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총 3 건 검색)
- ‘보수적’ 구상회화 새로운 미학 모색
- 2009. 02. 02 17:29문화
- ㆍ‘미술계 유망주’ 서동욱 ‘홍익대 회화과 졸업. 프랑스 세르지 국립고등미술학교 졸업. 2006년 귀국 후 두 차례의 개인전.’ 짧은 이력에도 미술계 유망주 중 한 사람으로 꼽하는 작가 서동욱씨(35)....
- 구상회화의 르네상스…‘미니앙상블’ 등 기획전
- 2009. 01. 12 17:44문화
- .... 20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02-2124-8941)이 2월22일까지 여는 ‘2008서울미술대전-한국 현대 구상회화의 흐름’전은 앞의 두 전시에 비해 참여작가의 연령대가 높다. 국내 화단을 대표하는 50대 이상의...
- ‘구상회화의 힘’ 형상성 강조 젊은 작가전 2제
- 2006. 07. 18 17:38문화
- ... 요약될 정도다. 한국과 중국도 예외가 아니다. 특히 1970~80년대에 태어난 젊은 작가들의 구상회화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때마침 붓질과 형상성이 두드러진 젊은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레이디경향(총 1 건 검색)
- [ART]2008 서울미술대전, 한국 현대 구상회화의 흐름 개최
- 2009. 01. 13 문화/생활
- 서울시립미술관은 12월 20일부터 2009년 2월 22일까지 제23회 ‘2008 서울미술대전-한국 현대 구상회화의 흐름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1985년 이후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해왔으며, 2004년부터는 회화, 조각, 공예, 판화 각 부문별로 특화시켜 전시를 진행해왔다. 매해 주제에 맞게 전시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초대 작가 추천 및 개최 요강을 협의함으로써 전시의 공정성 및 객관성을 확보했다. 한국의 구상미술 하면 먼저 추상미술에 대한 반대적 개념을 떠올릴 수 있다. 또 나아가서는 구상 내부의 여러 경향을 점검해볼 수 있다. 따라서 이번 전시는 구상에 대한 개념 시비는 접고 현상에 초점을 맞추어 여러 경향을 살펴보려는 의도로 기획됐다. 우리 미술에서 구상계열이 너무 빈약하다는 평가를 받는 현실적 인식은 구상 내부의 다양한 인자를 개발하고 가다듬는 노력이 부재하기 때문이다. 서양화가 이 땅에 유입된 지 1세기를 맞는 시점에서 서양화의 근간인 구상미술의 오늘을 점검해보는 것은 우리 미술의 정체성을 가다듬는 또 하나의 작업이 될 것이 분명하다. 구상회화의 다채로운 세계를 조망하기 위해 세 개의 섹션 ‘재현과 실재’, ‘변형과 양식’, ‘일상과 환영’으로 구성해 구상회화의 의미를 다각도에서 바라보고자 했다. 이번 ‘2008 서울미술대전’은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국내의 대표적인 구상회화 작가 중 50대 이상의 중견 및 원로 작가 68인들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한국 현대 구상회화의 흐름을 조망하고자 한다. 최근의 젊은 작가들을 중심으로 유행하는 사실주의 회화와는 거리를 둔 채 전통적인 회화 개념이 어떻게 존재하고 있는가를 되돌아볼 수 있다. 또 이를 통해 동시대 한국 구상회화의 단면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일시 2월 22일까지 ●장소 서울시립미술관 ●문의 02-2124-8922new ArtMoA Vision 1展 ‘MoA Vision’은 한국 현대미술계에서 주목할 만한 젊은 작가들을 선정한 프로젝트 전시다. 이 전시에 참여한 여러 작가들은 서구식 만화 혹은 상품 광고의 이미지, 대량생산물품 등의 소재를 차용하되, 한국적인 전통 회화의 도상 및 구도를 결합시키거나, 독특한 문화산업 캐릭터 등과 혼성시켜 새로운 시각적 언어로 바꾸어냈다. ●일시 1월 7일까지 ●장소 서울대미술관 ●문의 02-880-9504서울국제사진페스티벌 복합 문화공간화 리모델링 공사를 앞둔 옛 서울역사에서 ‘제2회 서울국제사진페스티벌(SIPF)’이 열린다. 