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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총 159 건 검색)

LGU+, 인천에 무선통신망 구축…“내비게이션 실시간 교통신호 정보 제공”
2024. 12. 03 10:32경제
... 한국도로교통공단에도 동시에 교통신호 정보를 보낼 수 있다. 도로교통공단은 이러한 정보를 내비게이션 회사들과 공유해 운전자들이 실시간으로 교통신호의 남은 시간을 확인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내비게이션에 ‘횡단보도 잔여 시간’ 표시…천안시, ‘미래 융복합 교통인프라’ 구축
2024. 10. 17 10:46경제
... 하고 있다. 충남 천안시 제공 내년부터 충남 천안지역 일부 횡단보도 등에서의 교통신호 잔여 시간이 내비게이션에 표시된다. 천안시와 한국도로교통공단·수원·익산·원주·화성시 등은 강원 원주...
천안시구축내비게이션횡단보도잔여
인천공항 주차장 빈자리, ‘주차 내비게이션’이 찾아서 안내한다
2024. 07. 25 13:00사회
... 구축 및 주차내비게이션 실증을 위해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주차내비게이션은 주차면에 사물주소를 부여해 ‘주차정보’와 주차관제시스템의 실시간 주차면 상태...
침수위험 지역 지날 때 내비게이션이 실시간으로 위험 알려준다
2024. 07. 02 12:15경제
... 알릴 수 있는 방법을 논의해왔다. 환경부는 홍수경보와 댐 방류 데이터 제공을, 과기정통부는 해당 데이터를 각 내비게이션으로 연결하는 데이터 중계와 사업 총괄을 맡았다. 지난 1일부터...

스포츠경향(총 64 건 검색)

“도로가 침수됐습니다, 우회하세요”도로·지하차도 침수사고 예방 내비게이션 등장
2024. 07. 10 18:11 생활
현대차·기아가 10일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한강홍수통제소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및 환경부와 함께 ‘도로·지하차도 침수사고 예방을 위한 내비게이션 고도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과기정통부 이종호 장관, 환경부 한화진 장관, 현대차·기아 AVP 본부 송창현 사장,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 황종성 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매년 여름철 장마로 인한 침수 사고에 대비해 내비게이션에 실시간 홍수 위험 경보 알림 서비스 제공을 통해 국민의 안전 강화에 기여하겠다는 공동의 목표에 따른 것이다. 과기정통부는 프로젝트를 총괄해 협업 체계를 구성하고 침수 정보 외에도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비한 내비게이션 개선 방향을 조율해 왔다. 환경부는 홍수 위험 정보를 NIA에 신속하게 제공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각 기업은 NIA에서 중계한 데이터를 침수 위험 주변을 운행하고 있는 차량 내비게이션에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현대차·기아는 지난 4일부터 이번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존 침수 통제 정보 알림에 더해 실시간 홍수 경보에 따른 침수 위험 구간 및 댐 방류에 따른 위험 안내 정보를 추가로 송출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앞으로 현대차·기아 고객은 침수 경보 지역 근방 주행 시 내비게이션을 통해 위험 알림을 받고 해당 구간 도로를 우회하거나 지하차도 진입 전 속도를 늦추는 등 사전 대응이 가능하다. 해당 서비스는 커넥티드 카 서비스에 가입된 현대자동차·기아·제네시스 차량을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별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없이 바로 경험할 수 있다. 과기정통부 이종호 장관은 “오늘은 국민 안전을 위해 함께 구슬땀을 흘려온 기업들과 함께 앞으로 더욱 긴밀히 협력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뜻깊은 날”이라며 “오늘 맺은 이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급격한 기후 변화에 따른 국민 피해 최소화와 위기대응 역량을 제고하는 데 디지털 기술이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인 민·관 협력을 경주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환경부 한화진 장관은 “내비게이션으로 홍수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은 홍수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정부와 민간 기업이 협력해 이뤄낸 큰 성과이다”라며 “오늘 업무 협약으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홍수 예보 정책과 민간의 첨단 기술을 더욱 접목시켜 홍수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현대차·기아 AVP본부장 송창현 사장은 “실시간 데이터 기반 서비스를 위한 민·관 데이터 공유 및 기술 고도화 협업 체계가 중요해지고 있다”며 “현대차·기아는 더욱 신속하게 정부와 협업 체계를 구성하고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입차는 내비게이션이 꽝?’ TMAP 기반 한국형 BMW 내비게이션 등장
2024. 02. 14 12:10 생활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매번 단점으로 지적받아오던 ‘내비게이션 인포테인먼트’ 부분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앞서 볼보자동차가 SK텔레콤과 수백억원을 들여 한국형 Ai 인공지능형 서비스를 선보인 데 이어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BMW 그룹 코리아 등도 잇따라 서비스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는 기존 소비자들이 반길 일이지만 국산차 입장에서 보면 그 만큼 ‘국산차 우위 차별화’가 줄어드는 것이기 때문에 눈여겨볼 대목이다. 14일 내비게이션 개발 업계에 따르면 BMW 코리아는 티맵모빌리티와 협력해 국내 환경 및 고객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내비게이션 개발해 이를 BMW X1 및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에 가장 먼저 적용하고, 2분기 출시되는 BMW 뉴 X2와 뉴 MINI 모델에도 탑재할 예정이다. BMW 코리아는 지난 2019년부터 국내에서 운행되는 BMW 및 MINI 차량에 티맵모빌리티의 온라인 POI(관심 지점) 데이터 및 실시간 교통 정보를 적용하기 시작했다. 새롭게 개발된 TMAP 기반의 한국형 BMW 내비게이션은 크게 향상된 편의성이 특징이다. 지도 정보가 온라인 스트리밍 방식으로 제공되어 별도의 지도 업데이트를 필요로 하지 않으며, 최신 교통상황을 포함한 모든 안내 정보 역시 실시간으로 갱신된다. 경로 안내는 헤드업 디스플레이에도 연동돼 운전자는 시선 이동을 최소화한 안전한 주행이 가능하다. 이밖에 이번 내비게이션과 함께 BMW의 최신 운영체제인 ‘BMW 오퍼레이팅 시스템(OS) 9’을 선보인다. 이 시스템은 보다 쉽고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자연스러운 음성 명령 체계를 중심으로 마치 스마트폰처럼 편안하게 차량 기능을 조작하거나 제어할 수 있도록 한다. 더불어 차량에 기본 탑재된 기능뿐 아니라 음악, 뉴스, 게임 등 폭넓은 카테고리 서비스를 통해 개인별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시스템 고도화가 국내 환경에 맞게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양상이다.
