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총 2 건 검색)
- 어린이들 닭전시관 관람
- 1970. 01. 01 09:00사회
- 28일 오전 에버랜드 꾸러기 동물 전시관에서 겨울방학중인 학생들이 갓 부화된 병아리들을 관찰하고 있다. 꾸러기 동물전시관은 2005년 을유년을 맞이해 200여마리의 병아리와 가양각색의 닭들을 전시해...
- [포토뉴스]닭전시관 찾은 동심
- 2004. 12. 28 18:18지역
- 28일 용인 에버랜드를 찾은 학생들이 을유년 닭의해를 맞아 설치된 닭전시관에 들러 여러종류의 닭을 관찰하고 있다. 〈권호욱기자〉
스포츠경향(총 2 건 검색)
- [종합] 남윤수 ‘근육 폭발’-이찬원 ‘닭전 2탄’ 시선 강탈 (편스토랑)
- 2024. 10. 12 07:43 연예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신상출시 편스토랑’ 미소천사 남윤수의 반전매력이 폭발했다. 10월 11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최근 ‘국민효자’에 등극한 남윤수의 훈훈한 일상이 공개됐다. 일상 속 남윤수는 훈훈한 얼굴만큼이나 따뜻한 마음씨는 물론 반전 남성미까지 보여주며 ‘편스토랑’ 끝판왕 막내의 매력을 제대로 입증했다. 이날 남윤수는 건강관리를 위해 헬스장을 찾았다. 아버지께 신장 이식 수술을 해 드리며 살이 많이 빠졌다는 것. 모델 출신답게 우월한 비율을 자랑하는 남윤수는 활짝 웃으며 운동했다. 이때 모두의 시선을 강탈한 것이 민소매 운동복 너머로 예쁘게 각 잡힌 남윤수의 태평양 어깨였다. 남윤수의 운동을 돕는 트레이너조차 “남자 제니”라며 혀를 내둘렀을 정도. VCR을 지켜보던 김재중은 “운동으로 안 되는 것이 있다”라고 감탄했으며, 이찬원은 “내 영상과 느낌이 다르다”라고 귀여운 질투를 하기도. 또 고강도 운동 중에도 미소를 잃지 않는 남윤수의 모습에 이연복 셰프는 “백만불짜리 미소”라며 즐거워했다. 이후 공개된 상의 탈의 장면에서도 남윤수의 남성미가 폭발했다. 운동을 마치고 귀가한 남윤수는 요리를 시작했다. MZ자린고비 남윤수가 선택한 재료는 극 가성비의 대명사 돼지고기 앞다리살이었다. 남윤수는 2만원 어치 돼지고기 앞다리살로 최애 메뉴 돈가스와 앞다리살 김치찌개, 풍미 폭발 돈 스테이크까지 일주일 반찬 만들기에 도전했다. 남윤수의 초간단 레시피가 돋보인 가운데 한쪽에서는 소고기가 듬뿍 들어간 미역국이 끓고 있었다. 알고 보니 최근 남윤수의 첫 조카가 태어났다고. 남윤수는 출산한 형수님을 위해 소고기는 물론 낙지, 전복까지 듬뿍 넣고 미역국을 끓였다. MZ자린고비 남윤수가 자신의 한 달 식비와 버금가는 금액을, 형수님을 위해 통 크게 쓴 것이다. 또 남은 앞다리살로 형님을 위한 수육도 만들었다. 이어 화면에는 생후 11일 된 남윤수의 첫 조카 모습이 공개됐다. 영상 통화를 하며 남윤수는 조카를 위해 깜찍한 애교를 대방출했다. 삼촌의 애교 덕분인지 남윤수의 귀염둥이 조카도 사랑스러운 눈웃음을 지었다. 요리, 살림, 외모, 마음씨까지 완벽한 남윤수의 매력에 푹 빠져드는 시간이었다. 그런가 하면 이날 이찬원은 화제의 메뉴 닭전 2탄 ‘고추닭전’을 공개했다. 이찬원의 닭전은 공개 이후 각종 SNS 등을 통해 뜨겁게 화제를 모았다. 실제로 한 식당에서 이찬원의 닭전을 메뉴로 출시했을 정도. 이찬원은 이 ‘핫한 메뉴’ 닭전을 업그레이드해, 더욱 강력하고 중독성 있는 메뉴로 완성했다. 바로 매콤하고 알싸한 ‘매운 닭전’이었다. 이찬원은 소문난 야구광답게 ‘고추닭전’을 야구 중계를 보며 먹기 딱 좋은 메뉴로 추천했다. ‘고추닭전’의 키 포인트는 청양고추, 다진 마늘, 고운 매운 고춧가루로 완성한 매운 맛이었다. 또 ‘고추닭전’과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는 초장마요 소스와 깨간장비빔면까지 곁들였다. 또 하나의 대박 메뉴 탄생을 알린 이찬원의 ‘고추닭전’이 얼마나 큰 사랑을 받을 것인지 주목된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 영상
- 랩 시국선언 ‘새타령(닭전)’ 화제 “이런거 만들었다고 잡혀갈 걱정하는 세상이 정상?”
