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총 130 건 검색)
- 러시아 침공 1000일···“우크라이나는 포기하지 않는다”
- 2024. 11. 17 18:28사회
- ... 체한 우크라이나인들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를 규탄하고 있다. 연합뉴스
- ‘우크라 침공 비판’ 러시아 유명 셰프, 세르비아 호텔서 숨진채 발견
- 2024. 11. 14 07:58국제
- ... 우크라이나 침공을 비판한 러시아인 셰프 알렉세이 지민(52)이 지난 12일 세르비아 수도... 미공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비판했던 러시아 유명 셰프가 세르비아에서 숨진 채...
- 러시아알렉세이 지민세르비아부검
- 우크라이나 침공 후 세 번째 전승절 맞은 러시아···푸틴 “그 어떤 위협도 허용하지 않을 것”
- 2024. 05. 09 16:52국제
- ... 대통령 등이 참석했다. 미국과 유럽 등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비판해 ‘비우호... 전승절로 기념한다. 우크라이나는 2022년 러시아 침공 이후 전승절을 5월8일로 변경했다.
- “국제적십자연맹, 러시아 적십자사 제재해야···푸틴 우크라 침공에 협력”
- 2024. 03. 12 16:34국제
- 러시아 적십자사(RRC)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협력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국제적십자연맹(IFRC)이 RRC에 제재를 가해야 한다는 국제적 압력이 커지고 있다고 가디언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스포츠경향(총 13 건 검색)
- 우크라이나 침공 러시아 벨라루스, 파리올림픽 개막식 출전 불가
- 2024. 03. 20 08:12 스포츠종합
- IOC 깃발. 러시아, 벨라루시 선수들도 이 깃발을 달고 파리올림픽에 나서리라 전망된다. 2년 동안 우크라이나를 침공하고 있는 러시아, 이를 두둔한 벨라루스가 파리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하지 못한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은 19일 “러시아, 벨라루스 선수들이 파리올림픽 개막식에 나서지 못하도록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파리올림픽 개막식은 7월26일 열린다. IOC는 “다만 이들 국가 선수 중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한 선수들은 중립국가 선수로 올림픽에는 나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들이 대회에 나서도 국가명, 국기, 국가 등을 사용하지 못한다. 지금까지는 러시아 12명, 벨라루스 7명 등 19명이 올림픽 티켓을 확보했다. IOC는 최종적으로 36명까지 이르리라 전망하고 있다. 러시아 선수단은 2021년 도쿄올림픽에 도핑 문제로 인해 러시아 국기를 갖고 출전하지 못했다. 335명이 중립 국가 자격으로 올림픽에 뛰었고 71개 메달을 따냈다. 벨라루스는 국가 자격으로 101명 선수들을 파견해 메달 7개를 가져갔다. IOC는 러시아가 오는 9월 자국에서 우정 게임즈(Friendship Games)를 유치하려는 계획에 대해 “국가가 스포츠를 정치화하기 위한 냉소적인 시도”라고 비판했다. 러시아는 우정 게임즈뿐만 아니라 2026년 동계올림픽 유치도 준비하고 있다. IOC는 “올림픽 헌장을 야만적으로 위반하는 행위”라고 강도높게 비판했다. 우정 게임즈는 1984년 미국 LA 올림픽을 보이콧한 당시 소비에트 유니온과 8개 국가들이 조직한 행사다.
