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총 5 건 검색)
- ‘혐오 난무’ 포털 뉴스 댓글창…폐지가 답일까?
- 2023. 07. 08 08:30사회
- .... 한국인터넷자율정책가구 홈페이지 시민들이 혐오표현에 맞서는 대항표현 댓글이 많이 쓰는 것도 댓글창 정화 방안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실제로 2021년 익명의 여성주의자들이 모여 결성한 ‘화로’(구...
- 댓글창혐오표현
- 다음 ‘24시간 뒤 댓글창 폭파’·네이버 ‘악플러 노출’···총선 의식했나
- 2023. 06. 08 17:10경제
- ... 타임톡의 특징은 기사 출고 후 24시간 동안만 댓글을 달 수 있는 사실이다. 24시간이 지나면 댓글창 자체가 사라진다. 댓글을 작성하거나 다른 사람의 댓글을 확인할 수가 없다. 기사가 나온 후...
- “아시아계 전체가 큰 트라우마…뉴스 댓글창에 인종차별적 표현 난무, 혐오 확산 우려”
- 2023. 01. 24 21:20국제
- ... 커뮤니티 전체가 트라우마에 빠졌다”고 전했다. 그는 경향신문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관련 뉴스 댓글창에 인종차별적인 표현이 난무하는 등 이번 사건을 계기로 아시아인 혐오가 확산될 조짐도 있다”고...
- 총기난사미국총기규제증오범죄아시아계미국인
- 성범죄 2차피해, 댓글창만 없애면 문제가 해결될까[플랫]
- 2022. 08. 10 17:46사회
- 언론인권센터는 지난 6월30일 “ ‘2차 피해’ 유발하는 보도의 문제점: 성범죄, 아동학대 보도를 중심으로”라는 토론회를 개최하면서 성범죄 및 아동학대 사건 보도에서라도 댓글란을 폐지하자고 제안한 바...
- 플랫댓글2차피해2차가해
스포츠경향(총 12 건 검색)
- “계엄 환영·간첩 사형” 차강석, 사과했으나 비판세례 ‘댓글창 폐쇄’
- 2024. 12. 05 08:55 연예
- 뮤지컬 배우 차강석. 인스타그램 캡처 뮤지컬 배우 차강석이 비상계엄을 찬성했다 비판세례를 받고 사과했다. 차강석은 4일 인스타그램에 간첩 신고 전화번호를 포털 사이트에서 검색한 결과를 캡처하며 “간첩들이 너무 많아 계엄 환영한다. 간첩들 다 잡아서 사형해달라”고 적었다. 이뿐 아니라 해당 글을 올린 뒤 한 누리꾼으로부터 비판의 내용을 담은 DM(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를 받은 사실도 공유하며 “우리나라는 자유 민주주의 국가”라며 “사상 또한 자유다. 당당하고 떳떳하다”고 반박했다. 차강석은 계엄을 해제하기 위해 국회의원들이 4일 밤 국회에서 비상계엄 해지 요구 결의안 가결 시키기 위해 본회의를 진행하자 “석열쿤(윤석열 대통령), 가진 패가 있다면 어여 빨리 보여주셔야 겠는데 없으면 곧 탄핵 되겠군”이라고 했다. 비강계엄 선포를 지지한 차강석의 글은 확산됐고 누리꾼들로부터 수많은 비판 댓글이 쏟아졌다. 결국 차강석은 사과글을 올렸다. 차강석은 5일 인스타그램에 “늦은 시간까지 별 볼 일 없는 사람에게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송구한 마음”이라며 “최근 간첩 이슈로 예민해져 있던 차에 반국가 세력척결에 대한 기대심에 가득 차 스토리에 올리게 됐다. 저급하고 과격한 표현을 사용한 부분은 매우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했다. 또한 “편협한 사고와 자신들만의 이득만을 추구하며 편 가르기에만 치중돼 있고 서로가 서로를 혐오하게 만드는 요즘 시국과 국정 운영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그 중심에 간첩들이 개입한 정황이 나오게 되면서 더 예민해졌던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나는 국익에 해가 되는 간첩을 싫어하는 것이지, 윤 대통령을 옹호하는 것도 아니며 여러분을 혐오하는 것이 아니다. 진정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외에도 한 누리꾼으로부터 비판 DM을 받은 사실을 공유하며 “제 과격한 표현으로 상처 받으신 분들이 계신다면 정말 죄송하다”며 “신경 쓰게 해서 죄송하다”고 했다. 차강석의 해당 사과에도 누리꾼의 비판은 끊이질 않았고 결국 그는 인스타그램 댓글창을 폐쇄했다.
