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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총 2,403 건 검색)

“광주교육청 ‘학생 국제교류 사업’ 특정 업체가 독식”···시민단체 “감사 필요”
2024. 12. 16 14:29지역
...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고 밝혔다. 학생 국제교류사업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광주시교육청이 교육감 공약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제 교류 체험 활동이다. 직원들이 사전 답사를 통해 계획을...
전교조 “내란수괴 윤석열표 AI 교과서 거부” 일선 교육청도 ‘잠정 보류’ 움직임
2024. 12. 10 16:34사회
... 디지털 기기 사용 시간만 늘린다는 비판도 이어졌다. 비상계엄 사태가 이어지면서 일부 시도 교육청에서는 AI 교과서의 현장 도입을 잠정 보류하는 움직임도 감지된다. 한 시도교육청은 최근 일선...
탄핵, 국내외 영향
지출 규모 ‘미포함’ ‘미정’이라면서···내년 교육청 예산 ‘흑자’라는 교육부
2024. 11. 25 16:16사회
... 항목별로 보면 유보통합은 1000억원 증가한다. 교육부는 “연말 소요 예산 확정 및 보육사무 교육청 이관 미완료에 따라 관련 과제 추계치 미포함”이라고 밝혔다. 디지털교육혁신에 대해선 “2025년 AI...
교육부지방교육재정예산교육청
경기교육청 나이스 시스템 한때 접속 장애…현재 정상화
2024. 11. 14 08:59지역
... 나이스(교육행정정보시스템) 접속에 한때 장애가 발생했다. 현재는 정상 운영 중으로 경기교육청은 수능에 지장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쯤 나이스 접속이 안...

스포츠경향(총 97 건 검색)

서울시교육청 웹드라마 ‘길고 짧은 건’ 공개···김강재·설지원 출연
2024. 06. 12 10:00 연예
웹드라마 ‘길고 짧은 건’ 포스터. 무나 제공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지난 5월 27일부터 매일 1편씩 선보이는 웹드라마 ‘길고 짧은 건’(제작 주식회사 무나)을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청 최초로 선보인 쇼츠 웹드라마 ‘길고 짧은 건’은 때론 아프고 여리고 반짝 스치듯 지나가지만 인생 가장 찬란한 순간, 미성숙과 성숙, 중간 그 어디쯤인 다시 오지 않을 청춘 이야기를 담는다. ‘길고 짧은 건’은 종합홍보 프로덕션 주식회사 무나(MUNA)가 맡았다. 무나는 12년 업력을 가진 제작사로, All-in-One 제작 환경을 갖춘 원스톱 프로덕션이다. 다양한 공공기관·민간기업과 함께 협업해온 경험이 있으며, 트렌드를 캐치한 맞춤 홍보 컨설팅에 특화돼 있다. 특히 남자 주인공 손희민 역을 맡은 김강재는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신인배우로, 최근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MMTG)’에 미스터리 경호원으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고 이번 ‘길고 짧은 건’에서도 좋은 연기를 펼쳤다. 또한 여자 주인공 지은지 역을 맡은 아우터유니버스 소속 설지원은 SBS 드라마 ‘국민사형투표’에 출연해 눈도장을 찍은 떠오르는 신예로, 이번 ‘길고 짧은 건’에서도 청춘미를 뽐냈다.
