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총 526 건 검색)
- [속보]‘만취 운전’ 문다혜 도로교통법 위반 검찰 송치
- 2024. 11. 19 17:41사회
- ... 사고와 관련한 조사를 받기 위해 지난달 18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출석하고 있다. 정효진 기자 만취한 상태로 운전하다 사고를 낸 혐의를 받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씨(41)가 검찰에 넘겨졌다....
- ‘만취 운전’ 혐의 문다혜씨 이번주 검찰 송치 예정
- 2024. 11. 18 12:00사회
- ... 안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씨는 지난 10월5일 새벽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의 호텔 앞에서 만취 상태로 차를 몰던 중 차로를 바꾸다 뒤따라오던 택시와 부딪쳤다. 당시 문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 문다혜
- 고속도로 2차선 차 고장나 내렸다가···만취운전자가 들이받아 사망
- 2024. 11. 06 09:55사회
- 6일 0시쯤 남해고속도로 동김해나들목 인근에서 음주운전 차량이 고장으로 멈춘 승용차와 운전자를 추돌, 1명이 숨졌다. 부산경찰청 제공 6일 0시쯤 남해고속도로 부산 방향 동김해나들목 인근에서...
- 추돌남해고속도로동김해나들목혈중알코올농도면허취소
- 만취 상태로 차량 들이받은 포항시의원…벌금 800만원
- 2024. 10. 31 16:08지역
- .... 경향신문 자료사진 만취한 상태로 차를 몰다 사고를 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경북 포항시의회 의원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대구지법 포항지원 형사2단독 주경태 부장판사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 음주운전
스포츠경향(총 332 건 검색)
- ‘강남만취 사망사고’ DJ예송, 징역8년 확정
- 2024. 12. 15 09:09 연예
- 강남 도로에서 만취운전 사망사고를 낸 DJ 예송이 징역 8년형을 확정받았다. 유튜브 방송화면 강남 한복판에서 만취운전 사망사고를 낸 DJ예송(안예송)이 징역 8년형을 확정받았다. 뉴시스에 따르면 대법원 4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지난 10일 특정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위험운전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예송에 대한 상고심을 상고기각 결정으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2심에서 판결한 징역 8년형이 확정됐다. 예송은 지난 2월 3일 오전 4시 40분쯤 혈중알코올농도 0.221% 만취상태로 운전하다 앞서 달리던 이륜차를 들이받아 운전자를 사망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 사고로 배달원 5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 졌으나 끝내 사망했다. 예송은 사고를 내기 전 또 다른 교통사고를 내고 도주하다가 이 같은 사망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1심 재판부는 “현장에 남아 있을 필요가 있음에도 아무런 설명 없이 현장을 떠났다”며 “피해자를 보호하는 등 도로교통법상 취해야 할 조치를 안 하고 사고 장소를 이탈했다. 당시 도주 의사가 있었음을 인정한다”고 했다. 이와 함께 예송에 대해 징역 10년형을 선고했다. 예송 측과 검찰은 모두 항소했다. 2심은 예송이 범행을 자백하고 피해자와 합의한 점을 고려해 징역 8년으로 감형했으나 양형부당으로 재차 상고했으나 대법원은 적법한 이유가 없다고 보고 이번 기각을 확정했다.
- “진짜 망했어요” 한지현, 제대로 만취했다…반말까지 투척 (짠한형)
- 2024. 11. 19 10:45 연예
-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배우 한지현이 ‘짠한형’에서 만취한 모습으로 남다른 텐션을 보였다. 18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이하 ‘짠한형’)에는 ‘이민기 한지현 {짠한형} EP. 68 나파 밸리 와인으로 내재된 하이텐션 분출! “이건 나도 못 받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드라마 ‘페이스미’의 배우 한지현과 이민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지현은 출연진들과 함께 잔을 부딪히며 꼬냑을 원샷했고, 이민기는 “그냥 입만 대면 원샷이구나”라며 놀랐다. 보조MC 정호철은 한지현에 “시원시원하시다”면서 “그래서 옛날에 드라마 캐릭터도 19금 하지 않았냐”고 물었다. 드라마 ‘손해보기 싫어서’에서 19금 웹소설 작가 역을 맡았던 한지현은 “19금 소설을 진짜 써보기도 했다. ‘이게 보는 사람에게서 진짜 섹스어필이 될까’라는 생각도 해봤다. (짠한형) 제작진이 보여달라고 하는데 못 보여주겠더라”라며 웃었다. 다양한 대화를 나누며 술을 마시던 한지현은 이내 만취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는 신동엽이 가져온 테킬라도 한 번에 원샷하는 진정한 주당의 면모를 보였다. 그러던 와중 한지현은 정호철에게 “그럴 수 있어”라고 반말을 했고, 이민기는 “원래 미국에 존대가 없지 않나. 그래서 그런 거다. 오해하지 말아달라”라고 감쌌다.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이에 신동엽은 “다른 걸 떠나서 인간 한지현은 예술이다”이라고 했고, 정호철은 “이민기와 신동엽에도 반말할 수 있냐”고 물었다. 한지현은 만취한 상태로 “어 그럼 할 수 있지! 진짜 미안해요. 정말 미안해요. 진짜 망했어요”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테이블 위에 거치된 카메라를 향해 “난 예뻐. 난 진짜 예뻐”라며 브이 포즈를 그려 웃음을 더했다.
