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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총 34 건 검색)

레진코믹스 대표, 공동저작자 아니다”…17세 웹툰작가 2심도 승소
2023. 03. 05 21:25 사회
... 시작됐다. A씨는 사실상 혼자 글·그림작가 역할을 했지만, 한씨는 글작가에 본인의 필명 ‘레진’을 표시해두고 저작권 수익의 15~30%를 떼갔다. A씨는 “제가 만든 이야기가 대표님 이름으로...
17세 웹툰 작가에 ‘공동저작’ 숟가락 얹은 레진코믹스 창업자···2심도 패배
2023. 03. 05 16:08 사회|사회
... 그때만 해도 긴 법정 다툼의 시작이 될 거라고는 상상하지 못했다. 5년간의 법정 싸움 문제는 A씨가 레진코믹스와 ‘나의 보람’이라는 웹툰 연재 계약을 맺으면서 시작됐다. A씨는 사실상 혼자 글·그림작가
‘내 저작권료’…레진코믹스 창업자와 법정 다툼서 이긴 17세 데뷔 웹툰 작가
2022. 01. 26 16:53 사회
... 작가는 스토리와 캐릭터를 구상하는 ‘글작가’와 그림을 그리는 ‘그림 작가’로 나뉜다. 한희성 레진코믹스 이사회 의장(당시 레진코믹스 대표)의 제안으로 2013년 레진코믹스에 <나의 보람>을...
저작권
매스티나(mastina), 레진 제형의 밀도 앰플 ‘덴시티 케어 앰플’ 선보여
2020. 10. 12 15:50 경제
‘매스티나(mastina)’가 10월 중에 피부를 더욱 탄력 있게 가꾸어 주는 레진 제형의 밀도 앰플, ‘매스틱 덴시티 케어 앰플(mastic density care ampoule)’을 출시한다. ㈜프롬바이오(이하 프롬바이오)가...

스포츠경향(총 60 건 검색)

디올, 레진 소재의 '디올 트라이벌 이어링' 선봬
2022. 02. 24 17:31 생활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디올(Dior)’이 탁월한 장인 기술이 깃든 디올 트라이벌 이어링을 선보였다.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제작된 투명한 레진 소재의 아이코닉한 디올 트라이벌 이어링은 이번 시즌 시스루 버전의 블루, 오렌지, 옐로우, 핑크 컬러로 새롭게 탄생되었다. 특히 돌출된 형태의 메탈 CD 시그니처는 디올 특유의 섬세하면서도 대담한 감성을 더해 눈길을 끈다. 단독으로 혹은 다른 아이템들과 함께 믹스 매치하여 연출할 수 있는 다양한 매력의 디올 트라이벌은 전국 디올 공식 부티크와 디올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사진제공 디올사진제공 디올
디올
레진엔터, 김영훈 신임 대표 선임…“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
2021. 02. 24 10:50 생활
글로벌 웹툰 플랫폼 레진코믹스를 운영하는 레진엔터테인먼트는 이사회 결의를 통해 키다리스튜디오의 김영훈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김영훈 대표는 레진코믹스의 글로벌 사업 등을 총괄하며 키다리-레진의 글로벌 시장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김 대표는 다우기술 창립멤버로 2008년부터 2016년까지 다우기술 대표이사를 맡았으며 2017년부터 키다리스튜디오 이사회 의장직을 수행 중이다. 키다리스튜디오는 2018년에는 여성독자를 타겟으로 한 웹툰플랫폼 ‘봄툰’을, 2019년에는 프랑스 대표 웹툰플랫폼인 ‘델리툰’을 인수했다. ‘독전’ ‘결백’ 등 영화를 투자 배급한 키다리이엔티 대표를 겸하고 있는 김 대표는 “향후에는 전략적으로 적극적으로 소설, 웹툰, 영상까지의 콘텐츠 사업을 연계하는 사업 전략을 수립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 글로벌 웹툰 플랫폼으로 거듭나면서 현재 운영하고 있는 6개의 글로벌 웹툰 플랫폼을 2년안에 두배 이상 늘릴 계획이다. 김영훈 대표는 “키다리와 레진의 공동목표는 글로벌 웹툰 플랫폼 강화”라며 “웹툰 제작, 유통(CP), 플랫폼 운영이라는 양사의 강점을 바탕으로 명실상부한 글로벌 웹툰 플랫폼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키다리스튜디오는 지난해 12월 14일 레진엔터테인먼트와 인수계약을 체결했으며, 2월 23일 주식교환 및 이전을 최종 마무리 짓고 레진을 100% 자회사로 편입했다.
