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총 1,203 건 검색)
- 검찰 ‘보도방 이권 다툼’ 흉기로 2명 사상케 한 50대에 무기징역 구형
- 2024. 12. 18 17:40 지역|지역|지역
- ... 자료사진 검찰이 도심 한복판에서 흉기를 휘둘러 1명을 살해하고 1명을 크게 다치게 한 50대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검찰은 18일 광주지법 형사13부(정영하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 검찰, ‘코인 은닉 의혹’ 김남국 전 의원에 징역 6개월 구형
- 2024. 12. 18 14:39 사회|정치|사회|사회
- ... 정우용 판사 심리로 열린 김 전 의원의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 결심 공판에서 징역 6개월을 구형했다. 김 전 의원은 가상자산 투자로 거액의 수익을 올린 사실을 숨기기 위해 2021년~2022년 국회의원...
- 검찰 ‘파타야 살인 사건’ 공범 3명에 ‘사형·무기징역’ 구형
- 2024. 12. 17 19:45 지역|지역
- ... 마크. 검찰이 태국 파타야에서 한국인 관광객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20~30대 3명에게 중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17일 창원지법 형사4부(김인택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 이번 결심 공판에서 강도살인과...
- 검찰, 길거리서 ‘묻지마 살인’ 박대성에 사형 구형
- 2024. 12. 10 19:15 사회|지역
- ... 10일 광주지법 순천지원 형사1부(재판장 김용규) 심리로 열린 박대성의 결심 공판에서 사형을 구형하고, 30년간 전자장치 부착 명령을 재판부에 요청했다. 박대성은 지난 9월26일 0시44분쯤 순천시...
스포츠경향(총 499 건 검색)
- 검찰, ‘이선균 협박’ 유흥업소 실장과 전직 배우에 7년형 구형
- 2024. 11. 25 16:41 연예|연예
- 배우 고 이선균을 협박해 돈을 뜯어낸 전직 배우 B씨. 연합뉴스. 배우 고 이선균을 협박해 3억여원을 뜯은 혐의로 기소된 유흥업소 실장과 전직 영화배우에게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인천지법 형사4단독 홍은숙 판사 심리로 25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공갈 등 혐의로 기소한 유흥업소 실장 A(30·여)씨와 전직 영화배우 B(29·여)씨에게 각각 징역 7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이날 법정에서 “피고인 A씨는 피해자가 유명인인 사실을 악용해 대포폰을 구입하는 등 계획적으로 범행했다”며 “사안이 중대하고 죄질도 불량하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 A씨의 변호인은 최후변론에서 “피고인이 이씨를 공갈한 게 아니라 B씨가 피고인을 심리적으로 지배해 이씨의 지인에게서 돈을 가로챈 사건”이라며 “그동안 많은 범죄를 저지른 B씨가 피고인을 조정하고 협박했다”고 주장했다. 연녹색 수의를 입은 A씨도 이날 최후진술을 통해 “협박범에게서 처음부터 오빠(이씨)와의 관계를 협박받았고 오빠를 지키기 위해 빨리 돈을 주고 끝내고 싶었다”며 “제가 너무 좋아한 사람이었기에 협박할 생각조차 없었다”고 울먹였다. 그동안 재판에 구속 전에 낳은 아기를 안은 채 법정에 나온 B씨는 이날 결심 공판에는 혼자 출석했다. B씨 변호인은 “수사 중반 이후부터는 피고인이 대부분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실대로 진술했다”며 “피해자에게 진심으로 죄송하고 수감 생활하면서 반성도 많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 B씨도 “피해자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며 “피해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평생 사죄하는 마음으로 살겠다”고 덧붙였다. 이들의 선고 공판은 다음 달 19일 오전 인천지법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A씨는 지난해 9월 이선균에게 전화해 “휴대전화가 해킹돼 협박받고 있는데 입막음용으로 돈이 필요하다”며 3억원을 뜯은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경찰 조사 결과 당시 A씨를 협박한 해킹범은 평소 같은 아파트에 살며 친하게 지낸 B씨로 뒤늦게 드러났다. B씨는 A씨가 필로폰을 투약한 정황뿐만 아니라 이씨와 친하게 지낸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불법 유심칩을 이용해 해킹범 행세를 하며 범행했다. 그러나 그는 A씨로부터 돈을 받아내지 못하자 이씨를 직접 협박했다. B씨는 지난해 10월 13∼17일 이선균에게 1억원을 요구하며 협박해 결국 5000만원을 뜯은 혐의를 받았다. 마약 등 전과 6범인 A씨는 필로폰이나 대마초를 3차례 투약하거나 피운 혐의로 지난해 11월 먼저 구속기소 돼 지난달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과거에 사기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는 B씨는 2012년과 2015년 제작된 영화에 단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 ‘마약류관리법 세번째 기소’ 오재원, 검찰 징역 4년 구형
- 2024. 11. 20 00:00 야구
- 연합뉴스 검찰이 수면제를 대리 처방한 혐의로 기소된 국가대표 출신 전 프로야구 선수 오재원에게 1심에서 징역 4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1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4단독 유동규 판사 심리로 열린 오씨의 결심 공판에서 징역 4년과 추징금 2천300여만원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오재원은 최후진술에서 “수용 기간 수면제에 손대지 않았고, 단약 의지를 갖고 있다”며 “반성하면서 용서를 구한다”고 울먹이며 말했다. 그는 2021년 5월부터 올해 3월까지 86회에 걸쳐 전현직 야구선수 등 14명에게 의료용 마약류인 스틸녹스와 자낙스 2365정을 처방받게 한 뒤 전달받은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오재원이 야구계 선배의 지위를 이용해 20대 초중반의 어린 후배나 1∼2군을 오가는 선수 등에게 수면제를 처방받아 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파악했다. 오재원은 이 과정에서 일부 후배들에게 욕설과 협박까지 한 것으로 조사됐다. 선고 기일은 다음 달 12일이다. 오재원이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건 이번이 세 번째다. 앞서 2022년 11월~2023년 11월 11차례 필로폰을 투약하고, 지인으로부터 향정신성 의약품인 스틸녹스정(졸피뎀 성분의 수면유도제) 2천242정을 받은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돼 지난 7월 1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고 2심 재판 중이다. 지난해 11월 지인 이모씨로부터 필로폰 약 0.2g을 수수한 혐의로 지난 5월 추가 기소된 오재원은 지난달 1심에서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추가 선고받고 항소를 했다.