- 슈퍼스타 저지의 ‘가을 악몽’···WS 부진에 결정적 실책, 팬 SNS 비난에 댓글창 폐쇄
- 2024. 10. 31 19:33 야구
- 뉴욕 양키스 애런 저지가 31일 LA다저스와의 월드시리즈 5차전에서 8회말 2루타를 치고 나갔으나 득점하지 못하고 이닝을 마친 뒤 아쉬워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올 시즌 메이저리그(MLB) 최다 홈런을 날린 슈퍼스타 애런 저지(32·뉴욕 양키스)가 생애 첫 월드시리즈(WS·7전4선승제)에서 큰 좌절을 맛봤다. 우승에 실패한 저지는 4차전까지 이어진 부진과 5차전엔 결정적 실수로 팬들의 따가운 비판을 받았다. 개인 소셜미디어(SNS)에 비난이 폭주하자 댓글창을 폐쇄했다. 저지는 31일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WS 5차전 홈경기에 3번타자 중견수로 선발출전해 3타수 2안타 1홈런 2볼넷 2타점의 맹타를 휘둘렀지만, 팀의 6-7 역전패를 막진 못했다. MLB 최다 27회 우승팀인 양키스는 2009년 이후 15년 만에 오른 WS에서 준우승에 머물렀다. 4차전까지 15타수2안타 1타점으로 부진했던 저지는 벼랑 끝에 몰린 5차전에서 절치부심했다. 저지는 1회말 1사 1루에서 다저스 선발 잭 플래허티를 상대로 선제 우월 2점홈런을 날렸다. 뉴욕 양키스 애런 저지가 31일 LA 다저스와의 월드시리즈 5차전 1회말에 투런 홈런을 친 뒤 베이스를 돌고 있다. UPI연합뉴스 WS에서 나온 첫 홈런에 저지 스스로는 물론 양키스 팬들의 희망도 커졌다. 후속타자 재즈 치좀 주니어의 연속타자 홈런, 3회말 선두타자 장카를로 스탠턴의 솔로포까지 터져 양키스는 5-0으로 크게 앞섰다. 그러나 좋은 흐름이 오래 가진 못했다. 양키스는 5회초 자멸했다. 야수진이 허둥거렸다. 공교롭게 저지의 실책으로 시작됐다. 앞선 4회초에는 다저스 프레디 프리먼의 홈런성 타구를 펜스에 부딪치며 잡아낼 정도로 집중력이 뛰어났지만, 5회초에는 달랐다. 저지는 무사 1루에서 토미 에드먼의 평범한 중견수 뜬공을 놓쳤다. 올 정규시즌은 물론 포스트시즌(PS)에서도 나오지 않던 실책이 중요한 순간에 처음 나왔다. 양키스는 이를 빌미로 다저스에 무려 5점을 헌납했다. 결국 양키스는 6-7로 패하면서 저지는 이날 홈런과 2루타를 날리고도 웃지 못했다. 뉴욕 양키스 애런 저지가 31일 LA 다저스와의 월드시리즈 5차전 5회초 수비에서 토미 에드먼의 타구를 잡다가 놓치고 있다. AFP연합뉴스 올 시즌 58홈런을 날린 저지는 이번 WS에서 메이저리그 최초의 50(홈런)-50(도루)를 달성한 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와 함께 가장 주목받았다. 두 슈퍼스타의 맞대결에 전 세계 야구팬의 시선이 쏠렸다. 그러나 둘은 모두 큰 부담 탓인지 기대만큼의 활약을 하지 못했다. 저지는 5경기에서 18타수 4안타(타율 0.222) 1홈런 3타점에 그쳤다. 게다가 5차전 결정적 실책으로 양키스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시리즈 도중 어깨를 삐끗한 오타니 역시 5차전 4타수 무안타를 포함해 5경기에서 타점 없이 19타수 2안타(타율 0.105)로 침묵했다. 그래도 MLB 데뷔 후 첫 가을잔치에서 우승까지 이뤄냈으니 소원은 성취했다. 반면 저지는 4차전까지의 부진과 5차전 실책이 너무나 크게 도드라지면서 쓰라린 가을로 남게 됐다. 저지는 이날 경기 후 SNS에 많은 팬들의 비난이 쏟아지자 댓글 창을 폐쇄했다.
