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총 62 건 검색)
- 양궁 국가대표 김우진·임시현 각각 포상금 8억
- 2024. 08. 27 20:10 스포츠
- ..., 만찬서 수여 파리 올림픽에서 양궁 3관왕을 차지한 양궁 국가대표 김우진과 임시현이 각각 8억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현대차그룹과 대한양궁협회는 27일 서울 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2024 파리...
- 정의선 회장, 파리 올림픽 석권 ‘양궁 선수단’ 환영 만찬…김우진·임시현 포상금 8억원
- 2024. 08. 27 20:10 경제|경제
- ... 남수현, 임시현 선수, 장영술 대한양궁협회 부회장, 장미란 문체부 차관, 정의선 대한양궁협회장, 김우진, 이우석, 김제덕 선수(앞줄 왼쪽부터 시계 방향)가 행사 진행을 지켜보고 있다. 현대차그룹 제공...
- ‘양궁 3관왕’ 김우진, 8일 청주서 환영식
- 2024. 08. 07 20:04 스포츠
- ..., 답사, 기념촬영, 축하공연 등 순으로 진행된다. 행사 마지막에는 이번 올림픽에서 3관왕을 차지한 김우진의 팬사인회가 열린다. 김우진은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 개인·단체전, 혼성 단체전을 제패하면서...
- “김우진은 ‘양궁계 메시’…난 도전자 음바페”
- 2024. 08. 05 21:14 스포츠
- ... 그렇게 말씀해준 게 고마울 뿐”이라고 말했다. 이우석은 이번 대회에서 양궁의 역사를 새롭게 쓴 김우진에 대한 존경심과 함께 뛰어넘고 싶다는 의지도 표현했다. 김우진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과...
- 주목! 이 선수파리는 지금
스포츠경향(총 123 건 검색)
- ‘올림픽 3관왕’ 임시현·김우진도 다시 원점 경쟁···2025 양궁 국대 2차 선발전 오늘(29일)부터
- 2024. 10. 29 09:31 스포츠종합
- 한국 양궁 대표팀 김우진이 2024파리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전에서 금메달 시상대에 오르고 있다. 오른쪽은 동메달을 차지한 이우석.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임시현(한국체대)도 김우진(청주시청)도 다시 원점에 섰다. 세계 최강 한국 양궁이 2025년 국가대표 선발을 위한 무한 경쟁에 돌입한다. 2024 파리올림픽을 휩쓸었던 국가대표도 다시 원점에서부터 치열한 국내무대 선발전을 치러야 한다. 특히 내년에는 2009년 울산 대회 이후 16년 만에 국내(광주)에서 세계양궁선수권대회가 열려 이번 선발전은 더욱 치열할 전망이다. 2025 국가대표 2차 선발전이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5일간 청주 김수녕양궁장에서 개최된다. 2025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는 지난달 경북 예천에서 진행된 1차 선발전을 통과한 리커브 남녀 각 64명의 선수와 컴파운드 남녀 각 16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이번 2차 선발전은 36발씩 총 8회에 걸쳐 기록합계(총점)을 바탕으로 순위를 가리는 기록경기만 진행된 지난 1차 선발전과 달리 기록경기와 토너먼트 그리고 리그전으로 구분하여 각 순위에 따른 배점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그중, 국제대회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기 위해 토너먼트 배점과 1대 1경기 비중을 높여 매치 승률이 높은 선수 선발을 우선순위에 두고 진행된다. 제56회 양궁 종합선수권대회 남자 개인전 결승전을 치르고 있는 김우진. 대한양궁협회 제공 총 5회전에 걸쳐 진행되며, 리커브는 지난 1차 선발전의 결과와 이번 2차 선발전의 1~3회전 배점 합계를 합산하여 리커브 남녀 각 32명의 선수가 먼저 생존한다. 