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총 222 건 검색)
- 한전 협의 없이 ‘AI 데이터센터’ 유치 나선 인천공항공사
- 2025. 01. 08 20:14경제
- ... 근무하는 한 직원은 “대학과 R&D 센터, 벤처기업 등의 유치는 자치단체의 업무”라며 “인천공항공사가 수도권에서 조성하지 못하는 데이터센터를 인천공항에 건립하려는 의도가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 인천공항데이터센터인천국제공항공사전기한국전력전자파애물덩어리열병합발전소기피시설
- [속보]무안공항 ‘콘크리트 상판’, 설계업체가 제안···공항공사도 ‘승인’
- 2025. 01. 03 15:36사회
- ... 9월부터 지난해 초까지 진행한 전남 무안국제공항 방위각시설(로컬라이저) 등 개량공사에서 한국공항공사는 지지대 위 안테나와 안테나가 달린 마스터 기둥, 금속레일을 ‘부서지기 쉬운’ 재질로...
-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 ‘대통령 관저 공사 업체 특혜 의혹’ 김오진, 이번에는 ‘공항공사 사장 보은 인사’ 논란
- 2024. 10. 02 20:49정치
- ... 면접심사에서 5명으로 후보가 압축됐다. 김 전 비서관은 최종 후보 5명에 포함됐다. 문제는 한국공항공사 사장 선정 과정을 책임지는 임원추천위원회에 대통령실 관계자가 포함돼 있다는 점이다....
- [단독] ‘김건희 21그램 특혜 의혹’ 김오진, 공항공사 사장 후보에 ‘보은 인사’ 논란
- 2024. 10. 02 16:38정치
- ... 이후인 5월20일 구성됐는데, 임원추천위원장에 대통령경호처 출신 A씨가 선임됐다. A씨는 한국공항공사 비상임이사를 겸하고 있다. 여기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주지역회의 간사이자 한국공항공사...
스포츠경향(총 23 건 검색)
- 변우석 ‘황제 경호’ 논란…인천공항공사, ‘변우석 경호업체’ 고발 검토
- 2024. 07. 17 09:41 연예
- 변우석. tvN 제공 인천공항공사가 ‘황제 경호’ 논란에 휩싸인 변우석의 경호업체 고소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6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공사 관계자가 이날 “경호업체의 무단행위에 대해 법적 조치를 검토하고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현장 통제를 강화하는 등 사설경호업체의 불법적 행위에 대해 적극 대응하고 공항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기에 더 나아가 이 관계자는 법적 조치와 관련, “권한 남용이나 강요죄 여부 등에 대해 고발을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앞서 변우석은 홍콩에서 열리는 아시아 팬 미팅 투어에 참석하기 위해 지난 12일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과정에서 과잉 경호를 받아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경호원은 공항 게이트를 임의로 10분간 출입 통제하는가 하면 공항 내 에스컬레이터 앞에서 일반 시민의 여권과 항공권을 검사하기까지 했다. 이 과정에서 경호원들이 다른 승객에게 플래시를 비추고 항공권을 검사했다는 주장의 글과 영상도 인터넷에서 퍼졌다. 변우석의 소속사인 바로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5일 공식 입장문을 내고 “모든 경호 수행 과정에서 발생한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도의적인 책임을 통감한다”며 사과했다.
