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옵션
닫기
범위
전체
제목
본문
기자명
연재명
이슈명
태그
기간
전체
최근 1일
최근 1주
최근 1개월
최근 1년
직접입력
~
정렬
정확도순
최신순
오래된순

경향신문(총 40 건 검색)

춘천시 동면 학곡지구 아파트단지 경유 시내버스 운행···12월 6일부터 하루 편도 86회
춘천시 동면 학곡지구 아파트단지 경유 시내버스 운행···12월 6일부터 하루 편도 86회
2024. 11. 27 11:23사회
학곡리 제2 공영 차고지 완성 후 추가 투입 검토 춘천시청 전경. 춘천시 제공 강원 춘천시는 오는 12월 6일부터 동내면 학곡지구의 아파트단지를 경유하는 시내버스를 운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투입되는...
학곡지구춘천시시내버스
[토요일의 문장] “지루한 겨울…동면이 최상이다”
[토요일의 문장] “지루한 겨울…동면이 최상이다”
2023. 12. 01 20:51문화
“길고 지루한 겨울을 어떻게 빨리 감을 수 있을까? 우리는 곰에게 지혜를 배울 수 있다. 동면이 최상이다. 깨어 있어봐야 넷플릭스나 유튜브 세상에서 헤매다 황폐해지니 차라리 잠 속으로, 꿈속으로...
금요일의 문장겨울간식집겨울잠
‘동면 준비’ 뱀, 가을철 출몰 주의···만약 물렸다면?
동면 준비’ 뱀, 가을철 출몰 주의···만약 물렸다면?
2023. 10. 07 08:55사회
... 이미지 pexels 가을철 도심 곳곳 뱀 출몰로 인한 물림 사고가 이어지고 있다. 뱀 물림 사고는 뱀이 동면 준비를 하는 9월과 10월 집중되고 있으며 야외활동이 많은 주말에 많이 일어나 특히 주의해야 한다....
‘금강산 가는 옛길’에 이정표 12개 설치···양구군 동면 월운리~방산면 고방산리 구간
‘금강산 가는 옛길’에 이정표 12개 설치···양구군 동면 월운리~방산면 고방산리 구간
2023. 02. 23 10:45여행
... ‘금강산 가는 옛길’ 구간에 이정표를 설치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양구군은 오는 6월 말까지 동면 월운리 비득초소부터 방산면 고방산리 ‘금강산 가는길 안내소’ 사이 12.1m 구간에 12개의 이정표를...
금강산양구군옛길이정표두다연비무장지대

스포츠경향(총 3 건 검색)