이후 해당 선수들을 대상으로 4~5회전을 치러 리커브 남녀 20명의 선수가 3차 선발전 출전 자격을 얻게 되며, 상위 8명의 선수는 2025년도 1차 국가대표 자격으로 동계 강화 훈련을 진행한다. 한편, 올림픽과 다르게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정식 종목인 컴파운드는 2차 선발전에 출전하는 남녀 각 16명의 선수가 지난 1차 선발전의 부여 배점과 이번 2차 선발전의 총 배점 합계를 바탕으로 남녀 각 8명을 선발해 동계 강화 훈련에 나설 예정이다. 내년 3월 개최 예정인 3차 선발전에 컴파운드는 지난 1, 2차 선발전 결과와 상관없이 원점에서 다시 시작된다. 제56회 양궁 종합선수권대회 여자 개인전 결승전을 치르고 있는 임시현. 대한양궁협회 제공 지난 1차 선발전 결과, 2024 파리 올림픽 3관왕의 주인공 임시현과 김우진이 물오른 감각을 유지하며 각각 여자부와 남자부 1위에 올랐다. 뒤이어 2020 도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강채영(현대모비스)과 파리 올림픽 단체전 금메달에 이어 최근 전국체전 개인전 우승을 차지한 김제덕(예천군청)이 2위에 올랐으며, 2022년도 국가대표를 지닌 김수린(광주시청)과 장채환(사상구청)이 3위를 차지하며 상위 그룹을 형성했다. 2024 파리 올림픽 국가대표 남수현(순천시청)과 전훈영(인천시청)은 각각 여자부 14위와 15위를 기록했으며 이우석(코오롱)은 6위로 1차 선발전을 마쳤다. 이밖에 안산(광주은행), 이승윤(광주시남구청), 구본찬(현대제철) 등 과거 올림픽 메달리스트들도 대거 출전해 영광 재연에 나설 예정이며, 오예진(광주여대), 염혜정(경희대), 서민기(현대제철), 김예찬(코오롱) 등 신흥 강호들도 태극 마크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한편,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는 내년 9월 5일부터 12일까지 광주광역시 국제양궁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파리올림픽 3관왕의 엇갈린 희비···김우진, 양궁월드컵 파이널서 우승, 임시현은 8강 탈락
- 2024. 10. 21 11:13 스포츠종합
- 양궁월드컵 파이널 우승을 차지한 김우진. 대한양궁협회 제공 2024 파리 올림픽 3관왕 김우진(청주시청)과 임시현(한국체대)이 양궁 월드컵 파이널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베테랑 김우진이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유종의 미를 거둔 반면, 임시현은 아쉽게 8강에서 패했다. 김우진이 21일 종료된 2024 현대 양궁 월드컵 파이널 대회에서 리커브 남자부 우승을 차지했다. 멕시코 트락스칼라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2024년 양궁 월드컵 시리즈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다. 2024 파리 올림픽 남녀 개인전 금메달리스트를 비롯해 올해 진행된 세 차례의 월드컵 남녀 개인전 우승자가 출전했다. 여기에 월드컵 개인 성적으로만 집계되는 월드컵 랭킹 포인트 상위 3명과 개최국 우수선수 1명까지 총 8명이 출전해 8강 토너먼트 경기를 진행했다. 리커브 남자부 경기에 출전한 김우진과 이우석(코오롱)이 올림픽 분위기를 이어가며 최고의 경기력으로 파이널 무대를 장악했다.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개인전 우승자이자 이번 월드컵 랭킹 포인트 1위로 전체 1번 시드를 받은 김우진은 8강에서 토마스 치로(프랑스)를 상대로 가볍게 승리(7-3)하며 준결승행 티켓을 손에 쥐었다. 이어진 마티아스 그란데(멕시코)와 5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6-4)를 따내며 대회 결승에 안착했다. 2024 월드컵 시즌 랭킹 포인트 2위에 오르며 2번 시드를 받은 이우석은 반대편 대진에서 봄마데바라(인도)(6-4)와 마커스 달메이다(브라질)(6-4)을 차례로 꺾으며 결승에 진출했다. 