불투명에서 투명으로…LG, 불펜 ‘내비게이션’ 켰다
2023. 11. 09 10:52 야구
LG 유영찬이 지난 8일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공을 던지고 있다. 정지윤 선임기자 LG 백승현이 지난 8일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공을 던지고 있다. 정지윤 선임기자 사실, 벤치에서 내다볼 수 있는 상황은 아니었다. 8일 한국시리즈 잠실 2차전의 LG 선발 최원태는 경기 전 불펜 피칭을 할 때만 하더라도 벤치의 기대감을 키울 만큼 밸런스가 안정적이었다. 주요 스태프 눈에도 구위와 제구 모두 합격점으로 보였다는 전언. 그런데 1회 마운드에 오른 최원태는 불펜에서와는 너무 달랐다. 무엇보다 제구가 급작스럽게 흔들렸다. 최원태가 아웃카운트 1개만을 잡으며 안타 2개와 볼넷 2개로 몰리자 LG 벤치는 서둘러 움직였다. 첫번째 ‘불펜 카드’ 이정용을 마운드에 올렸지만, 이런 상황은 ‘정말 만약에’라는 전제로 대비하던 시점이었다. 이정용 또한 100%까지는 몸을 풀지 못한 것으로 보였다. 이로 인해 추가 적시타를 맞아 최원태의 실점이 4점으로 불어나는 등 LG는 혼란의 1회를 보냈지만, 이후 8.2이닝이라는 ‘불펜의 시간’을 통해 ‘전화위복’의 기회를 만들었다. LG는 눈에 보이는 1승을 건지면서 이후 시리즈를 위한 불펜 운용의 ‘내비게이션’을 찾아냈다. 전날 1차전만 해도, 염경엽 LG 감독은 비교적 보수적으로 불펜 운용을 했다. 기본 불펜투수 이력에 큰 경기 경험, 그리고 익숙함을 배경으로 실패 확률이 적은 카드를 먼저 썼다. 선발 케이시 켈리 이후에 이정용-함덕주-고우석으로 불펜 이닝을 채웠다. 구위만 보자면 기대하지만, 경험으로는 확신이 어려운 백승현, 유영찬 등은 살짝 후순위에 두는 모습도 보였다. 그러나 2차전의 비상 상황으로 LG는 이것저것 가릴 것 없이 불펜투수들을 쏟아부어야 했다. 그 과정에서 불투명했던 ‘길’이 투명해졌다. 김경태 LG 투수코치가 8일 한국시리즈 2차전 4회 정우영을 내리고 김진성을 올리고 있다. 정지윤 선임기자 수면으로 올라온 가장 도드라진 카드는, 올해 첫 1군 시즌을 보내는 우완 유영찬이었다. 유영찬은 2.1이닝 동안 삼진 2개를 잡아내며 무안타 무실점의 퍼펙트 피칭을 했다. 5회 2사 1·2루에서 올라온 유영찬은 ‘1차전 히어로’ 문상철을 만나 5구 승부 중 종으로 급히 가라앉는 슬라이더 4개를 앞세워 헛스윙 삼진 처리하고 7회까지 버티며 경기 중반 흐름을 가져오는 디딤돌 역할을 했다. 그에 앞서 나온 백승현도 0.2이닝 동안 안타 1개와 볼넷을 내줬지만, 정규시즌에 비해 모자람 없는 공을 던졌다. 여기에 3번째 투수로 등판한 사이드암 정우영도 1.1이닝 동안 2안타를 허용했지만, 전보다 훨씬 안정적인 제구로 볼카운트 싸움을 했다. 추후 경기에서 벤치의 계산을 선명히 할 수 있는 배경을 만들었다. 2차전에서 마운드를 바쁘게 오르내린 김경태 LG 투수코치 또한 이날 경기장을 빠져나가기 전 이 대목에 큰 의미를 뒀다. “백승현, 유영찬 같은 믿고 쓸 수 있는 카드를 늘린 것이 가장 큰 수확”이라고 말했다. LG는 2차전 ‘불펜 혈전’을 통해 3차전 이후 경기 중후반 불펜 전력의 다양성과 선명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적어도 상황별 불펜 카드를 꺼내 들 때 망설일 일이 줄었다.
