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총 93 건 검색)
- [김범준의 옆집물리학]외계 생명
- 2024. 12. 11 20:38 오피니언
- ... 전쟁, 자신의 소중한 행성의 기후를 위기의 상태로 스스로 만들어 가고 있는 지구인을 외계의 지적 생명은 얼마나 안타깝게 바라볼까. 김범준 성균관대 물리학과 교수 ...
- 김범준의 옆집물리학김범준
- [김범준의 옆집물리학]노벨상을 받은 홉필드 연결망의 물리학
- 2024. 11. 06 20:12 오피니언
- ... 인공신경망을 고안했다. 신경과학과 물리학을 융합해 인공지능의 초기 발전에 막대한 기여를 한 업적으로 2024년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했다. 김범준 성균관대 물리학과 교수
- 김범준의 옆집물리학김범준
- [김범준의 옆집물리학]과학이라는 빨간 약
- 2024. 10. 09 20:46 오피니언
- ... 가을이다. 빨간 약 한 움큼 삼킨 내가 눈 들어 바라본 파란 가을 하늘과 울긋불긋 단풍은 여전히 눈부시다. 우주는 침묵하고 삶은 아름답다. 김범준 성균관대 물리학과 교수
- 김범준의 옆집물리학김범준
- [김범준의 옆집물리학]종단속도
- 2024. 09. 11 20:43 오피니언
- .... 삶의 역경을 이겨내고 앞으로 계속 나아가려면, 강한 추진력뿐 아니라 주변과의 갈등을 줄이려는 노력도 필요하다는 것을 떠올린다. 김범준 성균관대 물리학과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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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총 11 건 검색)
- 은퇴 앞둔 문혜경, 초등학교 선배 김범준과 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 혼복 정상···日 최강 우에마쓰 넘어 세계선수권 6연패 달성
- 2024. 09. 07 07:02 스포츠종합
-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제공 김범준(문경시청)-문혜경(NH농협은행) 조가 국내에서 열린 제17회 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에서 혼합 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김범준-문혜경 조는 6일 경기도 안성시 안성맞춤 소프트테니스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혼합 복식 결승에서 우에마쓰 도시키-다카하시 노아(일본) 조를 5-4(1-4 1-4 5-3 4-2 1-4 4-1 5-3 1-4 7-4)로 물리치는 짜릿한 역전극을 펼쳤다. 500여 명의 관중이 몰린 이날 결승은 그야말로 소프트테니스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는 명승부였다. 특히 한일전에서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3관왕에 이어 전날 남자단식에서도 금메달을 딴 세계 최강 우에마쓰를 꺾은 승리라 의미가 컸다. 한국은 이번 금메달로 세계선수권 혼합 복식에서 2003년 대회부터 6연패를 달성했다. 김범준은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3관왕, 문혜경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단식 금메달리스트다. 김범준의 점촌중앙초등학교 8년 후배인 문혜경은 2019년 대회에서는 박규철과 함께 혼합 복식 정상에 올라 이번에 대회 2연패를 달성했으며 올해를 끝으로 은퇴할 예정이다.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제공 문혜경은 “마지막 세계무대인데 범준 오빠랑 우승할 수 있게 돼 기쁘다. 금방 시합이 끝나 실감이 나지는 않는다. 범준 오빠도 세계대회 금메달이 딱 하나 필요했는데 같이 이뤄내 너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범준은 “은퇴를 앞둔 후배에게 선물을 줄 수 있어서 좋다”며 “저도 청룡장을 받으려면 세계선수권 금메달이 필요했는데 이번 결과가 기쁘다”고 말했다. 한국은 전날 여자 단식 이민선(NH농협은행)에 이어 이날 금메달을 추가해 종합 순위 1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는 금메달 총 7개가 걸려 있으며 이날까지 3개 주인이 정해졌다. 7일 남녀 복식, 9일에는 남녀 단체전 금메달 주인공이 정해진다. 한국 소프트테니스는 2003년부터 2015년까지 이 대회 4회 연속 종합 우승을 달성했다. 직전 대회인 2019년 중국 대회에서는 일본(금메달 3개)에 우승을 내주고 2위(금메달 2개)에 머물렀다.
