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총 161 건 검색)
- 중부권 최고 농산물 유통 중심지로…청주시, 농수산물 도매시장 현대화사업
- 2024. 12. 17 11:19경제
- ... 4만5733㎡의 유통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청주시는 1988년 흥덕구 봉명동 일원에 문을 연 청주 농수산물 도매시장 노후화로 도매시장을 흥덕구 옥산면 오산리 일원으로 이전하기로 했다. 이번에 조성되는...
- 도매시장농수산물청주시유통농산물
-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 올해 목표치 5천억 달성 전망…추가 활성화 방안은
- 2024. 11. 21 14:43경제
- ... 간 직거래가 가능해져 유통단계를 축소하고 물류비를 더욱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도 결국 외국산 ‘빗장’ 푸나정부가 농수산물 온라인 도매시장에서 수입...
- 온라인도매시장농수산물거래액농림축산식품부
- 경북, 다자녀 가정에 농수산물 쿠폰…진료비·이사비 등도 지원
- 2024. 10. 22 11:10지역
- ... 전경. 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다자녀를 둔 가정에 농수산물 할인 쿠폰(5만원권)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경북지역에 주소를 두고 2명 이상의 자녀를 기르는 가정이 지원 대상이다. 다만 2005년...
- [단독]‘배달앱 1위’ 배민,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도 1위…5년간 10배 증가
- 2024. 10. 03 14:43경제
- 배달의민족 등 주요 배달 플랫폼에서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으로 적발된 건수가 최근 5년여간 3000건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배달앱 1위 업체인 배달의민족에서 적발된 건수는 5년간 10배 가량...
- 배민플랫폼배달의민족농수산물
스포츠경향(총 7 건 검색)
- 국회 농해수위, ‘추석 농수산물·가공품 선물 가액’ 20만원 상향 촉구
- 2021. 08. 27 19:54 생활
-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왼쪽 두 번째)이 지난 3일 농축수산물 가격동향 및 수급상황 점검차 대전 오정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시찰하며 상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제공.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이개호)는 27일 전체회의를 열어, ‘농수산물 소비 확대를 위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고,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농촌진흥청· 산림청 및 해양경찰청 소관 2020회계연도 결산 등을 의결했다. 이개호 위원장을 포함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들은 결의문을 통해 코로나19로 국가 경제활동이 급격하게 위축되면서, 농수산물 판로 확보에 농어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강조하면서, 2020년 추석 명절 및 2021년 설 명절과 마찬가지로 이번 추석 명절기간 동안에도 농수산물 및 가공품 선물 가액 범위를 한시적으로 상향(10만원→20만원)해 줄 것을 촉구했다.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우리 농어촌· 농어업 상황이 개선되지 않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민권익위원회가 2021년 추석명절에는 공공부문의 농수산물 및 가공품 선물 상한액을 10만원으로 유지하는 입장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가 결의문 채택을 통해 한시적인 선물 가액 상향을 촉구한 것이다. 아울러 2021년 추석뿐만 아니라 중장기적으로 농수산물 및 가공품 선물 가액을 현실에 부합하도록 상시적으로 상향할 것을 요구했다.
- 선물추석
- ‘편스토랑’ 17개 메뉴 출시, 기부금 1억 6천만 원, 우리 농수산물 818.6톤 소비!
- 2020. 12. 24 12:04 연예
- ‘신상출시 편스토랑’ KBS 2TV 제공‘신상출시 편스토랑’의 기부금이 총 1억 6천만 원을 돌파했다. 12월 25일(금)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편스토랑’의 2020년 한 해를 되짚는다. 수익금 기부부터 우리 농수산물 소비 촉진까지, ‘편스토랑’이 보여준 선한 영향력과 파급력을 되새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MC 도경완은 “올 한 해 ‘편스토랑’이 어떤 일을 했나 돌이켜봤더니, 뿌듯하고 감사하다. 출시가 된 메뉴들로 무려 1억 6천여 만 원을 기부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상상을 초월하는 기부금에 놀란 것도 잠시. ‘편스토랑’의 선한 영향력이 발휘된 곳은 또 있었다. ‘편스토랑’을 통해 출시된 메뉴는 총 18개. ‘편스토랑’은 우리 농수산물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는 만큼 국내산 농수산물을 이용하여 메뉴를 출시, 각종 국내산 농수산물 소비를 촉진해왔다. 1대 이경규의 마장면부터 시작된 ‘우리 쌀’ 소비량은 523톤을 넘어섰고, 우리 밀 107톤, 우리 우유 58톤, 우리 닭 31톤, 우리 오리 24톤, 우리 달걀 22톤, 우리 감자 18톤, 우리 돼지 13톤, 가장 최근에 출시된 메뉴에 쓰인 우리 표고 3.6톤, 우리 파프리카 3톤 등 총 818.6톤을 소비한 것. 또 출시 메뉴 외에도 우리 농수산물을 주제로 메뉴 개발 과정에서 선보인 편셰프들의 다양한 레시피가 화제를 모으며 실제로는 더 많은 우리 농수산물 소비를 촉진했을 것으로 보인다. 이영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많이 힘들었던 해였는데 ‘편스토랑’이 어려운 곳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다면 더 바랄 게 없다”며 앞으로 더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그 어느 해보다 전 국민이 지치고 힘들었던 2020년. 결식아동 돕기 및 코로나19 기금 등으로 전달된 기부금과 우리 농수산물 소비 촉진까지. 선한 영향력을 유발하는 착한 예능 ‘편스토랑’의 2021년도 기대된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12월 25일 금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된다.
