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총 41 건 검색)
- ‘동성로파’ 조직원, 마약 취해 운전대 잡고 쾅
- 2024. 11. 15 15:59사회
- ... 투약한 상태에서 교통사고를 낸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대구지역 폭력조직 ‘동성로파’ 조직원 A씨(40)를 구속기소 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월 마약을 투약한 뒤 대구...
- 대구동성로사고
- 대구 동성로에 ‘팝업’이 뜬다
- 2024. 10. 16 10:17지역
- ... 제품을 알리고 침체된 동성로의 상권을 되살리기 위한 노력의 하나다. 대구시는 지난 5월부터 ‘동성로 상권활성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행사장은 동성로 소상공인 12개 점포의 ‘상품 전시·판매존’을...
- 대구동성로팝업스토어28아트스퀘어
- ‘대구 청년굴기’…‘2024 대구청년주간’, 11~13일 동성로서 개최
- 2024. 10. 11 10:01지역
- ... 등 다채로운 세부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개막식은 11일 오후 7시 동성로 28아트스퀘어에서 열린다. 식전행사로 특별제작된 뮤지컬(청년굴기)을 선보인다. 본식에서는 동성로에 청년굴기의...
- 대구청년굴기대구청년주간동성로홍준표
- 대구시, ‘동성로 관광특구’ 사후면세점 안내지도 배포
- 2024. 10. 04 10:12지역
- ... 원하는 매장을 찾아갈 수 있도록 제작됐다. 사후면세점 안내 지도는 다음 달까지 대구국제공항과 동성로에 위치한 관광안내센터 및 동성로 내 관광객 주요 접점에 비치될 예정이다. 대구시는 여행...
스포츠경향(총 13 건 검색)
- 미즈노, ‘MZ세대 패션메카’ 대구 동성로점 오픈
- 2021. 12. 19 13:15 생활
- 미즈노가 대구 MZ 세대의 패션메카로 불리우는 동성로에 매장을 선보였다. 한국미즈노는 17일 대구의 메인 패션 스트리트인 동성로에 대형 매장을 신규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미즈노 동성로점은 영업면접 132㎡(약 40평)의 대형 매장으로 넓은 공간을 통해 편안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 동성로는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지역의 대표적인 패션 스트리트로 1020 MZ세대들이 즐겨 찾는 장소다. 미즈노 대구 동성로점. 한국미즈노 제공이종철 한국미즈노 팀장은 “패션, 유통 구분없이 많은 소비자들이 온라인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추세지만, 오프라인 매장은 단순히 제품 판매의 공간을 넘어, 브랜드의 정체성과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이라면서 ”경북지역 최대 상권이자 핫플레이스인 동성로에서 MZ세대와 보다 가깝게 소통하고, 지역 스포츠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미즈노는 이달 15일 전국 매장에서 실시한 브랜드 시즌 오프 이벤트로 일부품목을 제외한 전품목 20~30% 할인 판매한다. 신발부터 의류, 가방, 스포츠용품 등 한국미즈노의 100년이 넘는 기술력으로 만들어진 다양한 제품을 최대 30%까지 할인 받아 구매할 수 있다.
- 미즈노
- 걸그룹 아이러브 리더 ‘서윤’…대구 동성로 축제에서 MC로 맹활약
- 2019. 05. 13 16:04 연예
- 지난 12일 대구 동성로 축제에서 걸그룹 아이러브 리더의 서윤이 MC로 다양한 끼를 발휘했다. 아이러브는 서윤, 가현, 최상, 다현, 마리 등 5명으로 구성된 신인 걸그룹이다. 데뷔 이전부터 선행으로 봉사돌이라는 명칭이 생겼고, 현재 대전에 사회복지법인 누리봄과 (사)1004클럽 나눔공동체, (재)지구힐링문화재단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19일엔 성주생명문화축제에 초대가수로 서고 성주소방서 홍보대사로 임명될 예정이다. 20일엔 일산 킨텍스에서 올패밀리뮤직패스티벌에 초대가수로 설 예정이다.
