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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총 21 건 검색)

김대진 총장, ‘3·1문화상’ 예술상 상금 1억원 한예종에 전액 기부
김대진 총장, ‘3·1문화상’ 예술상 상금 1억원 한예종에 전액 기부
2023. 03. 02 22:41인물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사진)이 3·1문화상 상금 1억원을 한예종에 전액 기부한다고 2일 밝혔다. 피아니스트이기도 한 김 총장은 한국을 대표하는 음악인으로 후학을 양성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조승우·김대진·송재복 교수, ‘3·1문화상’ 수상자로 선정
조승우·김대진·송재복 교수, ‘3·1문화상’ 수상자로 선정
2023. 01. 31 22:14인물
... 교수, 김대진 총장, 송재복 교수 재단법인 3·1문화재단은 제64회 3·1문화상 수상자로 조승우 연세대 교수(학술상),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예술상), 송재복 고려대 교수(기술·공학상)를...
부조니 콩쿠르 우승한 피아니스트 박재홍, 그의 스승 김대진의 평가는
부조니 콩쿠르 우승한 피아니스트 박재홍, 그의 스승 김대진의 평가는
2021. 09. 06 14:31문화
... 등이 있다. 박재홍은 한국예술종합학교 4학년에 재학중이다. 피아니스트이자 이 학교의 총장인 김대진 교수의 제자다. 김 교수는 그동안 김선욱, 손열음, 이진상 등의 뛰어난 피아니스트들을 가르쳤다....
부조니 콩쿠르
한예종 총장에 김대진 교수
한예종 총장에 김대진 교수
2021. 08. 25 21:54인물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예술종합학교 제9대 총장에 음악원장을 지낸 김대진 교수(사진)를 26일 임명한다. 김 신임 총장은 수원시립교향악단·창원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KBS교향악단 여수음악제 음악감독...

스포츠경향(총 10 건 검색)

[스경포토] [인제군 초청 우수 중학교 서머리그] 안산BC 김대진 ‘공이 보인다’
[스경포토] [인제군 초청 우수 중학교 서머리그] 안산BC 김대진 ‘공이 보인다’
2023. 07. 25 12:14 야구
안산BC 김대진이 25일 인제군 야구장에서 열린 ‘제1회 하늘내린 인제 우수중학교 야구팀 초청 서머리그’ 양평 단월중학교와 경기에서 힘차게 타격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인제군 야구장 2곳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전국 14개 중학교 및 야구 클럽팀이 참가해 7개 팀씩 두 개조로 나뉘어 엿새 동안 팀당 6경기씩을 치른다.
[스경포토] [인제군 초청 우수 중학교 서머리그] 안산BC 김대진의 환상 슬라이딩
[스경포토] [인제군 초청 우수 중학교 서머리그] 안산BC 김대진의 환상 슬라이딩
2023. 07. 25 12:10 야구
안산BC 3루 주자 김대진이 25일 인제군 야구장에서 열린 ‘제1회 하늘내린 인제 우수중학교 야구팀 초청 서머리그’ 양평 단월중학교와 경기에서 홈으로 쇄도해 세이프 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인제군 야구장 2곳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전국 14개 중학교 및 야구 클럽팀이 참가해 7개 팀씩 두 개조로 나뉘어 엿새 동안 팀당 6경기씩을 치른다.
