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총 9 건 검색)
- 경북, 대구경북신공항 인근에 ‘미래형 모빌리티 특화도시’ 만든다
- 2024. 09. 05 10:30 지역
- ... 개발 중인 UAM 기체 ‘버터플라이’. 한화시스템 제공 대구경북신공항이 들어서는 의성군을 미래형 모빌리티 기술이 도입된 ‘공항복합도시’로 만드는 방안이 추진된다. 경북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 TK신공항
- 대구경북신공항을 ‘박정희 공항’으로?…시민단체 “시대착오적 발상”
- 2024. 06. 12 11:48 지역
- ... 대구시장(왼쪽)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경향신문 자료사진 2029년 개항을 목표로 추진 중인 대구경북신공항을 ‘박정희공항’으로 명칭을 변경하는 것과 관련해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찬성 의사를 내비쳤다....
- 이철우홍준표대구경북신공항경북대구
- 대구경북신공항 사업 47개 건설사 참여의사…“대형업체 10곳도”
- 2024. 04. 08 14:50 지역
- ... 종전부지·주변지 개발사업 계획 및 민간참여자 공모 결과를 설명하고 있다. 백경열 기자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및 공항 이전터 개발 사업에 47개 건설사가 참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대구시는 지난달...
- 대구경북신공항대구홍준표
- 국토부 앞 대구경북신공항 화물터미널 집회 도중 관계자 자해
- 2024. 04. 02 14:06 사회|사회|지역
- ... 앞에서 집회를 열고 국토교통부의 TK 신공항 복수 화물터미널 반영을 촉구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구경북신공항 화물터미널 설치와 관련해 국토교통부 앞에서 규탄 집회를 진행하던 집회 관계자가 현장에서...
- 신공항대구경북관계자집회건설할복
스포츠경향(총 2 건 검색)
- 대구경북신공항 건립 갈등 재점화?···“지역 합의 지킬 필요 없다”
- 2024. 03. 14 19:53 생활|생활|생활|생활
- 대구경북신공항 조감도. 대구시 제공 지난해 대구시장과 경북도지사 중재안 합의로 일단락이 됐던 대구경북신공항 갈등 사태가 국토교통부의 부정적인 입장 고수에 재점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14일 경북도와 의성군 등에 따르면 신광호 국토교통부 TK신공항건설추진단장은 지난달 20일 세종시 정부청사에 열린 의성군과 면담 자리에서 “지역 합의 사항은 지킬 필요가 없다”며 “옛날에 작성한 의미 없는 합의서를 가지고 이야기하지 말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느 합의에도 의성에 화물터미널을 준다는 이야기가 없다”고 설명했다. 이는 공항이 입지하는 두 지역에 여객 화물터미널(군위), 화물기용 화물터미널(의성)을 복수로 설치하겠다는 대구시와 경북도의 합의를 수용할 수 없다는 취지로 받아들여질 수 있는 내용이다. 신 단장은 앞서 지난 1월 25일 대구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 기업인 간담회에서 “화물터미널 2개를 운영해서 잘되는 것보다 대구시 인구가 300만명으로 증가하는 게 빠르다”라고 부정적인 입장을 취한 것으로 얼려졌다. 신 단장은 14일 오후 의성군에서 열린 화물터미널 건의안 관련 협의 자리에서 김주수 의성군수가 “합의문을 잘 이행해 달라”고 요청한데 대해 “의성에 도움이 되는 게 뭔지 깊이 고민해서 추진하겠다”고 답했다고 연합뉴스는 보도했다. 김 군수가 거론한 합의문은 2020년 8월 25일 권영진 전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장상수 전 대구시의장, 고우현 전 경북도의장이 의성군에 약속한 것이다. 합의문은 ‘항공 물류·항공정비산업단지 및 산업·물류 종사자 주거단지를 의성군에 조성한다’고 밝히고 있다. 김 군수와의 면담 후 국토부 TK신공항건설추진단은 의성군 통합신공항 이전지원위원회 관계자들을 만났다. 박정대 의성군 통합신공항 이전지원 위원장 등은 이 자리에서 수 차례 국토부에 “화물터미널이 의성 지역에 오지 않으면 의성에 공항 이전은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국토부 측은 이에 “전문가 검토 기구에서 확인하고 있다”며 원론적인 입장을 취했다. 국토부가 화물터미널 건립에 제동을 거는 입장을 취함에 따라 의성군 통합신공항 이전지원위원회는 오는 18일 성명을 발표하기로 했다. 이전지원위원회는 총선 직전까지 화물터미널 설치에 대한 국토부 측의 서면 답변을 요구하며 세종시 국토부 앞에서 항의 집회도 이어갈 계획이다.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사업은 공항 터 선정을 두고 지역 간 갈등으로 수 차례 고비를 넘겼다. 지난해 8월에는 국토부가 민간공항 사전타당성 검토를 발표하며 군위와 의성 지역간 갈등으로 불거졌다. 대구경북신공항 화물터미널의 위치를 (대구시) 군위로 밝히자 의성군은 ‘공동합의문 위반’이라며 문제를 제기했다. 같은 해 10월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기능을 분리한 복수 화물터미널 중재안을 제시하며 대구시와 경북도는 군위군에는 여객(밸리카고용) 화물터미널, 의성군에는 화물기용 화물터미널을 설치하기로 하며 지역내 갈등이 봉합 된 바 있다.
- 홍준표 대구시장 “대구경북신공항 시계, 카운트 다운이 시작”
- 2023. 04. 17 18:47 생활|생활|생활|생활|생활
- 대구시 제공 홍준표 대구시장이 “2030년 (대구경북) 신공항 시계의 카운트다운이 시작되었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17일 엑스코에서 대구경북신공항특별법 통과를 기념한 전직원 조회에 참석, 경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하고 “지금까지는 신공항 특별법 통과에 집중했다면 이제는 신공항을 제때, 제대로 잘 건설하는 데 힘을 쏟아야 한다”고 말했다. 홍준표 시장은 또 “비록 제 임기 중에 완공할 수는 없겠지만 체계와 제도를 정비하고 사후 관리를 철저히 해서 공항 건설에 차질이 없도록 튼튼한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대구는 대한민국 3대 도시 위상을 되찾고 하늘길로 세계와 경쟁하는 열린 글로벌 도시로 나아가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준표 시장은 “오는 7월 편입되는 군위의 광활한 대지를 품고 유사시에는 인천공항을 대체하는 핵심안보 기지로, 평상시에는 국내 항공 여객물류의 25% 이상을 책임지는 첨단여객물류 복합공항으로 건설하는 한편 공항 산단 수백만평은 항공 수출입이 가능한 미래첨단 산업을 중심으로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서 “경북도청 후적지는 도심융합특구를 조성하고 (대구) 칠곡 한복판 20만평은 신공항 프론트 도시로 개발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고속도로, 고속철도, UAM(도심항공교통) 등 교통망을 완비해 단시간에 공항에 닿을 수 있도록 하고 대구의 미래 계획도 신공항을 중심으로 재편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홍준표 시장은 K2 군부대 후적지와 인근 부지, 군부대 이전지 등 500만 평을 글로벌 관광, 상업, 첨단 연구 개발 단지로 조성해 대구 경제와 일자리를 만드는 성장 엔진이 되도록 하고 신공항 고속철도, 각 구·군 버티포트(수직이착륙장)와 신공항을 연결하는 UAM 노선 건설 방침도 제시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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