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총 17 건 검색)
- 치앙마이 장인들의 친환경 수공예…EBS1 ‘위대한 유산, 동남아시아2’
- 2022. 11. 27 20:16문화
- ... 아시아의 무형문화유산을 기록한 다큐멘터리 <위대한 유산, 동남아시아2> 3부작을 선보인다. 28일부터 30일까지 EBS 1TV에서 방송된다. 이번에는 태국, 캄보디아, 베트남으로 떠난다. 28일 방송은...
- 신동빈 롯데회장, 동남아시아 사업 확대 진두지휘
- 2022. 09. 04 14:13경제
- ... 동남아시아 사업 확대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신동빈 회장의 진두지휘 아래 베트남에는 스마트 주거·유통 복합단지를, 인도네시아에는 대규모 석유 화학 단지를 조성하는 등 그룹 역량을...
- KT SAT, 동남아시아 등 해양위성통신 시장 확대 나선다
- 2022. 01. 05 12:08경제
- ... 나선다. KT SAT은 5일 해양위성통신서비스 전문 브랜드 ‘XWAVE(엑스웨이브)’를 선보이고 동남아시아 등 해외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엑스웨이브는 초고속을 뜻하는 익스프레스(Express)와...
- 인도 코로나19 사망자 하루 4000명…주변국~동남아시아로 퍼지는 코로나
- 2021. 05. 09 16:41국제
- ... 일일 코로나19 사망자가 4000명 이상 발생하는 등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주변국과 동남아시아에서도 코로나 환자가 폭증하자 아시아가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의 중심지가 될 수 있다는 우려의...
- 엔데믹 시작
스포츠경향(총 21 건 검색)
- “K리그 1등 감독, 동남아시아 1등 감독 김상식입니다”…베트남 우승 시킨 김상식의 후련한 인사
- 2025. 01. 07 17:19 축구
- 베트남 김상식 감독. 베트남 축구협회 SNS 김상식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49)은 동남아시아의 월드컵으로 불리는 2024 미쓰비시일렉트릭컵 우승을 ‘지도자 김상식의 부활’이라 여긴다. K리그 최고 명문인 전북 현대에서 팬들의 “김상식 나가!”라는 요구 속에 쓸쓸히 떠났던 그가 베트남 지휘봉을 잡은지 8개월 만에 재기에 성공했다. 역시 K리그에선 실패를 맛봤지만 베트남 축구를 새롭게 바꾸면서 사랑받았던 박항서 전 감독과 같은 길을 걷고 있다는 점도 흥미롭다. 김 감독은 7일 국내 취재진과 화상 인터뷰에서 “K리그 1등 감독, 동남아시아 1등 감독 김상식입니다”는 익살스러운 인사와 함께 “실추된 명예를 회복하고, 아직 제가 살아있다는 것을 보여드렸다. 국내 팬들에게 좋은 소식으로 인사를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웃었다. 지난해 6월 베트남에 부임한 그는 미쓰비시컵에서 8경기 무패(7승1무)를 내달리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베트남이 이 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박 감독이 이끌던 2018년 이후 6년 만의 일이다. 결승 상대가 라이벌이자 동남아시아 최강인 태국이라 더욱 뜻깊었는데, 1~2차전에서 모두 승리하면서 베트남 전역이 뜨겁게 달아 올랐다. 김 감독과 베트남 선수들은 베트남 정부에서 1급 노동훈장을 받았다. 김 감독은 “태국에서도 베트남 국민들이 기뻐한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선수들과 함께 귀국하니 그 열기가 놀라웠다. 오토바이에 국기를 내걸고 응원하는 인파에 정말 놀랐다. 어른과 아이 할 것 없이 축구를 많이 사랑해주신다. 정말 감동적이다. 당분간 눈치 안 보고 쌀국수도 마음껏 먹을 수 있겠다”고 웃었다. 김 감독이 자신을 응원하는 목소리에 고무된 것은 2년 전의 아픔 때문이다. 전북에서 선수로, 코치로, 감독으로 활약했던 그는 나름의 성과를 냈지만 팬들의 눈 높이를 맞추지는 못했다. 결국, 2023년 전북이 하위권으로 떨어지는 순간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지휘봉을 내려 놓아야 했다. 감독 김상식은 재기가 쉽지 않다는 전망까지 나왔는데, 베트남에서 반등에 성공했다. 당시를 떠올린 김 감독은 “그래도 시작해야 했다. 멈추지 말아야 했다. 지도자는 그 누구도 성공을 확신할 수 없지만, (다시 베트남에서) 도전해야 했다”면서 “(미쓰비시컵 우승을 확정짓고) 전북 생각이 많이 났다. 사람은 고운 정, 미운 정이 있다. 나가라고 외치던 그 함성이 그립기도 하다”고 말했다. 김 감독의 후련한 속내는 그라운드에서 펼쳐친 한 판의 춤 솜씨에서도 확인됐다. 그는 결승 2차전에서 우승을 확정지은 뒤 베트남 선수들의 요청으로 트위스트 춤을 췄다. 김 감독이 과거 전북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릴 때 보여줬던 그 춤이다. 김 감독은 “내가 춤은 세계 1등 감독”이라는 너스레와 함께 “무게가 좀 있는 감독이 되어야 하는데 춤 추는 감독이라는 이미지가 굳어졌다. 그래도 선수들이 좋아한다. 한 번씩 해달라고 부탁하더라”고 말했다. 김 감독은 미쓰비시컵 우승이 베트남에서 이루는 성공의 시작이길 바란다. 자신을 추천해준 박 감독을 위해서라도 멈출 수 없다는 입장이다. 김 감독은 “내가 베트남에서 감독직에 앉을 수 있고, 성공할 수 있었던 것에는 박 감독님의 지분이 있다. 평소에도 항상 조언해주시고, 격려하신다”면서 “지금 난 베트남 축구의 발전만 생각하려고 한다. 노력하면 결과는 따라온다. 내 길을 묵묵히 가겠다”고 말했다.