[편파적인 디렉터스뷰] ‘닥터 차정숙’ 김대진 감독 “서인호가 왜 큰 벌을 받지 않았냐면요…”
[편파적인 디렉터스뷰] ‘닥터 차정숙’ 김대진 감독 “서인호가 왜 큰 벌을 받지 않았냐면요…”
2023. 06. 21 15:27 연예
JTBC 드라마 ‘닥터 차정숙’을 연출한 김대진 감독. 사진 JTBC 최근 막을 내린 JTBC 드라마 ‘닥터 차정숙’은 마지막회 시청률이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기준으로 18.5%를 기록하며 JTBC 개국 이후 역대 드라마 시청률 4위에 올랐다. 경력이 단절된 여성을 주인공으로 한 서사, 천인공노할 불륜에 혼외자까지 둔 남편의 만행 그리고 다채로운 캐릭터의 향연이 있었다. 그리고 이 중심에는 이 모든 요소를 이질감 없이 뒤섞은 김대진 감독의 연출력이 있었다. 이미 막을 내린 작품, 하지만 궁금증이 남지 않는 것은 아니다. 김대진 감독은 ‘스포츠경향’과의 인터뷰를 통해 작품 종방 이후에도 남는 세 가지 의문점에 대해 답했다. ■ 서인호는 왜 벌을 받지 않았나? JTBC 드라마 ‘닥터 차정숙’을 연출한 김대진 감독. 사진 JTBC 김병철이 연기한 서인호는 극의 메인빌런이자 웃음의 축이었다. 주인공 차정숙(엄정화)와 20대 시절 사랑을 하고 아이를 낳아 그의 경력단절의 원인을 제공했고, 겨우 의사의 꿈을 다시 꿀 수 있게 된 현재에는 과거 첫사랑 최승희(명세빈)와 불륜관계에다 혼외자녀까지 뒀다. 하지만 그의 결말은 병원장이었고, 차정숙과 함께 의료진료 봉사를 다니며 나눔을 실천한다는 설정이었다. 자극적인 작품처럼 유명을 달리하는 등의 파국은 아니더라도 병원장까지 되는 결말에 호불호가 갈렸다. “댓글을 보는데 이런 장르의 이런 캐릭터에 대해서는 파멸하고 망해야 할 것 같은 정서가 있더라고요. 드라마의 톤을 보면 지금의 결말이 맞다고 봅니다. 인호가 병원장이 되든 아니든 파멸한다면, 정숙이 햇살을 받고 웃는 얼굴이 편안하거나 환해 보였을까 싶어요. 결국, 다 이룬 것 같지만 병원장이라는 허울에 갇혔고, 가족들이 없는 상황에서 자신의 처지에 눈물을 흘리잖아요. 이미 정해놓은 엔딩이었고 그대로 밀고 갔어요. 추락이 아닌 각자의 삶을 찾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그는 시청자들의 호불호 반응에 대해서도 이해한다는 입장이었다. “저희는 만들어놓고 던져놓으면 결국 시청자들이 결정하시는 겁니다. 받아들이실지는 알 수 없죠. 다만 ‘이런 생각이 있을 수 있구나’ 생각합니다. 조금 정중한 엔딩에도 호불호가 있고, 또 사이다 같은 중간 전개에 열광하던 분들이 떠나가는 것을 보고 대중은 예민하고 정확하다고 생각했어요. 더 많이 신경 써야겠다고 느꼈습니다.” ■ 왜 최승희는 한 부모 가정을 자처했나 JTBC 드라마 ‘닥터 차정숙’을 연출한 김대진 감독(오른쪽)이 최승희 역 배우 명세빈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JTBC 또 하나의 궁금증은 최승희의 선택에 대한 것이었다. 최승희는 극 중에서 남부럽지 않은 집에서 곱게 자란 인물이었지만 미국에서 서인호를 만나고 몰래 그의 아이를 낳아 홀로 인생의 격랑을 헤쳐간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 돌아온 최승희는 다시 서인호를 찾고, 자신의 딸에게 아빠를 만들어주려는 강렬한 열망에 사로잡힌다. 그렇다면 궁금증이 생긴다. 왜 그는 미리 딸의 존재를 말해 서인호의 마음을 잡으려 하지 않았을까. “승희의 이야기는 작가님이 따로 스핀 오프의 작품을 생각할 정도로 고민을 많이 하셨다고 들었어요. 첫사랑 서인호와의 일 이후로 결혼은 생각을 안 했을 것 같아요. 일에만 매진하고 다 잊고,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가 되겠다는 마음을 먹었을 것 같고요. 마침 미국에 있었던 이유도 있고, 인호에게 짐도 안 지우고 싶어 그런 선택을 한 게 아닌가 싶어요. 하지만 미국에서 아이를 키우면서 가족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가졌겠죠. 승희의 캐릭터는 대본에 그런 설명이 없습니다. 조각조각 짜 맞추는 서사를 이해해야 했죠.” ■ 크론병 관련 논란, 제작진은 어떻게 대처할까 JTBC 드라마 ‘닥터 차정숙’을 연출한 김대진 감독이 촬영장에서 배우들의 연기를 지켜보고 있다. 사진 JTBC ‘닥터 차정숙’은 의학물로 그 고증에 대한 논란도 있었다. 대표적인 것이 크론병과 관련한 묘사였다. 지난달 7일 방송한 7회에서 관련 에피소드가 그려졌는데, 예비 장인과 장모가 크론병을 앓고 있는 사위를 찾아가 “이 병이 유전되지 않느냐”라는 대사를 했다. 결국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도 많은 민원이 접수됐고 제작진은 지난달 10일 공식입장을 내고 사과했다. “한 마디로 ‘아차’ 싶었던 내용이었습니다. 7회 엔딩쯤의 내용이었는데 딸을 가진 부모로서 남자친구에게 아무 말이나 하는 부분이었습니다. 저도 작가님도 놓친 말입니다. 감정적으로 한 막말이었지만 가족의 입장에서는 충분히 상처가 되는 말이었거든요. 이후 조치에 대해서는 조금 복잡한 과정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방송사에서 제작하고 직원인 연출이 고치면 되지만 지금은 제가 JTBC 소식이 아니고, 드라마가 재방이나 삼방 등을 통해 판권으로 팔린 부분도 있습니다. OTT에도 조치해야 하는데 넷플릭스의 경우는 과정이 복잡합니다. 그 절차를 따라야 하다 보니 수정에 시간이 조금 더 걸릴 것 같습니다.”
