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총 396 건 검색)
- 김정숙 여사, 검찰 소환 불응하기로···“근거 없고 무리한 정치 탄압”
- 2024. 11. 22 17:14정치
- ... 김정숙 여사가 청와대 본관 영부인접견실에서 영상을 통해 축사를 전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문재인 전 대통령의 배우자인 김정숙 여사가 전 사위인 서모씨의 특혜 채용 의혹 수사와 관련한 검찰의...
- 검찰, 김정숙 여사에 소환장…‘전 사위 특혜 채용 의혹’ 참고인 조사
- 2024. 11. 21 21:43사회
- ... 문재인 전 대통령의 사위였던 서모씨의 타이이스타젯 특혜 채용 의혹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김정숙 여사에게 참고인 출석요구서를 보낸 것으로 21일 확인됐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 전주지검문다혜타이이스타젯
- 검찰, 김정숙 여사 소환 통보에…민주당 “정치 탄압·망신 주기”
- 2024. 11. 21 21:29사회
- ... 비판 수위 높여 검찰이 21일 문재인 전 대통령 사위였던 서모씨의 항공사 특혜 채용 의혹과 관련해 김정숙 여사에게 소환을 통보한 사실이 알려지자 더불어민주당은 강하게 반발했다. 이재명 대표의...
- 민주당, 김정숙 여사 검찰 소환 통보에 “정치 탄압이자 망신 주기”
- 2024. 11. 21 16:41정치
- ... 행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9월8일 경남 양산시 평산마을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를 예방해 김정숙 여사와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검찰이 21일 문재인 전 대통령 사위였던 서모씨의 항공사 특혜...
스포츠경향(총 72 건 검색)
- 배우 서영희, ‘내가 죽기 일주일 전’김정숙 역 낙점
- 2024. 01. 24 17:41 연예
- 배우 서영희. 상영이엔티 배우 서영희가 ‘내가 죽기 일주일 전’에 출연한다고 24일 전했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내가 죽기 일주일 전 (연출 최하나 / 극본 송현주, 장인정)’은 삶에 대한 의욕 없이 청춘을 흘려 보내던 스물넷 희완(김민하 분) 앞에 첫사랑 람우(공명 분)가 저승사자로 나타나며 벌어지는 청춘 판타지 로맨스다. 공명, 김민하, 정건주, 오우리, 고창석 등 트렌디한 배우와 믿고 보는 배우의 조합으로 드라마 팬들의 주목을 받는 작품이다. 서영희는 극 중 스물 넷 어린 나이에 람우(공명 분)를 가진 모성애 깊은 엄마 김정숙으로 분한다. 김정숙은 아들을 지키기 위해 화가의 꿈을 포기하는 희생적인 인물이다. 람우를 향한 사랑과 희완의 꿈을 응원하는 멋진 어른 김정숙을 서영희만의 따듯하고 깊은 감정으로 표현해 안방극장에 모성애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배우 서영희. 상영이엔티 ENA ‘종이달’, 디즈니+ ’한강’, SBS ‘7인의 탈출’, tvN ‘반짝이는 워터멜론’으로 2023년 한 해를 가득 채운 서영희는 극의 재미는 물론, 캐릭터의 매력을 살리는 뛰어난 연기력으로 믿고 보는 배우의 자리를 견고히 했다. 독보적인 감성으로 매번 다른 모성애를 그리며,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서영희가 자식을 잃은 먹먹한 슬픔을 토해 낼 ‘내가 죽기 일주일 전’에서 선보일 깊은 연기에 기대가 모인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내가 죽기 일주일 전’은 서은채 작가가 쓴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송현주, 장인정 작가가 극본을, 영화 ‘연애의 온도’ 넷플릭스 시리즈 ‘글리치’를 연출한 노덕 감독과 드라마 ‘애비규환’으로 데뷔한 최하나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2025년 공개 예정이다.
- 김정숙여사가 김일성 부인이라고? 일본 방송이 기막혀!…청와대 “사과·정정”
- 2020. 05. 04 20:02 연예
- BS TV도쿄 닛케이 플러스10 방송 화면 캡처.일본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인 김정숙 여사의 사진을 ‘북한 김일성 주석의 부인’이라고 잘못 소개하는 일이 벌어졌다. 해당 방송사는 사과 및 정정보도 의사를 밝혔다. 김애경 해외언론비서관은 이날 공지 문자를 보내 “일본 BS TV 도쿄의 시사프로그램인 ‘닛케이 플러스 10 토요일’이 5월 2일 자 방송에서 김일성 주석 부인 사진에 김정숙 여사 사진을 사용한 것과 관련, 해당 방송사 측에서 4일 문서를 통해 사과 및 정정 보도 의사를 표명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구체적인 사과 표명 방식 및 정정 내용은 협의 중”이라고 전했다. 해당 방송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건강이상설을 다루며 김일성 주석의 부인을 소개하는 그래픽에서 김 여사의 사진을 사용했다.
