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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총 144 건 검색)

청소년 금융교육 활성화…올바른 경제 습관 형성 도움
2024. 12. 16 20:12 보도자료
...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 지역 아동센터와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된 금융교육은 이들의 경제적 자립을 준비할 수 있는 실질적 기반을 마련해 줬다. 이와 같은 교육은 단순한...
한국씨티은행
[포토뉴스] 제19회 경향금융교육대상 시상식
2024. 12. 04 20:40 경제
경향신문사와 금융감독원, 신용회복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금융위원회가 후원한 ‘제19회 경향금융교육대상 시상식’이 4일 서울 중구 정동 경향아트힐에서 열려 수상자와 시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알림]제19회 경향금융교육대상 수상자 선정
2024. 11. 27 20:46 오피니언
... 송유현양, 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 2학년 강진솔양, 육군1군수지원여단 이창호씨가 수상합니다. 금융교육교사상은 경제동아리와 연구회 운영, 교내 경제금융 수업 진행 등 학교 안팎의 다양한 금융교육...
은행권 ‘외국인 특화 점포’ 늘자…금감원, 금융교육 나선다
2024. 10. 29 13:33 경제
... 금융 관련 생활정보가 담겼다. 금감원은 “외국인 금융소비자의 국내 금융환경 적응을 위해서는 금융교육이 중요하나 시간·언어상의 제약으로 교육의 기회는 제한된 측면이 있다”며 추진 배경을 밝혔다....

스포츠경향(총 7 건 검색)

동영상 금융교육으로 코로나 넘는다 …청교협, “내년 청소년 17만명 교육”
2020. 12. 22 09:48 생활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가 비대면 온라인 수업을 대폭 늘린다. 이를 위해 동영상을 활용한 영상 워크북, 금융교육 키트, 금융 게임북을 제작해 보급하고 화상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강의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회장 신제윤)은 21일 서면 정기총회를 열고 취약계층 금융교육 확산, 중학교 자유학년제 금융교육 프로그램 개발, 흥미진진한 금융뮤지컬 확대 등이 담긴 내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신제윤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장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에 따르면 먼저 다문화가정과 북한이탈주민에게는 안정적인 국내 정착을 돕는 소비·저축·보험 등 실제 금융 서비스 이용 방법과 금융사기 예방법을 지도할 예정이다. 또 발달장애인에게는 자립과 사회적응 방법을 알려주고 노년층에게는 노후 설계와 절세 방법, 보이스피싱 대응법 등을 교육할 예정.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는 학생들의 금융생활과 꿈, 희망, 진로 등을 담은 초중고 금융뮤지컬을 전국 230여개 학교에서 순회공연을 실시한다. 금융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금융권 임직원 출신, 공인회계사, 전문강사 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 강사풀을 확대하고 강사연수도 이어질 예정이다. 내년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가 계획하고 있는 금융교육은 총 1960회로 예상 수강 학생은 17만명에 이른다. 신제윤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 회장은 “학생들이 어려운 금융교육을 재밌게 느낄수 있는 참신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금융생활에 소외된 취약계층 교육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
금융교육강사 연합연수 “학생들 금융교육, 우리가 책임진다”
2019. 02. 26 16:22 생활
“학생들 금융교육 우리가 책임진다” 은행연합회 강당에서 26일 열린 금융교육강사 연합연수에 참여한 전문강사들이 박홍신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 사무국장(사진 앞줄 중앙)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8일까지 계속되는 이날 연수에는 은행연합회, 손해보험협회, 여신금융협회, KEB하나은행, 청교협 강사 80여명이 참여했다.
[부고] 박홍신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 사무국장 부친상
2018. 12. 09 16:03 생활
▲ 박성완씨 별세, 박홍신(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 사무국장, 전 매일경제 부국장) 박경신(KEB하나은행 여의도금융센터 지점장) 박덕신 박선양씨 부친상, 문상빈(전 CJ인천냉동식품공장 공무팀장) 김관혁씨(엠케이바이오 대표)장인상, 김현미 노경미 시부상 = 9일 서울성모병원(강남) 장례식장 2호실 발인 11일 7시. (02)2258-5940
부고
청소년 금융교육 확산을 위한 ‘초중고 교사 직무연수’ 개막
2018. 08. 08 15:01 생활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금융교육을 위해….” 손해보험협회와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가 주최한 초·중·고 교사 대상 ‘2018 하계 특수분야 직무연수’가 8일 서울 수송동 손보협회에서 개막했다. 연수에 참가한 교사들이 고봉중 손해보험협회 상무(앞줄 오른쪽 일곱째), 박홍신 청교협 사무국장(여덟째)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 제공어린이·청소년에 대한 올바른 금융교육을 위해 교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연수는 오는 10일까지 계속된다.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는 금융, 경제 및 신용관리 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금융교육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올바른 경제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