- ‘갑질배우 폭로’ 박슬기, 댓글창 열고 #통정사통
- 2024. 08. 02 19:19 연예
- 박슬기 인스타그램 갑질배우 폭로로 연예계에 파문을 일으킨 박슬기가 댓글창을 복귀하고 안부를 전했다. 그는 2일 SNS 계정에 “구름안녕. 요즘 구름이 참 이쁘다. 또 비가 올지도 모르지만 #통정사통”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박슬기와 딸로 보이는 실루엣은 구름을 배경으로 서서 손을 흔들고 있다. 박슬기가 해시태그를 단 ‘통정사통’은 “아픔이 가라앉은 뒤에 전의 아픔을 돌이켜 생각한다”는 뜻으로 지난날의 고통이나 실패를 반성한다는 의미다. 논란이 한 숨 가라앉자 자신의 심경을 에둘러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박슬기는 최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 출연해 과거 자신이 겪었던 갑질 피해를 고백했다. 그는 영화 촬영 현장에서 톱 남자 배우가 햄버거를 먹는 자신의 매니저 뺨을 때리며 “야 이 개XX야. 네 배우가 안 먹는데 너는 왜 먹어”라고 폭언을 했다고 폭로했다. 박슬기는 라디오 일정 때문에 촬영 현장에 늦은 자신 때문에 매니저가 대신 화풀이를 당했다고 해석했다. 그의 폭로 이후 누리꾼들은 당시 상황과 시기 등을 유추해 배우 이지훈과 안재모를 갑질 배우로 추정했고, 악플러들의 테러가 이어졌다. 이에 이지훈과 그의 아내 아야네는 자신의 SNS에 부인하는 글을 적었고, 안재모는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하루 아침에 갑질 배우가 됐다”며 속상한 마음을 전했다. 결국 피해를 폭로한 박슬기에게 “익명 폭로 때문에 엉뚱한 피해자들이 생긴다”며 악플이 돌아갔고, 박슬기는 댓글창을 폐쇄하기도 했다. 박슬기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SNS스토리에 이름모를 팬이 남긴 위로글을 공유하며 “나 많이 여린가보다. 어떤 언니의 DM에 눈물 콧물 다 쏟았다”며 힘든 심경을 토로하기도 했다.
- ‘갑질 폭로’ 박슬기, 결국 댓글창 폐쇄 “이렇게 욕 먹을 일?”
- 2024. 07. 31 16:49 연예
- 박슬기. SNS 캡처 배우 겸 리포터 박슬기가 결국 SNS 댓글창을 폐쇄했다. 31일 스포츠경향이 확인해본 결과 박슬기 개인 SNS 계정의 최근 게시물 댓글창은 폐쇄된 상태였다. 박슬기가 지난 27일 업로드 된 ‘A급 장영란’에서 촬영장에서 한 남자 배우한테서 갑질을 당했다고 폭로한 뒤 악플이 쇄도하자 폐쇄한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박슬기는 ‘A급 장영란’에서 “라디오 생방송 일정 때문에 (영화 촬영) 현장에 늦게 도착했다”며 “사전에 얘기가 된 상황이었는데 함께 있던 매니저에게 햄버거를 양보했더니 한 배우가 우리 매니저 뺨을 때리더라”라고 말해 충격을 줬다. 박슬기는 해당 배우의 실명을 밝혔으나 영상으론 ‘삐-’ 효과음이 덧씌워져 실명이 공개되지 않았다. 박슬기와 이지훈의 해명. SNS 캡처 박슬기의 폭로 이후 누리꾼들은 배우 이지훈을 가해자로 지목, 그를 비판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이지훈은 지난 28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해명했다. 그는 “여러분의 추측은 아쉽게도 빗나갔다”고 말하며 논란은 일단락 됐다.박슬기도 해당 배우가 이지훈이 아니라고 밝히며 급하게 수습에 나섰다. 이후 배우 안재모 역시 누리꾼의 수사망에 올랐는데, 그 역시 논란의 ‘갑질 배우’가 아니었다. 안재모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박슬기 쪽과도 이야기를 나눴다. 박슬기 또한 ‘선배님이 아니고 다른 분인데, 이런 상황이 벌어져서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고 말했다. 벌써 두 명의 애먼 사람이 피해를 입자 이제는 되레 박슬기가 여론의 뭇매를 맞기 시작했다. 실제로 박슬기의 개인 SNS 계정에는 악플이 가득했다. 누리꾼들은 “실명 안 말할거면 그냥 가만히 있으세요”, “설마 방송 욕심 때문에 존재하지도 않는 사람 만든 거 아니냐”, “책임지지 못할 익명 저격은 자제해라”, “눈치 없냐” 등의 댓글을 달며 박슬기를 비판했다. 박슬기가 팬과 주고 받은 DM. SNS 캡처 이후 박슬기는 31일 SNS 계정에 팬과 주고받은 다이렉트 메시지를 올리며 심경을 털어놨다. 팬은 “그 누구도 당신께 함부로 못하게 아셨죠? 자기자신보다 소중한 사람은 이 세상 어디에도 없어요. 괴롭히는 사람 있으면 언니한테 전화해요”라고 말하며 박슬기를 위로했고 박슬기는 “나 많이 여린가봐요. 초면에 눈물 콧물 다쏟네”라고 적었다. 이와 관련 박슬기의 논란에 의문을 표하는 견해가 나오고 있다. 누리꾼들은 “박슬기가 사과할 게 아닌데...”, “자기가 피해받은 건데 말도 못하나?”, “애먼데 가서 댓글다는 사람들이 문제다”, “왜 이 분이 욕먹는거지?”, “본인들이 억측했으면서..” 등의 반응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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