- 설현, 영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사랑의 열매 행사 참여 ‘따뜻한 나눔’
- 2020. 01. 22 17:07 연예
- 영부인 김정숙 여사(왼쪽에서 네 번째)와 함께 22일 서울 구로구에서 열린 사랑의 열매 관련 행사에 참여한 걸그룹 AOA의 멤버 설현(오른쪽에서 두 번째). 사진 FNC엔터테인먼트걸그룹 AOA의 멤버 설현이 영부인 김정숙 여사와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설현은 22일 오후 서울 구로구 개봉동에 있는 ‘사랑의 열매 착한마을’에서 진행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 관련 행사에 참여했다. 행사에는 사랑의 열매 명예회장인 김정숙 여사를 비롯해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사랑의 열매 홍보대사 임형주가 참석했다. 이날 설현은 어린이들에게 동화책 ‘장갑’을 읽어주는 김정숙 여사의 맞은편에서 책을 넘겨주며 행사의 진행을 도왔다. 또 착한가게에 신규로 가입한 카페를 찾아 사랑의 열매 착한가게 현판식을 하고 착한마을 지역기부자를 격려하는 기자간담회에도 참석했다. 2018년 아동복지센터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을 기부하며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한 설현은 지난해 삼성서울병원을 통해 소아암 등 불우환아 치료비로 5000만원을 기부한데 이어 올해 자신의 생일 맞아 청소년 쉼터 건립을 위해 5000만원을 기부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 설현
- 설현, 김정숙 여사와 나눔 실천…선행 천사
- 2020. 01. 22 16:40 연예
- 그룹 AOA 설현이 문재인 대통령 아내 김정숙 여사와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설현은 22일 오후 서울 구로구 개봉동에 위치한 ‘사랑의열매 착한마을’에서 진행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관련 행사에 참여했다. 행사에는 사랑의열매 명예회장인 김정숙 여사를 비롯해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사랑의열매 홍보대사 임형주가 참석했다. 이날 설현은 어린이들에게 동화책 ‘장갑’을 읽어주는 김정숙 여사 맞은편에서 책을 넘겨주며 행사 진행을 도왔다. 또 착한가게에 신규 가입한 카페를 찾아 사랑의열매 착한가게 현판식을 하고 착한마을 지역기부자를 격려하는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018년 아동복지센터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을 기부하며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한 설현은 지난해 삼성서울병원을 통해 소아암 등 불우환아 치료비로 5000만원을 기부한 데 이어 올해 자신의 생일을 맞아 청소년 쉼터 건립을 위해 5000만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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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경향(총 1 건 검색)
- [우정이야기]근대조각가 김정숙·김종영, 우표에 담다(2022. 07. 08 14:23)
- 2022. 07. 08 14:23 경제
- 우표라고 다 같은 우표가 아니다. 일상에선 흔히 ‘일반 우표’를 접한다. 우체국에서 편지를 보낼 때 붙이는 우표가 일반 우표다. 일반 우표는 우편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지불한 비용의 증표다. 발행량과 판매기간을 정하지 않고 수요에 따라 발행한다. 일반 우표에 등장하는 소재는 주로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나타내는 국가 상징물과 동식물, 문화재 등이다. 우정사업본부 제공 비정기적으로 발행되는 기념우표는 조금 성격이 다르다. 기념우표의 소재가 되려면 몇가지 조건이 붙는다. ①국제협력증진, 국제평화·인류문화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국제행사 ②국가적 행사 기념 ③정부제정 기념일, 역사적으로 기념할 중요한 가치가 있는 인물·사건 ④한국의 자연, 과학기술, 문화재, 전통문화 ⑤국위선양, 국제평화 등 공로가 인정되는 인물 ⑥외국과 공동으로 발행하는 경우에만 기념우표의 소재가 된다. 여섯가지 조건을 갖췄다고 해서 모두 기념 우표로 발행되는 건 아니다. 네 단계의 절차도 거쳐야 한다. 우정사업본부는 매년 2월 공고를 내 수요조사를 한다. 수요조사 기간은 60일이다. 수요조사를 토대로 우표위원회에서 발행 안건을 심의한다. 우표위원회는 각계 전문가 20명 이내로 꾸린다. 우정사업본부는 우표위원회에서 심의한 내용을 정리해 기념우표 발행계획을 공고한다. 이후 각계의 이의신청도 수렴한다. 이의신청까지 마치면 발행을 결정한다. 여러 과정을 거쳐 가장 최근 발행된 기념우표는 어떤 소재를 다뤘을까.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7월 7일 ‘근대조각가’ 기념우표 64만장을 발행했다. 근대조각가 기념우표에는 한국의 추상조각가 김정숙과 김종영의 얼굴과 대표 작품이 담겼다. 기념우표는 가까운 총괄우체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인터넷우체국(www.epost.go.kr)에서 신청해 살 수 있다. 기념우표에 담긴 두 작가의 개성이 뚜렷하다. 김정숙 작가(1917~1991)는 국내 1세대 여성 조각가로 꼽힌다. 그는 공사장에서 쓰던 용접 기술을 조각 교육 현장에 보급했다. 초기에는 ‘인체’를 소재로 나무, 대리석, 청동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했다. 작품활동 후반에는 추상적인 형태의 작품을 내놓았다. 대표작으로는 정감 넘치는 조형미의 ‘모자상’과 새의 형상을 추상적인 형태로 표현해 단순한 외양으로 구성한 ‘비상’ 시리즈가 있다. 이번 기념우표에는 인간의 형상을 단순화한 작품 ‘생(Existence)’을 담았다. 김종영 작가(1915~1982)는 소박함과 자연스러움을 추구했다. 1953년 5월 런던에서 열린 국제조각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입상했다. 같은 해 12월, 한국 최초의 추상 조각품인 ‘새’를 출품하면서 명성을 얻기 시작했다. 20세기 한국 미술에서 ‘불각’(인위적으로 깎지 않음)의 미를 완성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기념우표에는 불각의 아름다움을 담은 ‘작품 79-19’이 실렸다.
- 우정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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