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총 39 건 검색)
- 최재영 “내 기소로 직무관련성 인정…윤 대통령·김건희씨, 수사·처벌 받아야”
- 2024. 09. 25 21:04 사회
- ... 대상으로 하는 법인 만큼 윤 대통령도 처벌 대상에 포함된다는 주장이다. 최 목사는 이어 “김건희씨도 마찬가지로 여러 가지 보완수사, 재수사가 필요하다”며 “(수심위의 기소 권고가) 대한민국의...
- 뉴스타파 대표, 검찰 출석하며 “이 자리 서야 할 사람은 김건희씨”
- 2024. 06. 05 11:53 사회
- .... 김 대표는 “이 자리에 서야할 사람은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명품백 하면 떠오르는 영부인 김건희씨”라며 “(또한) 억울하게 돌아가신 채 해병 (사건) 진상조사를 한사코 가로막은 책임자가 여기에...
- 교육부 “김건희씨 국민대 임용 ‘허위 경력 기재’ 확인”
- 2022. 01. 25 21:31 정치
- ... 민주당 “국민의힘 거짓말해” 교육부가 국민대에 대한 특정감사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배우자인 김건희씨의 겸임교수 임용 당시 허위 경력 기재 사실을 확인했다. 교육부는 25일 제23차...
- 민주당김건희김건희 수원여대김건희 채용윤석열김건희 ‘7시간 통화’ 녹취록
- "수원여대 총장이 김건희씨 공채 확인"···민주당 “국민의힘 주장 거짓 드러나”
- 2022. 01. 25 13:14 정치
- ... 것”이라며 “검토해서 법적인 조치가 필요하면 하겠다”고 밝혔다. 강민정 원내대표는 “총장과 김건희씨에 대한 평가표를 살펴본 결과 산업체 경력을 가장 중요하게 본 것을 확인했다”면서 “김건희씨가...
- 민주당김건희김건희 수원여대김건희 채용윤석열
스포츠경향(총 2 건 검색)
- 게임전공 교수들 “게임도사 김건희씨, 공개 토론 제안합니다”
- 2022. 01. 24 14:54 생활
- “강의계획서만 보면 게임도사 수준” 토론회 나와 입증하고 의혹 해명하길”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부인 김건희씨의 게임산업 관련 허위 경력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현직 게임전공 대학 교수들이 김씨에게 공개 토론을 제안해 주목된다. 김정태 동양대 교수는 최근 자신의 SNS에 “김건희는 ‘게임도사’수준, 게임인 공개토론 제안합니다”라는 글을 통해 김씨가 공개 토론장에 나와 자신을 둘러 싼 의혹을 해명하라고 요구했다. 김 교수는 “미술·디자인을 전공한 김건희씨가 2006년 2학기부터 게임분석, 게임기획, 게임그래픽, 게임콘텐츠개발 등의 과목을 강의했음을 (강의계획서를 통해) 확인했다”며 “20년 넘게 게임학과 강의를 해오고 있지만, 쉽지 않은 과목들이다. 게임기획 수업부터 그래픽디자인과 게임개발 수업까지 게임제작의 거의 모든 프로세스를 가르쳤다면, 게임마스터 아니 ‘게임도사’”라고 지적했다. 지난 12월 26일 허위 이력 관련 입장문 발표하는 김건희 씨.김 교수는 이어 “이 정도의 게임도사라면… 지금쯤, 3N사나 2K 정도급 ‘게임대기업’을 일구었을 능력자나 가능한 수준”이라며 “게임인들과 함께 차기 게임정책에 대해 함께 토론도 하고, 공약도 개발하고 게임생태계의 미래를 위해 ‘게임인 대토론회’에 김건희씨가 꼭 나오시길 바랍니다”라고 공개토론을 제안했다. 김 교수는 또 23일 오후 신준식(부산경상대)·송두헌(용인예술과학대) 교수 등 게임 전공학자들과 함께 김건희씨가 공개한 강의 계획서의 문제점을 팩트체크하는 유튜브 방송을 진행하기도 했다. 특히 김 교수는 공개토론회와 관련해 “정식으로 국민의힘 또는 김건희씨 측에 초청장을 보낼 계획”이라고 밝혀 김씨 측의 대응이 주목되는 상황이다. 이 같은 공개토론 제안은 김건희씨의 게임산업협회 허위 경력 논란에 이어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2일 김씨의 ‘무자격 강의’ 의혹을 또다시 제기한 데 따른 것이다.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현안대응 태스크포스(TF)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폴리텍대가 제출한 강의 내역을 바탕으로 “김씨는 경기대 회화과를 졸업했으며 숙명여대 교육대학원에서 미술교육 전공으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며 “김씨가 폴리텍대에 제출한 경력 증빙 자료에서도 이전까지 게임 관련 강의 경력은 전무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씨가 게임 과목을 강의할 수 있었던 것은 산업체 경력 등으로 산학겸임 교원에 임용됐기에 가능했던 셈”이라며 “김씨는 임용심사에서 산업체 경력 최소 배점을 받기 위해 게임산업협회 재직 기간을 조작했다는 허위 경력 의혹을 받고 있고 이 경력이 없었다면 임용 자체가 불가했다는 주장도 제기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에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는 “김씨는 에이치테크놀로지에서 앱 제작, 교육용 게임 개발 등 실무를 경험했고, 국민대 테크노디자인학과에서 디지털 그래픽과 디자인을 연구했다”고 해명하며 “김씨가 자신의 전공과 경험을 살려 폴리텍대에서 학생들에게 게임기획, 분석, 그래픽, 콘텐츠 개발을 가르친 것이 무엇이 문제인가”라고 반문했다.
