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총 1 건 검색)
- [문화마당] 말바우시장 ‘옹골진 풍경’
- 2006. 04. 13 17:43지역
- ... 난장’ 광주 말바우시장의 정감있는 표정을 담은 전시회가 한달간 펼쳐진다. 광주 북구문화의 집은 14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말바우시장 국밥골목에서 ‘국밥에 담긴 그림전’을 연다. 대원순대,...
스포츠경향(총 1 건 검색)
- 말바우시장 ‘말’ 동상 훔친 30대 남성 자수…“고의 아니었다”
- 2016. 06. 08 18:27 생활
- 말바우시장 ‘말’동상 30대 취객이 훔쳤다 광주 북부경찰서가 8일 광주 전통시장 말바우시장의 상징 조형물인 ‘말’ 동상을 훔친 혐의(절도)로 송모(30)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연합뉴스에서 보도했다. 송씨는 지난 5일 오후 11시 5분께 광주 북구 보건소 인근 교통섬에 설치된 시가 400만원 상당의 ‘말’ 형상의 말 조형물을 훔쳤다가 자수했다. 사진 광주시 북구 제공조사결과 송씨는 사건 당일 일행 2명과 함께 술에 취해 조형물이 설치된 교통섬을 지나다 길이 58㎝, 높이 60㎝, 무게 25㎏의 말 동상을 발견하고 이를 뽑아 자신의 차에 실었다. 송씨는 “다음날 술에 깨 동상이 어떻게 차에 실려 있는지 기억을 못 해 친구에게 영문은 묻기도 했다”며 “되팔려고 고의로 훔친 것은 아니다”고 경찰에게 말했다. 말바우시장 상징 조형물이 사라진 사실이 기사화되자 이를 본 송씨는 북구청에 전화를 걸어 뒤늦게 자수 의사를 밝혔다. 북구는 무등산, 국립5·18묘지, 원효사 등과 함께 북구 8경에 꼽히는 말바우시장을 소개하기 위해 해당 동상을 올해 4월께 설치했다. 말바우시장은 ‘말’이라는 단어와 바위를 뜻하는 전라도 사투리 바우가 결합한 지명이다. 우산동 202번지 야산에 있던 바위가 네모난 말(斗)과 같이 생겼다고 해 얻어진 지명이라는 설과 조선 시대 의병장 김덕령 장군의 말 발자국이 찍힌 바위가 있다는 설 등 다양한 유래가 전해진다.
- 푸틴·시진핑 등 사상최대 ‘조세회피’ 폭로돼…한국인도 195명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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