- ‘SWC2024’ 개막···아시아퍼시픽 A조 동남아시아·유럽 예선 3일·4일 실시
- 2024. 08. 02 11:41 생활
- 컴투스가 오는 3일(한국 시간)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2024’(이하 SWC2024) 첫 지역 예선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회 개막에 나선다. ‘SWC2024’는 전 세계가 함께하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로, 강자들과의 대결 기회와 정상급 매치 관전의 재미를 제공하며, 2017년부터 한국 최초 글로벌 모바일 e스포츠의 흥행 역사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6월부터 약 한달 간 진행된 모집에는 전 세계에서 수십만 명의 참가자가 몰렸으며 특히 올해는 가장 많은 전년도 챔피언들이 출전 소식을 알려 역대급 빅 매치를 예고하고 있다. 더욱이 ‘SWC2024’는 월드 파이널 전까지, 전 경기가 기존 3전 2선승제가 아닌 5전 3선승제로 진행돼 예선부터 치열한 접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대회는 지역 예선을 통해 아시아퍼시픽컵, 아메리카컵, 유럽컵 진출자를 선발한 후, 각 지역컵 등을 거쳐 오는 11월 일본 도쿄 월드 파이널에서 ‘서머너즈 워’ 최강자를 가린다. 대회의 포문은 아시아퍼시픽 지역 A조 동남아시아 예선으로 연다. 오는 3일과 4일 양일간 오후 1시에 펼쳐지며, 본선인 아시아퍼시픽컵 진출 티켓 2장을 놓고 맞붙는다. 먼저 A조에서는 각각 2023년과 2022년 아시아퍼시픽컵 8강까지 올랐던 MONKEYGXCLAS, DOCTHURR가 등판한다. 이 외에도 ‘SWC2023’ 예선에서 챔피언 출신 DILIGENT-YC와 호각을 이루며 주목받았던 NICKCLAS, 태국 오픈 퀄리파이어 다크호스로 등극했던 YEONHONG-187 등 총 8명의 선수가 출전해 단 본선행 티켓 주인공을 가릴 예정이다. 같은 기간 매일 오후 9시에는 유럽 지역 예선이 진행된다. 유럽 지역 예선은 3일과 4일 경기 이후 패자조 매치가 열리는 10일까지 사흘 간 진행되며, 총 16명 선수 중 8명의 유럽컵 진출자를 선발한다. 유럽 지역에서는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년 연속 월드 파이널 공동 3위에 오른 PINKROID부터 ROSITH, ISMOO까지 월드 파이널 출신 강자들이 대거 등판한다. 컴투스는 이번 경기를 필두로 오는 9월 초까지 약 한달 간 예선과 일본 오픈 퀄리파이어, 중국 별도 선발전 등을 진행하고, 오는 9월 21일 열리는 유럽컵부터 월드 파이널을 향한 본선을 실시한다. 또한 이번 아시아퍼시픽컵 A조 예선과 유럽 지역 예선 경기 시작 전까지 승부 예측 이벤트도 진행, SWC2024 휘장 등을 제공하며 관전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SWC2024’ 예선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서머너즈 워’ 공식 카페 또는 ‘SWC2024’ 공식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 동남아시아 최고 싱어송라이터 AFGAN 내한공연
- 2024. 06. 28 16:42 연예
- 아프간사야 레자 6월 29일 내한공연 동남아에서 가장 주목 받는 남성 솔로 가수이자 작곡가 AFGAN & 제시 아프간사야 레자, 일반적으로 아프간(AFGAN)으로 알려진 그는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주목받는 남성 솔로 가수이자 작곡가 내한공연이 2024년 6월 29일 한국 내한 공연이 진행된다. 이번공연은 올 하반기에 발매 될 AFGAN 정식 앨범 ‘Sonder’를 기념하는 공연으로 한국 스타 제시와의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곡도 함께 발표한다. AFGAN 은 국내 메이져 급 아티스트들과 공동작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한국 진출을 위해 노력하였고, 22년도에는 KBS에서 방영된 리얼리티 프로그램 ‘트립메이트:후아유’에 한국 아티스트 샘 킴(Sam Kim)과 함께 제주도를 여행하였기도 하였으며, 2008년 데뷔 이후 8개의 솔로 앨범 및 글로벌 앨범도 발매하여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아티스트로 년간 60회 이상 월드 투어를 통해 티켓팅 파워를 보여주는 아티스트 이다. 특히 6월 29일(토) 진행될 이번 공연에서는 2022년 9월 16일 데뷔한 포켓7엔터테인먼트, 토탈셋 소속 7인조 다국적 걸그룹 미미로즈와 2024년 1월 5일 데뷔한 하우스오브뮤직 엔터테이먼트 소속 걸그룹 지니어스, MBN 쇼킹나이트에서 슬러시 팀으로 활약한 오민영(활동명 오뮤오)가 함께 무대에 설 계획이다. 이날 MC는 엔터테이너 하림이 다국어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4월 새롭게 개관하는 Assa Art Hall 에서 개관 기념으로 진행되는 공연으로 일반 티켓은 티켓링크 및 네이버에서, VIP 티켓은 아이피샵에서 단독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 숏뜨, 동남아시아 진출 1년 만에 4억 뷰 달성.
