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총 6 건 검색)
- [영상] “비명소리 났다” 대천항 정박 어선서 가스흡입으로 3명 중·경상
- 2024. 05. 20 11:29사회
- ... 20일 대천항 정박어선 어창에서 가스를 흡입한 환자들을 구조하고 있다. 보령해경 제공 충남 대천항에 정박 중인 어선 작업자들이 원인불명의 가스 흡입으로 병원에 이송됐다. 20일 보령해양경찰서와...
- 대천항정박의식영상비명소리어선
- 대천항 바다에서 ‘봄’을 낚는 부부…KBS1 ‘한국인의 밥상’
- 2021. 03. 24 21:48문화
- ... 흔히 하는 말이 있다. “도다리가 찾아와야 봄이다.” KBS 1TV <한국인의 밥상>은 충남 보령 대천항을 찾았다. 대부분 부부가 작은 어선으로 조업하는 이곳에서 박창길·이성애씨 부부를 따라가 본다....
- 한국인의밥상
- [지극히 味적인 시장 ](37)대천항의 산뜻한 바다 내음 입 안 가득 채워봅니다
- 2020. 08. 21 17:26사회
- ... 시작으로 한내시장, 동부시장이 붙어 있다. 시장의 규모가 있는 만큼 다양한 먹거리를 볼 수 있다. 대천항이 이웃해 있는 관계로 수산물이 많다. 어느 지역에나 있는 것도 있지만 젓갈이 개중에서 가장 눈에...
- 지극히 味적인 시장보령장
- “폭발음 들려” 대천항 정박 어선서 불…2명 부상
- 2020. 06. 09 08:53사회
- ... 오전 5시30분쯤 충남 보령시 대천항에 정박 중이던 3t급 어선에서 폭발과 함께 불이 치솟고 있다. 보령해양경찰서 제공 항구에 정박 중인 어선에서 폭발에 따른 화재가 발생해 선원 2명이 부상했다. 충남...
스포츠경향(총 2 건 검색)
- 충남 대천항서 크레인이 어선 덮쳐…사상자 2명 발생
- 2019. 10. 09 14:06 생활
- 보령해양경찰서 제공.연합뉴스에 따르면 9일 오전 7시 20분께 충남 보령시 대천항에 설치된 어획물 운반용 크레인이 넘어지면서 어선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이 사고로 어선에서 하역 작업을 하던 인도네시아 국적 선원 ㄱ씨(33)가 숨지고, 한국인 선원 ㄴ씨(58)가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보령해경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종합] 퇴직금 천원 지급에 해고 압박까지 ‘대천항 수산시장 갑질 논란’→불매 운동 이어지나
- 2019. 04. 29 16:57 생활
- 퇴직금을 요구한 종업원을 상대로 해고 요구를 하고 700만원의 퇴직금을 1000원짜리로 지급한 대천항 수산시장에 대한 공분이 이어지고 있다. KBS 방송 화면 캡처700만원의 퇴직금을 1000원짜리로 지급하고 해고 압박까지 한 ‘대천항 수산시장 갑질 논란’을 향한 공분이 이어지고 있다. 28일 KBS에 따르면 충남 보령 대천항수산시장의 한 횟집에서 일하던 ㄱ씨(65)는 올해 초 2014년 5월부터 일하는 가게를 옮기게 됐다. 업주가 그만 나오라는 뜻을 내비쳐 다른 가게로 이직했다고 ㄱ씨는 전했다. ㄱ씨는 원래 일하던 횟집에 “일한 만큼의 퇴직금을 달라”고 요구했으나 업주는 300만원만을 ㄱ씨에게 입금했다. 이에 ㄱ씨는 제대로 된 계산을 요구하며 항의했지만 업주는 퇴직금 지급을 거부했다. 업주는 “여기 수산시장에서 그런 식으로 따지는 사람 없다”며 “300만원 줬으면 됐지 왜 일일이 따지는 것이냐”고 오히려 항의했다. 결국 ㄱ씨는 고용노동부에 진정을 냈다. 노동부는 700만원을 주고 합의할 것을 권고했다. 이에 업주는 ㄱ씨에게 나머지 퇴직금 700만원을 찾아가라고 했다. ㄱ씨가 찾아가니 1000원짜리 수천장의 퇴직금을 초장 박스에 담아 넘겨 줬다. 은행에 입금해달라는 ㄱ씨의 요구에도 업주는 이를 거부하며 “무조건 세어서 가져가라”고 요구했다. 결국 ㄱ씨는 돈을 일일이 세서 가져가야 했다. 업주는 돈을 세고 있는 ㄱ씨 옆에서 그를 험담하는 욕설도 했다. 더 큰 문제는 또 있었다. 보도에 따르면 대천항 수산시장 상인회 상인들까지 합세해 ㄱ씨가 일하는 횟집을 상대로 해고 압박을 했다. ㄱ씨를 고용한 다른 횟집 업주가 ㄱ씨에 대한 해고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자 수산시장 내 식당들은 ㄱ씨가 일하는 가게 횟감을 거부하기도 했다. 자신 때문에 일하는 횟집에 피해를 주기 싫었던 ㄱ씨는 결국 이 횟집도 그만둬야 했다. 이 업주는 KBS와의 인터뷰에서 “돈을 많이 세어보라고 그랬다. 계좌로 보내면 내 돈이 수수료로 빠져나간다”고 말했다. 상인들과 결탁해 고용 방해를 한 사실에 대해서도 “상인회에서 ‘이런 사람을 쓰시려면 조심해서 쓰라’는 한마디만 했다”고 주장했다. 이 사실이 세간에 알려지자 국민들은 분노를 표하고 있다. 보령시청 홈페이지 시민의 소리 게시판에는 대천항 수산시장 상인들을 비판하는 게시글이 29일에만 수백건 올라왔다. 특히 “이번 휴가 여행지를 변경하겠다” “대천항 수산시장에 가는 지인을 말렸다” “다시는 회를 먹으러 가지 않겠다” 등 대천항 수산시장에 대한 집단 불매로 이어지는 모양새다. 대천항 수산시장 갑질 논란은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대전지방고용노동청 보령지청은 횟집 업주에 대해 퇴직금 지급기한(퇴직 후 14일 이내)규정을 위반한 혐의로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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