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총 7 건 검색)
- 호국영웅들의 치열한 전투, 국립대전현충원서 AR·VR로 체험해요
- 2024. 11. 26 10:15지역
- ... 3층 규모로 조성 계획 대전보훈복합문화관 조감도. 대전시 제공 대전시가 국가보훈부와 함께 국립대전현충원 일대에 보훈복합문화관 조성을 추진한다. 대전시는 26일 국가보훈부와 ‘대전보훈복합문화관...
- ‘광복군 17위’ 77년 만에 국립대전현충원으로
- 2022. 08. 07 22:15인물
- ...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11~14일 수유리 한국광복군 합동묘소에 있는 광복군 선열 17위를 국립대전현충원으로 이장한다고 7일 밝혔다. 수유리 합동묘소는 광복 후 애국선열을 위한 별도의 국립묘지가...
- 백선엽 장군, 논란 끝에 국립대전현충원 장군묘역 안장…
- 2020. 07. 15 22:15인물
- ... 말했다. 6·25전쟁 당시 전투복과 같은 모양의 미군 전투복을 수의로 입은 고인의 안장식은 국립대전현충원 장군 2묘역에서 서욱 총장 주관으로 열렸다. 안장식에서는 김판규 전 육군참모총장이 추모사를...
- 16회 순직 소방공무원 추모식 26일 국립대전현충원 묘역에서
- 2019. 10. 24 21:04인물
- 소방청은 제16회 순직 소방공무원 추모식을 26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거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행사는 국민의례, 조총 발사, 묵념, 헌화·분향, 추모사, 유족 추모편지 낭독, 추모의 노래 합창 순으로...
- 소방관
스포츠경향(총 4 건 검색)
- 을지재단 설립자 故 박영하 박사, 소천 10주기 맞아…7일, 국립대전현충원서 추모식 거행
- 2023. 05. 07 13:39 생활
- 한평생을 의학발전과 의료봉사에 헌신한 을지재단 설립자 故 범석 박영하 박사가 소천 10주기를 맞았다. 을지재단(회장 박준영)은 7일 오전 8시 국립대전현충원에서 故 범석 박영하 박사 소천 10주기 추모식을 거행했다. 을지재단 박준영 회장, 범석학술장학재단 박준숙 이사장, 을지대학교 홍성희 총장 등 유가족과 재단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추모식은 추모예배와 헌화 등의 순으로 경건하게 진행됐다. 지난 2013년 5월 7일 향년 87세로 소천한 故 범석 박영하 박사는 을지재단을 설립해 의료공익화를 선도하고 국민보건의료향상에 기여해 온 공로로 국립대전현충원 국가사회공헌자묘역에 안장됐다. 박영하 박사는 1956년 서울 을지로 4가에 ‘박산부인과의원’ 개원을 시작으로 을지재단을 국내 굴지 의료·교육기관으로 발전시킨 입지전적 인물로, 1998년 사단법인 한국상록회로부터 ‘인간 상록수’에 선정됐고 1999년에는 국민훈장 모란장, 2008년에는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각각 수훈했다. 이후 국립대전현충원으로부터 2018년 ‘4월의 현충인물’로, 지난 4월에는 ‘이달의 영웅’으로 선정되는 등 소천 이후에도 고인의 숭고한 나눔과 봉사정신이 조명되기도 했다.
- 을지재단 설립자 故 범석 박영하 박사 국립대전현충원 선정 ‘4월 이달의 영웅’
- 2023. 04. 13 20:46 생활
- 평생 의학발전·의료봉사에 헌신한 ‘의료인’ 을지재단 설립자 故 범석 박영하 박사가 국립대전현충원이 선정한 4월 이달의 영웅으로 소개됐다. 을지재단(회장 박준영)은 박영하 박사가 평생 의학발전과 의료봉사에 헌신한 의료인 자격으로 국립대전현충원 누리집 ‘국립대전현충원에서 만나는 우리들의 영웅’ 온라인 홍보관을 통해 이같이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국립대전현충원은 매월 역사적 사건이나 기념일을 주제로 현충원에 안장된 관련 인물들을 온라인 홍보관에 소개하고 있으며, 4월의 주제는 보건의 날(4월 7일)을 기념해 ‘의료인’으로 선정됐다. 박영하 박사는 학교법인 을지학원을 설립하고 을지의료봉사단을 결성해 수십년간 국내외에서 무료 진료 봉사를 실천했고 사후에도 전 재산을 기부하며 의학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1956년 서울 을지로 4가에 ‘박산부인과의원’ 개원을 시작으로 을지재단을 국내 굴지 의료·교육기관으로 발전시킨 박영하 박사는 1967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인 재산인 병원을 모두 공익법인으로 사회에 환원해 의료 공익화에 앞장섰다. 1997년에는 사재를 출연해 범석학술장학재단을 설립하고 장학금 및 학술연구비 지원사업 등을 통해 50여억 원을 지원하는 등 생전에 개인 재산 207억원을 사회에 기부했다. 특히 지난 2013년 영면한 이후 유가족들은 이같은 선친의 뜻을 기리기 위해 주택을 포함한 모든 개인 소유의 재산 168억 원을 학원과 병원에 기부했다. 앞서 박영하 박사는 6.25 전쟁 발발 직후 의과대학 동문들과 함께 의용군을 조직해 군의관으로 평양탈환작전에 참전하는 등 6년여 동안 국가를 위해 소명을 다하기도 했다. 박영하박사는 간호장교로 한국전쟁에 참전한 전증희 현 을지재단명예회장과 전장에서 만나 결혼했다. 의료인 부부가 모두 한국전쟁에 참전한 경력은 국내 의료계를 통틀어 손꼽힌다. 이 같은 공들을 인정받아 1998년 사단법인 한국상록회로부터 ‘인간 상록수’에 선정됐고, 1999년에는 국민훈장 모란장, 2008년에는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각각 수훈했으며 2013년 작고 후 국립대전현충원 국가사회공헌자묘역에 안장됐다. 