지리산 반달곰 동면 시작…‘조용히 해주세요’
지리산 반달곰 동면 시작…‘조용히 해주세요’
2013. 12. 29 14:16 생활
지리산 반달곰이 동면에 들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지리산 반달가슴곰 29마리 중 11마리가 겨울잠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고 29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이들 반달곰들은 대부분 지난달 말부터 동면을 시작했고 내년 1월 초까지 체내에 비축한 에너지를 소모하면서 새끼를 낳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후 갓 태어난 새끼는 몸무게가 200~300g 정도로 작지만, 동면이 끝난 4월쯤이면 3∼4kg의 몸무게를 지닌 새끼곰으로 자랄 것이라고 공단 측은 내다봤다. 권철환 국립공원관리공단 종복원기술원장은 “동면에 방해되지 않게 샛길 출입은 하지 말고 ‘야호’와 같은 소음을 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며 “특히 새끼를 기르는 어미 곰은 사나워질 수 있어 동면 장소가 있을 수 있는 샛길로 다니지 않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비비고, 궁중 전통 비법 담은 ‘비비고 골동면’ 출시
비비고, 궁중 전통 비법 담은 ‘비비고 골동면’ 출시
2012. 02. 24 17:44 생활
국내 최초의 비빔국수 ‘골동면’이 부활한다. 글로벌 한식브랜드 비비고(www.bibigo.com)는 최초의 비빔면이자 전통 국수인 ‘골동면’을 현대식으로 되살린 ‘비비고 골동면’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원래 한국 전통의 ‘골동면’은 간장으로만 비벼 먹는 음식이지만 ‘비비고 골동면’은 메밀면에 신선한 새싹과 여러 가지 나물, 그리고 닭가슴살을 곁들여 상큼한 겨자간장 소스에 비벼먹는 현대식의 건강한 비빔면으로 재해석해 선보였다. 특히 가장 최초의 비빔면인 골동면의 ‘간장 양념맛’을 그대로 살리면서 현대식으로 재현한 겨자 간장 드레싱과 함께 야채로 봄 기운을 만끽할 수 있다. 맛은 생야채와 삶은 나물의 숙채가 어우러져 자연의 신선한 맛이 살아 있으며, ‘비비고 골동면’만의 새콤, 달콤하면서 알싸한 느낌의 겨자간장 소스가 특징이다. 비비고 관계자는 “골동면은 궁중 일상식을 알 수 있는 ‘원행을묘정리의궤’에서 언급, 그 기원을 찾을 수 있다”며 “간장 양념을 얹어 먹는 골동면은 궁중에서 시작되어 나중에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서민들도 함께 즐겼던 대중적인 음식”이라고 설명했다. ‘비비고 골동면’은 광화문점을 비롯 비비고 전 매장에서 맛볼 수 있으며, ‘비비고 골동면’을 찾는 외국인 고객 반응을 보고 향후 글로벌 비비고 전 매장으로 확대, 선 보일 계획이다. 가격은 단품이 8천500원이며, 숯불고기로 양념한 백미와 양배추, 케일 쌈채소로 구성된 ‘골동면 반상’이 1만 2천원이다. 한편 ‘비비고 골동면’은 푸드라이프스타일 채널 올’리브의 감성 푸드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에서 오는 25일 밤 10시와 26일 밤 11시 ‘위대한 유산, 장이 만들어 낸 비빔국수’ 편에 방송될 예정이다.
인공동면 실험 성공, 암치료 신기원 열렸다
2005. 04. 22 20:30 생활
쥐를 인공으로 동면시켰다가 아무런 부작용 없이 깨어나게 하는 실험이 성공을 거둠으로써 궁극적으로 이러한 방법이 암 등 질병 치료에 이용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국 프레드 허친슨 암연구소의 세포생물학자 마크 로스 박사는 쥐들을 소량의 황화수소가스에 노출시키자 대사활동이 90%까지 떨어지는 사실상의 동면상태에 빠졌으며 6시간 후 신선한 공기를 공급하자 다시 깨어나 평소와 다름없는 활동을 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황화수소가스란 시궁창이나 썩은 계란에서 나는 냄새를 풍기는 기체로 사람의 몸에서도 소량 만들어지며 세포가 에너지 생산을 위해 연소시켜야 하는 산소의 양을 조절, 정상체온을 유지하게 만든다. 그러나 많은 양에 노출되면 독성을 띠게 된다. 로스 박사는 황화수소가스(H2S)가 80ppm 섞인 방에 쥐들을 넣었다. 몇분 안에 쥐들은 움직임을 멈추고 무의식 상태에 빠졌고 체온이 36.7도에서 15도로, 호흡은 1분에 120회에서 10회로 뚝 떨어졌다. 5분도 안돼 산소 소비량은 50%,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60%가 각각 줄었다. 전체적으로 대사율은 90% 감소했다. 이는 세포의 정상활동이 거의 정지되었고 그만큼 산소의 필요량도 줄었음을 의미한다. 이런 상태가 6시간 계속된 후 신선한 산소를 공급하자 쥐들은 다시 깨어나 활동하기 시작했다. 테스트 결과 다시 깨어난 쥐들은 행동과 신체기능이 평소와 전혀 다르지 않았다. 로스 박사는 “만약 사람도 똑같은 상태에 빠뜨릴 수 있다면 장기이식 대기환자, 수술환자, 응급실 환자, 전선의 부상병들은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시간을 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암 환자는 항암치료 전에 정상세포를 일시적으로 동면시키면 암세포만 집중공격할 수 있어 항암제나 방사선의 투여량을 높이는 것이 가능할지도 모른다고 로스박사는 예상했다. 이는 저체온증이나 마찬가지의 상태다. 실제로 사람이 저체온 상태에 빠졌다가 소생한 실례가 있다. 1999년 5월 노르웨이의 여자스키선수가 1시간이상 얼음물 속에 빠져 체온이 14도까지 떨어지고 심박동과 호흡이 멈춘 임상적으로 사망한 상태에 있다가 소생해 신체와 정신기능이 정상으로 회복됐다. 2001년 2월에는 캐나다의 여자아기가 밤 중에 밖에서 동사했다가 심장이 멈춘지 2시간만에 다시 살아나기도 했다. 로스 박사는 다음 단계의 실험은 쥐보다 몸집이 큰 동물도 동면상태에 빠트리는 것이 가능한지 그리고 동물이 병에 걸렸을 때 이러한 상태가 실제로 도움이 되는지를 확인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류원근기자〉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