‘The Globalists’ 한국예술종합학교 김대진 총장 “한국 문화예술 수준,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어야”
‘The Globalists’ 한국예술종합학교 김대진 총장 “한국 문화예술 수준,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어야”
2022. 11. 28 23:05 연예
아리랑TV 제공 오는 30일 오후 8시 30분 아리랑TV 특별기획 프로그램 ‘The Globalists’ 9회는 한국예술종합학교의 김대진 총장을 만난다. 손지애 교수가 최근까지 한예종 출신 예술인들이 세계 콩쿠르를 휩쓰는 것이 놀랍다며 그 비결을 묻자, 김대진 총장은 “학생들의 출중함과 재능이 발현되기 시작한 것”이라면서도 “굳이 비결을 따지자면, 학생들이 무대에서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중간 단계에 신경을 써준 것뿐”이라 답했다. 손 교수 이어서 중간 단계가 무엇인지 묻자, 김 총장은 “무대 위 실전에 적응시키기 위해 학 한생이 연주 연습을 할 때마다 다른 학생들과 교수들이 다함께 듣고 평가하는 것”이라 설명했는데, 이는 “해외와 달리 소수정예의 학생 정원, 그리고 동료의식”을 갖고 있는 한국과 한예종만의 특징이라고 분석했다. 손자애 교수가 소수정예인 한예종의 학생 선발 기준이 어떤지 묻자, 김대진 총장은 “가능성이 많은 학생이라도 시험 때 자신의 능력을 다 발휘하지 못할 수 있다”면서 “연주를 지금 잘하는 것보다, 얼마나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냐를 본다”고 답했다. 더불어 “배움을 통해 잘 표현하는 ‘수재’와, 본능적으로 잘 표현하는 능력을 가진 ’영재‘를 구분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아리랑TV 제공 손 교수가 1세대 피아니스트이자 해외에서 수학했던 김 총장의 이력을 들며 한국 학생과 외국 학생을 두루 경험해봤을 때 어떤 차이가 있는지 묻자, 김대진 총장은 “한국 학생들은 선생님의 질문에 다들 비슷한 답을 하려고 노력하지만, 외국 학생들은 그렇지 않다”면서 “한국 학생의 손재주와 외국 학생의 창의력이 합쳐진다면 가장 완벽한 결합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손자애 교수가 한국 예술가들의 콩쿠르 활약을 기대해도 되겠냐고 묻자 김대진 총장은 “한예종의 목표는 한 두 명의 콩쿠르 스타를 만드는 것이 아니다”라고 밝히며 “인재들이 사회 곳곳에서 활동하며 한국 문화예술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김 총장은 또 “한국에서 연주만 하면서 생활할 수 있는 ‘전문 연주자’가 있는지 생각해 보라”면서 대중의 클래식화를 언급했는데, “클래식 음악이 어렵다는 편견을 허무는 것은 연주자의 몫”이기에 “한국 연주자들 역시 대중에게 더 가까이 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글로벌 스타 배출을 넘어, 음악 강국의 토대를 만드는 방안에 대한 김대진 총장과의 대담은 30일 저녁 8시 30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리랑TV 제공 ‘The Globalists’는 세계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각계 오피니언 리더들의 삶을 통해 대한민국의 방향성을 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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