-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김범준·강동완 교수…국제뇌졸중학회서 Paul Dudley White International Scholar Award 수상
- 2024. 02. 16 03:50 생활
- 고해상도 MRI 활용해 머릿속 동맥 질환의 병태생리를 이해하는 초석 쌓아 국제뇌졸중학회, 미국 심장학회가 개최하는 뇌졸중 분야 최고 권위 학회 Paul Dudley White International Scholar Award, 미국심장학회 주관 국가별 최우수 초록 수여 머릿속 동맥, 매우 가늘어 일반 MRI로는 추적 관찰 불가 및 병태생리 잘 알려지지 않아 고해상도 MRI 활용해 ‘머릿속 동맥 질환의 시간적 변화’ 밝히고 병태생리를 이해하는 초석 쌓아 강동완 교수, 젊은 연구자 상도 수상해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김범준 교수팀(사진 왼쪽), 분당서울대병원 공공부문(경기도 의료원 이천병원) 신경과 강동완 교수(오른쪽)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김범준 교수팀, 분당서울대병원 공공부문(경기도 의료원 이천병원) 신경과 강동완 교수가 미국 심장학회가 개최하는 뇌졸중 분야 최고 권위 학회인 국제뇌졸중학회에서 ‘2024 Paul Dudley White International Scholar Award’를 수상했다. 이 상은 미국 하버드 의과대학 석좌교수로 재직한 심장학의 대가 폴 더들리 화이트 박사(Dr. Paul Dudley White)를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미국심장학회 주관 학회에 제출된 초록 중 나라별 최우수 초록에 수여된다. 김범준 교수팀은 ‘머릿속 동맥 질환의 시간적 변화: 고해상도 MRI 종단 분석’연구를 발표했다. 이는 머릿속 동맥 질환으로 발생한 뇌졸중으로 입원한 환자들의 머릿속 동맥 협착과 조영 신호가 시간에 따라 어떻게 변하는지를 고해상도 MRI를 이용해 분석한 연구다. 머릿속 동맥은 직경이 2~4㎜로 매우 가늘어 일반적인 MRI를 사용해서는 동맥의 변화 양상을 추적 관찰하기 어려웠다. 또한, 동맥 조직을 채취하기 어렵기에 병태생리에 대해 잘 알려지지 않았다. 이에 김 교수팀은 환자를 대상으로 2번 이상 촬영한 고해상도 MRI를 분석했으며, 머릿속 동맥 질환은 뇌졸중 후 수개월~수년에 걸쳐 호전되는 양상을 보이고 특히 동맥 경화에 비해 동맥박리에서 변화 양상이 더 가파르게 나타나는 것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는 머릿속 동맥 질환의 병태생리를 이해하는 초석을 쌓았다는 점과 머릿속 동맥 질환을 추적 관찰할 때는 고해상도 MRI를 사용해야 함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연구 의의가 있다.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김범준 교수는 “고해상도 MRI를 사용하면 동맥 벽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알 수 있기 때문에 머릿속 동맥질환을 추적 관찰함으로써 근본적인 기전에 대한 통찰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분당서울대병원 공공부문(경기도 의료원 이천병원) 신경과 강동완 교수는 “뇌졸중 분야 최고 권위 학회에서 좋은 상을 수상해서 매우 기쁘다”라며, “환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연구를 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공공임상교수로서 얻은 환자 진료경험을 연구 성과로 발전시켜 인정받은 우수 성공 사례로 평가된다. 강동완 교수는 젊은 연구자가 제출한 우수 초록으로도 선정돼 ‘Junior Investigator Travel Award’와 1,000달러의 상금을 수여받았다. 강동완 교수는 분당서울대병원과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신경과에서 공공임상교수로 재직 및 순환근무를 하고 있다.
