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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밤 여신 ‘권은비’와 댄스신 전설 ‘프라우드먼’, ‘예술뉴런뮤지카’(GPD포럼)로 2024년 시동

2023. 12. 28 15:08문화

... 오후 3시 상명대학교 계당홀에서 진행될 이번 포럼에는 ‘권은비’와 ‘프라우드먼’이 멘토(GPD : Genius PD)로 출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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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진 “권은비 뮤비에 핑크색 수영복 입고 출연” 공약!

2025. 01. 16 18:12 연예 손봉석 기자

유튜브 채널 ‘용타로’ 개그맨 이용진이 권은비의 뮤직비디오에 핑크 수영복을 입고 출연할 것을 예고했다. 15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용타로’에서 권은비는 이용진에게 자신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해주면 어떨지를 물었고 이용진은 타로카드를 통해 결과를 예상했다. 이용진은 “예상치 못한 조합에서 흥미로운 걸 만든다”며 “긍정적 효과와 시너지 있을 것 같다. 결과가 좋다. 여름 앨범 뮤직 비디오에 나오면 좋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용진은 “단, 내가 핑크색 수영복을 입어야 한다. 내가 촬영 이틀 전에 왁싱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며 “개런티를 받지 않을 것이지만 나에게는 망신살 일 것”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줬다. 핑크색은 이용진이 타로카드를 통해 뽑은 ‘권은비의 베스트 컬러’다. 권은비는 지난 7일 공개된 신곡 ‘눈이 와’(Feat. Coogie)를 언급하며 권은비는 “겨울 앨범 내는 게 소원이었다”며 “잘 될 수 있을지”를 물었다. 이용진은 권은비가 뽑은 타로카드를 통해 “대중들은 신선하게 느끼겠지만 너무 기대를 높게 잡지 마라”며 “이게 잘 안되면 쿠기랑 그레이 탓을 해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번 권은비의 신곡 ‘눈이 와’에서 쿠기는 피처링에, 그레이는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또 권은비는 “사주 볼 때 마다 가수하지 말고 연기하라는 얘기를 듣는다”며 배우로 도전에 대한 가능성을 물었다. 권은비는 지난해 일본에서 영화 ‘파이널 해킹 게임’에 출연한 바 있으며, 연출을 맡은 ‘J호러의 거장’ 나카타 히데오 감독으로부터 극찬을 받은 바 있다. 이용진은 타로카드를 통해 “연기를 해도 좋다고 나온다. 다른 직업으로 넘어갔을 때 새로운 흥미와 재미가 온다”고 예상했다. 권은비는 이밖에 이상형에 대한 이야기, 평소 일상에 대한 이야기들을 솔직하게 들려줬다. 특히 촬영 전날 감기가 심하게 걸려 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가라앉은 목소리에 기침을 하면서도 예능감을 잃지 않는 모습을 보여 이용진을 감동시켰다.

권은비 이상형 공개 “배울 게 많은 사람. 연하는 안 돼” (용타로)