- 약물 대리 처방에 후배 협박까지···“수면제 끊고 반성” 오재원, 검찰은 징역 4년 구형
- 2024. 11. 19 22:48 야구
- 오재원. 연합뉴스 검찰이 수면제를 대리 처방한 혐의로 기소된 두산 출신의 전 국가대표 프로야구 선수 오재원에게 1심에서 징역 4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1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4단독 유동규 판사 심리로 열린 오재원의 결심 공판에서 징역 4년과 추징금 2300여만원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오재원은 최후진술에서 “수용 기간 수면제에 손대지 않았고, 단약 의지를 갖고 있다”며 “반성하면서 용서를 구한다”고 했다. 오재원은 2021년 5월부터 올해 3월까지 86회에 걸쳐 전현직 야구선수 등 14명에게 의료용 마약류인 스틸녹스와 자낙스 2365정을 처방받게 한 뒤 전달받은 혐의를 받는다. 지난 3월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된 국가대표 출신 전 프로야구 선수 오재원이 서울 강남구 강남경찰서에서 검찰 송치를 위해 호송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검찰은 오재원이 야구계 선배의 지위를 이용, 20대 초중반의 어린 후배나 1~2군을 오가는 선수 등에게 수면제를 처방받아 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파악했다. 심지어 오재원은 이 과정에서 일부 후배들에게 욕설과 협박까지 한 것으로 조사됐다. 선고 기일은 다음 달 12일이다. 오재원이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건 이번이 세 번째다. 오재원은 앞서 2022년 1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11차례 필로폰을 투약했고, 지인으로부터 향정신성 의약품인 스틸녹스정 2242정을 받은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돼 지난 7월 1심에서 징역 2년6개월을 선고받고 현재 2심 재판 중이다. 지난해 11월 지인 이모씨로부터 필로폰 약 0.2g을 수수한 혐의로 지난 5월 추가 기소된 오씨는 지난달 1심에서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추가 선고받고 항소했다. 오재원. 연합뉴스 한국프로야구(KBO) 한화 KIA
- 검찰, 가수 성모씨 남편 안성현에 징역 7년 구형
- 2024. 10. 31 19:13 연예
- 가수 성모씨의 남편 프로골퍼 안성현. 소속사 제공 걸그룹 출신 배우 성 모씨의 남편이자 프로골퍼 출신 안성현에게 검찰이 징역 7년을 구형했다. 31일 뉴스1에 따르면 지난 29일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정도성)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안성현에게 징역 7년을 구형했다. 또 검찰은 벌금 20억 원, 명품시계 2개 몰수, 15억 원의 추징금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함께 기소된 이상준 전 빗썸홀딩스 대표에게는 징역 5년과 3050만 원 몰수, 15억 2500만 원의 추징금을 구형했다. 안성현과 이 전 대표는 2021년 9월-11월, 사업가 강종현 씨로부터 A코인을 거래소 빗썸에 상장해 달라는 청탁과 함께 수십업 원을 수수한 배임수재 혐의를 받는다. 검찰에 따르면 두 사람은 강씨와 코인발행업체 관계자 송 씨로부터 현금 30억 원과 4억 원 상당의 명품시계 2개, 1150만 원의 고급 레스토랑 멤버십 카드 등을 받았다. 이에 더해 안성현은 강씨를 속여 20억원을 별도로 가로챈 특정경제가중법 위반·사기 혐의도 받는다.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으며, 선고 공판은 12월 26일이다. 성 모씨는 남편 안성현의 사기 혐의 불구속 기소 이후 외부 활동을 중단했다. SNS로만 간간히 소통 중이다. 성씨는 남편의 범죄 혐의에 대해 “우리 가정이 겪고 있는 억울하고 힘든 일들에 대한 진실이 밝혀지길 간절히 기도한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안성현은 2005년 프로골퍼로 데뷔했다. 2017년 걸그룹 출신 배우 성 모씨와 4년 열애 끝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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