- 2024. 02. 15 03:32 연예
- 숏뜨 숏뜨가 동남아시아에서 K-숏폼 마케팅의 저력을 발휘하며 해외 시장 활동에 청신호를 켰다고 14일 전했다. 숏폼 올인원 통합 솔루션 ‘숏뜨’(대표 윤상수)가 동남아시아 진출 1년 만에 전체 캠페인 누적 조회수 4억 뷰를 달성하며 거침없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숏뜨는 동남아시아 전역 비즈니스 확장을 위해 싱가포르 해외 법인(SHORTT SG)을 설립했다. 동남아시아 시장은 빠른 경제 성장과 커지고 있는 소비 문화로 글로벌 기업들의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신흥 시장이다. 현재 숏폼 콘텐츠 중심의 뷰티, 패션, 게임, 엔터 등 다양한 산업의 수요가 집중되고 있으며 보다 전문적인 현지 맞춤형 콘텐츠에 대한 니즈가 커지고 있다. 숏뜨는 동남아 시장에 맞춤화된 숏폼 마케팅 전략을 기획 및 집행하고 지역별 크리에이터를 영입해 현지 특화된 콘텐츠 생산과 비즈니스를 구축하며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또한, 틱톡의 발견형 쇼핑 솔루션 ‘틱톡샵’은 물론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라자다·쇼피와 연계 가능한 캠페인 컨설팅까지 지원해 동남아 진출을 계획하는 국내 기업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 코스알엑스(COSRX)의 ‘LayerYourSPF’ 캠페인은 동남아 4개국(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베트남)에서 진행됐으며, 자사의 선크림 제품에 대한 성분과 특별한 셀링 포인트를 AR 필터로 재미있게 표현해 많은 이용자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해당 해시태그가 사용된 모든 영상의 조회수는 무려 2억뷰를 달성했다. 현지 크리에이터 풀을 확대해 보다 다양하고 성공적인 캠페인도 확보중이다. LG생활건강 비욘드의 ‘AngelAquaSoothing’은 베트남에서 집행한 비욘드의 첫 브랜드 캠페인으로, ‘엔젤’이라는 네이밍과 제품의 수분감을 AR 필터로 생생하게 표현해냈다. 해당 해시태그가 걸린 영상의 총 조회수는 6천만뷰를 기록했으며, 베트남 유명 크리에이터 ‘퀸띠(Quynh Thi)’가 해당 브랜드 캠페인에 참여해 더 많은 이용자들의 제품 구매와 참여를 이끌어 냈다. 또, 여성 패션 앱 ‘리리 스타일(LiLi Style)’의 ‘LiLi Style Ramadan Sale’은 인도 라마단 세일 기간 동안 구매할 수 있는 제품에 대해 다양한 패션 스타일 숏폼 영상으로 담아냈다. 지역별 문화를 고려한 브랜드 캠페인으로 현지 이용자들 사이에서 높은 주목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 유명 크리에이터 ‘산드라(Shandrabahari)’가 캠페인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숏뜨는 올해를 글로벌 도약 원년으로 삼겠다는 포부다. 2023년 국내에서 가장 많은 글로벌 숏폼 사례를 보유한 기업으로 부상하며 동남아시아 지역을 섭렵한 데에 이어 미국, 일본, 중국 등에서도 2023년 하반기부터는 다양한 캠페인을 시작하며 해외 활동 무대를 넓혀가는 중이다. 윤상수 대표는 “국내에서 다양한 산업군을 아우르는 숏폼 브랜드 경험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단기간 내 해외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숏폼 마케팅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