- 2015. 03. 10 19:53 연예
- 박근혜 정부를 비판하는 랩 시국선언 ‘새타령(닭전)’이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래퍼 디템포(남석종·26)가 지난 5일 유튜브에 올린 ‘새타령’은 박 대통령과 현 정부를 신랄하게 비판한다. 디템포는 ‘새타령’ 가사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닭에 비유하며 “그 닭 아비 이름이 다카키인가 다가카키인가 나는 알덜 못혀 이런 타령 잘못허면 해체되분다는디, 나같은 뻐꾸기를 잡아서 뭣혀”라고 했다. 유튜브 캡처또 ‘노래 가사 중 “귀여운 아가새들이 우물에 꼬꾸라져도 바쁜 벌꿀은 슬퍼도 안하대네? 닭은 일곱시간 동안 슬퍼했나 보드라고”라는 가사는 지난해 4.16 세월호 참사 당시 논란이 된 박 대통령의 ‘7시간 행적’을 연상시킨다. 그는 ‘증세 없는 복지’를 내세웠지만 서민들의 세금이 늘어나는 작금의 현실을 비판하며 “새가 날아든다”는 가사에 ‘근로소득세, 간접세, 주민세, 자동차세’ 등의 라임을 붙여 가사를 썼다. 노래가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후 디템포의 안부를 걱정하는 사람들이 늘었다. 누리꾼들은 댓글에 “개탄스러울 때 조용히 있어서는 안된다. 애기도 울어야 젖을 준다. 이런 노래가 [아직은] 나올 수 잇어 다행이다” “ 래퍼가 차고 넘치는 이 땅의 가요계에 현실 정치풍자 랩송 하나 안나오는 현실을 개탄했었는데, 드디어 나왔구먼”“풍자와 해학을 고루 갖춘 노래” “정말 걱정되네요, 시대의 수레바퀴가 상당히 뒤로 돌아간 상황이라” 등의 댓글을 달았다. 디템포는 지난 8일 트위터에 “새타령(닭전) 발매일부터 지금이 태어나서 가장 안부 전화를 많이 받은 3일이었다”며 “저는 굉장히 평화로운 주말을 보내고 있다”고 적었다. 다음은 ‘새타령’ 가사 전문이다. 옛날 옛적 어느 산마을 위에 뭇 날짐승들이 모여 살았는디 아따 그 놈들이 복작복작대는 뽄새가 보통 아닌게 뒷 얘기들이 많아불지 그 뭐시당가 못난놈의 탐관 오리라는 놈들이 무리를 지어 당파 싸움이나 하면서 모이그릇만 챙기더라 해먹는 맛이 굉장히 안정적이라더라 그 오리 놈들의 수장인기 딱 벼슬이 하나 더 달린 닭인디 어제 일을 오늘 기억 허덜을 못하니 대머리독수리가 준 선물도 까묵었지 그 닭 아비 이름이 다카키인가 다가카키인가 나는 알덜 못혀 이런 타령 잘못허면 해체되분다는디 나같은 뻐꾸기를 잡아서 뭣혀 새가 날아든다(간접세) 새가 날아든다(근로소득세) 새가 날아든다(주민세) 새가 날아든다(자동차세) 참 거 있잖여 솜털이 보드랍고 귀여운 아가새들이 우물에 꼬꾸라져도 바쁜 벌꿀은 슬퍼도 안하대네? 닭은 일곱시간동안 슬퍼했나 보드라고 그 닭이랑 친한 빨간 둥지에 사는 살이 오를대로 오른 비둘기들은 우물 주위를 막 뒤뚱뒤뚱 엉뚱땅이나 파대고 있으니 또 그 비둘기랑 친한 까마귀란 놈들은 하라는 청소는 안하고 웬 애먼 놈들을 동네 북 삼아서 뚜드려 패고 난리 부르스 뽕짝인데 고래 두들기는 북 이름은 ‘종북’ 거따 그놈의 북소리 맞춰 냄새 뿌리는 구더기 판쳐 멀쩡한 이들을 뭔놈의 물고기라고 우겨대기 바쁘니 이를 어찌할것이냐 새가 날아든다(담뱃세)새가 날아든다(서민증세)새가 날아든다(비과세)새가 날아든다(집 사글세) 풍악을 울리거라 반가운 소식을 알리는 까치들이 요즘 말하는 것 대부분이 카더라 또 욕심 많은 벌새들이 좋아하는 꽃이 뭔가 하니 민영화라 하더라 박쥐박쥐박쥐놈은 동네 장터 국밥 말고 다른것도 잘 말아먹지 밤이 더 길었던 날 햇빛이 들도록 밤새 울었던 ‘부엉이를 향해’ Rest in peace 새가 날아든다(창조 경제 입니다) 새가 날아든다(수첩에 없네요) 새가 날아든다(여야가 합의하여) 새가 날아든다(증세없는 복지로)
- 닭타령
레이디경향(총 1 건 검색)
- [펀펀(funfun)한 요리] 따라 해보는 맛, 파(채)닭전
- 2024. 09. 04 14:04 요리