[화제의 책] 나답게 살고 싶은 이들에게 전하는 ‘인생 내비게이션’··· ‘이번 여행지는 사람입니다’
2023. 08. 26 23:38 생활
이번 여행지는 사람압니다 나이를 불문하고 시도 때도 없이 스스로에게 던지는 질문들이 있다. ‘대학은 꼭 가야 할까?’ ‘내가 진짜 좋아하는 건 뭘까?’ ‘어떤 직업을 선택하고, 돈은 얼마큼 벌어야 하지?’ ‘결혼은 꼭 해야 할까?’ ‘지금 당장 회사를 관두면 할 일은 있을까?’ 같은, 바로 ‘어떻게 살아야 하느냐’에 대한 물음이다. 그러한 선택의 기로가 이어지는 가운데 인생은 쉼 없이 흘러가고, 문득 주변을 둘러보면 ‘나’만 빼고 모두 잘 살고 있는 듯한 찜찜한 기분에 빠져들곤 한다. 10년 전, 누구나 이름만 들으면 알 법한 회사에서 제법 잘나가는 커리어우먼으로 살던 김소담 작가도 그랬다. 삶에 대한 질문을 자신에게 수없이 쏟아냈다. 그러고는 회사를 그만두고 헬프엑스 여행가가 됐다. 헬프엑스 여행은 여행자가 숙식을 제공받는 대가로 요리나 목공 등 자신의 재능을 기부하며 한곳에 2~3주 머무는 방식의 여행이다. 그렇게 한곳에 머물며 낯선 사람들 사이에서 작가는 자연스럽게 ‘나’를 더욱 깊이 탐색해 갔다. 자신만의 삶의 키워드가 더해질수록 ‘어떻게 살고 싶냐’는 질문의 의미는 더 넓어졌다. 그 질문은 인생을 대하는 태도를 묻는 것이었고, 무엇에 우선의 가치를 둘 것이냐는 물음이기도 했으며, 또 어떨 땐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금 당장 필사적으로 주목해야 할 사회문제를 의미하기도 했다. 언제 어디서나 가장 ‘나’답게 살고 싶어 여행을 떠나던 작가가 이번에 선택한 여행지는 사뭇 이색적이다. 바로 사람이다. ‘이번 여행지는 사람입니다’(김소담 지음 / 책이라는신화)에서 작가는 ‘인생 키워드를 좀 안다’는 청년들을 만나고, 그들의 입을 통해 ‘경로를 이탈해도 더 괜찮은 인생을 걸어갈 수 있다’는 사실을 사람들에게 들려 준다. 이 책은 총 10개의 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1장에서는 전업주부 아빠 ‘몽키’가 삶의 주인이 되는 노동을 말한다. 2장에는 인생의 반은 농사짓고 반은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 제주도에 소농 공동체를 꾸린 ‘비나’와 ‘솔’이 나선다. 3장에선 서울 아가씨 ‘심바’가 부산 영도에 자리 잡고 누군가와 연결된 삶을 만들어 나간다. 4장에서는 청년 대장장이 ‘숫돌’이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찾고, 그 열정을 지속하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5장에는 남성 페미니스트 ‘견과’가 나와 대한민국에서 성평등 교육 활동가로 사는 삶을 말한다. 6장에선 환경을 지키기 위해 일상에서 누구보다 기쁘게 노력하는 ‘오한빛’을 만날 수 있다. 7장에서는 비건이자 아프로댄서인 ‘초’가 몸에 관해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8장에 등장하는 활동가 ‘미어캣’은 사회의 부조리와 고통받는 약자, 일상을 디자인할 권리를 말한다. 9장에서는 생활경제상담사 ‘미스페니’가 진정한 자유를 누리기 위해 필요한 ‘경제력 쌓기’ 비법을 전한다. 끝으로 10장에선 작가 자신이 그동안의 여행으로 다양한 삶을 접하며 찾아낸 행복의 루트를 알려준다. 이 책의 주인공들은 유명인이 아니다. 우리 주변의 평범한 이웃이다. 그러나 그들이 저마다 삶의 키워드를 품기까지의 과정은 우리에게 빛나는 통찰을 선사하기에 충분하다. 오롯이 내 삶의 주인이 되기 위한 노동을 고민하다가 전업주부를 선언한 아빠, 쓰나미처럼 몰려오는 불안 앞에 버티고 서서 지속가능한 열정을 고민하는 청년 대장장이, 나를 불편하게 하는 건 타인의 시선보다 내가 채운 족쇄였음을 깨달은 비건 댄서…. 이들은 길이 없는 곳에 길을 내며 걷기 위해 과거의 자신을 버렸고, 과감히 경로를 이탈했고, 때로는 온갖 걱정과 선입견에 맞서 싸웠다. 이들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독자들도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방향을 찾고, 앞으로 나아길 길을 만날 수 있을지 모른다. 그것이 작가가 이 책을 쓴 이유다. 즉 이 책은 안정적인 직업을 가졌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퇴사를 고려하는 사람, 내 길을 찾고 싶지만 현실적인 문제로 고민하는 사람 등에게 용기를 주는 특별한 인생 지도다.