- ‘쇼미6’ 우승자 행주 신보, 타이틀곡 대구 ‘동성로’… 크러쉬 지원사격
- 2017. 11. 22 08:54 연예
- 래퍼 행주가 Mnet <쇼미더머니 시즌6> 우승 이후 첫 행보로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틀 통해 리듬파워 완전체로 새 싱글 앨범 <동성로>를 발매한다. 그루비룸(GROOVYROOM)과 애스브래스(ASSBRASS)가 프로듀싱에 가세한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동성로 (Feat. Crush)’와 수록곡 ‘집앞으로 갈게 (Feat. ELO)’ 두 개의 트랙으로 구성됐다. 리듬파워 새 싱글앨범 ‘동성로’ 커버. 사진 아메바컬쳐 앨범명인 동시에 타이틀곡인 ‘동성로 (Feat. Crush)’는 대구 동성로에서 오늘 밤만큼은 신나게 놀아보자는 리듬파워 세 남자의 이야기가 담긴 곡이다. 멤버들 각각의 포부 넘치는 특유의 스웨그 가득한 랩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크러쉬의 감미로운 보컬이 더해지며, 이들의 예상 밖 유쾌한 조합이 궁금증을 더한다. 음원과 함께 오픈될 ‘동성로 (Feat. Crush)’ 뮤직비디오 또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세 멤버의 캐릭터를 싱크로율 높게 애니메이팅한 3인 3색 티저 영상이 순차적으로 공개되어 흥겨움을 유발하였으며, 이들의 캐릭터는 뮤직비디오 본편을 통해 더욱 유쾌하고 흥미롭게 그려질 전망이다. 반면, 수록곡 ‘집앞으로 갈게 (Feat. ELO)’는 흥이 가득한 타이틀곡과는 또 다른 분위기가 돋보이는 곡으로, 리듬파워만의 그루비한 음악적 컬러를 접할 수 있는 트랙이다. 사랑을 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가사와 AOMG 소속 싱어송라이터 엘로(ELO)의 감각적인 피처링이 리스너들의 감성을 자극할 것으로 예상된다. 소속사 측은 “지난 2월 발매한 싱글 ‘방사능’ 이후 리듬파워가 9개월 만에 선보이는 이번 신보는 함께 있을 때 가장 빛나는 세 멤버의 시너지가 잘 발휘된 앨범이 될 것”이라며 “‘쇼미6’ 우승 이후 어느 때보다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행주와 보이비, 지구인의 성장기에도 주목해달라”고 전했다. 새 싱글 앨범 ‘동성로’로 돌아온 리듬파워는 각종 공연을 소화하며 연말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 행주
- 크러쉬·그루비룸·엘로가 뭉쳤다…리듬파워 ‘동성로’ 지원사격
- 2017. 11. 16 08:20 연예
- 9개월 만의 컴백을 앞둔 힙합 그룹 리듬파워(보이비, 지구인, 행주)를 위해 대세 뮤지션들이 의기투합했다. 16일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오는 22일 공개되는 리듬파워의 신보 ‘동성로’에 크러쉬와 엘로가 피처링, 그루비룸이 작곡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리듬파워 ‘동성로’ 커버 이미지, 사진 아메바컬쳐 고막을 녹이는 달달한 보이스와 트렌디한 음악으로 ‘음색 깡패’, ‘차트 이터’ 등의 수식어를 지닌 크러쉬는 아메바컬쳐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리듬파워를 위해 지난 2014년 발표한 곡 ‘스투피드 러브(Stupid Love)’ 이후 약 3년 만에 다시 한 번 지원사격에 나섰다. 여기에 다이나믹듀오의 ‘요즘 어때’, 박재범의 ‘사실은’, 헤이즈의 ‘널 너무 모르고’ 등 수많은 히트곡들을 배출한 대세 프로듀싱팀 그루비룸(Groovy Room)과 개성 있는 음악으로 마니아 팬들을 거느린 AOMG 소속 싱어송라이터 엘로(ELO) 또한 리듬파워의 신보에 참여하며 힘을 보탰다. 지난 2월 발매한 싱글 ‘방사능’ 이후 리듬파워가 약 9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 ‘동성로’는 최근 엠넷 <쇼미더머니6>를 제패한 행주의 우승 이후 첫 음악적 행보로 더욱 기대와 관심이 모인다. 리듬파워의 새 싱글 앨범 ‘동성로’는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베일을 벗는다.
