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총 7 건 검색)
- 지난해 성범죄 가장 많은 서울지하철역은 고속터미널역
- 2017. 10. 02 15:10사회
- ...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의원이 2일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해 고속터미널역에서는 총 131건의 성범죄가 발생했다. 뒤를 이어 서울지하철 1·2호선 환승역인 신도림역에서 107건,...
- 서울 고속터미널역 지하상가 리모델링 완료…‘프리미엄 쇼핑 공간’으로
- 2017. 01. 23 13:04지역
- ... 지하상가. 서울시 제공리모델링을 마치고 지난 19일 영업을 시작한 서울 지하철 3호선 고속터미널역 지하상가. 서울시 제공리모델링을 마치고 지난 19일 영업을 시작한 서울 지하철 3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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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지하철 고속터미널역 지하상가 10월 ‘쇼핑문화공간’으로 새 단장
- 2016. 03. 14 08:44지역
- ... 지하상가가 31년 만에 새 단장에 들어간다.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는 고속터미널역 지하상가의 운영 사업자를 공개 입찰한 결과 패션유통업체인 엔터식스가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14일...
- 서울시고속터미널역
- 고속터미널역 지하상가, 테마형 쇼핑 거리로
- 2016. 01. 05 21:09지역
- ... 지하철 3호선 고속터미널역 지하상가가 30년 만에 쇼핑·문화 공간으로 바뀐다. 서울메트로는 고속터미널역 지하상가를 쇼핑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개발·운영할 사업자를 공개 입찰로...
- 고속터미널
스포츠경향(총 2 건 검색)
- 지하철 성범죄…2호선·고속터미널역 조심!
- 2017. 10. 02 17:02 생활
- 지난해 성범죄가 가장 많이 발생한 서울 지하철역은 고속터미널역이고, 성범죄가 가장 잦은 호선은 2호선인 것으로 조사됐다. 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박남춘(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6년 서울 지하철에서 일어난 성범죄 1488건 중 131건이 고속터미널역에서 발생했다. 신도림역이 107건으로 두 번째로 많았고, 홍대입구역과 사당역이 각각 104건과 93건으로 뒤를 이었다. 2015년에 성범죄 142건이 발생해 1위에 올랐던 강남역은 지난해 69건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범죄가 가장 많이 일어난 지하철역 30개 중에 2호선에 속한 역이 13곳으로 40% 가량을 차지했다. 4호선 역은 9곳으로 두 번째로 많았다. 박 의원은 “지하철 범죄는 대부분 환승역에서 많이 발생한다”며 “지하철 성범죄가 집중되는 역에 추가 인력을 배치하고 폐쇄회로(CC)TV를 설치하는 등 맞춤형 대책이 필요해 보인다”고 지적했다.
- 고속터미널역, 지난해 성범죄 최다 ‘불명예’
- 2017. 10. 02 15:56 생활
- 서울지하철역 중 지난해 성범죄가 가장 많이 일어난 곳은 지하철 3·7·9호선이 지나는 고속터미널역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경향신문이 보도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의원이 2일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해 고속터미널역에서는 총 131건의 성범죄가 발생했다. 뒤를 이어 서울지하철 1·2호선 환승역인 신도림역에서 107건, 2호선과 공항철도, 중앙선 환승역인 홍대입구역에서 104건의 성범죄가 지난해 발생했다. 또 2·4호선 환승역인 사당역(93건), 2호선·신분당선 환승역인 강남역(69건), 5·9호선 여의도역(57건) 순으로 범죄 발생이 많았다. 지난해 10회 이상 성범죄가 발생한 서울지하철역은 총 27곳이었다. 또 발생건수 상위 30개역 중 13개역은 지하철 2호선이 지나는 곳이었다. 4호선이 지나는 역도 9곳에 이르렀다. 성범죄 발생 건수는 주로 환승역에서 높았다. 인파가 많아 승객들이 빠른 속도로 움직이기 어려운 반면 붐비는 탓에 성범죄 감시가 어렵기 때문이다. 2015년 성범죄가 빈발했던 서울지하철역도 지난해와 비슷했다. 고속터미널의 경우 1년새 성범죄 발생건수가 27건 늘어 순위가 5위에서 1위로 올랐지만, 2015년에도 104건의 성범죄가 발생했다. 2015년에는 강남역의 성범죄 발생건수가 142건으로 가장 많았고, 신도림역(131건), 사당역(111건), 홍대입구(106건)순이었다. 지난해 서울지하철 성범죄 발생건수는 총 1488건이었다. 서울지하철에서 지난해 발생한 전체 범죄건수(2752건) 중 절반이 넘었다. 성범죄 발생건수는 전년인 2015년의 1819건보다는 줄어들었지만, 2014년의 1110건에 비해서는 여전히 많았다. 박남춘 의원은 “지하철 성범죄가 자주 일어나는 역사에 인력을 집중 배치하고, 경고문구 부착, 폐쇄회로(CC)TV 설치 등 맞춤형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경향신문에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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