 초반 역습으로 선취골을 넣었다. 전반 10분 크로스를 맞고 흐르는 크로스에 강동연(3학년)이 머리를 갖다 댄 게 골문으로 들어갔다. 앞선 5경기를 무실점으로 막은 보인고 수비가 처음으로 뚫린 순간이었다. 무실점만으로도 만족스러운데 초반 선취골까지 넣었으니 대성고 사기는 하늘을 찔렀다. 경기 내내 대성고 수비는 균열이 없었다. 마음이 급해진 보인고는 박창현, 이민혁 등 공격수들이 계속 슈팅을 날렸지만, 골네트를 흔들지 못했다. 슈팅 정확도도 떨어진 데다 잘 맞는 슈팅은 대성고 거미손 김민준에게 연신 걸렸다. 후반 초반 위기를 넘긴 대성고는 공격수를 빼고 수비수를 넣기 시작했다. 부상으로 빠진 주전들의 예상치 못한 공백도 백업 멤버들이 잘 메웠다. 보인고의 조급한 패스는 정확도가 떨어졌고 대성고 수비벽은 점점 공고해졌다. 보인고 슈팅은 골문을 살짝 벗어났고 프리킥은 대성고 철벽에 막혔다. 대성고 골피커 김민준은 후반 인저리 타임 5분 동안 쏟아진 보인고 슈팅을 거푸 막아냈다. 보인고로서는 종료 직전 골문 앞에서 백가온이 때린 슈팅이 김민준의 오른손에 걸린 게 뼈아팠다. 대성고는 전신 청주상고 시절인 1991년 골키퍼 이운재를 앞세워 금배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우승했다. 남기영 감독은 “센터백 이승호와 이정현, 골키퍼 김민준이 경기 내내 잘 버텨줬고 다른 선수들도 자신감을 잃지 않고 고비를 넘겼다”며 “1945년 창단된 역사와 전통을 앞세워 우승까지 노려보겠다”고 말했다. 대성고는 영등포공고-안양공고전 승자와 8월1일 결승전을 치른다. 대성고가 전국대회에서 마지막으로 우승한 것은 2018년이다. 반면, 보인고는 올해 전국대회 2관왕 평택진위FC를 8강에서 6-0으로 대파한 여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내려앉아 수비하는 팀을 상대로 어려운 경기를 해온 게 이번에도 발목을 잡았다. 간판 미드필더 이창우가 연령대별 국가대표에 뽑혀 준결승전에 결장한 게 아쉬웠다.
보인고, 진위FC 6-0 대파, 대통령금배 고교축구대회 4강 확정
보인고, 진위FC 6-0 대파, 대통령금배 고교축구대회 4강 확정
2024. 07. 28 20:43 축구
서울 보인고 이민혁(왼쪽)이 28일 충북 제천축구센터 제2구장에서 열린 57회 대통령금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8강 경기 평택진위고등학교와 서울 보인고등학교의 경기에서 골을 넣은 후 어시스트한 김승언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조태형 기자 대통령금배에서 세 차례나 우승한 서울 보인고가 올해 2관왕에 오른 경기 평택진위FC U18을 6-0으로 대파하며 대회 준결승에 올랐다. 보인고는 28일 충북 제천 제천축구센터에서 열린 제57회 대통령금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 8강에서 2022년 금배 챔피언 평택진위FC를 6-0으로 완파했다. 전반을 4-0으로 끝낸 보인고는 후반 2골을 추가해 대승했다. 3학년 공격수 이민혁이 전후반 2골씩을 몰아처 4골을 넣었고 같은 3학년 센터포워드 백가온이 2골을 보탰다. 이민혁은 앞선 경기에서 골을 넣지 못한 아쉬움을 단번에 풀었다. 보인고는 조별리그부터 대회 5경기를 치르면서 한 골도 내주지 않은 철벽 수비를 뽐냈다. 보인고는 빠른 공수전환, 수적 우위를 차지하려는 협력 플레이, 강하고 심플한 수비로 진위FC를 압도했다. 평택진위FC 선수들보다 더 공격적으로 플레이했고 활동량도 많았다. 보인고의 골은 대부분 역습에서 나왔고 득점 장면에서 개인기, 팀워크 모두 나무랄 데 없었다. 반면, 평택진위FC는 전반 3분, 7분에 연속골을 내줘 끌려갈 수밖에 없었다. 