- 리듬파워
레이디경향(총 1 건 검색)
- 망가짐의 미학 ‘동성로 시스터즈’
- 2004. 01. 01 화제
- “ 우리는 스무살 예쁜 청춘, 저희로 인해 엔돌핀이 팍팍 생긴다면 바랄 게 없죠” 요즘 장안의 화제인 인물들이 있다. 발랄한 3명의 여대생들로 일명 ‘동성로 시스터즈’다. 이들이 인기를 끄는 것은 노래방에서 노는 모습을 그대로 보여준 것 때문이다. 그런데 이들의 잘(?)노는 모습에 시청자들이 열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길거리에서 동영상 찍은 후 스타로 변신 작은 일에도 그냥 웃음이 나온다. 온 세상이 아름답기만 하다. 꿈도 많고 할 일도 많다. 하루 아침에 성을 쌓았다가도 금방 무너뜨린다. 그런 좌절로 인해 눈물도 흘린다. 그러나 금세 이겨내고 다시 크게 웃는다. 스무 살 여자의 꽃 같은 청춘이기에 그렇다. 최근 SBS ‘최수종쇼’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들을 포복졸도하게 하는 3명의 여대생들이 있다. ‘동성로 시스터즈’라는 팀이다. 이들은 연예인이 아니다. 가수도 아니다. 그렇지만 이들이 개인기를 선보이면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탤런트 최수종부터 패널들에 이르기까지 배꼽을 잡는다. 웃음도 쉽게 멈추지 않는다. 이들이 프로그램에 나와 하는 일은 TV노래방에서 연예인들과 노래경합을 벌이는 것이다. 일반 경합과 달리 이 코너는 가창력보다는 개인기를 최대한 보여주는 것이 점수를 얻는 비결. 이들은 이 코너에서 단 한 번도 연예인팀에게 져본 일이 없다. 네 번 출연해서 네 번 모두 이겼다. 동성로 시스터즈는 총 3명으로 이루어져 있는 그룹이다. 장현진(20) , 박수란(20) , 이희정(20) 이 그들이다. 이들은 대구 경북예술고등학교 때부터 한국무용을 전공했다. 그래서인지 호흡도 잘 맞는다. 춤? 춤은 기본이다. 현재 계명대학교 무용과에 재학중이지만 발레, 현대무용할 것 없이 두려 섭렵한 재원들이기에 그렇다. 이들이 세상에 알려지게 된 것은 우연한 일로 시작되었다. 이들은 지난 2002년 말, 대구시 동성로 근처에 핑키스타라는 노래방 기기가 설치된 곳을 지나다가 우연히 노래를 부르게 됐다, 동영상까지 담을 수 있는 시스템이라 재미 삼아 이곳에서 노래를 부르고 춤을 췄다. 일반 노래방에서 부른 것과 다른 점이 있다면 점잖을 빼지 않았다는 것. 한마디로 망가지는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줬다.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온갖 스트레스를 엄청(?) 풀고 막춤(?)도 췄다. 그래도 누가 뭐라고 할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그런데 잘된 일인지 잘못된 일인지, 이들이 재미있게 춤추는 장면이 인터넷을 통해 알려지기 시작 했다. 이후 이들의 노래와 춤 실력은 인터넷 동영상 파일로 재복사됐고 여기저기서 이 영상물은 퍼져갔다. 아무 생각 없이 재미있게 춤추며 노래한 이들의 동영상. 반응은 의외로 폭발적이었다. 한 번도 이런 장면을 보지 못했던 네티즌들은 이 동영상에 리플을 달기 시작했고 너나할 것 없이 이 영상물을 보기 시작했다. 이후 이들의 팬은 다음 까페에서만 17만 명으로 늘어났다. 하루 아침에 스타가 되어버린 것이다. 처음 재미삼아 만들었던 동영상물. 그냥 재미있게 논 것뿐인데 사람들은 이들의 노는 장면에서 채널을 고정시키고, 어떤 고등학생들은 이들의 개인기를 그대로 따라하기도 했다. 처음엔 그러다 말겠지 생각했지만 이들의 인기는 쉬 수그러들지 않았다. 젊은 세대들이 원하는 문화적 코드를 이들이 만들어낸 것이다. 동성로 시스터즈는 이런 과정을 통해 탄생됐다. 그러나 이들에겐 아직 넘어야 할 산들이 많다. 어렵게 배운 무용도 마저 공부해야 하고 앞으로의 진로도 잘 정해야 하는 운명에 처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들은 요즘 고민이 많다. 이들의 리더격인 장현진은 우리가 세상에 알려진 것은 어쩔 수 없는 것이지만 팬들이 우리의 망가지는 모습을 계속 원하면 어쩌냐며 행복한 비명을 지른다. “솔직히 젊은이들 중에 연예인을 한번쯤 꿈꿔보지 않은 사람은 드물 거예요. 수입도 많고 인기도 얻고 명예도 얻으니까 말예요. 저희도 마찬가지예요. 제 개인적으로는 가수가 되고 싶은데 세상이 그렇게 녹록하진 않잖아요. 제가 되고 싶다고해서 다 되는 일도 아니고… 지금 현재는 저희들의 재능을 잘 봐주셔서 고맙긴 한데 언제까지 이 프로그램이 지속될지도 모르는 일이잖아요. 