- 한국마사회 – 인천국제공항공사 감사업무 교류 및 지원 협약 체결
- 2022. 09. 26 07:42 생활
- 한국마사회-인천국제공항공사 감사업무 교류 및 지원 협약 체결.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와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 양 기관 감사실은 감사업무 전반의 협력교류 및 상호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지난 22일 인천국제공항공사 본사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재욱 한국마사회 상임감사위원과 윤대기 인천국제공항공사 상임감사위원 및 양 기관 감사실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 소개, 협력범위 공유, 협약 서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협약서 주요 내용으로는 ▲감사 전문 인력 지원 및 합동교육 실시 ▲자체 감사 품질 향상을 위한 감사기법·우수사례 공유 ▲반부패 · 청렴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 컨설팅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감사업무 전반에 대하여 협력 체계를 구축 운영함으로써 자체 감사기구의 상호 발전과 이를 통해 각 기관의 공정·투명한 감사시스템 운영 및 자체 내부통제 강화 등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마사회 이재욱 상임감사위원은 “오늘 협약을 계기로 공공기관 혁신, 반부패·청렴문화 조성 및 선제적인 리스크 대응 관리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며 “나아가 상호 협업과 교류를 통해 공정한 감사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공유하며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 인천공항공사 ‘2022 인천공항스카이 페스티벌’ 개최
- 2022. 09. 06 01:08 생활
- 인천공항공사 제공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김경욱 )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 일간 인천공항잔디광장 및 하늘정원에서 ‘2022 인천공항스카이 페스티벌(SKY FESTIVA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8 회째를맞는 스카이 페스티벌은 전 세계 유일의 공항 복합 문화축제로 코로나 19 팬데믹이후 3 년만에 야외에서 재개되는 만큼 음악과 문화가 한데 어우러진축제로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전망이다 . 첫째날인 23 일에는 국내외 브레이킹 댄서들의 열정적인 힙합 콘테스트 ‘Let’sBeat in the SKY( 렛츠비트 인 더 스카이 )’로 화 려한 축제의 막을 올린다. 힙합 콘테스트의 최종 무대에서 사전온라인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 진출한 19 개팀(국내 16 팀, 해외 3 팀 ) 이 우열을가릴 예정이다 . 또 가수 이무진과 래퍼 비오가 특별한 무대를 선보이며 , 콘테스트현장의 열기와 함께 금요일 밤 인천공항 잔디광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 24 일에는 K-POP 대표 스타들이 총 출동하는 K-POP 콘서트가 열린다 . 더보이즈 , 마마무 , 케플러 , 비비지 , 어반자카파 , 이 석훈, 가호 등 최정상급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화려한 축하공연으로 축제의 열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날콘서트는 인천공항 공식 유튜 브 , 1theK( 원더케이 ) 유튜브 , MBC K-POP 및 It’s Live( 잇츠라이브 ) 4 개채널을 통해 생중계 될 예정으로, 보다많은 국내외 관람 객이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다. 25일에는 영화음악 , 뮤지컬공연 및 클래식이 어우러진 크로스오버 콘서트가 펼쳐질예정으로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게 된다 이날 무대는 쇼팽 스페셜리스트피아니스트 임동민 , 클래식계 아이돌 바이올리니스트 대니구 , 팝페라 및 뮤지컬 스타 카이 , 명품 보컬 듀오 다비치 , 50 인조로 구성된 보로딘 심포니오케스트라 등이 참여하여 가을밤을 수놓을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 아울러 24 일∼25 일양일간 인천공항 잔디광장은 다양한 전시, 체험, 이벤트를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변모할 예정이다. 