‘현주엽 논란’ 휘문고, 서울교육청 감사 요청 검토
2024. 03. 27 01:26 스포츠종합
연합뉴스 현주엽 휘문고 농구부 감독이 방송활동 등을 이유로 업무를 소홀히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서울시교육청이 감사 요청을 검토하기로 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26일 “특별장학 결과 사실관계 확인 등이 더 필요하다고 보고 감사관실에 정식 감사를 요청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지난 달 말 서울시교육청 공익제보센터에는 현 감독에 대한 휘문고 농구부원 학부모들 탄원서가 접수됐다. 학부모들은 현주엽 감독이 지난해 11월 부임 이후 방송 촬영 등을 이유로 훈련과 연습경기에 자주 불참하고, 자신의 고교 선배를 보조 코치로 선임해 사실상 훈련을 맡도록 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교 농구부 감독은 통상 지도자 업무를 전임으로 맡는데 현 감독은 방송 스케줄 등을 계속 소화하고 있어 지도자 업무에 집중하고 있지 못하다는 것이다. 이와 별도로 현주엽 감독이 자신의 아들 2명이 소속된 휘문중 농구부 업무에 개입하려 했다는 의혹도 제기된 것으로 전해졌다. 교육청은 민원이 제기된 후 휘문고에 자체 조사를 요청해 특별장학을 실시했으며 추가적인 사실관계 확인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종합] “방송하느라 훈련불참” 현주엽 감독···교육청 “학교 자체 조사, 아직 결과 나오지 않아”
2024. 03. 15 00:00 스포츠종합
연합뉴스 지난해 휘문고 농구부 감독으로 부임한 ‘스타 선수’ 출신 현주엽 감독이 방송촬영 등을 이유로 훈련과 연습경기에 불참하는 등 전횡을 일삼고 있다는 민원이 교육청에 접수가 됐다. 이 탄원서는 이 학교 농구부원 학부모들이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14일 “감사관실 공익제보센터를 통해 지난 달 27일 (이러한 내용의) 민원이 접수됐다”라며 “일단 학교에 사실 여부를 확인해달라고 요청해 학교에서 자체 조사하고 있으며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학부모들은 현주엽 감독이 지난해 11월 부임 이후 방송 촬영 등 때문에 훈련과 연습경기에 자주 불참하고, 자신의 고교 선배를 보조 코치로 선임해 사실상 훈련을 맡도록 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교 농구부 감독은 통상 지도자 업무를 전임으로 맡는 경우가 많음에도 현 감독의 경우 이른바 ‘먹방’ 등 방송 촬영 스케줄 등을 계속 소화하고 있어 지도자 업무에 제대로 집중하고 있지 못하는 상황이라는 것이다. 이와 별도로 현주엽 감독이 자신의 아들 2명이 소속된 휘문중 농구부 업무에 개입하려 했다는 의혹도 제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측의 조사 결과가 나오면 이를 검토해 특별장학을 실시해야 할지 여부 등을 따져볼 계획”이라고 언론에 밝혔다. 현 감독이 지휘하는 휘문고는 14일 전남 해남에서 열린 제61회 춘계전국남녀중고농구연맹전 준준결승에서 계성고에 59-71로 패했다. 현주엽 감독은 이번 일과 관련한 입장을 별도로 밝힐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근우, 인천 교육청 홍보대사 위촉 “3 남매 아빠…선생님들 늘 존경 ”
2024. 03. 05 09:29 생활
전 국가대표 야구선수 정근우가 인천 교육청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인천 교육청 제공 인천시교육청은 4일 정근우를 올 해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정근우는 자녀 3명 모두가 인천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아버지로, 최근 2녀 수빈 양(12·인천신정초등학교)가 전국동계체육대회 금메달을 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정근우는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학부모로서 항상 선생님들께 감사하고 존경스럽다”면서 “인천교육에 보탬이 되는 홍보대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정근우는 앞으로 홍보대사로서 인천시교육청의 다양한 공익캠페인과 교육홍보를 위해 활동하게 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홍보대사 역할을 흔쾌히 수락해주셔서 감사하고, 다양한 영역에서 도전하고 성공한 홍보대사들의 경험이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나아가는 인천교육에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정근우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2010 년 광저우 아시안 게임 금메달리스트로 2005년 SK와이번스로 프로에 입단해 2020년 은퇴하기까지 ‘악마 2 루수’ 라는 별명과 함께 역대 최고의 2루수로 평가받고 있다. 은퇴 후에는 방송활동을 펼치며 최근 종영한 JTBC ‘최강야구’ 를 비롯해 스포츠 전문 방송과 예능 프로그램, 유튜브 채널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간경향(총 2 건 검색)