지금 현재로선 어떤 말씀을 드리기 힘들고 다만 저희들이 출연했을 때 입 막지 마시고 화끈하게 웃어주셨으면 하는 거예요. 창피함을 무릅쓰고 노래하는데 시청자들께서 체면을 차리시면 안 되죠.(웃음) 저희들이 망가지는 모습 보고 한바탕 크게 웃으실 수 있다면 좋겠어요. 그래야 출연한 저희들도 힘이 나고요.(웃음)” 박수란, 이희정도 같은 생각이다. 현재 무용을 전공하고 있기 때문에 진로를 결정하기 쉽지 않다는 것. 특히 이들은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한국무용을 익혀온 터라 추후에 연예계로 진출하게 된다 하더라도 무용은 계속하고 싶다는 게 이들의 한결 같은 중론이다. 이들 중에서 연기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은 박수란이다. 그녀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탤런트를 하고 싶은데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결정을 내리기 힘들다고 말한다. “지금은 ‘최수종쇼’에 나와 개인기만 보여드리고 있긴 하지만 기회가 주어진다면 연기자가 되고 싶어요. 남의 인생을 곱씹어보고 표현해보는 일, 생각만 해도 멋지잖아요.솔직히 기회가 온다해도 조금 떨리긴 해요. 그렇지만 아직 젊고 할 일이 많으니까 무대가 마련되면 다양하게 경험해 볼 생각이에요.” 가수가 되고 싶은 장현진,연기자가 되고 싶은 박수란. 그러나 이희정은 연예계로 뛰어들기 보다는 평범하게 사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말한다. 좋은 사람 만나서 한 가정을 이루고 가정주부로 살겠다는 얘기. “현모양처가 되는 게 작은 바람이에요. 지금은 어찌하다가 이렇게 방송 출연도 하고 친구들과 같이 활동하게 됐지만 그냥 평범하게 살아가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그러나 이들의 이같은 바람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청자들은 언제 또 이들이 나올까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한 번 더 망가져 주기를 바라고 있는 것이다. 다음에 방영될 프로는 최고의 지존을 뽑는 왕중왕전. 제일 잘 웃기는 노래방 엽기녀들을 뽑겠다는 것. 그래서 이들은 매주 연습장을 찾는다. 연습장은 인근 노래방이다. 기자도 이들과 함께 노래방을 찾았다. 음료수가 나오고 마이크 성능을 시험하고 시작된 이들의 장기자랑. 노래방의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현란한 춤과 함께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표정 연기. 역시 동성로 시스터즈였다. “저희들의 재롱이 재미있다니 다행한 일입니다. 앞으로도 시청자 분들이 더욱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해요. 요즘 30대 실업자가 급증하고 있다, 사상 최대의 불경기다 해서 움츠리고 계시는 분들이 많은데 저희들의 모습을 보시고 용기 내셨으면 합니다. 힘내세요, 동성로 시스터즈 파이팅!~” 동성로 시스터즈는? 장현진 귀여운 스타일의 장현진은 팀의 분위기를 고조시켜주는 분위기 메이커이다. 노래하기 앞서 동료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녹여주는 역할도 한다. 장래 희망은 가수. 어릴 때부터 무용을 했기 때문에 가수가 된다 하더라도 무용은 끝까지 하고 싶다고. 올 겨울엔 부모님과 스키장을 꼭 가보겠단다. 박수란 성숙한 느낌의 박수란은 탤런트가 되는 게 꿈이다. 노숙한 헤어스타일 때문 인지는 몰라도 그녀는 이들 3인방 중 언니같다. 평소 얌전해 보이지만 무대로 올라가 마이크를 잡으면 군중을 단번에 압도하는 재능을 갖고 있다. 겨울방학때는 반드시 요가를 배워 몸을 유연하게 만들 생각이란다. 이희정 말수가 적은 듯 하지만 이희정은 끼가 많다. 한번 몰입하게 되면 장현진 박수란도 그녀의 개인기를 따라잡지 못한다. 그녀의 장래 희망은 현모양처가 되는 일. 박수란과 같이 그녀도 마이크를 잡으면 아무도 말리지 못하는 엔터테이너로 바뀐다. 새해엔 뜻맞는 친구들과 여행을 갈 생각이라고. 형제중 언니와 남동생이 있다. 글 / 연세영 기자 사진 / 한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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