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총 33 건 검색)
- 마르코스 “필리핀은 전쟁 선동하지 않아” 수위조절 나섰나
- 2024. 06. 24 14:38국제
- ... 가운데 필리핀이 수위 조절에 나섰다. 2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은 이날 남중국해를 관장하는 서부사령부를 대상으로 한 연설에서 “필리핀은...
- 필리핀마르코스남중국해
- 두테르테 딸, 교육장관 사임…두테르테-마르코스 동맹 깨졌나
- 2024. 06. 20 11:32국제
- ... 양분하는 두테르테 가문과 마르코스 가문은 2022년 대선에서 정권을 잡기 위해 함께 뛰었다. 당시 마르코스 대통령과 사라 두테르테 부통령이 러닝메이트를 이뤄 당선된 것을 계기로 이들은 일종의 정치적...
- 두테르테마르코스
- 마르코스 만나는 블링컨…다음달엔 첫 미·일·필리핀 정상회의
- 2024. 03. 19 15:28국제
- ... 18일 필리핀 마닐라에 도착해 이날 마르코스 대통령을 만난다. 블링컨 장관이 필리핀을 찾은 건 마르코스 대통령 취임 이후 두 번째다. 이번 방문의 주요 의제는 남중국해(서필리핀해)에서 중국의 위협에...
- 필리핀마르코스미일필리핀
- ‘남중국해 중국 견제’ 손잡은 필리핀-호주…마르코스 “한 치도 안 뺏길 것”
- 2024. 02. 29 13:41국제
- ... 호주를 국빈방문한다. 필리핀 대통령이 호주 상·하원 합동 연설을 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마르코스 대통령은 중국의 남중국해(서필리핀해)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호주와 필리핀이 안보 협력을...
- 마르코스필리핀호주페르디난드마르코스남중국해
스포츠경향(총 3 건 검색)
- [아르헨티나-나이지리아 화보] ‘구세주’ 마르코스 로호, 아르헨도 메시도 구했다
- 2018. 06. 27 05:48 축구
- 구세주는 ‘마르코스 로호’였다. 로호는 후반 41분 극적인 결승골로 조별예선 탈락 문턱에 있던 팀을 16강으로 이끌었다. 아르헨티나는 상트페테르부크 스타디움에서, 27일 오전 3시(이하 한국시간)부터 열린 D조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나이지아를 상대로 2-1 승리와 함께 16강 진출을 따냈다. 아르헨티나는 1무 1패를 기록하고 있어, 나이지아를 상대로 반드시 승리해야 16강으로 향할 수 있었다. 출발은 순조로웠다. 아르헨티나는 전반 14분 에이스 리오넬 메시가 가볍게 선제골을 넣으며 앞서갔다. 메시는 중요한 경기에서 월드컵 첫 득점을 올리며 팀을 위기에서 구하는 듯 보였다. 성공적으로 전반을 끝낸 아르헨티나는 후반 시작과 함께 위기를 맞았다. 후반 6분 아르헨티나 미드필더 하비에르 마스체라노가 나이지리아 코너킥 상황에서 파울을 범하며 페널티킥으로 동점골을 내줬다. 아르헨티나는 이후 ‘지옥의 35분’을 보냈다. 승리하지 못하면 조별예선에서 탈락하는 상황이었다. 아르헨티나는 공격진에 크리스티안 파본과 세르히오 아구에로를 투입하며 총력전을 펼쳤다. 그러나 세계적인 명성을 지닌 아르헨티나 공격수들은 필요한 골을 만들지 못했다. ‘축구의 신’ 메시도 구세주가 되지 못했다. 아르헨티나 조별예선 탈락까지 정규시간이 4분 남은 후반 41분 ‘진짜 메시아’가 등장했다. 아르헨티나 중앙 수비수 마르코스 로호가 상대 페널티 박스 안까지 올라와서 오른발 슈팅으로 극적인 결승골을 만들었다. 왼발잡이인 로호는 단 한 번의 결정적인 기회를 오른발로 마무리하며 기적을 완성시켰다. 아르헨티나는 로호의 귀중한 골에 힘입어 경기에서 승리하고 1승 1무 1패를 기록해, D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아르헨티나는 오는 30일 오후 11시 프랑스와 16강에서 맞붙는다. 마르코스 로호가 후반 41분 결승골을 넣고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EPA연합 마르코스 로호가 슈팅을 하고 있다. 이 슈팅은 결승골이 됐다. AP연합 마르코스 로호가 골을 넣고 표효하고 EPA연합● 마르코스 로호(위쪽)가 골을 넣고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AP연합 리오넬 메시가 골을 넣은 마르코스 로호에게 업혀 기뻐하고 있다. AP연합 마르코스 로호(왼쪽 밑)가 결승골을 넣고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로이터연합 아르헨티나 선수들이 결승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로이터연합 아르헨티나 선수들이 결승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AP연합 리오넬 메시가 경기에 승리한 뒤 기뻐하고 있다. AP연합 리오넬 메시가 경기에 승리한 뒤 안도의 한숨을 쉬고 있다. AP연합
- 월드컵축구러시아
- 필리핀 계엄령 선포한 두테르테 “마르코스 대통령 시절” 언급, 왜?