레진엔터
레진, 미·일 웹툰 유통채널 강화…글로벌 진출 확대
2020. 11. 11 10:41 생활
레진이 미국과 일본에서 웹툰 유통 채널을 강화하고, 아마존에 입점해 웹툰 기반 상품을 선보이는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한다. 레진엔터테인먼트는 최근 해외 이용자들의 웹툰 콘텐츠 경험 확대를 위해 북미시장에서는 영어권 최대 만화DB 플랫폼인 아니메 플래닛(anime planet)과, 일본시장에서는 메챠코믹, 코믹 시모아, 렌타, 코미코, 픽코마 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해외 유통 채널 강화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이같은 투자 확대로 레진은 미국시장과 일본 시장 모두 올 1월 대비 9월 기준 월 매출이 약 3배 가까이 성장했다고 덧붙였다. 먼저 레진이 북미 파트너로 손잡은 아니메 플래닛은 2001년 서비스를 시작, 현재 월 평균 이용자 400만명 규모의 세계 최대 만화 영문 데이터베이스다. 트래픽의 절반 이상이 북미 지역에서 나올 만큼 영어권 이용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플랫폼이다. 일본시장에서는 아무타스가 운영하는 일본 최대 규모의 웹 만화 플랫폼인 ‘메챠코믹’을 필두로 렌타, 코믹 시모아, 코미코, 픽코마 등 일본 내 대표 만화플랫폼들과 직거래를 통해 레진이 일본시장에서 직접 서비스 중인 웹툰을 재유통하며 시장 확대에 나섰다. 현재 각 플랫폼의 해당 장르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며 실제 거래규모도 올 1월 대비 9월 기준 10배 이상 성장하는 등 성과를 내는 중이다. 이밖에 ‘콰이칸’, ‘빌리빌리’ 등 중화권 플랫폼과, 프랑스 대표 웹툰 플랫폼 ‘델리툰’과 함께 해외 시장 진출 보폭을 확대하고 있다. 한편 레진은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상화와 머천다이즈, 출판 등 웹툰 기반 콘텐츠 경험 확대를 위한 2차 IP 사업에도 적극적이다. 먼저 영상화 사업은 자회사인 제작사 레진스튜디오와 함께 웹툰의 영화화 뿐 아니라 글로벌 OTT서비스인 넷플릭스와 함께 웹툰 기반 오리지널 시리즈를 준비 중이다. 최근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캐스팅으로 화제가 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제)’는 레진의 인기웹툰인 ‘유쾌한 왕따’를 원작으로 2021년 크랭크인 예정이며, 김보통 작가의 웹툰인 탈영병 잡는 군인을 소재로 한 웹툰 ‘D.P 개의 날’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전 세계에 공개 예정이다. 웹툰 기반 머천다이즈(이하 머치merch)는 그간 국내에서 서비스 중인 ‘레진샵’을 최근 아마존US에 ‘레진 코믹스 스토어’로 입점, 해외 이용자들의 콘텐츠 경험 확대에도 드라이브를 걸었다. 레진엔터테인먼트 이성업 대표는 “최근 웹툰에 대한 글로벌 이용자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가운데 레진은 원천 콘텐츠인 K웹툰에 대한 직접 투자 뿐 아니라 웹툰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콘텐츠로의 확장과 해외 유통채널 강화 등을 통해 ‘콘텐츠 경험 확대로 이용자에게 다양한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웹툰 불법유통 근절”…네이버·레진·리디 등 6개사, 대응 협약 맺어
2020. 10. 15 09:10 연예
국내 대표 웹툰 유통 플랫폼 운영회사인 네이버웹툰, 레진엔터테인먼트, 리디주식회사, 카카오페이지, 탑코, 투믹스(가나다순) 6개사가 14일 한국저작권보호원에서 ‘웹툰 불법유통 대응 협의체(이하 협의체)’ 협약식을 개최하고 기승을 부리는 웹툰 불법 유통을 근절하기 위한 법적 공동대응을 함께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의체는 수백여 개에 달하는 웹툰 불법유통 사이트가 끊임 없이 양산되는 과정에서 창작가들의 저작권이 침해되고 유통 사업자들의 수익이 감소되는 등 극심한 피해가 누적되는 상황에서 보다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유통서비스 사업자 간 법적 공동대응에 나서기로 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문화체육관광부 김재현 저작권국장과 저작권보호원 정석철 온라인보호국장, COA저작권해외진흥협회 최이태 사무국장, KWIA 한국웹툰산업협회 서범강 회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또한 네이버웹툰 김신배 사업총괄리더, 레진엔터테인먼트 이성업 대표이사, 리디주식회사 신은선 최고운영책임자, 카카오페이지 황인호 부사장, 탑코 현계진 부사장, 투믹스 김성인 대표이사가 6개사 대표로 참석했다. 