주간경향(총 1 건 검색)

[교육]어린이 금융교육 빠를수록 좋다(2007. 04. 17)
2007. 04. 17 사회
저축 위주 개념서 빨리 벗어나야… 선택의 의미 가르치고 용돈 주도록 최근 들어 어린이 금융교육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었다. 방학 때마다 어린이 경제캠프가 열리고, 각 금융기관들도 어린이와 청소년에 대한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사람들 대부분이 어린이 금융교육에 대한 핵심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지 못하다. 사실 올바른 어린이 금융교육을 하기 위해서는 부모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 밥상머리 교육이 진짜배기 교육이란 얘기다. 어린이들이 ‘탑스 엄마사랑 어린이 적립식 주식투자신탁’ 을 소개하고 있다. 조기 금융교육의 부재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이 지난 2003년 온 나라를 시끄럽게 만들었던 신용카드 신용불량자 문제였다. 2003년 6월 신용회복위원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신용불량자 300만 명 중 60%인 176만 명이 신용카드의 무분별한 사용으로 신용불량자가 됐다. 연체자 중 절반이 20~30대였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자신의 소득 범위 내에서 돈을 써야 한다는 기본적인 상식조차 없는 젊은이들이 그만큼 많았다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한국은행 총재에 해당되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직을 18번이나 연임했던 앨런 그린스펀은 이렇게 말했다. “초등·중등학교 때의 기초 금융교육은 성인이 된 초창기에 잘못된 판단을 하지 않도록 도와준다. 어린이와 10대에 대한 금융교육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청소년들이 돈에 대한 잘못된 의사 결정으로 평생 후회하는 일을 막으려면 어릴 때부터 금융교육을 해야 한다.” 그럼 어떤 개념을 가르쳐야 할까. 먼저 선택의 의미를 가르쳐야 한다. 인생이란 선택의 연속이다. 선택하는 방법을 모르는 아이들은 올바른 인생을 살 수 없다. 그러나 아이들은 선택을 하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것을 손에 넣으려고 한다. 이때 써 먹는 방법이 ‘조르기 전략’이다. 부모들은 아이들의 조르기 전략을 단호하게 거절해야 한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늘 선택상황을 만들어주어야 한다. 물건을 고를 때도 ‘A를 살래 아니면 B를 살래?’라는 식으로 말하는 것이 좋다. 둘째, 용돈을 주어야 한다. 용돈은 금융교육을 시킬 수 있는 강력한 수단이다. 용돈을 통해 정해진 범위 안에서 우선순위를 정해 돈을 쓰는 방법을 가르칠 수 있다. 용돈은 아이에게 곧 한계를 의미한다. 미국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한계’에 익숙한 아이들일수록 우울증이나 약물 중독에 빠지는 경향이 낮다고 한다. 셋째, 저축과 투자의 차이를 가르쳐야 한다. 온전한 금융교육에 되기 위해서는 하루빨리 저축과 소비 중심의 금융교육에 탈피해야 한다. 우리나라의 금융교육이 여전히 저축과 소비의 전 근대적 단계에 머물러 있는 큰 이유 중 하나는 정작 성인인 부모들도 이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지 못한 데 있다. 그러다 보니 관습적으로 금융교육 하면 ‘아껴 쓰고 저축하는 태도’를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저축은 아껴서 모으는 것이다. 예를 들어 샐러리맨이라면 매월 일정한 급여를 받는다. 소비가 늘면 저축이 줄고 반대로 소비가 줄면 저축이 늘어난다. 저축의 성패를 결정하는 것이 바로 소비다. 저축은 단기간에 써야 할 자금이나 종자돈을 만들기 위한 적금 혹은 사용 용도와 시기가 확정된 경우에 적합한 방법이다. 반면 투자는 가능성을 보고 자금을 들이는 것을 말한다. 투자는 자산인 주식이나 부동산을 소유하는 것이므로 단기로 운용하면 가격 변동 위험에 크게 노출된다. 투자는 저축과 달리 위험이 따르기 때문에 위험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투자에서 발생하는 위험을 줄이는 길은 장기 투자·분산 투자·계속 투자의 원칙을 지키는 것이다. 어려서부터 장기·분산·계속 투자를 해야 하는 이유를 못 배운 사람들은 성인이 되어서도 투자를 투기와 같은 것으로 여기게 된다. 우리나라의 투자 문화가 투기 위주의 매매인 이유도 어려서부터 올바른 투자와 자산관리 개념을 배우지 못했기 때문이다. 현명한 부모는 돈보다는 지혜를 상속한다고 한다. 그 지혜에서 빠지지 않아야 할 주제가 바로 금융교육이다. 이상건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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