- ‘치킨’보다 맛있다는 새콤매콤한 파채 올린 ‘닭전’ 청양고추, 편마늘, 간마늘 넣어 닭 냄새 싹~ ‘새미네부엌’ 요리법연구소 제공 고기는 역시 구워야 제맛. 사십 평생 경험으로 체득한 나름의 맛 기준에 따라, 물에 빠진 고기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나는, 돌아오는 여름마다 계탕 대신 치킨을 선호하는 편이다. 음, 어린이를 위한 닭 요리에는 뭐가 있을까? 검색에 한창이다가, 치킨보다 맛있다는 새콤매콤한 파채 올린 ‘닭전’을 올해 보양식템으로 건져 올렸다(물론, 꼬맹이는 파채 제외). TV프로그램에 출연한 닭전. 정말 너무 맛나다는데, 과연! 애초에 닭을 데리고 납작하게 부쳐 먹을 생각은 못 해봤는데, 묘하게 중독적이고 묘하게 한국적인(?) 메뉴가 아닐 수 없다. ‘맛잘알’ 가수가 진득하게 알려준 닭전. 부침개처럼 넓게, 꽉 눌러, 굽기 때문에 직접 불에 닿는 면적이 넓어져 모든 면이 바삭할 것 같은 기시감이 든다. 닭튀김 중에서도 잘 튀겨진 껍질만 부러 골라 먹는데,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고 감칠맛까지 좋다니, 얼마나 맛있게요? :) ‘새미네부엌’ 요리법연구소 제공 담백한 닭다리살을 넉넉히 사다가 한입 크기로 썰어 요리에센스 연두에 버무리고, 전분 2 : 물 1의 비율로 반죽물을 넣은 후 청양고추, 편마늘, 간마늘을 넣어 닭 냄새를 잡아준다. 닭 특유의 누린내가 싫다면 저마다의 냄새 잡기 신공을 써도 좋다. 맛술, 후추, 생강 등등. 그 다음 예열 팬에 기름을 넉넉하게 두르고 닭살 반죽을 최대한 넓게 펼쳐 앞, 뒤로 뒤집어가며 노릇하게 구워주면 끝. 가히 어여쁜 ‘닭 부침개’가 되었다. 그리고 바로 해야 할 일은, 닭전의 킥! ‘파채’ 만들기. 이 요리가 닭전이 아니라 ‘파닭전’으로 불리는 이유. 닭전과 함께 입안에 넣으면 바로 맛있는 알싸한 파채를 곁들여 먹기 때문이다. 어슷썬, 혹은 길쭉하게 썬 대파 1대를 진간장 1, 물 1, 설탕 1/2, 참기름 1/2, 고춧가루 1/2, 깨 1스푼 양념에 버무리면 고기에 무조건 어울리는, 특히나 닭고기에 잘 어울리는 파채가 뚝딱 탄생하리니. 치킨 대신 먹는 요리치곤 참 ‘고퀄’이다. 전분가루 좀 휘날리고, 기름 좀 튄 들 어떠하랴. 배달 치킨값도 덜고, 바로 만들어 바삭 촉촉한 맛도 챙기는. 따라 해보니 더 엄지 척 파닭전, 자세한 레시피는 아래 새미네부엌 사이트 참고. ‘새미네부엌’ 요리법연구소 제공 ✅‘파(채)닭전’ 재료 주재료 = 닭다리살 300g, 통마늘 6개(30g), 포도씨유 4스푼(40g), 부재료 = 청양고추 2개(20g) 양념 = 요리에센스 연두진 1스푼(10g) 반죽용 = 전분 6스푼(60g), 물 3스푼(30g) 파채 양념용 = 대파 1대(80g), 새미네부엌 진간장 1스푼(10g), 물 1스푼(10g), 설탕 1/2스푼(5g), 참기름 1/2스푼(5g), 고춧가루 1/2스푼(5g), 깨 1스푼(10g) ✅‘파(채)닭전’ 만들기 1. 닭다리살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해요. 2. 청양고추는 송송 썰고 마늘 6개 중 2개는 편썰어 준비하고 나머지 마늘은 굵게 다져요. 3. 대파는 최대한 얇게 어슷 썰어요. 4. 닭에 연두를 넣고 버무린 다음 전분, 물, 청양고추, 편마늘, 간마늘을 모두 넣고 버무려요. 5. 중불 예열 팬에 기름을 두르고 4를 올려 노릇하게 익혀요. 30초씩 뒤집어 가며 양면을 바삭하게 익히면 끝! 6. (선택) 손질 파와 파채 양념을 버무려 파닭전에 곁들이면 더 맛있어요! ■자료 출처: 누구나 쉽고, 맛있고, 건강하게! 요리가 즐거워지는 샘표 ‘새미네부엌’ 요리법연구소(www.semie.cooking/recipe-l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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