주간경향(총 6 건 검색)

[LIFE]운전자에 사랑받는 내비게이션(2008. 02. 28)
2008. 02. 28 사회
요즘 새로 출시된 내비게이션 어떤 게 있나 최고 사양의 CPU와 LCD를 채택한 ‘울트라 나비’ 지오텔은 내비게이션 ‘엑스로드 V7’ 후속으로 ‘울트라 나비’(Ultra Navi)를 출시했다. 울트라 나비는 최고 사양의 CPU와 LCD를 채택했고, PMP 기능을 완벽히 수행한다. 또 다양한 부가 기능이 있어 운전자에게 색다른 재미를 준다. 울트라 나비에는 Alchemy AU1250 600Mhz CPU를 탑재해 내비게이션과 DMB, 동영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또 LCD는 디지털 LCD 800×480 WVGA를 채택해 선명한 동영상을 볼 수 있다. 30G 최소형 하드웨어를 내장할 수 있어 대용량 동영상과 음악, 사진을 저장할 수 있다. 2~3시간의 동영상을 볼 수 있는 배터리(옵션)를 채택해 야외에서도 영화와 음악을 즐길 수 있다. 그리고 듀얼 DMB 모드가 있어 DMB를 시청하면서 TPEG 기능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다. 비밀번호 기능이 있어 사용자를 제한할 수 있다는 것도 재미 있는 기능이다. 후방카메라 자동전환 기능은 후진과 주차할 때 매우 편리하다. 전자지도는 기본적으로 맵피 유나이티드를 사용한다. 가격은 45만 원이다. 맵의 강자 콩나물이 선보인 ‘LANDVAVI_RICH7’ 국내 인터넷 지도 콩나물맵에 부동산 시세 검색 기능을 넣어 기존 길 안내 뿐 아니라 눈앞에 보이는 아파트의 가격도 안내해주는 독특한 내비게이션이다. 운행 중 가장 가까이 있는 아파트부터 순서대로 매매가와 전세가가 표시된다. 관심이 있는 매물을 클릭하면 원하는 매물 위치로 안내해준다. 매물의 방 개수 및 난방시설, 욕실수, 주차 가능 대수까지 확인 가능하다. 디자인 면에서도 ‘Black & Silver’를 조화해 어떤 차량에 장착해도 고급스러움을 강조한다. 내비게이션 왼쪽 버튼의 아이콘이 푸른색 LED로 점등되는 것도 눈에 띄는 점. YTN DMB의 실시간 교통방송을 제공해서 혼잡교통, 안전운전 정보는 물론 돌발상황과 관심지역 정보 그리고 뉴스 서비스도 함께 받아볼 수 있다. 또한 FM 트랜스미터를 내장해 별도의 카팩을 구입할 필요 없이 차량 자체 카오디오 시스템과 연결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가격은 44만9000원. 드라이빙 공간 속의 내비게이션 트렌드를 선도한 ‘Roadmate T-300’ 온세텔레콤은 기존의 단순한 내비게이션과 다른 감성적인 디자인으로 ‘드라이빙 공간 속의 내비게이션’이라는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해 ‘Roadmate T-300’을 시장에 내놓았다. 디자인 면에서 다른 내비게이션에 비해 얇고 ‘White & Black’을 기반으로 한다. T-300은 고해상도 디지털 LCD를 채용했고, 액정의 밝기와 색감 그리고 선명도를 높였다. 기존의 AU1200보다 전력 소모량을 줄이고 속도는 더욱 향상시킨 AU1250 600Mhz의 CPU를 사용해 안정적인 내비게이션의 동작을 구현했다. 인테나 타입인 SiRF-III GPS 안테나를 적용해 얇은 장점을 최대한 구현했다. 국내 최초로 1만 곡을 지원할 수 있는 고음질 내비게이션 전용 MiDi 음원노래방 기능도 탑재했다. 또한 오른쪽면에 USB 호스트, A/V In, 후방카메라 In 등의 단자를 채용해 기능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54만9000원이다. GPS 돌출 부분을 없앤 슬림형 내비게이션 ‘파인드라이브 iQ’ 파인디지털의 ‘파인드라이브 iQ’는 17.78㎝(7인치) 내비게이션 중 두께가 가장 얇은 18㎜의 초슬림 내비게이션이다. 기존 슬림 내비게이션은 GPS를 장착해 뒷면 돌출을 피할 수 없었지만, 파인드라이브 iQ는 GPS 돌출 부분을 없앴다. 파인드라이브 iQ는 국내 내비게이션 제품 구매자의 큰 불만이었던 GPS 수신성능을 크게 개선한 파인GPx II가 탑재돼 있다. 이것은 위성 궤도 정보를 GPS 위성뿐 아니라 DMB 방송 신호로 수신하는 기술이다. GPS 신호가 미약한 지역에서도 GPS 수신 속도를 평균 15초 이내로 단축해, 기존 1~2분에 달하던 수신 속도를 4~8배 앞당겼다. 