그림, 사진, 책, 디자인 굿즈 및 팝아트 전시 등다양한 부대행사로 채워진아트 피크닉은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에 위로와 치유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 잔디광장을 찾는 누구나 무료로 즐길수 있다. 아트피크닉에서는 장애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예술가로 성장한 발달 장애인 아티스트의 그림과 디자인굿즈를 만날 수 있는 △ 같이가치 디자인 팝업스토어 , 인천경기지역 독립서점과 작가 50 여 명이 함께 하는 △ 아트북마켓을 비롯하여 △ 인천공항여행사진 공모전 수상작 (70 여 점 ) 야외전시 , 국내 대표 팝 아티스트 ‘ 아트놈 ’ 의 자이언트 벌룬 작품 전시가 진행된다 . 또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 감성 아트클래스 , 셀프 포토 스튜디오 △ 공항네컷 등이 운영 될 예정이며 , 약 100 석 규모의 푸드트럭 존에서 다양한먹거리도 즐길 수 있다 . 공사는 이번 페스티벌 기간 중 하늘정원과 연계한 스탬프 랠리참여자 및 음악콘서트 관람객을 대상으로 해외여행 상품권 , 애플 패키지 , 다이슨 헤어스타일러 등 푸짐한경품추첨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 가을밤을들썩이게 할 음악콘서트 (9.23 일 힙합 , 9.24 일 K-POP, 9.25 일 크로스오버 ) 입장권은 9 월 5 일부터온라인 예매 사이트 티켓링크를 통해예매 할 수 있다 . 콘서트외 모든 부대행사는 별도의 예매 없이 참여 가능하며 , 축제관련 자세한 사항은 ‘2022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 ’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하거나 운영사무국 (032-741-3109) 으로문의하면 된다 . 인천국제공항공사김경욱 사장은 “인천공항이다양한 문화예술 시설 및 콘텐츠 유치 등을 통해 글로벌문화예술공항 브랜딩을 강화해 가고 있는 시점에 , 공항가족 , 지역주민 나아가 전 세계인들이 함께즐길 수 있는 축제인 스카이 페스티벌을 다시 개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에 많은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 공사는 무엇보다 모두에게 안전하고 ,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캣치코리아(CATCHY KOREA)’ 대한민국 하늘길 책임지는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 2022. 08. 16 23:58 연예
- 아리링TV 제공 17일 오후 1시 방송이 될 아리랑TV ‘캣치코리아(CATCHY KOREA)’에서는 대한민국 하늘 길을 책임지는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을 ‘Story and Meet’ 코너에서 만나본다. 코로나19로 막혔던 하늘길이 약 2년 2개월 만에 하나둘씩 열리기 시작했다. 한동안 조용했던 인천국제공항도 입출국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면서 다시 활기를 되찾고 있는데. 2021년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으로 취임한 김경욱 사장은 어느 때보다 바쁜 날들을 보내고 있다. 특히 김경욱 사장은 “공항을 단순히 비행기를 타고 내리는 것으로 보면 안된다”고 강조하며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곳”이자 “문화와 문화가 만나는 곳”이라고 말하는데. 실제 김경욱 사장은 365일 문화 예술이 흐르는 공항을 만들기 위해 취임 이후 다양한 시도를 선보이고 있다. “인천국제공항은 많은 외국인들이 찾고 한국에 대한 첫인상을 갖게 되는 곳입니다. 그래서 저는 우리나라 문화의 우수성을 외국에 맘껏 알리는 공항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아리링TV 제공 김경욱 사장의 시도는 공항 곳곳에서 엿볼 수 있다. 국립중앙박물관과 협업을 통해 진품 유물을 전시하는 사업을 비롯해 문화재청과 함께 입국장에 한국 전통을 알리는 미디어월을 제작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K팝 공연이나 태권도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활발하게 진행하면서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높은 수준의 공항 서비스를 만드는데 있어 문화 예술은 빠질 수 없는 핵심 요소라는 것이 김경욱 사장의 이야기다. “세계를 선도하는 1등 공항이 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혁신이 없으면 불가능합니다. 