- 2017. 05. 24 17:26 생활
-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71·사진)이 23일(현지시간)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남쪽으로 830㎞ 떨어진 민다나오섬에 계엄령을 선포했다. 두테르태 대통령이 계엄령을 선포한 명분은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를 추종하는 반군세력에 준동이다. 러시아를 방문 중이던 두테르테 대통령은 “나는 가혹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 계엄령 발효 기간에 대해 “한 달 안에 끝나면 좋겠지만 1년이 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필리핀 헌법상 계엄령은 처음에 60일간 발동할 수 있고 의회 승인을 얻어 연장할 수 있다. 그는 전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에서는 반군 토벌을 위한 현대식 무기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현재 무슬림이 대다수인 인구 20만명의 마라위시는 IS와 연계된 무장반군 세력 마우테에 포위된 것으로 전해졌다. 전력 공급이 끊겨 밤이면 시 전체가 암흑으로 바뀌고 도심 곳곳에 마우테 측 저격수들이 배치돼 총격전이 벌어지는 등 혼란이 계속되고 있다. 델핀 로렌자나 필리핀 국방장관은 “23일 교전 과정에서 경찰 3명이 죽고 12명이 부상했다”며 “지금은 정부군이 시를 통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필리핀에서 계엄령 선포는 1972년과 2009년에 이어 세 번째로 야권은 “도시 하나가 문제인데 2000만명이 거주하는 민다나오섬 전체에 계엄령을 내린 것은 과도한 조치”라고 우려를 나타냈다. 두테르테는 계엄령을 선포하며 “이번 계엄령은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대통령 시절의 계엄령과 차이가 없을 것”이라는 발언도 했다. 마르코스 는 1972년에 선포한 계엄령을 1980년대까지 유지하며 정적들을 영장 없이 체포해 제거하는 등 인권유린을 자행한 바 있다.
- 두테르테
- 스페인 씨름 장사 마르코스, 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 꺾고 정상
- 2016. 11. 18 17:27 스포츠종합
- 마르코스가 18일 외국인 장사 씨름대회에서 나이단을 꺾고 정상에 오른 뒤 포효하고 있다. 사진 | 통합씨름협회 제공 스페인 씨름 챔피언 출신 장사 마르코스가 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를 꺾고 외국인 씨름대회 정상에 올랐다. 마르코스는 18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016 천하장사 씨름대축제의 이벤트로 열린 세계특별장사대회 결승에서 투브신바야르 나이단(몽골)을 2-1로 제압했다. 1-1로 맞선 셋째판에 마르코스는 경기 시작과 함께 차돌리기로 나이단을 모래판에 뉘였다. 마르코스는 스페인 씨름으로 불리는 ‘루차카나리아’ 2015년 챔피언이다. 나이단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유도 남자 100㎏급 금메달리스트다. 2014년 이 대회에 출전, 준우승에 머문 마르코스는 처음으로 우승했다. 마르코스의 친동생 에우세비우도 4강에 진출하는 선전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는 스페인, 몽골, 뉴질랜드, 중국 등 6개국에서 49명이 출전했다.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