또 DMB 수신이 불가능한 지역에서도 과거 3일 동안의 위성 궤도 정보를 근간으로 현재 위성 궤도 정보를 예측해 빠르고 정확하게 위치를 측정한다. 국내 최초로 영국 울프슨사의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소냅틱 3D(sonaptic 3)를 탑재해 모바일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제공한다. 가격은 49만9000원이다. TPEG 기능을 추가한 프리미엄 내비게이션‘COWON N3 TPEG 플러스’ 코원시스템은 지난 2월 21일 실시간 교통정보 서비스인 TPEG 기능을 추가한 ‘COWON N3 TPEG 플러스’를 선보였다. AU1250 600Mhz CPU를 탑재해 동영상 기능을 한층 강화했고, 내비게이션과 동영상, 지상파 DMB, 음악 등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멀티태스킹 환경을 제공한다. 또 17.78㎝(7인치) 1670만 컬러 디지털 WVGA TFT LCD를 탑재해 깨끗하고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지도와 DMB 그리고 동영상 화면이 한눈에 들어오는 오버레이(Overlay) 및 PIP(Picture in Picture) 기능을 강화한 것도 특징. 2개의 SD 카드 슬롯을 갖추고 있고, 4GB SD 카드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USB 호스트 기능으로 외장 하드나 MP3, PMP와 직접 연결해 멀티미디어 파일을 재생하고 복사할 수 있다. 가격은 51만9000원. 세계 최초 G센서 기술을 적용한 ‘아이나비 G1’ 운전자에게 친숙한 내비게이션 브랜드로 ‘아이나비’를 꼽을 수 있다. 그만큼 이용자 수가 많다. 아이나비의 제작업체인 팅크웨어는 세계 최초로 첨단 G센서(지자기센서+가속도센서) 기술을 적용한 17.78㎝(7인치) 프리미엄 DMB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G1’을 출시했다. 아이나비 G1은 ▲경로를 이탈했을 때 차의 진행 방향을 감지해 새로운 경로를 빠르게 안내하고 ▲고가도로 또는 지하차도에 진입해 경로를 이탈했을 때도 새로운 경로를 빠르게 안내하기 때문에 기존 내비게이션의 기술적 한계를 극복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 내비게이션 기능과 함께 멀티미디어 기능인 MP3, 동영상, 사진앨범, 노래방, 차계부, 게임 등 다양한 기능이 내장되어 있다. AV-IN 단자를 지원해 후방 감시 카메라나 다른 멀티미디어 기기와 연결해 활용할 수 있다는 것도 특징이다. 아이나비 G1에는 17.78㎝(7인치) 화면에 최적화된 ‘아이나비 7.0 맵‘을 적용해 더욱 입체적으로 길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영화 감상과 DMB 수신에도 최적의 화면을 보여준다. 가격은 40만 원대 중반. 지도의 강자 앰앤소프트가 선보인 소프트웨어 ‘맵피유나이티드’ 2007년 출시된 ‘맵피유나이티드’(이하 맵유)는 고속도로 및 일반도로 요금소 회피, 경유지 및 목적지 방향성 고려, 페리항로 포함 등 경로탐색 설정에 따라 목적지까지 최대 224개의 경로를 제공하는 다중경로탐색 기능을 제공한다. 운전자는 옵션 선택에 따라 자신의 운전 성향에 맞게 최적화된 길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또 맵유는 ▲Turn-Point(회전 지점) 잔여 교차로 안내 ▲고속도로 등 직진 구간이 긴 모든 도로에서 분기점 및 출구까지 잔여거리 아내 ▲버스전용차로 시간대 알림 ▲추천차선 정보 등 음성 길 안내 ▲과속카메라로 오인하기 쉬운 버스 전용차선 카메라 및 교통정보 수집장치 안내 ▲시작어·중간어·114 상호검색을 한 번에 제공하는 통합 검색기능 등을 처음 선보였다. 또 전국 417개 명산의 등산로와 거리 등을 제공하는 기능도 포함되어 있다. 현재 앰앤소프트의 디지털 지도 및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는 현대오토넷, 코원, 레인콤 등 60여 개 업체의 200여 개 단말기에 내장되어 있다.