2025. 01. 15 08:48 연예 하경헌 기자

유튜브 웹 예능 ‘용타로’ 가수 권은비 출연 주요장면. 사진 용타로 가수 권은비가 웹 예능에 출연해 자신의 이상형을 공개했다. 권은비는 15일 공개되는 유튜브 예능 ‘용타로’에 출연해 MC 이용진에게 “사주를 볼 때마다 남자 복이 없다고 하더라. 결혼도 늦게 하라고 했다”며 연애운을 물었다. 이용진은 권은비가 뽑은 타로 카드를 읽고 고개를 갸우뚱함 “지금 평온한 상태다. 굳이 노력하지 않으면 언젠가 좋은 사람이 나타날 것”이라고 돌려 해석했다. 이어 “단, 어린 친구를 만나면 안 된다”고 했다. 또 “나이 차가 있어도 정신연령이 낮은 사람들은 안 된다”며 “생각이나 사상적인 면에서 ‘어떻게 저 경기까지 도달했지’ 싶은 사람을 만나면 좋다”고 덧붙였다. 권은비는 깜짝 놀라 자신의 평소 이상형을 언급했다. 권은비는 “우선 배울 게 많은 사람이어야 하고, 나이 차이는 많이 나지 않는 사람이 좋다”며 “연하는 안 된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에 이용진은 “상대는 연예인이 아니어도 좋을 것 같다. 공무원 같은 직업군도 괜찮겠다”며 “아직은 때가 아닌 것 같다”고 했다. 권은비는 최근 공개된 신곡 ‘눈이 와’의 성공 여부를 묻기도 했다. ‘눈이 와’는 겨울 시즌송으로, 포근하고도 몽환적인 비트와 빈티지한 사운드가 어우러진 알앤비 장르의 곡이다. 그레이가 프로듀싱을 맡고, 권은비가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이용진의 타로점괘 예능 ‘용타로’는 15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용타로’에서 공개된다.

히말라야 고산 증세에…노홍철 쓰러지고 권은비는 코피 터져

2025. 01. 10 15:53 연예 김희원 온라인기자

이시영 SNS 배우 이시영이 히말라야 등반 중 있었던 노홍철의 건강 적신호를 알렸다. 10일 이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은비는 코피가 터지고 홍철오빠는 고산이 왔다. 그 와중에도 자기 좀반인이라는 홍철오빠. 오빠는 무사히 내려갔어요. 다시 합류하기로”라며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이시영 SNS 사진 속 노홍철은 히말라야 등반 중 고산 증세를 겪는 듯한 모습이다. 이어진 영상에서 노홍철은 침대에 누워 휴식을 취하거나, 느린 걸음으로 겨우겨우 등반을 시도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권은비 역시 높은 지대의 영향을 받아 코피가 난 듯 한쪽 코에 휴지를 끼우고 있는 모습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고산병 오면 답이 없다. 조심하기를”, “체력은 이시영이 짱인 듯”, “무사히 여행하고 오길”이라며 걱정하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세 사람은 넷플릭스 예능 ‘좀비버스’ 시리즈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았다.

[종합] ‘프로듀스48’ 권은비→‘쇼미더머니’ 그루비룸…심사기준도 역대급 (언더커버)