- ‘만취운전’ 곽도원, 알고보니 소속사도 손절했네
- 2024. 10. 17 16:49 연예
- 영화 ‘곡성’에 출연한 배우 곽도원. 경향신문 자료사진 음주운전 물의를 빚은 배우 곽도원이 연예계 홀몸인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 따르면 곽도원은 최근 마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곽도원은 2019년 마다엔터테인먼트와 첫 인연을 맺었고 2022년 재계약을 맺었다. 이후 곽도원은 2022년 9월 25일 음주운전 중 적발돼 물의를 빚었다. 당시 그는 제주시 한림읍 금능리 인근 도로에서 자신의 팰리세이드 차량을 약 10km가량 운전한 혐의를 받았다. 곽도원은 도로에서 차량을 세우고 잠을 자다 ‘도로에 세워진 차가 움직이지 않는다’는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적발됐다. 당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58%로 면허취소 수치의 2배가 나온 것으로 조사됐다. 곽도원은 지난해 4월 해당 음주운전(도로됴통법 위반) 혐의로 벌금 1000만원의 약식기소 처분을 받았다. 곽도원의 음주운전 차량에 함께 타고 있었던 동승자는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송치됐으나 무혐의를 받았다. 이와 관련해 당시 마다엔터테인먼트는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 점에 대해 깊은 사죄의 말씀드린다”며 “이유를 불문하고 곽도원과 소속사는 변명의 여지 없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고 했다. 곽도원은 음주운전으로 인해 자신이 촬영했던 여러 작품이 빛을 보지 못하면서 민폐를 끼쳤다. 이 가운에 곽도원이 주연한 영화 ‘소방관’은 12월 중 개봉할 예정이다. 이 영화는 2020년 촬영을 이미 마친 상태였으나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개봉일이 밀렸고 곽도원의 음주운전으로 인해 또 다시 개봉이 무기한 연기됐다. 곽경택 감독이 연출한 이 작품은 2001년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한 다세대 주택에서 발생한 실제 방화 사건을 그린 영화로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소방관의 이야기를 다룬다. 곽도원은 베테랑 소방관 진섭으로 출연한다. 주원, 유재명, 이유영도 주연으로 등장한다.
- [채널예약] ‘다리미 패밀리’ 금새록, 김정현과 한밤중 포장마차 회동··· 만취 후 폭탄 발언
- 2024. 10. 11 19:05 연예
- KBS 금새록이 김정현에게 8년 전 자신이 낸 모텔비를 돌려달라고 요구한다. 오는 12일 오후 8시 방송되는 KBS2 특별기획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연출 성준해, 서용수 / 극본 서숙향 / 제작 키이스트, 몬스터유니온) 5회에서는 서강주(김정현 분)와 이다림(금새록 분)이 한밤중 포장마차에서 마주한다. 청렴 세탁소 알바생 차태웅(최태준 분)은 강주가 다림의 눈과 다름없는 지팡이를 부러트렸다는 말에 분노했다. 다림의 곁을 맴도는 강주에게 날 선 반응을 보이던 태웅은 그에게서 다림 앞에 나타나지 않겠다는 약속까지 받아내 흥미진진한 전개가 펼쳐졌다. 11일 공개된 스틸에는 강주와 다림의 포장마차 회동이 포착됐다. 다림 앞에 다시는 나타나지 않겠다던 강주가 어째서 그녀와 같이 술잔을 기울이고 있는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다림은 자신의 수술비로 인해 가족들 사이 불화가 발생하자 속상해진 마음에 술을 마신다. 하지만 술값을 계산하려던 다림은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히고 만다. 급한 마음에 다림은 태웅에게 전화를 걸지만 받지 않자 이내 시무룩해져 신세 한탄까지 하는데. 이후 다림은 어쩔 수 없이 최근 통화 기록에 있던 강주에게 연락한다. 강주가 오자 다림은 8년 전 자신이 낸 모텔비를 언급하며 돈을 요구한다. 이미 취할 대로 취한 다림의 말에 강주는 또다시 최악의 말을 내뱉는다. 앙숙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두 사람 사이, 묘한 분위기까지 형성된다고 해 과연 포장마차 회동 이후 관계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기대가 모인다. 특별기획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 5회는 12일 저녁 8시에 안방극장에 배달된다.