[IT월드]내비게이션 더 똑똑해졌네(2007. 06. 05)
2007. 06. 05 문화/과학
DMB 방송망 이용 실시간 교통정보 서비스에 전자지도도 새 버전 출시 한 운전자가 내비게이션을 보고 놀란 표정을 짓고 있다. 야외 활동이 잦은 6월을 맞아 내비게이션 업계도 활발한 변화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DMB 방송망을 이용한 실시간 교통정보 안내 시스템인 TPEG 서비스가 본격화하고 있고, 전자지도업체들은 새로운 버전의 소프트웨어를 내놓으며 더 정밀하고 편리한 내비게이션 환경을 만들고 있는 것이다. TPEG 서비스 요금체계는 문제점 최근 내비게이션 업계의 화두는 이제 막 활성화하고 있는 TPEG 서비스의 경쟁이다. KBS에 이어 YTN, MBC, TU미디어까지 가세하며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TPEG은 실시간 교통정보를 안내해주는 서비스이지만 아직 문제점도 있다. 가장 큰 쟁점은 요금이다. KBS에 이어 YTN, MBC 등이 지상파 DMB망을 이용한 TPEG 내비게이션 서비스에 나서고 있지만 서비스 가격이 제각각이고 정확하지 않아 소비자들의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 TEPG 서비스는 이용료가 ‘이니셜차지’ 형식으로 단말기 가격에 포함되는 경우가 많아 소비자들을 어리둥절케 하고 있다. 정상적으로 요금을 지불하는 것이지만 구매자는 이를 인식하기 어렵다. 일례로 내비게이션 업체 파인디지털이 판매 중인, 기간에 관계없이 YTN TPEG를 사용할 수 있는 내비게이션의 가격은 44만9000원이다. 1년 사용한 제품 가격 34만9000원보다 10만 원이 비싸다. 1년 사용분을 포함하면 최소 10만 원 이상의 TPEG 이용료가 단말기 가격에 포함돼 있는 셈이다. 반면 디지털큐브 PMP내비게이션을 판매 중인 아이스테이션에서는 KBS 지상파 DMB를 이용하는 T43 PMP 내비게이션용 TPEG 시리얼 넘버를 7만9000원에 공동 구매 형식으로 판매했다. 비슷한 서비스인데 YTN과 KBS의 가격이 20% 이상 차이 나는 셈이다. 사용 기간과 서비스가 비슷한데도 가격 차이가 나는 경우도 있다. YTNDMB는 ‘포드라이브’(www.4drive.co.kr)란 TPEG 서비스를 론칭하며 연간 이용료를 2만8600원(부가세 포함)이라고 발표했다. 이 쿠폰은 별도 인증장치인 CAS 없이도 사용할 수 있어 파인디지털 지상파 DMB 내비 단말기는 TPEG을 사용하지 못했던 기존 제품도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이후 요금만 결제하면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그런데 YTNDMB용 TPEG 내비게이션 단말기 판매업체인 파인디지털(www.fine-drive.co.kr)에서는 TPEG 1년 사용 쿠폰을 2만 원에 판매 중이다. 같은 쿠폰을 YTNDMB 사이트에서 사면 파인디지털에서 구입하는 것에 비해 8600원을 더 지불해야 하는 것이다. 양측에 따르면 어느 곳에서 구입해도 기능은 동일하다. 단지 YTNDMB에서 구입할 경우 환불이 가능하다는 점이 다르다. 이처럼 일정한 요금체계가 없다 보니 업체마다, 판매처마다 제각각 판매가를 정하고 있는 셈이다. 이에 대해 업계 한 관계자는 “TPEG는 방송사업자와 단말기 제조업체, TPEG 운영업체들이 수익을 분배하고 있어 정확한 요금을 산정하기가 모호하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TPEG에는 많은 투자 비용이 들지만 월 단위로 요금을 지불해야 하는 폰내비게이션에 비하면 이용료가 저렴한 편이며 초기 보급 확대를 위해선 이니셜차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상파 DMB TPEG의 확산에 맞서 위성 DMB TPEG 진영도 공격적인 요금체계를 갖추고 맞불 작전에 나섰다. 위성 DMB 방송사업자 TU미디어는 신규 차량용 통합 단말 구입자를 대상으로 향후 3년간 위성DMB와 지상파 DMB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TU라이드온’(TU Ride On) 행사를 실시한다. 전자지도 엔터테인먼트 기능 강화 내비게이션 시장이 갈수록 확대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큰 폭으로 성장 중인 국내 내비게이션 시장에서 지상파 DMB TPEG에 밀릴 것을 우려한 위성DMB 진영의 업체들이 전략적으로 내놓은 것이다. 실제 위성 DMB TPEG 단말기들은 전국망을 가지고 있음에도 출시 이후 이용자들의 외면을 받아왔다. 그러나 앞으로는 상황이 달라질 전망이다. 이번 행사에 따라 이용자들은 가입비(2만 원)와 월정액 1만1000원(36개월)을 감안할 때 3년간 40만 원 이상의 요금할인을 받는다. 