김재현 문화체육관광부 저작권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점점 지능적으로 변모하고 있는 불법 유통에 대응하기 위해 문체부에서도 한국저작권보호원과 함께 불법 유통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경찰청과의 합동 단속 및 인터폴 협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며 “권리자들이 직접 협의체를 구성해 불법복제자 정보 공유 및 법적 대응을 협업하면 보다 용이한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이며, 정부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저작권 침해 규모 브리핑에서는 2019년 10월 기점으로 대표적 불법 유통 사이트인 툰코, 펀비, 버즈툰, 뉴토끼, 어른아이닷컴을 중심으로 대량 도메인이 생성되고 있으며 과거에는 국내 불법사이트가 웹툰사이트를 직접 복제했던 반면, 현재는 해외 불법사이트를 거쳐 국내 불법사이트에 복제되는 방식이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저작권 침해자의 주요결제 수단도 2019년에는 상품권이 대부분(53%)이었던 반면, 2020년에는 해외신용카드(90%)를 통한 결제가 대다수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웹툰가이드 자료에 따르면 실제 웹툰 불법 유통 사이트는 2020년 기준 누적 258개가 등장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는 2017년(약 110개)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수치에 해당한다.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찰청에서 정부 합동 단속을 통해 밤토끼, 아저시, 어른아이닷컴 등 19곳을 폐쇄한 바 있으나, 이미 무단 편취한 웹툰 이미지 데이터가 불특정 다수에게 공개된 상태이기 때문에 유사 불법웹툰 사이트가 반복되는 문제는 지속되고 있다. 또한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2017년 1월부터 2018년 8월까지 불법 복제로 인한 누적 피해액은 1조 8,62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런 분위기 속에 각 협약사들은 현재까지 파악된 서비스 중에 있는 77개의 불법 사이트에 대한 저작권 침해 증거 수집 및 모니터링을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웹툰 업계 현장 간담회를 통해 정부의 불법 저작권 단속 진행상황에 대한 정보 공유, 해외 저작권 침해에 대한 법적조치 지원사업, 해외에서의 저작권 불법 등록 및 편집 이슈, 불법 유통 사이트에 대한 도메인 차단 절차 간소화, 문체부 특사경 확대 등에 대해 문화체육관광부와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6개 협약사들은 웹툰 불법 복제 문제에 대한 협력 및 공동대응을 위해 ▲협의체 결성 ▲웹툰 불법 복제 사이트 운영자 및 불법복제물 유포자에 대한 민형사상 공동대응 ▲웹툰 불법 복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적, 법제도적 개선 방안 마련 및 건의 ▲웹툰 이용자에 대한 저작권 인식 교육 및 홍보 ▲웹툰 불법 복제 문제와 관련된 정보수집 및 공유를 지속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또한 웹툰산업협회 등 민간단체, 저작권 위원회, 경찰 등 관계당국, 작가 협회 등과 폭넓은 교류 및 협력을 통해 불법 유통에 대응하고 관련자들의 법적 처벌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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