이번 축제는 작가 중심인 비엔날레와 판매 위주의 아트페어를 혼합해 일반 대중이 사진 예술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꾸몄다. 특히 올해는 본 전시 외에 다양한 특별전이 마련됐는데 연예인 6명의 사진을 모은 코너도 마련된다. ●일시 1월 15일까지 ●장소 옛 서울역사 ●문의 02-2269-2613 1 최성숙 개인전 ‘신의 요정, 카프리치오’展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40여 점의 작품은 모두 캔버스를 넘어 액자에까지 그 영역을 확대시킨 작품으로, 형식과 내용면에서 이전의 작품과는 확실하게 다른 차원의 세계로 우리를 이끌고 있다. ‘카프리치오’는 형식에 구속되지 않고 자유로운 요소가 강한 기악곡으로 작가는 카프리치오와 같이 현실에서는 좀처럼 상상할 수 없는 자유롭고 행복한 꿈의 세계를 보여준다. ● 일시 1월 12일까지 ● 장소 인사동 공화랑 ● 문의 02-735-99382 Phantom REAL_ The Exhibition 심정수展 이번 전시는 우리 미술사와 미술계 현장의 저변에 흐르고 있는 예술의 기본적이며 대중적인 일상적 예술관에서 출발한다. 아울러 우리의 문화적 정체성을 찾고자 하는 예술적 실천을 볼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이다. 조각가 심정수의 작품 세계와 발전상도 엿볼 수 있다. ● 일시 1월 25일까지 ● 장소 일민미술관 ● 문의 02-2020-20553 이현진의 ‘FRAGILE’ 展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여성적인 감수성으로 연약한 감정에 대해 표현하고 있다. 때문에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부서지기 쉬운 감정적인 연약함에 대해 이현진의 작품들을 통해서 우리 모두가 가지고 있는 약한 감정을 마주할 수 있을 것이다. 또 작가는 작품을 통해 공상 과학 소설이나 영화와 만화를 활용해 팝아트적인 요소들을 표출해왔다. 이러한 부분 역시 감상의 중요 포인트가 될 것이다. ● 일시 1월 21일까지 ● 장소 표 갤러리 ● 문의 02-543-73374 미스테리오 박재곤 유작 展 박재곤은 멕시코, 타이티, 토바고, 파라과이, 우루과이,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의식적으로 현대의 문명이 덜 발달된 곳에서 20여 년 이상 작품 활동을 해온 작가다. 때문에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가 느꼈던 원시적 문명에 대한 신비로움과 경외감, 탐구심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 일시 3월 1일까지 ● 장소 국립현대미술관 ● 문의 02-2188-6000 5 오래된 미래_Ancient Futures 展 이번 전시는 인류의 진보를 향한 오래된 전통을 통해 마주하게 된 ‘현재와 미래’를 동시대 미술의 목소리로 들어보기 위해 마련했다. 작품들은 자연에 대한 인간의 개입과 그로 인한 인공과 자연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망가져가며 서로의 영역을 얼마나 침범하는지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환경과 자연, 인간의 관계에 대해 다각도로 조망해볼 수 있는 기회다. ● 일시 2월 15일까지 ● 장소 서울시립미술관 남서울 분관 ● 문의 02-598-6247 6 젊은 모색 I AM 208 AN ARTIST 展 본 전시는 최근 미술계를 휩쓸고 있는 표피적인 대중주의와 물질 가치 중심적인 미술 시장에 길들여진 예술의 야성을 깨우고, 예술의 다양성을 회복시키는 젊은 작가들의 신념과 자유로운 상징을 보여준다. 각 작가들은 소재와 주제 표현 방식에서 유연한 장르의 혼용을 보여준다. 젊은 작가들의 창의적인 작품들을 만나 볼 수 있는 기회다. ● 일시 3월 8일까지 ● 장소 국립현대미술관 ● 문의 02-2188-6000 ■담당 /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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