[포커스]특수학교 지원금 못 챙긴 서울시교육청(2019. 11. 18 14:57)
2019. 11. 18 14:57 사회
ㆍ[단독]교육부 특별교부금 신청 안 해… 학부모가 항의할 때까지 모르고 있어 교육부가 전국 시·도교육청에 가래흡인(석션)이 필요한 특수학교 학생들을 위한 특별교부금을 지원하기로 했지만 서울시교육청이 신청하지 않아 서울지역 특수학교가 지원금을 받지 못하게 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이 지난 6월 27일 서울 종로구 서울시 교육청에서 두 번째 임기 1주년을 맞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 연합뉴스 <주간경향>이 교육부와 서울시교육청, 중증중복뇌병변장애인부모회 등에 대한 취재를 종합한 결과 교육부가 지난 5월 특별교부금 지원 공고를 각 시·도교육청에 낸 결과 5개 교육청에서 신청, 지원금을 받게 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교육청은 특수학교 3개교에 의료지원 시범시행 의사를 밝혀 2020년도 특별교부금 예산으로 1억5000만원가량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 서울시교육청은 그러나 특수학교 학부모들이 뒤늦게 이 사실을 알고 항의할 때까지 교육부의 신청공문이 왔다는 사실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다. 다른 교육청은 신청 지원금 받아 특수학교 내 의료지원 미비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제기돼온 문제다. 시발점은 2017년 서울의 한 특수학교 재학생 ㄱ군(당시 13세)의 부모가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내면서부터다. 뇌병변 1급 장애인인 ㄱ군은 2013년 지체장애 특수학교에 입학했다. 스스로 가래를 삼키지 못하는 ㄱ군에 대한 가래흡인 조치는 담임교사가 해왔다. 그러던 2014년 11월 ㄱ군의 기도에 삽입한 튜브가 빠지는 사고가 발생하자 학교장은 담임교사의 가래흡인 조치를 중단시켰다. ㄱ군의 부모는 결국 생업을 중단하고 매일 2, 3차례 교실로 찾아가 가래를 빼내줘야만 했다.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전국특수학교 학부모협의회 학부모들을 중심으로 인권위 진정이 제기됐다. 인권위는 “중증장애학생에 대한 의료조치 편의 지원은 교육상 필요한 정당한 편의제공”이라며 학교장에 시정권고를 내렸다. 또 교육부에 중증장애학생을 지원할 의료조치 마련을 권고했다. 이번 교육부의 의료지원 특별교부금 지원은 사실상 2017년 7월 인권위 권고에 따른 후속조치인 셈이다. 서울시교육청은 그러나 뇌병변 1급장애 학생의 부모가 항의를 할 때까지 교육부로부터 이 같은 의료지원을 위한 특수교부금 신청공고가 내려온 사실조차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교육청 담당 장학사는 지난 10월 31일 학부모와의 전화통화에서 “의료적 지원 부분은 따로 교육부를 통해 안내받은 바가 없다. 공문도 전혀 내려오지 않았다”고 여러 차례 말했다. 이후 학부모가 교육부 담당자를 통해 공문이 지난 5월에 내려간 사실을 확인하자 담당 장학사는 “공문은 5월에 내려왔고, 나는 9월 1일자로 발령받아 해당 사실을 몰랐다”고 했다. 그러면서 “다만 통상 특교금 신청 공문이 오기 전 교육부가 시·도교육청 담당자에게 해당 공문의 성격에 대해 설명하는데 그 같은 설명자리가 없어 담당자가 공문내용을 파악하기 어려웠고, 서울시교육청 입장에서는 (의료적 지원) 사업 타당성에 대해 교육부가 명확한 지침을 내리지 않은 상태에서 특교금 신청을 할 수는 없는 것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이 같은 내용은 학부모가 해당 교육부 및 서울시교육청 담당자와의 전화통화 녹음 내용을 <주간경향>이 입수해 확인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지난 11월 12일 전화통화에서 해당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단순히 특교금을 신청해 받으면 끝나는 문제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2018년도에 교육부에서 전국특수학교 교장을 모시고 회의를 했는데 그 자리에서 학교장들도 ‘교육부에서 법령정비나 제도 등에 대한 지침정리가 선행되지 않는 한 의료지원이 어렵다’는 의견을 줬었다”면서 “교육부가 명확한 지침을 내려주지 않은 상황에서 특교금 신청을 하기는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24시간 돌봄이 필요한 중증중복지체장애학생에게 특수학교 내 의료지원은 생명권과 더불어 학습권 보장을 위한 필수적 지원에 해당한다. 게다가 의료적 지원이 필요한 장애학생은 전국을 통틀어 극소수에 불과하다. 예산문제 등을 이유로 거부할 수준의 인원은 아니다. 교육부 조사에 따르면 의료지원이 필요한 학생은 2019년 7월 기준 전국에 558명이다. 대부분 특수학교에 재학하고 있다. 가래흡인, 경관 영양이 필요한 지체장애학생은 이중 67.7%인 378명에 불과하다. 교육계가 그럼에도 의료지원을 주저하는 이유는 서울시교육청 담당자의 발언처럼 만약에 벌어질 ‘사고’의 책임소재를 명시한 법이 없다는 데에 있다. 