- 영향력선한
- 김정연 ‘국민안내양 TV’, 3일 농어민돕기 남도 상생 농수산물장터 생방송 마쳐
- 2020. 04. 04 09:29 연예
- 가수 김정연의 유튜브채널 ‘국민안내양 TV’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에 처한 전라남도 농어민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국민안내양 TV’는 학교급식 중단, 외식 수요 감소가 이어져 판로가 막힌 농어업인들을 위해 도청 광장에서 판촉 행사를 펼치고 3일 오후 3시부터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방송했다. 생방송으로 진행될 ‘남도 상생 농수산물 장터’에는 국민 소리꾼 박애리 명창, 태권도 선수 출신 매력남 배우 이동준, 전국 장터를 섭렵한 장돌뱅이 개그맨 조문식, 헤비메탈 그룹 출신 트로트 가수 불러맨 남봉근이 출연했다. 또 일류 손맛을 자랑하는 최인선 셰프가 전남 식재료로 가정 요리를 선보인다. 특히 이날 방송에 김영록 전남지사가 직접 출연해 전라남도 특산물 홍보에 나섰다. 3일 오후3시부터 유튜브 생방송과 전남도 쇼핑몰 ‘남도장터’를 연계한 주문 시스템을 구축, 방송 중 ‘남도장터’에서 즉시 주문이 가능하고, 차를 타고 쇼핑이 가능한 자동차 타고 쇼핑하는 드라이브 스루도 도청 남악호수 F주차장 동시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농어업인들이 판로가 없어 고통 받고 있고, 도시민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으로 쇼핑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을 고려 유튜브를 통한 판촉 행사에 나섰다”며 “이번 판촉 행사를 계기로 온라인 방송을 통한 농수산물 유통이 활발해지고 농어업인 소득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수 김정연은 “국민안내양으로 받은 사랑을 전남 농어민에게 보답하기 위해 MC 재능기부로 동참한다”며 “지원을 요청하는 지자체가 있으면 언제든 발벗고 나서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가수 김정연의 ‘국민안내양 TV’는 공익을 추구하는 서민방송으로, 코로나 19로 직격탄을 맞고 있는 농가들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지역 특산물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 김정연
- [채널예약]‘맛남의 광장’ 농수산물 살리기에 나선 백종원×정용진의 만남
- 2019. 12. 12 10:06 연예
- 첫 방송부터 ‘양미리’ 실검 1위 등극! 다음 주자는 ‘감자’ ‘맛남의 광장’. SBS 제공‘맛남의 광장’에는 농민들의 고충을 덜어줄 ‘키다리 아저씨’가 등장한다. 5일(목) 첫 방송을 마친 SBS ‘맛남의 광장’은 시청률은 물론 사회관계망 서비스(SNS)까지 장악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대한민국 농수산물의 맛과 힘을 알리고자 나선 ‘맛남의 광장’ 백종원-양세형-김희철-김동준은 이색 케미로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성공적인 첫 발을 내디뎠다. 특히, 강릉의 특산물인 홍게와 양미리를 이용한 신메뉴 레시피가 큰 화제를 모았다. 그중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등극한 양미리는 방송 직후 대형마트에서 판매,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하며 일명 ‘맛남 효과’를 톡톡히 보여줬다. 12일(목) 방송되는 SBS ‘맛남의 광장’에서 양미리에 이어 ‘맛남 효과’를 누릴 주인공은 바로 강릉의 로컬푸드 감자를 소개한다. 식습관의 변화로 감자의 수요가 줄어든 데다 상품성이 떨어지는 ‘못난이 감자’까지 늘어 농민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는 소식에 ‘맛남의 광장’이 나섰다. 농민들의 고민을 접한 백종원의 긴급 S.O.S에 응답한 주인공은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이었다. 그는 농어민들을 위해 대형마트의 판로를 확보해 주는 것은 물론, 시청자들이 주변에서 손쉽게 우리 농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는 ‘키다리 아저씨’로 활약한 정용진과 백종원의 역사적인 첫 거래(?) 현장이 공개된다. 한편, 못난이 감자에 숨을 불어넣은 백종원의 특급 레시피 또한 등장할 예정이다. 감자와 치즈의 완벽한 하모니가 돋보이는 ‘맛남 감자 치즈볼’을 맛본 멤버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맛남 감자 치즈볼’은 양미리를 뛰어넘는 신드롬을 일으킬 수 있을지, ‘농벤져스’의 좌충우돌 강릉 장사 이야기와 백종원과 정용진의 착한 만남의 현장은 12일(목) 밤 10시에 방송되는 SBS ‘맛남의 광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간경향(총 1 건 검색)