찬스마다 때린 슈팅이 골대를 살짝 빗나갔고 전반적으로 보인고의 강력한 수비에 공격의 맥이 번번이 끊겼다. 보인고는 지난 6월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에서 정상에 올랐다. 대통령금배에서는 2021년에 통산 세 번째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기도 했다. 충북 청주대성고는 이날 8강전에서 강원 춘천시체육회 U18을 3-0으로 완파했다. 3학년 공격수 남예찬이 2골을 넣었고 2학년 미드필더 이은준이 종료 직전 쐐기포를 터뜨렸다. 청주대성고는 30일 보인고와 결승행을 다툰다. 강원춘천시체육회는 2회 연속 대회 8강에 오른 것으로 위안을 삼아야 했다. 대통령 금배 대진표 또 다른 준결승전은 서울 영등포공고-경기 안양공고전으로 결정됐다. 영등포공고는 파상공세 속에 경기 구리고를 2-0으로 제압하며 4강행 티켓을 따냈다. 영등포공고 1학년 공격수 전진우가 후반 인저리타임 추가골을 넣었다. 구리고는 후반 중반 통한의 자책골로 선취골을 내주면서 힘을 잃고 말았다. 안양공고는 강원 강릉문성고를 1-0으로 꺾었다. 3학년 미드필더 양우진이 후반 중반 결승골을 넣었다. 영등포공고와 안양공고는 30일 준결승전을 치른다. 두 팀은 조별리그에서 만나 영등포공고가 후반 종료 직전 결승골을 넣어 1-0으로 승리한 바 있다.
‘신생’ 평택 진위FC, 금석배 전국고교축구대회 7경기 31득점 무실점 우승...창단 7개월 만에 대박 첫우승
‘신생’ 평택 진위FC, 금석배 전국고교축구대회 7경기 31득점 무실점 우승...창단 7개월 만에 대박 첫우승
2021. 05. 27 15:05 축구
평택 진위FC U-18 선수단이 7일 전북 군산시 월명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21 금석배 전국고교축구대회에서 우승한 뒤 학부모 등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진위FC 제공‘신생’ 평택 진위FC U-18이 2021 금석배 전국고교축구대회에서 무실점 신화를 쓰며 창단 7개월 만에 첫 우승컵을 안았다. 진위FC U-18은 27일 전북 군산시 월명종합경기장에서 벌어진 대회 결승전에서 장윤식, 강우승, 배준호가 연속골을 터트렸고 수비진이 무실점으로 버텨 ‘전통의 강호’ 서울 경신고를 3-0으로 완파했다. 진위FC U-18는 지난해 10월 해체된 천안제일고 선수들을 주축으로 재창단된 이후 7개월 만에 전국대회 정상을 올랐다. 진위FC U-18은 예선리그부터 결승까지 7경기를 치르는 동안 31골(상대 자책골 1골 포함)을 몰아넣은 반면, 골키퍼 황재윤·봉광현을 비롯한 수비라인은 단 한골도 내주지 않았다. 수비수 이한빈은 대회 최우수선수상(MVP)을 수상했고, 10골을 몰아넣은 강우승은 득점상, 6골을 넣은 장윤식은 공격상, 황재윤은 골키퍼상을 각각 받았다. 수원시청(현 수원FC) 출신 고재효 감독은 최우수지도자상, 김선진 코치는 최우수코치상을 각각 수상하는 등 시상식을 진위 천하로 만들었다. 고재효 감독은 “하나로 똘똘뭉쳐 바라는 목표를 이뤄준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면서 “믿고 잘 따라준 데 대해 감독으로서 고마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진위fc
보인고, 부평고 누르고 2번째 대통령금배 고교축구대회 정상
보인고, 부평고 누르고 2번째 대통령금배 고교축구대회 정상
2017. 08. 04 14:10 축구