신규 차량용 위성 DMB 가입자는 유료 프리미엄 채널을 제외한 전 채널(비디오 14개, 오디오 20개) 무료로 시청할 수 있으며, 교통정보서비스(TPEG)와 영화채널 ‘TUBOX’는 각각 월정액 3000원의 부가서비스로 선택할 수 있다. TU미디어는 올해 20만 명의 차량용 단말기 가입자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전자지도 업체들의 경쟁도 치열하다. 국내 내비게이션용 전자지도 시장을 양분 중인 팅크웨어와 만도맵앤소프트는 5월에 나란히 성능을 향상시킨 지도를 선보였다. 만도맵앤소프트는 사용자들의 아이디어를 반영해 맵피 4.0버전을 대대적으로 업그레이드한 5.0버전 ‘맵피 유나이티드’를 선보인다. 이 제품은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맵피’ 사용자들의 온라인 커뮤니티 맵피마을(www.mappy.co.kr)에서 얻은 아이디어를 제품 설계에 참고한 것이 특징이다. 맵피 유나이티드는 사용자의 경로설정 목적에 따라 최대 224개의 경로를 제공하는 ‘다중경로탐색’ 기능이 있다. 고속도로 및 일반도로의 요금소를 회피하거나 페리항로를 포함한 경로로 가고 싶을 때 등 설정에 맞춰 최적화된 경로를 제공한다. 음성 길안내를 상세화해 음성 안내만 듣고도 운전이 가능하다. 직진구간 도로상에서 분기점 및 출구까지의 잔여거리를 안내해주고, 회전 지점에서 잔여 교차로도 안내해준다. 엔터테인먼트 기능도 추가됐다. 차량이 위치한 지점을 고조선, 고구려, 백제, 조선 시대 등의 고지도 상에서 보여줌으로써 자녀의 역사 교육에 유용하다. 맵피 유나이티드는 6월부터 출시된다. 아이나비로 유명한 팅크웨어도 성능을 대폭 개선한 아이나비 7.0을 출시했다. 기존 6.0버전에 비해 GPS 위치데이터가 표시되는 시간차를 줄여 맵과 현재 차량 위치 매칭의 정확도를 향상시켰고 경로탐색 중 안내 경로를 이탈할 경우에도 기존보다 평균 3초 이상 빠르게 재탐색할 수 있다. 길안내 기능도 향상돼 목적지 문 앞까지 안내해주는 ‘도어투도어’ 검색이 가능하다. TPEG 서비스도 별도의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가능하다. 일부 단말기에서는 복잡한 분기점에서 운전자의 혼란을 덜어주기 위해 진입순서에 따른 음성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검색 기능도 강화됐다. 목적지까지 가는 길 주변의 주유소, 편의점 등 다양한 시설을 검색할 수 있으며, 문화재 위치정보 및 지역정보도 검색 가능하다. 3D 지도도 이전보다 훨씬 상세하고 시야가 넓어졌다.
IT월드
[MEN’s WORLD]다용도 내비게이션 ‘블루나비 프로’(2007. 02. 13)
2007. 02. 13 경제
▶ 금양인터내셔날이 코냑의 대명사 카뮤 패키지와 60여 종류의 와인 패키지를 설맞이 세트로 선보인다. 대표적인 프랑스산 코냑 제품 중 최고급 제품인 ‘카뮤 트래디션’은 100년 이상 숙성된 원액을 사용했으며 19세기 디자인의 고급 디켄터에 담겨 있다. 와인 패키지로는 프랑스의 전통 와인 ‘깔베 3호’와 칠레 최대의 와이너리로 손꼽히는 콘차이토로의 ‘트리오 패키지’, 칠레의 3대 와이너리로 꼽히는 산페드로의 ‘산페드로 3호’가 있다. 소비자가격 카뮤 트래디션 300만 원 와인 패키지 6만4000~7만 원 ▶ 독일 명품 생활도자기 빌레로이 앤 보흐가 ‘이노바’ 시리즈를 출시했다. 이노바 시리즈는 비대칭의 선들 사이에서 절묘한 균형감각을 유지하는 디자인을 자랑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또한 이노바의 전 라인은 한 세트로 혹은 제품별로 믹스 앤드 매치가 가능하다. 이 덕분에 다양한 테이블 세팅이 가능하며 아이템별로도 활용 가능하다. 소비자가격 제품별로 4만~11만 원 ▶ 한국액센이 MP3플레이어, PMP, DMB 등 디지털 미디어 기기에 사용할 수 있는 깜찍한 이어폰 ‘XE-1200’을 내놓았다. 비록 크기는 작지만 10㎜의 고출력 스피커를 사용해 다이내믹하면서도 섬세한 스테레오 사운드를 제공한다. 플러그를 24K 순금 도금 처리하여 선명한 사운드를 전달하며, 2.3㎜ 고품질 코드선을 사용해 코드 말림 현상과 노이즈를 최대한 제거했다. 소비자가격 1만2000원 ▶ 아수스가 세계 최초의 사이드쇼(Sideshow) 기능을 내장한 W5Fe 노트북을 공개했다. Sideshow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e메일 확인, 스케줄 및 주소록 체크, 이미지 보기, 음악 감상, 간단한 게임 실행 등 작업을 쉽고 빠르게 수행할 수 있다. 빠르고 효율적인 동작을 위해 별도의 1GB NAND 플래시 메모리를 장착했다. 소비자가격 모델별로 다름 ▶ LG전자가 중국, 대만, 괌 등 해외 6개국에서 자동로밍되는 ‘글로벌 로밍폰’을 LG텔레콤을 통해 출시했다. ‘글로벌 로밍폰’을 사용하는 LG텔레콤 가입자는 국내에서 사용하던 휴대전화로 해외 6개국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LCD슬라이드 업 디자인’을 적용해 기능적으로 더욱 편리해졌다. 