주간경향(총 1 건 검색)
- [박희숙의 명화 속 비밀찾기](5)‘만취남’은 투표를 했을까(2024. 03. 27 06:00)
- 2024. 03. 27 06:00 문화/과학
- ‘시골 선거일’(1852년, 캔버스에 유채, 96*132, 세인트루이스 미술관 소장)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세상이 바쁘게 돌아간다. 언론이 정당과 국회의원 후보자 개개인의 갖은 공약을 보도해 정치에 관심이 없는 사람도 저절로 선거 이야기에 이목을 집중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특히 노인들이 모여 있는 곳이라면 어김없이 정치 이야기다. 후보 성향에서부터 지역 발전, 노인 복지, 출산, 보육 등 선거철이면 이야깃거리가 유독 많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때와 장소를 불문하고 토론한다. 자신의 의견과 다른 의견을 존중하면 좋겠지만 지지하는 정당이 다르면 곧바로 싸움이 시작된다. 사실 알고 보면 평범한 사람들의 의견과 전혀 상관이 없는 것이 선거라 싸울 필요가 없는데도 심각하게 싸운다. 평화를 위해 모든 후보자를 다 찍어주고 싶지만 오로지 단 한 명만 찍게 돼 있는 구조라서다. 후보 역시 단 한 명만 선택받아야 하므로 유권자들의 입맛에 맞는 공약을 내걸 수밖에 없다. 선거가 우리나라만 그런 건 아니다. 전 세계 모든 국민은 자신의 투표로 세상을 바꾼다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그래서 선거 열기가 뜨거운 것이다. 조지 칼렙 빙엄(1811~1879)의 ‘시골 선거일’은 당시 선거일의 풍경을 섬세하게 그린 작품이다. 화면 왼쪽 커다란 오크통 옆에서 흑인 남자가 의자에 앉아 있는 남자의 잔에 술을 따르고 마을 광장에는 남자들이 모여 있다. 건물 앞에는 푸른색 재킷을 입은 남자가 붉은색 웃옷을 입은 남자에게 책을 내밀며 오른손을 들고 있다. 책을 들고 서 있는 푸른색 재킷을 입은 남자는 판사이고, 건물은 카운티 법원으로 보인다. 법원 앞 광장에 모인 남자들은 이날이 선거일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판사가 들고 있는 책 위에 손을 얹고 있는 남자는 자신의 선택을 밝히는 중이다. 당시에는 비밀투표가 아닌 공개 선거였다. 기둥에 세워져 있는 파란 깃발에는 “최고의 법은 사람들의 의지”라고 쓰여 있다. 공개적으로 후보를 지지하는 사람 뒤로 긴 줄이 이어져 있다. 투표하기 위해 기다리는 남자들이다. 2명의 서기는 판사 옆에서 기록에 열중하고 있다. 화면 오른쪽 법원 기둥 앞에 서 있는 세 남자는 토론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낡은 바지와 외투는 이들이 가난한 농부라는 것을 암시한다. 술에 취해 앉아 있는 남자는 선거일이 곧 마을 축제라는 것을 의미한다. 화면 정면에는 마을 축제를 보러 왔다가 맨발로 놀고 있는 아이들이 있다. 이 마을은 놀이터가 없는 시골이라는 것을 설명하는 역할이다. 빙엄의 이 작품에 여성은 보이지 않는다. 당시 여성은 참정권이 없었다. 화가이자 정치인인 빙엄은 이 작품을 통해 농촌 사람들의 일상과 국민으로서의 의무감을 함께 표현했다. 선거는 국민의 의무이자 권리인데 정치인들은 선거 전날까지만 국민에게 관심을 가진다. 그 이후부터는 자신만의 리그에서 산다. 4년에 한 번 정치인들의 관심 속에 있을 때 날을 세우지 말고 즐겨라.
- 박희숙의 명화 속 비밀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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