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총 28 건 검색)
- 갑상선암 ‘과잉진료’ 논란 후 ‘과소진료’ 됐나··· 사망률 다시 증가세
- 2024. 10. 07 13:20건강
- ... 이후 치료 전략에 변화가 나타나면서 갑상선암 사망률이 증가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연구진은 과잉진료 못지 않게 과소진료 역시 주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고려대 안암병원 내분비내과 김신곤·김경진...
- 정부 “1000여개 중증 수술 선별 인상”…비급여 과잉진료도 개선
- 2024. 08. 13 16:08사회
- 정경실 보건복지부 의료개혁추진단장이 13일 의료개혁 추진상황 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복지부 제공 정부가 그동안 보상 수준이 낮았던 1000여 개 중증 수술 수가 인상에 나선다. 또 도수치료 등 과잉...
- 의대증원 갈등
- [사설] 건강보험 보장성 높여 과잉진료 부르는 실손보험 폐해 막아야
- 2024. 05. 12 18:55오피니언
- ... 방지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 비급여 진료 시 사전 승인을 받게 하거나 자기부담을 높여 과잉진료를 차단하는 제도 등을 도입해야 한다. 그러나 최선책은 건강보험 보장을 확대해 실손보험 수요...
- 말 못하는 반려동물 ‘과잉진료’ 차단
- 2024. 04. 21 21:20경제
- ... 표준화 반려동물 진료의 표준화된 절차가 만들어졌다. 반려동물의 진료 과정을 예측해볼 수 있어 과잉진료 여부를 판별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중성화수술과 결막염, 예방접종 등...
주간경향(총 2 건 검색)
- [헬스포인트]덤핑치과의 과잉진료(2010. 12. 16 15:10)
- 2010. 12. 16 15:10 사회
- 양심적인 치과는 꼭 해야만 할 치료를 권하는, 즉 과잉진료를 하지 않는 치과다. 요즘 이마트 피자 논란이 장안의 핫이슈다. 치과의사로서 느끼는 단상은 이렇듯 이마트 피자에는 많은 사람들이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지만, 일부 대형 치과나 병·의원의 박리다매식 덤핑 진료는 애써 무시하는 현실을 보면 씁쓸하기도 하다. 터무니없이 싼 치료비를 미끼로 한 대형 덤핑 치과나 병·의원은 사실 굉장히 심각한 문제를 내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반인들은 치료비의 단가가 싸면 그것이 양심적인 치과나 병·의원으로 인식하여 대부분의 선량한 치과의사나 의료인의 조언들을 애써 무시하려는 경향도 있다. 우선 이런 대형 덤핑 치과는 과잉진료 가능성이 매우 높다. 반드시 치료할 필요 없는 치료까지도 권하여 과잉진료를 할 수밖에 없다. 또한 대형 덤핑 치과는 ‘페이 닥터’를 고용하여 과잉진료를 떠맡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아직 임상 경험이 일천하고 경제적 상황이 열악한 수많은 고용의사를 이용하여, 그들에게 대부분의 진료를 떠맡겨 과잉진료의 선봉장으로 내세우고 있다. 마지막으로 대형 덤핑 치과는 임플란트면 무조건 최고라는 그릇된 가치관을 각인시켜 그 심리를 이용한다. 전통적으로 검증된 보철적인 치료방법이 충분히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직 임플란트만이 유일한 최선의 치료방법이라고 현혹시켜 환자에게 그릇된 가치관을 각인시키는 것이다. 양심적인 치과는 스케일링이나 금니, 임플란트 단가를 싸게 받는 치과가 아니다. 양심적인 치과는 꼭 해야만 할 치료를 권하는, 즉 과잉진료를 하지 않는 치과다. 양심적인 치과는 자기 부모, 형제, 가족에게도 똑같은 진단과 치료계획이 나올 수밖에 없다. 따라서 양심적인 치과는 환자의 입장에서 꼭 해야만 할 치료에 대한 진단과 치료계획으로 전체적인 치료비는 오히려 절감해주는 치과인 것이다. 우리 몸에 가해지는 의료행위는 이마트 피자가 아니다. 류성용 <뉴연세치과 대표원장>
- 건강설계
- [헬스포인트]스케일링 싼 치과, 과잉진료 조심(2010. 01. 14 13:07)
- 2010. 01. 14 13:07 사회
- 현재 풍치로 인해 잇몸 치료가 필요한 경우 치석 제거 스케일링은 보험급여에 해당된다. 그러나 단순히 치석만 제거하는 잇몸관리 목적의 스케일링은 2013년이 돼야 국민건강보험급여 혜택을 볼 수 있다. 대부분 치과의 비보험진료 스케일링 치료수가는 5만~7만원이다. 6개월 또는 1년 주기의 정기적인 스케일링에 치료비 부담을 가지는 사람이 많다. 이 때문에 최근 잇몸관리 목적의 스케일링에 대해 보험을 적용해 주겠다, 1만원에 해 주겠다, 심지어는 공짜로 해 주겠다고 홍보하는 치과가 등장했다. 이런 치과는 싼 스케일링 치료비를 미끼로 구태여 하지 않아도 될 치아까지 치료를 강요하는 과잉진료 치과일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돈을 받지 않는 스케일링이 꼼꼼하게 구석구석 잘 될 가능성도 거의 없어 보인다. 또 이런 치과일수록 치과의사의 설명은 거의 없고 치과의사가 아닌 직원들이 진단에서부터 치료계획까지 모든 상담을 하는 경우도 많다. 초기충치의 경우 환자 입장에서는 초기인지 중기인지 알기 어렵지만 비양심적인 치과에선 초기충치 치료를 유도해 헐값에 시행한 스케일링에 대한 손해를 만회하기도 한다. 이런 치과일수록 진료 결과 치료해야 할 충치도 많아진다. 양심적인 치과는 스케일링, 금 인레이, 임플란트 등의 치료 단가를 싸게 받는 치과가 아니라 꼭 해야 할 치료만 권하고 과잉진료를 하지 않는다. 양심적인 치과는 일반 환자나 자기 가족에 대해 똑같은 진단과 치료계획이 나올 수밖에 없다. 하루빨리 치과에도 보험 적용 범위가 늘어나 비양심적인 치과로부터 피해를 보는 사람이 없어지길 바란다. 류성용<뉴연세치과 대표원장>
- 건강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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