특수교사가 석션을 하던 중 학생의 기도가 막혀 질식하는 등의 사고가 발생했을 때 특수교사가 과실치사상죄로 처벌될 가능성 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현재에도 많은 학부모가 직접 특수학교를 방문해 자녀의 석션과 섭식을 돕는 일이 빈번히 이뤄지고 있다. 사고 위험 내세워 의료지원 주저 교육부 조사에 따르면 장애학생에게 의료적 지원을 실시하는 사람은 학부모가 28.3%(197명)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보건교사 23.7%(165명), 활동보조인 16.4%(114명), 간호사 0.9%(6명) 순이다(기타 30.7%). 결국 아이를 특수학교에 보낸 부모 10명 중 3명이 직장이나 생업을 포기하고 하루 약 2, 3차례 교실을 방문해 자녀의 가래흡인 및 영양경관을 지원하고 있다는 얘기다. 활동보조인도 결국 각 가정에 지원되는 바우처로 고용된 인력이다. 이 숫자까지 합치면 특수학교 재학생 부모 절반 가까운 숫자가 특수학교에서 맡아 해야 할 의료지원을 개인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셈이다. 뇌병변 1급 장애인 자녀를 특수학교에 보내고 있는 김정순씨(47·가명)는 “만약 석션이 의료행위라면 우리 엄마들은 전부 의료법 위반 아니냐. 우리도 의료면허 없이 십수 년간 우리 아이들 석션과 경관영양을 하고 있다”며 “왜 일반 학교도 아니고 아픈 아이들만 모여 있는 특수학교에서 이 일을 의료행위라며 전부 미루고 몇 년째 아이들과 부모들을 괴롭히는 것이냐”고 말했다. 교육부는 그러나 서울시교육청의 얘기와는 달리 이미 특수학교 내 의료지원과 관련된 법은 마련돼 있다는 입장이다. 의료법 제33조 1항을 비롯해 학교보건법 제15조의2, 학교보건법 시행령 제23조, 학교보건법 시행규칙 제11조,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 제7조 2항 내지 4항 및 제9조,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3조 각호 등에 이미 특수학교 내에서 간호사 자격증이 있는 보건교사에 의한 의료지원이 가능하도록 돼 있다는 것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의료지원을 위한 법은 이미 충분히 마련돼 있다. 서울시교육청이나 특수학교가 그럼에도 하지 않으려는 것은 의료지원 중 사고가 발생했을 때 그 책임을 누가 지느냐며 미루기 때문”이라며 “이미 교육부 장관이 모든 것을 책임지겠다고 했음에도 이들은 사고 시 책임을 정한 법을 마련하기 전까지는 학교 내 의료지원을 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서울시교육청이 언급한 일부 특수학교 사망사고에 대해서도 “중증중복장애를 가진 학생들은 장애에 수반되는 병으로 인해 매년 사망자가 나온다”면서 “교육부도 사망자 집계를 하고 있지만 의료지원 도중 사망한 사례는 지금까지 단 한 건도 없었다”고 말했다.
[숫자세상] 최근 3년 간 전국 대학 및 시·도교육청에서 학생 개인정보 유출 건수 外(2009. 09. 24 14:08)
2009. 09. 24 14:08 사회
61,597건 최근 3년 간 전국 대학 및 시·도교육청에서 학생 개인정보 유출 건수. 교육과학기술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만 1만3367건이 유출됐다. 대학별로는 서울대가 1597건으로 가장 많았고 성산효대학원대(1139건), 한국체육대(1060건)가 뒤를 이었다. 시·도교육청 가운데에는 경기도교육청이 2375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인천시교육청이 2293건, 전라남도교육청이 1373건으로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70% 골프공으로 캐디에게 부상을 입힌 골퍼의 손해배상 비율.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7부는 골프장 경기보조원으로 근무하다가 공에 맞아 시력이 크게 손실된 K씨(여·30)가 공을 친 S씨(45)와 보험회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피고들은 손해액의 70%와 위자료 등 7000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했다고 밝혔다. 28.24% 국내 31개 재벌기업 소속 계열사 가운데 지배주주 일가가 등기이사로 등재된 비율. 경제개혁연구소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 4월에 지정한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가운데 지배주주 일가가 한 명이라도 등기이사로 등재된 곳은 평균 28.24%에 불과했다. 연구소는 “총수 일가가 등기이사로 등재된 경우가 30%에도 못미처 현행법 상으로는 이들의 불법적 사익추구 행위를 막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8351억원 올해 새로 발생한 체불임금액. 노동부에 따르면 올 8월까지 임금을 받지 못한 근로자가 19만8000명이고, 체불임금은 8351억원이라고 밝혔다. 올 새로 발생한 체불임금은 7906억원(체임 근로자 18만8000명)이다. 이는 불황 여파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 증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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