소비자가격 30만 원대 ▶ DMB를 탑재한 PMP 겸용 내비게이션 ‘블루나비 프로’를 출시했다. 블루나비 프로의 눈에 띄는 점은 GPS 모듈과 안테나가 내장돼 있어 별도의 키트 장착 없이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 제품의 오른쪽 하단에 DMB가 내장돼 있어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으며 내비게이션 기능 이용 중에도 DMB 방송이나 재생되는 음악 프로그램을 선명한 화질로 감상할 수 있다. 소비자가격 1GB 39만8000원 2GB 42만8000원 ▶ 자브라가 보급형 블루투스 헤드셋 ‘BT135’를 선보였다. 자브라가 내놓은 2007년 첫 보급형 제품이다. 14g으로 가벼우며 통화는 8시간, 대기는 170시간에 달한다. 블루투스 2.0 버전을 채택해 깨끗한 음질로 통화할 수 있으며 ‘Over-the-Ear’ 착용법으로 귀에 편하게 걸 수 있다. 음성 다이얼, 재다이얼, 통화대기, 보류 기능 등을 갖추고 있다. 소비자가격 3만 원대
GOODS
[MEN’s WORLD]LG전자 ‘내비게이션 DMB폰’(2007. 02. 06)
2007. 02. 06 경제
▶ 삼성전자가 마이크로소프트(MS)사의 새 운영체제인 윈도 비스타를 탑재한 PC를 30여 종(데스크톱, 노트북)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단순한 화면 구성이 아닌 투명 윈도를 채택해 유리와 같은 효과를 주는 화면 구성과 화면 우측 사이드 바를 통해 보다 편리하게 응용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는 윈도 비스타를 즐길 수 있는 PC이다. 소비자가격 모델에 따라 다름 ▶ LG전자가 ‘내비게이션 DMB폰’을 출시했다. SK텔레콤을 통해 출시하는 ‘내비게이션 DMB폰’은 전국정밀지도와 GPS 칩을 내장해 별도의 차량용 키트가 없어도 실시간 길안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위성 DMB 시청도 가능하다. ‘광시야각 LCD’를 채택, 상하좌우 170도 옆에서도 선명한 화면을 볼 수 있다는 큰 장점을 갖고 있다. 소비자가격 40만 원대 ▶ 엡손코리아가 컬러 팩스 기능을 겸비한 복합기 ‘스타일러스 CX6900F’를 선보였다. 팩스를 필요로 하는 작은 사무실이나 재택근무자에게 합리적인 제품이 될 듯하다. 저렴한 개별 잉크 시스템이 적용돼 있는 이 제품은 재다이얼 기능이 있고 자동응답과 매뉴얼 응답을 설정할 수 있도록 돼 있으며 LCD창을 통해 진행 여부를 확인할 수도 있다. 소비자가격 25만9000원 ▶ 나이키골프가 새로운 골프화 ‘SP-8 TW 투어’를 출시했다. 이 골프화는 올해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착용할 예정이라고 한다. 고급 천연 가죽 소재로 정통 골프화의 모습을 갖추고 있다. 나이키골프의 혁신적 기술인 ‘파워 플랫폼’을 골프화 밑창에 적용해 스윙 시 발의 특정 부분이 독립적으로 움직이면서 임팩트 시에 최대한 힘을 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소비자가격 28만5000원 ▶ 익스트림맥스가 국내 최초로 빅사이즈용 스키 팬츠 제품을 출시했다. ‘빅보더’란 이름으로 출시한 이번 제품들은 큰 덩치 때문에 스노보드를 즐기기 불편했던 사람들에게 희소식일 듯하다. 허리 40~48인치까지 맞춤형 제품을 선보여 허리둘레에 비해 다리와 팔길이가 긴 유럽 제품을 입고 겨울스포츠를 즐기던 사람들의 불편함을 해소했다. 소비자가격 13만 원 ▶ 아모레퍼시픽의 브랜드 라네즈가 남성화장품 ‘라네즈 옴므’를 새로 선보였다. 회사 측은 ‘라네즈 옴므’는 피부 유해성분을 제거해주고 푸석한 남성 피부에 수분 에너지를 공급해 촉촉하고 활력 있는 피부 바탕을 만들어준다고 밝혔다. 라네즈 옴므는 스킨, 로션, 에센스, 슬리핑 팩, 클렌징 폼, 모두 5종으로 구성돼 있다. 소비자가격 종류별로 1만5000원~3만 원 ▶ 스피커 전문기업 ‘알텍랜싱(Altec Lansing)’의 국내 총판을 맡고 있는 디한성사운드가 가정에서 사용하는 거의 모든 음향기기에 연결이 가능한 5.1채널 스피커 ‘FX5051’을 출시한다. ‘FX5051’은 생생한 입체 사운드 음향을 제공하는 5.1채널 멀티스피커로 DVD 플레이어, MP3 플레이어, 게임기 등에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다. 소비자가격 미정
GOO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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