- 네이버, 최고운영책임자(COO)로 김범준 전 우아한형제들 대표 영입
- 2023. 11. 30 15:12 생활
- 네이버가 김범준 전 우아한형제들 대표를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영입한다고 30일 밝혔다. 합류 시점은 내년 1월이다. 김범준 네이버 COO 내정자 글로벌 3.0을 모토로, AI,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도전을 펼치고 있는 네이버는 더욱 확대된 도전 영역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운영할 수 있는 더 많은 인재가 필요했고, 이에 기술과 서비스, 경영의 제반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과 성과를 쌓은 김범준 COO 내정자를 ‘팀네이버’의 일원으로 영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범준 COO 내정자는 KAIST 출신으로 다양한 IT 기업에서 개발 경험을 쌓고, 우아한형제들에서 CTO, CEO까지 역임한 인물로 우아한형제들의 기술 고도화, 신규 사업 런칭, 사업 성장세를 이끌어내며 개발과 경영에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 중앙대의료원 피부과 유광호·김범준 교수, 피부섬유아세포 유래 엑소좀을 이용한 미백 효과 규명
- 2023. 11. 20 12:13 생활
- 세포실험에서 엑소좀(BJ-5ta-Ex)의 미백관련 단밸질 및 유전자 변화 Pigment Cell & Melanoma Research’ 최신호 발표 “Anti-melanogenic effect of exosomes derived from human dermal fibroblasts (BJ-5ta-Ex) in C57BL/6 mice and B16F10 melanoma cells” 중앙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홍창권) 피부과학교실 유광호·김범준 교수 연구팀(중앙대학교대학원 이정민·이정옥 박사)이 피부섬유아세포에서 추출한 엑소좀을 이용한 미백효과와 그 기전에 대한 실험결과를 국제학술단체(International Federation of Pigment Cell Societies and the Society for Melanoma Research. IFPCS)의 공식학회지인 ‘Pigment Cell & Melanoma Research’ 최신호에 발표했다고 밝혔다. 세포외 소포(Extracellular Vesicles)의 일종인 엑소좀은 줄기세포와 비교하여 긴 반감기 및 침투 효과의 우수성과 같은 치료제로서의 능력 뿐 만 아니라, 낮은 면역성 및 종양 발생 가능성으로 인하 우수한 안전성 등 여러가지 장점을 가지고 있다. 최근까지 피부 노화 개선, 피부 상처 치유 회복 및 다양한 염증성 피부 질환 등에서 잠재적인 치료제의 가능성을 인정받아 최근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세포실험에서 엑소좀(BJ-5ta-Ex)의 미백관련 단밸질 및 유전자 변화 연구진은 피부섬유아세포 유래 엑소좀(BJ-5ta-Ex)을 이용한 세포 실험에서 미백 효과를 확인했는데 특히나 색소 증가와 연관된 다양한 단백질 및 유전자의 감소가 두드러졌다.또한 보다 정확한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추가적으로 인공 피부모델(3D reconstituted human full skin model)과 자외선 B가 유도된 동물 실험모델을 통해 조직의 밝기 개선 및 멜라노좀의 분포 감소 등 다양한 항미백 효과를 확인했다. 중앙대학교광명병원 유광호 교수는 “해당 세포 실험을 통해 피부섬유아세포 유래 엑소좀의 색소 형성과 연관된 신호 전달경로 변화(cAMP/PKA 및 GSK-3β/β-catenin 신호전달 경로를 하향 조절 및 MAPK/ERK 신호전달 경로를 상향 조절)를 확인했다”며 “또한 멜라노사이트 자극 호르몬 억제로 인한 멜라노좀 수송에 관여하는 주요 단백질(rab27a 및 melanophilin)의 발현의 감소도 확인했다”고 밝혔다. 동물실험의 개략도 중앙대학교병원 김범준 교수는 “미백 원료의 다양한 소재 개발이 중요시되고 있는 시점에 우월한 효과를 나타내는 피부섬유아세포 유래 엑소좀의(BJ-5ta-Ex)의 효과를 발견했다”며 “이는 다양한 산업체와 협업 등 향후 무한한 시장의 확대성을 내포 할만한 연구 결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지금까지 여러 세포에서 추출한 엑소좀을 사용하여 다양한 연구를 진행에 왔으며, 항노화 효과 및 아토피 동물 모델에서 개선 효과 등 그 연구 결과들은 앞으로 계속 보고할 예정이다. (좌측부터) 중앙대광명병원 피부과 유광호 교수, 중앙대병원 피부과 김범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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