이후 2018년에는 국립대전현충원으로부터 ‘4월의 현충인물’로 선정돼 고인의 숭고한 나눔과 봉사정신이 재차 조명되기도 했다. 한편 4월 이달의 영웅으로는 박영하 박사 외에도 한국인 최초로 세계보건기구(WHO) 제6대 사무총장을 지낸 이종욱 박사와 독립운동가이자 한국의 슈바이처로 알려진 문창모 선생이 함께 선정됐다. 을지재단 관계자는 “소천 10주기를 앞두고 이달의 영웅으로 소개되어 뜻깊고 더없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을지재단은 설립자 정신을 받들어 우리나라 의료향상과 교육발전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故 박영하 을지재단 설립자(오른쪽)와 전증희 명예회장. 6·25전쟁 당시 군의관과 간호장교로 만나 군복을 입고 찍은 결혼사진.
- 을지재단
- 대전자생한방병원, 현충일 앞두고 국립대전현충원서 묘역정화 펼쳐
- 2022. 06. 05 10:40 생활
- 대전자생봉사단원이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순국 선열들이 잠들어 있는 묘비 옆에 태극기를 꽂고 있다.[사진설명] 대전자생한방병원 임직원과 대전자생봉사단이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묘역정화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자생의료재단(이사장 박병모) 산하 대전자생한방병원(병원장 김창연)은 제67회 현충일 및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30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묘역정화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국립대전현충원 장병 제3묘역을 찾은 대전자생한방병원 임직원과 대전자생봉사단 25명은 순국 선열들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봉사자들은 순국 선열들이 잠들어 있는 묘비 옆에 태극기 851개를 꽂고 손수 비석을 닦으며 쓰레기들을 치우는 등 묘역정화 활동을 펼쳤다. 자생의료재단은 독립유공자들의 업적을 기리고 후손들에 대한 예우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 전국 21개 자생한방병원·한의원 의료진들은 2021년 2월 국가보훈처와 협약을 맺은 ‘생존 애국지사 한방주치의’ 제도의 일환으로 애국지사들의 자택을 방문해 척추·관절 건강을 챙기고 있다. 이에 항일활동을 펼쳐 공로를 인정받은 이석규·이일남 애국지사의 건강을 위해 대전자생한방병원은 최근 무료 한방진료와 보약처방을 진행한 바 있다. 대전자생한방병원 김창연 병원장은 “독립운동 정신을 이어받아 설립된 자생의료재단·자생한방병원은 앞으로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예우와 존경을 다하기 위해 호국보훈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며 “나아가 척추·관절 질환 치료 노하우를 발휘해 나라에 헌신한 국가 유공자와 그 가족들의 건강을 돌보는 데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전자생한방병원 임직원과 대전자생봉사단이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묘역정화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 대전자생한방병원현충일 앞두고 국립대전현충원서 묘역정화 펼쳐
- ‘한국 수영의 영웅’ 故 조오련,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
- 2021. 06. 12 16:41 스포츠종합
- 12일 대전 유성구 갑동 국립대전현충원에서 故 조오련 스포츠영웅 안장식이 열렸다. 대전 | 연합뉴스한국 수영사에 큰 발자취를 남긴 고(故) 조오련의 유해가 12일 국립대전현충원 국가사회공헌자 묘역에 안장됐다. 2009년 8월4일 심장마비로 쓰러져 57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고인은 지난달 국가보훈처의 결정에 따라 이날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돼 영원한 안식에 들어갔다. ‘아시아의 물개’라는 별명으로 불렸던 조오련은 한국 수영 최초의 스타다. 고인은 1970년 방콕 아시안게임과 1974년 테헤란 아시안게임에서 2회 연속 수영 자유형 2관왕(400m·1500m)을 달성했고, 1978년 은퇴할 때까지 50개의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한국 수영 발전에 기여했다. 조오련은 1980년 13시간16분 만에 최초로 대한해협 횡단에 성공했고, 1982년에는 9시간35분에 걸쳐 영국 도버해협도 횡단하는 등 도전의 삶을 이어갔다. 2005년에는 울릉도-독도 횡단으로 독도 사랑을 실천했으며 2008년 독도 33회 회영 등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사실을 온몸으로 증명한 애국자다. 고인은 1970년 국민훈장 석류장, 1974년 체육훈장 거상장, 1980년 체육훈장 청룡장을 받았고, 2020년에는 대한체육회의 대한민국 스포츠영웅에 선정됐다.
- 조오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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