2025. 01. 10 12:22 연예 서형우 온라인기자

‘언더커버’ 출연진 및 제작진 단체 사진. ENA ‘언더커버’의 심사위원으로 나오는 TOP 리스너들이 심사 기준을 공개했다. ENA 신규 일요 예능 ‘언더커버’의 제작발표회가 홍대의 한 카페에서 10일 오전 11시 열렸다. 현장에는 커버 인플루언서들을 심사할 ‘TOP 리스너’ 정재형, 박정현, 이석훈, 권은비, 그루비룸과 이서영PD, 박상현PD가 참석했다. MC는 코미디언 유재필이 맡았다. ‘프로듀스 48’에서 참가자로 나온 뒤 아이즈원으로 데뷔한 권은비는 “참가자들을 보면서 예전 모습도 새록새록났다. 응원하는 마음이 가장 크다. 참가자들을 보면서 잘됐으면 좋겠다, 본인들만의 매력을 잘 펼쳤으면 좋겠다, 하는 응원하는 마음에서 (이 프로그램에) 임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참가자들의 마음을 너무 잘 안다. 매 라운드마다 진짜 너무 간절하고 어떤 마음으로 임하고 있는지 그런 마음들을 공감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많이 공감했다. 지금은 선배님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덧붙였다. 권은비. ENA 정재형은 “노래를 아주 잘 하는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다. 원곡을 잘 살릴 수 있는 사람들이다. 나오는 사람들의 서사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 서사를 그 노래로 표현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라고 전했다. 옆에 있던 박정현은 “녹화를 하면서 누가 노래를 더 잘하네 하는 경연은 전혀 아니었다. 참가자들이 자기 개성을 가지고 어떻게 커버 무대에 녹여냈는지에 초점을 뒀다. 노래 차력쇼가 아닌 자신의 이야기에 중점적으로 심사에 녹였다”며 정재형의 말에 공감을 표?다. 이어 정재형은 “심사 기준은 없다. 노래만 잘한다고 할 수 있는 세대는 아니다. 저희는 어떻게 보면 음악을 하고 싶어하는 마음, 그 열정, 태도에 좀 더 집중했다.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소개해주고 싶은 분들을 뽑으려고 노력했다”고 소신발언을 했다. 정재형. ENA 출연진들과 제작진 간에 ‘언더커버’의 차별점에 관한 이야기도 오갔다. ‘언더커버’는 원곡을 재해석해 부르며 새로운 음악 트렌드로 자리잡은 ‘커버(COVER)’ 인플루언서 최강자를 가리는 서바이벌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커버’가 단순히 남의 노래를 따라 부르는 것을 넘어 음악을 즐기는 새로운 방식으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심사위원들은 이에 대해 차별화 요소들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부터 시작해 TV조선 ‘국민가수’, Mnet ‘보이즈 플래닛’ 등 디수의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심사위원 자리를 맡았던 이석훈은 “확실한 차이점은 가장 트렌드한 현 이슈를 반영했다는 점이다”라고 자신있게 말?다. 정재형은 “음악 프로의 방향들이 많이 바뀌고 있는 게 사실이다. 언더커버의 다른 점은 출연자분들이 이미 유명하신 분들이 많다. 100만 이상의 팔로워분들을 가지신 분도 많고. 접근 자체가 굉장히 다르다. 재밌는 건 이분들이 가지고 있는 서사를 이분들이 직접 이미 노출이 되신 분들이다보니 그걸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라고 솔직한 기준을 전했다. 그루비룸 휘민, 규정. ENA 권은비와 그루비룸은 촌철살인의 심사평으로 유명했다. 정재형은 “권은비와 그루비룸의 촌철살인 심사평을 기대해줘도 된다. 저희 선배들은 물러 터졌다. 권은비 핀셋 심사평 대단하다”라며 현장에서 디테일하게 심사를 줬던 권은비와 그루비룸에 대해 칭찬했다. 그루비룸 휘민은 “‘쇼미더머니’ 등에서 심사위원을 많이 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차이점은 현장 분위기가 다정했다. 일정상의 이유로 같이 함께 하지 못했지만, 저희가 진행해왔던 서바이벌 무드를 가지고 눈치 없이 너무 세게 얘기했나 싶었었다”라고 비하인드를 들려줬다. 규정은 휘민과 다르게 “힙합 서바이벌 많이 했다보니 그때 느끼지 못했던 새로운 장르와 노래를 보다보니까 저희도 새롭기도 하고 매 공연 하나하나를 공연 보듯이 그렇게 보고 있어서 너무 재밌게 임하고 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석훈. ENA 이석훈은 이미 가수들 사이에서도 노래 잘하기로 정평이 난 그렉을 심사했다. 그는 “제가 그렉씨를 보게 됐다. 제 표정이 방송에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지만, 왜 나왔지 싶었다”라며 “그렉이 너무 뛰어난 가수지만 제 기준에서 보이는 다른 기준이 있으니까 조심스럽게 전달을 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재형은 “참가자 면면이 놀랍다. 하는 분들이 되게 많다. 화제가 될만한 분들이 많다. 그분들 얘기가 되게 많다. 공감할 내용 많고 거기에 맞는 선곡도 뛰어나다. 제가 누구구누구 나왔다, 말은 못하겠지만 굉장히 다양한 노래 잘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깜짝 놀라실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ENA 신규 일요 예능 ‘언더커버’는 오는 12일 일요일 저녁 7시 4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