한국 선수간의 결승에서 5세트 접전 끝에 막판 집중력을 발휘한 김우진이 세트 스코어 7-3 승리를 거두며 개인 통산 5번째 월드컵 파이널 대회 우승이자 미국의 브래디 엘리슨과 함께 이 부문 최다 우승 타이기록을 달성했다. 여기에 이번 대회 전까지 세계랭킹 2위에 머물렀던 김우진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80포인트를 추가하며 브래디 엘리슨을 누르고 세계랭킹 1위에 등극하는 겹경사를 누렸다. 이우석은 지난 2018년과 2023년에 이어 개인 통산 3번째 준우승을 기록하며 세계랭킹 4위를 유지했다. 양궁월드컵 파이널 4강에 오른 전훈영. 대한양궁협회 제공 여자부에서는 다소 아쉬운 결과를 맞이했다.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개인전 우승 자격으로 이번 대회에 1번 시드를 받은 임시현은 8강에서 발렌시아(멕시코)를 만나 마지막 5세트까지 진행된 혈투 끝에 아쉽게 패하며(4-6) 올 시즌을 마무리했다. 파리 올림픽에 이어 전국체육대회까지 선수단 MVP를 수상하며 개인 통산 첫 번째 월드컵 파이널 대회 우승을 겨냥했던 임시현은 이번 대회 8강에서의 탈락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2024 양궁 월드컵 1차 대회 5위, 2차 대회 2위, 3차 대회 6위를 차지하며 월드컵 파이널 대회에 처음 출전한 전훈영(인천시청)은 전체 2번 시드로 대회를 출발했다. 8강에서 소노다(일본)(6-4)를 꺾고 준결승에 오른 전훈영은 중국의 강호 리지아만과의 대결에서 아쉽게 패하며(2-6) 동메달 결정전으로 향했다. 동메달 결정전에서 앞서 임시현을 꺾은 멕시코의 발렌시아를 상대한 전훈영은 상대편 홈 팬들의 응원에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분전했지만 아쉽게 패하며(2-6) 4위로 이번 시즌을 마쳤다. 한국 양궁 대표팀은 2024 현대 양궁 월드컵 시즌을 통해 금메달 9개, 은메달 8개, 동메달 3개로 총 20개의 메달을 따내며 다시 한번 세계 최강을 증명했다.
- ‘오진혁 은퇴식’ 전국 남녀 양궁종합선수권, 임시현·김우진 올림픽 영웅 뜬다
- 2024. 09. 20 11:34 스포츠종합
- 2024 파리올림픽을 제패한 남자 양궁 대표팀 선수들. 대한양궁협회 제공 2024 양궁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들이 참가 자격을 갖는 제56회 전국 남녀 양궁 종합선수권 대회가 9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경북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개최된다. 대한양궁협회 주관의 올 시즌 마지막 대회인 종합선수권대회는 나이를 불문하고 오직 실력으로만 승부를 펼친다. 이번 대회에는 2024년도 국가대표 선수들을 비롯 올해 치러진 총 9번의 대회를 통해 선발된 최고 수준의 리커브 남녀 각 102인에게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대한양궁협회는 현 국가대표와 각 부별(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전국 대회 개인전 입상자 및 기준기록(남자 1,334점, 여자 1,358점)을 충족하는 선수로 구성된 엔트리를 발표했다. 컴파운드는 올해 국가대표 선수들이 포함된 총 68명의 컴파운드 선수들이 경쟁을 펼친다. 올림픽 라운드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예선 720라운드(2회 기록경기) 기록을 바탕으로 상위 1위부터 8위까지는 32강전 진출권을 얻고, 9위부터는 96강전과 48강전을 통해 최종 32강 토너먼트 대진이 확정된다. 남녀 각 단체전은 예선 라운드 기록합계에 따라 팀당 상위 3명의 점수를 합산하여 최대 24팀이 토너먼트에 진출하고, 혼성 단체전은 소속 시도별 예선 라운드 기록 상위 남녀 1위가 한 팀으로 구성되어 토너먼트에 나서게 된다. 