- 게임전공 교수들 “게임도사 김건희 씨에게 공개 토론을 제안합니다”
- 김건희씨 게임협회 경력 의혹 ‘거짓말’ 논란으로 확산
- 2021. 12. 14 15:20 생활
- 당시 협회 사무국장 “김건희씨 본적 없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의 YTN 인터뷰가 거짓말 의혹으로 번지고 있다. 14일 YTN은 김 씨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가 과거 대학에 교수 임용 지원서를 제출하면서 허위 경력과 가짜 수상 기록을 기재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김 씨는 이같은 의혹제기에 대해 일부 인정하면서도 언론의 검증이 과하다는 취지로 반문해 또다른 논란을 낳고 있다. 특히 김 씨가 3년간 한국게임산업협회 기획이사로 재직했다고 적은 것과 관련해 게임업계 인사들의 의혹 제기가 이어지고 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YTN에 따르면 김 씨는 2007년 수원여대에 낸 교수 초빙 지원서에 2002년부터 2005년까지 3년간 ‘한국게임산업협회 기획팀 기획이사’로 재직했다고 적었다. 그러나 한국게임산업협회는 2004년 6월에 설립됐다. 김 씨가 근무를 시작했다는 2002년보다 2년 뒤에 만들어진 단체다. 아울러 당시 협회에는 ‘기획팀’과 ‘기획 이사’라는 자리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와 관련, 김 씨는 한국게임산업협회 설립 전 경력을 기재한 것에 대해 “믿거나 말거나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정확한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후보 측도 이날 입장문을 내고 해당 매체 보도가 사실과 일부 다른 부분이 있다고 반박했다. 최지현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수석부대변인은 “한국게임산업협회는 사단법인으로 결성 초기에 보수 없이 ‘기획이사’ 직함으로 ‘비상근 자문 활동’을 했고, 이후 협회 사무국으로부터 직접 그 사실을 확인받아 ‘재직 증명서’를 정상적으로 발급받았다”고 주장했다. 또 “당시 김건희 씨는 게임 디자인 관련 일을 하고 있었고, 협회 관계자들과의 인연으로 보수를 받지 않고 2년 넘게 ‘기획 이사’로 불리며 협회 일을 도왔다”며 “따로 보수를 받거나 상근한 것이 아니고 몇 년이 지나 이력을 기재하다보니 ‘재직 기간’은 착오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하지만 게임산업협회가 게임산업연합회이던 당시 사무국장으로, 연합회에서 협회로 바뀐 뒤에는 정책실장과 사무국장으로 근무했다는 B&M Holdings, Inc 최승훈 이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건희 씨의 해명과 최치현 수석 부대변인 및 윤 후보의 해명 모두가 거짓임을 주장하는 포스팅을 올렸다. 최 이사는 페이스북 게시글에서 “게임산업협회의 전신인 게임산업연합회에서 2002년부터 사무국장으로 재직하다가 2004년 게임산업협회가 설립되면서 이후 5년간 협회에서 정책실장과 사무국장으로 재직했는데 김건희라는 분과 함께 근무한 적은 물론 본 적도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건희씨는 ‘같은 건물에 있으면서 협회 관계자들과 친하게 지냈다’고도 말하는데, 이 기간 동안 전신인 연합회는 2002년~2004년 화곡동의 독립건물(회장의 개인소유 건물), 2004년 역삼동 스타타워(NHN 사옥 내부), 2005년 이후 2007년 사이에는 교대역 법조타운에 사무실이 있었다”면서 “화곡동과 역삼동에서는 ‘같은 건물에서 친하게 지냈다’는 말이 애초에 성립할 수가 없고, 법조타운 시절에서도 같은 건물에 있는 누군가가 협회 직원들과 친하게 지냈던 기억이나 개연성은 없다”고 썼다. 나아가 “게임산업연합회 시절에는 협회 직원이 최대 4명이었고, 게임산업협회도 초창기에 직원 수가 10명 미만의 작은 조직이었으며 직원들은 가족처럼 친하게 지냈다”면서 “김건희씨가 이력서에 적은 바로 그 당시에 재직했던 사람으로써 김건희씨가 이력서에 적었던 게임산업협회 관련 경력과 인터뷰에서 해명한 내용은 제가 기억하고 있는 사실과 다르다는 점을 분명하게 확인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건희씨가 취업을 위해 대학에 제출한 이력서에 게임산업협회 명의의 재직증명서가 첨부되어 있다는 보도가 있는데, 이 문서의 진위 여부가 반드시 확인되어야 한다”며 “게임산업협회가 근무하지도 않은 자에게 재직증명서나 발급하는 이상한 단체로 비춰지는 것은 그 당시 협회에 근무했던 제 자신과 협회 모두 그냥 넘어갈 수 없는 불명예”라고 덧붙였다. 게임업계의 또다른 인사도 “게임산업협회 이사 타이틀을 달려면 주요 업체 최고위 임원을 겸직하는 강력한 커리어가 있어야 한다”고 김 씨의 주장에 의문을 제기하며 “김씨가 얼마나 게임산업을 가볍게 여기면 무려 이사를 허위경력으로 넣었을까”라고 말했다. 게임 업계를 20여년간 취재했던 한 기자도 “(초창기라 인원도 적고 분위기상 모를 수가 없는데) 당시 김명신(김건희)이라는 인물을 업계는 물론 협회 내부에서 본적도 이름을 들어본적도 없었다”고 말했다.
- 김건희 게임협회 경력 의혹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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