그 혁신을 위해서 저는 문화, 그리고 기술이 공존되어야 한다고 보는 것이죠”, “휴가철과 추석 연휴에 승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데요, 모두가 편안한 여행이 될 수있도록 철저히 준비에 임하고 있습니다” 예전만 하더라도 공항은 잠시 머무르는 곳이라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하나의 복합문화 공간으로 탈바꿈되고 있는 것. 그런 변화에는 김경욱 사장의 경영 철학이 담겨 있다. 아리링TV 제공 “세계 1등 공항이라는 수식어가 무색하지 않게끔, 세계 다른 공항을 따라가는 것이 아닌 선도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런 이유로 지난해 인천국제공항 개항 20주년을 맞아 김경욱 사장은 ‘사랑과 문화를 이어 미래로 나아갑니다’ 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기도 했다. 아리링TV 제공 생생한 문화예술 현장을 만나보는 ‘Artsy Streaming’ 코너에서는 상설공연 ‘2022 토요명품’을 소개한다. 국립국악원을 대표하는 고품격 토요일 상설공연은 세계가 인정하고 한민족의 흥과 신명이 살아 숨 쉬는 한국 예술의 진수와 최고의 연주자들이 음악과 노래와 춤으로 선보인다. ‘2022 토요명품’은 최근 유네스코가 지정한 인류무형유산 작품들을 골라 공연했다. 왕과 왕비의 신위를 모신 종묘에서 제례를 거행할 때 연주하는 음악, 종묘제례악부터 가곡, 판소리와 궁중무용 처영무, 우리나라 대표 민요 아리랑과 농악 중 굿까지 한자리에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조선후기 풍류방 문화를 주도한 성악곡, 편수대엽으로 가곡의 참 맛을 보여주고, 뒤이어 판소리 춘향가 중 ‘어사출도’가 관객들을 찾았다. 남원부사 변사또의 생일잔치에서 이?D룡이 거지로 분장하고 참석하였다가 어사로 돌면 나타나 탐관오리를 척결하는 내용을 깊은 한이 서린 우리의 소리로 표현해냈다. 사람 형상의 가면을 쓰고 추는 유일한 궁중무용, 처용무는 다섯명의 탈을 쓴 무용수가 오방의 구조로 악귀를 물리치기 위한 춤을 올리고, 우리나라 대표 민요 아리랑이 울려 퍼지며 관객들의 마음을 위로한다. 아리링TV 제공 전 세계인이 궁금해하는 한국의 오늘을 만나보는 코너 ‘Timely Scenes’에서는 ‘광화문광장(부제: 새 단장한 시민의 광장)’편이 방송된다. 서울의 상징, 시민의 공간이라 불리는 광화문광장은 많은 사람이 찾는 곳으로 유명하다.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에는 뜨거운 응원 열기가 광화문을 뒤덮였고, 2016년 대한민국 국민을 하나로 만들었던 촛불의 행진 역시 광화문광장에서 이루어졌다. 그만큼 한국인들에게 광화문광장은 단순한 ‘광장’이 아닌 희로애락을 함께하는 역사의 장이라고 할 수 있다. 지금으로부터 수백 년 전인 조선시대 때도 주요 관청이 세워져 나랏일을 논했을 정도로 예나 지금이나 사람들이 모이고 만나는 가장 중요한 장소다. 과거, 소실된 광화문이 복원되면서 광화문 앞길은 장소의 의미와 기능에 맞게 처음으로 광장의 모습을 갖추기 시작했는데 최근 1년 9개월 만에 새롭게 단장해 재개장되었다. 아리링TV 제공 이전의 광화문광장 양쪽에 차도가 있었던 탓에 시민 접근성이 쉽지 않다는 점을 보완해 용이하지 않았다는 점을 보완해 광장 전체를 보행길로 만들어 접근성과 안전성을 더했다. 또, 광장 4분의 1에 달하는 면적을 녹지로 조성해 도심 속에서도 작은 숲길을 걷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재단장했다. 역사성을 강화한 것도 눈여겨볼 만한 요소인데 광화문광장에서 발견한 조선시대의 흔적을 발굴 당시 그대로 보존해 시민들이 볼 수 있게 하는가 하면 궁궐 앞 넓은 단을 뜻하는 월대를 원형대로 복원했다. 우리가 사는 현재와 과거를 동시에 만날 수 있는 매력 덕분에 많은 시민들이 광화문광장을 찾고 있다. 자녀와 함께 광장을 찾은 김빛나씨는 2002년도에 한일월드컵 때 기억도 나고 동시에 역사에 관한 것들을 아이들에게 보여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며 광화문광장에 온 소감을 전했다. 최근 이슈가 되는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캣치코리아(CATCHY KOREA)’는 매주 수요일 오후 1시에 방송되고, 유튜브 ‘Arirang Culture’ 채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