인천 부평고와 서울 보인고 선수들이 4일 영광 스포티움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50회 대통령금배 전국 고등학교축구대회 결승전에서 공중볼을 다투고 있다. 영광 | 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대망의 50번째 금배 트로피를 향한 10대들의 열정은 폭염보다 뜨거웠다. 우승컵을 품겠다는 열망으로 선수들은 마지막까지 혼신의 힘을 다해 맞섰다. 무더위 속에서도 물러서지 않고 펼쳐진 투혼의 대결은 시종일관 관중의 박수를 받았다. 금배 우승을 향한 고교생 선수들의 뜨겁고 순수한 열정은 월드컵 본선 진출 위기감이 감도는 한국축구대표팀에 잔잔한 울림을 안겼다. 서울 보인고가 명승부 끝에 국내 최고권위의 대통령금배 우승 트로피를 품었다. 보인고는 4일 전남 영광군 영광스포티움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50회 대통령금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 결승전에서 2학년 공격수 정성준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마지막까지 추격을 펼친 인천 부평고를 4-3으로 물리쳤다. 보인고는 대회 최초 3연패이자 6번째 우승에 도전한 부평고를 물리치고 2012년 우승 이후 두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금배 대회 역대 최다인 4회 준우승에 머물러온 보인고는 5년 만에 챔피언에 올랐다. 2003년 처음 진출한 결승에서 승부차기 끝에 패한 부평고에 14년 만에 설욕해 기쁨은 두 배가 됐다. 축구 명문고들 간 대결은 치열한 난타전이었다. 당초 예상은 준결승에서 연장 혈투를 치른 보인고가 체력에서 밀려 힘에서 부칠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보인고는 초반부터 강하게 공격적으로 나섰다. 개인기가 뛰어난 보인고는 유려한 패스와 강력한 압박으로 부평고를 몰아쳤다. 공격 선봉에 청소년 대표팀 공격수 정성준이 나섰다. 정성준은 전반 7분 페널티박스 안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가볍게 선제골을 넣었다. 부평고가 1분 만에 곧바로 조예찬의 골로 동점을 만들자 정성준은 전반 19분에 김준영의 슈팅이 부평고 골키퍼를 맞고 나온 걸 오른발로 밀어넣어 다시 리드를 가져왔다. 후반 10분 부평고가 코너킥에서 주장 장민규의 헤딩골로 동점을 만들자 보인고는 다시 달아났다. 후반 17분 세트피스에서 김세현이 헤딩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정성준은 후반 29분 후방에서 침투패스를 받아 골키퍼와 맞선 기회에서 침착하게 골을 넣어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부평고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후반 39분 김정현의 오른발 슛으로 1골 차로 따라 붙었다. 추가시간까지 맹공에 나섰으나 더 이상 추가골을 넣지 못한 부평고는 3연패 문턱에서 좌절했다. 정성준은 U-18 대표팀 공격수로 활약 중인 기대주다. 그는 “힘들게 결승까지 올라왔는데 여기서 우승을 놓칠 수 없다는 생각으로 죽을 각오로 뛰었다”고 말했다. 그는 “앞선 경기에서는 형들을 도와 팀 플레이에 주력했지만 결승에서는 우승을 위해 골 욕심을 냈다”며 “호날두처럼 결정력을 더 키워 그에 버금가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보인고 공격수 김찬우가 최우수선수로 선정됐고 12골을 넣은 전주공고 최건주가 득점왕을 수상했다.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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