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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총 1 건 검색)

[블로그]생생한 여행일기…권혁범씨의 미니홈피
2004. 05. 16 15:59 매거진X
... 즐거운 일은 없다.” 정보통신 전문 월간지 네트워크타임즈 권혁범기자(32)의 미니홈피(www.cyworld.com/realslimshady)를 방문하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글이다. 프로필 사진 밑에는 “아무리 여행을...

스포츠경향(총 2 건 검색)

남궁민, 살해 위협 받는 권혁범 살렸다 “지금은 죽으면 안 돼” (천원짜리 변호사)
2022. 11. 11 22:38 연예
SBS 방송 캡처 ‘천원짜리 변호사’ 남궁민이 권혁범을 살렸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 최종회에서는 권혁범을 잡아 주석태까지 잡아내려는 남궁민이 그를 살리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최기석(주석태)은 차민철(권혁범)과 천지훈(남궁민)의 사진을 보며 “이러니까 개새끼들 너무 잘해주면 안 돼. 봐봐, 주인 물려고 하잖아”라고 분노했다. 그는 “웃는 게 뭐가 이렇게 재수가 없냐. 천지훈 행적 좀 찾아봐”라고 명령 후 차민철에게 전화를 걸어 “내가 물어보고 싶은 게 있어서. 책상 위에 서류 봉투 한번 열어봐요”라고 말했다. 같은 사진을 발견한 차민철에 최기석은 “요즘 되게 친해 보이던데. 천지훈이 조우석을 면회하러 갔다더군요. 재심을 신청한다던데 섭섭하네. 이제 차 대표한테는 내가 별 의미가 없나 봐? 아니면 다 안고 갈 수 있겠습니까?”라고 압박했다. 차민철은 천지훈 변호사 사무실에 몰래 들어가 재심 청구서를 발견했고 최기석에게 한 가지 부탁을 했다. 천지훈은 조우석 접견을 하러 왔으나 지금 여기 없다는 말을 들었다. SBS 방송 캡처 병원에 입원해 잠든 조우석에게 의사 가운을 입고 나타난 차민철은 그에게 약물을 주입 후 도망쳤다. 그러나 조우석은 병원을 찾은 천지훈에게 “왔어요?”라고 미소 지었다. 미리 차민철의 행보를 알고 있었던 천지훈은 조우석에게 이를 알렸고 링거에 바늘을 연결하지 않았다. 차민철이 사라지고 나타난 서민혁과 나예진(공민정)은 성분분석을 바로 맡겼다. 뉴스를 통해 차민철이 재소자 살인미수로 보도된 것을 본 최기석은 생각에 잠겼다. 최기석은 차민철에게 전화해 “어떻게 된 겁니까. 노력해도 안 되면 어쩔 수 없는 거죠. 잠시 숨어있는 게 좋겠네요. 주소는 내가 보낼게요”라고 말했다. 으슥한 항구에 도착한 차민철은 최기석이 보낸 남자들에게 폭행당해 죽을 위기에 처했고 이때 뒤따라온 천지훈을 발견하고 “제발 좀 살려줘”라고 애원했다. 위기의 순간에 문을 열어 차민철을 태운 천지훈은 “너 죽으면 안 돼, 지금은”이라고 말하며 최기석의 남자들에게서 도망쳤다. 최기석에게 버림받을 줄 몰랐다며 충격받은 차민철에 천지훈은 “네 수임을 다했으니 버려지는 게 당연하지. 주영이 죽이라고 지시한 게 누구야? 최기석 맞지?”라고 물었다. 이에 차민철은 최기석이 서류를 가지고 오라 했고 “서류 말고 다른 것도”라고 말했다. 최기석은 둘 다 회수하라 말했고 차민철은 김윤섭(남명렬) 의원과 관련된 자료라며 “내용은 나도 몰라. 그 변호사가 봤을 거라 했어. 난 그럴 생각이 없었는데, 지하철에서 무모한 짓이라고 안 하려 했는데”라고 털어놨다.
남궁민, 권혁범 살해 포기 “이청아 한 마디가 널 살려”(천원짜리 변호사)
2022. 11. 05 22:18 연예
SBS 방송 캡처 ‘천원짜리 변호사’ 남궁민이 복수를 포기했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에서는 이청아 때문에 권혁범을 향한 복수를 포기한 남궁민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주영(이청아)을 살해한 차민철(권혁범)을 향해 나이프를 손에 쥐고 가까이 다가가던 천지훈은 결국 이를 버리고 화장실에서 얼굴을 씻어냈다. 과거 충분히 자유로운지, 과거에 사로잡혀있는지 묻던 이주영을 떠올린 그는 한숨을 내쉬었다. JQ 그룹 모임에 있는 사람들을 둘러본 서민혁(최대훈)은 나예진(공민정)에게 검찰에서 옷 벗고 나온 사람들이 여기 다 있다고 말했다. 뒤늦게 합류한 천지훈에게 백마리(김지은)는 “저 그 사람 누군지 알아냈어요. 이름은 차민철이고 JQ 회장 비서였대요. 이번에 케이맨 펀드 새 대표로 취임했다는데요”라고 알렸다. JQ 회장 최기석(주석태)은 단상에 올라 오늘 이 자리에 낙찰받은 사람이 있냐고 물었다. 아직 마지막 경매 물품을 소개하기 전이었다는 사회자의 말에 그는 “아, 아직 입니까?”라고 말했고 천지훈은 김윤석(남명렬)이 사망했을 때 전화를 받았던 남자가 그라는 것을 알게 됐다. SBS 방송 캡처 마지막 경매는 최기석 회장과의 저녁식사 였고 천지훈은 1억을 외쳐 낙찰됐다. 차민철 사무실에서 그를 기다린 천지훈은 “평생 더러운 뒤치다꺼리만 하고 살 줄 알았더니 JQ 집사가 출세하셨네. 이런 곳에 사무실을 다 차리시고. 나야”라고 말했다. 자신을 어떻게 알아냈냐는 차민철에 그는 “유명하시던데 뭐. 사람들이 다 알려주시던데”라고 답했다. 흉기를 꺼내 드는 차민철에 미안하다 사과하던 천지훈은 그를 거칠게 제압했고 흉기를 손에 들며 “이 칼이야? 주영이를 그렇게 만든 칼이?”라고 물었다. 천지훈은 두려움에 떠는 차민철에게 흉기를 목에 가져다 대며 “왜 아파? 주영이는 너보다 훨씬 더 아팠을 거야. 내가 그 고통 똑같이 느끼게 해줄게”라고 말했다. 차민철을 흉기로 내려치려던 천지훈은 웃는 게 좋다고 미소짓던 이주영의 모습에 동작을 멈췄다. 그는 “네가 그렇게 만든 그 사람 한 마디가 널 살린 거로 생각해”라며 사무실을 벗어났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는 오후 10시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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