- 러시아 침공으로 중단됐던 우크라이나 프리미어리그, 다음달 다시 개막
- 2022. 07. 14 08:26 축구
- 지난 5월 크로아티아 리예카에서 열린 HNK리예카와 우크라이나의 친선 경기 도중 우크라이나 축구팬들이 우크라이나 국기를 들어 보이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러시아의 침공으로 인해 중단됐던 우크라이나 프리미어리그(UPL)가 다음달 23일 다시 시작된다. 우크라이나 스포츠 분야를 관장하는 바딤 구체이트 청소년·스포츠부 장관은 지난 13일 SNS를 통해 자국 프로축구리그를 8월 23일부터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경기는 무관중으로 진행되며, 경기장에는 공습 상황을 대비한 대피소가 설치된다. 군사 병력도 경기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구체이트 장관은 “우크라이나 축구협회, 국방부, 경찰, 키이우 행정당국 등과 협의한 사안”이라며 “계엄령하에서 경기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는 계속 경쟁하고, 응원하고, 싸우고, 이길 것이다. 우크라이나 스포츠는 모든 분야에서 이길 것이며, 꾸준히 발전할 것이다”라고 썼다. UPL이 재개되는 8월 23일은 우크라이나 국기의 날이기도 하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침공 직후 계엄령을 선포하고 자국 내 18∼60세 남성들의 출국을 제한했으며, 전쟁이 멈추지 않자 여러 번 계엄령을 연장해왔다. 지난 5월에도 90일간 계엄령을 연장하는 내용의 법안이 통과됐다. 프로축구 재개 날짜로 잡힌 다음 달 23일까지 계엄령 효력이 유지되는 상황이다. 우크라이나 최상위 프로리그인 UPL은 지난 2월 24일 러시아의 침공 이후 중단됐으며, 전쟁이 멈추지 않자 4월 리그 재개 없이 2021~2022시즌이 그대로 종료됐다. 종료 당시 1위 팀인 샤흐타르 도네츠크는 우승 트로피 없이도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본선 티켓을 확보했다.
- EPL, 우크라이나 침공에 680억 러시아TV 중계 계약 보류
- 2022. 06. 10 21:13 연예
- AP연합영국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가 우크라이나 전쟁을 이유로 러시아 방송 ‘매치TV’와의 차기 중계권 계약을 보류하기로 했다고 BBC가 9일(현지시간) 전했다. BBC에 따르면 EPL은 다가오는 2022-2023시즌부터 6년간 매치TV로부터 중계권료로 4300만 파운드(680억원)를 받는 계약을 추진 중이었다. EPL 구단들은 이날 영국 잉글랜드 노스요크셔주 해러깃에서 열린 연차총회에서 계약 추진 보류 결정을 통보받았다고 BBC는 전했다. BBC는 언제까지 계약이 보류될지, 또는 계약이 아예 취소될지는 알 수 없다고 보도했다. 2021~2022 시즌 종료까지로 예정돼 있었던 러시아 방송사 ‘램블러’와 앞선 중계권 계약도 지난 3월 우크라이나 침공을 이유로 중단이 된 바 있다.
- 러시아 침공 뒤 첫 A매치 앞둔 진첸코의 눈물, “전쟁을 멈춰달라”
- 2022. 06. 01 07:53 축구
- 올렉산드르 진첸코가 스코틀랜드와의 2022 카타르월드컵 본선 진추 4강 플레이오프 경기를 앞두고 1일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햄프턴 파크에서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던 도중 눈시울을 붉히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우크라이나 축구대표팀 올렉산드르 진첸코(26·맨체스터 시티)가 “조국의 평화를 원한다”며 눈물을 흘렸다. 우크라이나는 2일 오전(한국시각) 스코틀랜드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본선 진출 4강 플레이오프 경기를 치른다. 여기에서 이긴 팀이 6일 웨일스와 플레이오프 결승전에서 맞붙는다. 우크라이나는 스코틀랜드, 웨일스에 차례로 이겨야만 카타르행 티켓을 거머쥘 수 있다. 진첸코는 스코틀랜드와의 경기를 앞두고 1일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햄프턴 파크에서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러시아의 침공으로 조국의 모든 것이 달라진 현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모든 우크라이나인이 바라는 것은 단 한 가지, 전쟁을 멈추는 것이다”라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진첸코는 “여러 나라에서 온 전 세계의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눴고, 우크라이나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전혀 알지 못하는 우크라이나 아이들과도 이야기했다. 그들이 원하는 것, 그들의 유일한 꿈은 전쟁을 멈추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월드컵에 진출해 이 엄청난 감정들을 우크라이나인들에게 느끼게 해주고 싶다. 그들은 그럴 자격이 있다”며 월드컵 진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월드컵 플레이오프 4강전은 원래 3월에 열리기로 돼 있었으나 지난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며 연기됐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침공으로 전쟁이 일어난 뒤 처음으로 A매치 경기를 치른다. 진첸코는 “우크라이나 전체가 우리를 지켜볼 것이라고 확신한다. 우리는 우크라이나의 지지를 느낄 것이다. 많은 것을 이야기할 수 있지만, 모든 것을 그라운드 위에서 증명해내야 한다.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행복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진첸코우크라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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