대한양궁협회 제공 이번 대회에 2024 파리 올림픽 3관왕 김우진(청주시청), 임시현(한체대)과 남녀 각 3연패와 10연패의 주역인 이우석(코오롱), 김제덕(예천군청), 전훈영(인천시청), 남수현(순천시청)이 모두 출전한다. 이밖에 이달 초 치러진 올림픽제패기념 회장기 양궁대회 입상자인 김수린(광주시청), 안산(광주은행), 서민기(현대제철), 남유빈(현대제철) 등 최고 기량의 선수들이 출전해 2024 시즌 최고의 궁사 자리에 도전한다. 한편, 이번 대회 첫날 개회식을 통해 선수 은퇴를 선언한 오진혁의 은퇴 기념 감사패 수여식이 진행된다. 오진혁은 2012 런던 올림픽에서 한국 남자 양궁 사상 최초의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으며, 2020 도쿄 올림픽에서 맏형으로 대표팀을 이끌며 김우진, 김제덕과 함께 남자 단체전 금메달을 따냈다. 대한양궁협회는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그리고 세계선수권대회 중 최소 1회 이상 입상자를 대상으로 공식 은퇴 기념 감사패를 수여한다. 이번 대회의 리커브 및 컴파운드 결승은 대회 마지막날인 9월 26일 스포츠 전문 채널 SBS 스포츠와 대한양궁협회 공식 유튜브를 통해 라이브로 중계된다.
- 김우진, 떼창으로 물든 멕시코 시티··· 남미 투어 막 올렸다
- 2024. 09. 16 10:56 연예
- KMR 가수 김우진이 라틴아메리카 투어를 성황리에 개최 중이다. 김우진은 지난 14일(이하 현지시간) 멕시코 멕시코 시티에서 라틴아메리카 투어 ‘KIM WOOJIN : I LIKE THE WAY in Latin America’(이하 ‘I LIKE THE WAY’)를 개최했다. 김우진이 현지 팬들과 만나는 건 지난 2022년 9월 진행된 첫 월드투어 이후 약 2년 만이다. 김우진은 투어 타이틀과 동명의 미니 3집 ‘I LIKE THE WAY’ 수록곡 무대를 처음 선보이며 팬들의 뜨거운 호응과 떼창을 이끌었다. 이날 김우진은 프리 데뷔 싱글을 시작으로 가장 최근 발매한 미니 3집까지 그간의 서사를 응축한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깊은 감동을 자아냈다. 특히, 라틴아메리카에서의 투어는 오랜만인 만큼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드라마 ‘킹더랜드’의 OST ‘DIVE’를 부르는가 하면, 저스틴 비버의 ‘Ghost’, 루이스 카팔디의 ‘Before You Go’ 커버 무대로 색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투어 연습 과정이 담긴 VCR도 공개됐다. 김우진은 팬들에게 한 치의 오차 없는 퍼포먼스를 보여주기 위해 밤낮 가리지 않고 구슬땀을 흘렸다. 김우진은 “제가 음악을 하는 이유, 무대에 서는 이유는 모두 컵스(공식 팬덤명)다. 컵스의 응원과 사랑은 저에게 큰 힘이 된다. 앞으로도 멋진 음악과 퍼포먼스 많이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진솔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김우진은 특별 이벤트로 에스파의 ‘Supernova’ 댄스 커버 무대를 준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 외에도 김우진은 추첨 이벤트를 통해 직접 사용하는 향이 뿌려진 티셔츠를 증정하는 등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안겼다. 각 미니앨범의 타이틀곡인 ‘Ready Now’, ‘어른아이 (On My Way)’, ‘I Like The Way’ 등의 주요 대표곡 무대로 뛰어난 라이브 퍼포먼스 실력을 입증한 김우진은 앙코르곡으로는 답답한 일상을 벗어나 마음이 이끄는 곳으로 떠나자는 이야기를 담은 ‘Drive Away’를 선곡했다. 김우진의 편하게 속삭이는 듯한 보컬로 실제 드라이브를 떠난 듯한 행복감을 전하며 긴 여운을 남겼다. 김우진은 오는 17일 몬테레이에서 그 열기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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