- [우정이야기]우수 농수산물 발굴·판매 원스톱 서비스(2018. 08. 06 15:03)
- 2018. 08. 06 15:03 경제
- ‘두 딸에게 농업고 진학 권유.’ 꽤 오래전 한 신문에 게재된 칼럼 제목이다. 필자도 이름을 아는 인구학 권위자의 글이었다. 농부도 대물림하길 꺼리는 게 농사일이다. 그만큼 험하고 힘든 일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한 서울대 교수가 자녀에게 농부의 길을 권한다니 색다르게 들린다. 그 이유가 궁금했다. 대답은 간단했다. “인구구조의 변화를 보라”면서 “농업이 미래의 열쇠”라고 말했다. 우체국전자상거래지원센터 입구와 소품촬영세트 젊은이들이 농촌을 떠났다. 이미 농촌은 노쇠했다. 농촌 인구는 점점 줄고 있다. 하지만 누구도 먹지 않고 살 수는 없다. 거기에 비전과 활로가 있는 게 아니냐는 얘기다. 수긍이 간다. 하지만 현실은 생각처럼 간단하지 않다. 당장 젊은이가 농촌에서 정착하는 것은 쉽지 않다. 농지가 있어야 한다. 농업시설비도 만만치 않다. 큰 초기비용이 투자돼야 한다. 거기다가 실패의 타격은 어느 업종보다 크다. 경제능력이 취약한 젊은이가 농촌에 정착하기 쉽지 않다. 전혀 길이 없는 것은 아니다. 농부와 협업할 수 있는 농산물 온라인 시장도 그 활로가 될 수 있을 듯하다. 우리 농산물 전자상거래는 걸음마 수준을 벗어나지 못했다. 하지만 농산물 전자상거래 시장도 진화와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문제는 농산물 온라인 시장에서 농민은 여전히 소외되고 있다는 점이다. 현물시장처럼 생산자 지위에 머물러 있다. 농산물 전자상거래 시장 규모가 이를 방증한다. 그 규모는 2012년에 9000억원, 2014년에 1조2000억원, 2015년에 1조4000억원이다. 가장 큰 원인은 나이든 어른의 온라인 감각 부재다. SNS와 블로그, 페이스북, 인터넷 등 온라인 소통능력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는 얘기다. 이 때문에 생산농산물을 브랜드화하기가 쉽지 않다. 홍보와 마케팅 전략, 고객관리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게 현실이다. 마침 우체국 전자상거래지원센터(이하 ‘EC지원센터’)가 지방자치단체 및 외부 쇼핑몰과 협업해 전국 각지의 우수한 농수산물을 발굴·판매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EC지원센터는 지난 2016년부터 700여개 업체, 2800여개 상품의 상세페이지 제작을 무료로 지원해 왔다. 이번에 확대 오픈한 EC지원센터는 앞으로 전국 우체국과 지자체가 협업해 우체국쇼핑 신규 상품을 발굴하고 상품 상세정보 디자인과 지방자치단체 지원예산 확보, 외부 쇼핑몰(옥션, G마켓, 카카오파머 등)에 상품 등록과 판매 지원 서비스도 제공하게 된다. 상품 입점·판매 등 농어민, 소상공인 대상 서비스뿐만 아니라 지역상품 판로 확대 마케팅 등 지자체 및 공공기관 대상 서비스도 EC지원센터로 문의(대표번호 042-538-8901)하면 언제든 무료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원스톱 지원서비스 못지 않게 반가운 일도 있다. EC지원센터가 또 ‘전자상거래 사관학교’ 역할을 자임하고 나선 것이다. 배재대, 목원대 등 지방대와 산학협력 사업을 통해 전자상거래 우수 인력 양성에 나설 예정이다. 강성주 본부장은 “EC지원센터는 단순히 상세정보 제작 지원에만 그치지 않고 전자상거래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한다”면서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과 협업을 확대하여 우체국의 전자상거래 지원 역할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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