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총 32 건 검색)
- 공정위, ‘가격담합 의혹’ 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 현장조사
- 2024. 07. 18 18:33경제
- ... 등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지난달 26일 서울 용산구 CGV 본사 앞에서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티켓값 담합 및 폭리 혐의 공정위 신고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영화 티켓값 인상...
- 공정위롯데시네마메가박스CGV담합
- 영화단체, “깜깜이 정산” CGV·메가박스·롯데시네마 공정위 신고
- 2024. 07. 04 16:36문화
- ...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영화인 단체들이 4일 영화 수익 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하라며 CGV·메가박스·롯데시네마를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다. ‘한국영화산업 위기극복 영화인연대’는 이날 서울...
- CGV 이어 메가박스도 관람료 인상···23일부터
- 2020. 11. 13 18:05문화
- ... 오는 23일부터 영화 관람료를 인상한다고 밝혔다. CGV의 관람료 인상 발표 이후 약 한 달 만이다. 메가박스는 영화 관람료를 일반 2D 영화 관람료를 주중(월~목) 1만2000원, 주말(금~일) 1만3000원으로...
- 메가박스, 넷플릭스 콘텐츠 상영하기로…물꼬 터지나
- 2019. 10. 22 12:34문화
- ... 관객 동원 추이를 살펴보고, 넷플릭스 콘텐츠 상영에 합류할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오는 23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더 킹: 헨리 5세> 상영을 확정하고, 연내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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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총 208 건 검색)
- 메가박스 ‘마당을 나온 암탉’ 문소리·원작자 황선미 작가, 북토크 GV 확정!
- 2025. 01. 13 18:47 연예
- 메가박스중앙 역대 한국 애니메이션 박스오피스 1위 ‘마당을 나온 암탉’이 문소리 배우와 황선미 작가가 함께하는 메가토크 진행을 확정했다. (제작: 명필름, 오돌또기 | 배급: 메가박스중앙㈜ | 슈퍼스케일드 4K: 주식회사 인쇼츠 | 감독: 오성윤 | 개봉: 2025년 1월 22일) 양계장을 탈출한 암탉 ‘잎싹’과 철부지 청둥오리 ‘초록’의 꿈을 향한 위대한 모험을 그린 작품 ‘마당을 나온 암탉’이 ‘잎싹’ 목소리 연기를 맡은 문소리 배우와 원작자 황선미 작가가 함께하는 북토크 GV 진행을 확정했다. 오는 18일에 진행되는 북토크 GV에는 자유를 찾아 양계장을 탈출해 마당으로 나온 ‘잎싹’을 연기한 배우 문소리와 원작 소설 [마당을 나온 암탉]의 황선미 작가가 참여해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14년간 깨지지 않는 역대 한국 애니메이션 흥행 1위 명작의 스크린 귀환에 대한 남다른 소감부터 제작 당시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다채로운 이야기를 들려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 문소리 배우와 황선미 작가가 함께 처음으로 진행하는 GV인 만큼 관객들의 뜨거운 예매 열기가 예상된다. 북토크 GV는 현재 예매 오픈되었으며,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극장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메가박스 인스타그램 조회수 125.9만 뷰를 돌파하며 레전드 애니메이션의 스크린 컴백에 대한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예고편을 보고 감명받은 관객들의 기대평이 쏟아지고 있어 2025년 1월 극장가에 진한 여운과 감동을 선사하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문소리 배우와 황선미 작가가 함께하는 북토크 GV로 개봉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영화 ‘마당을 나온 암탉’은 오는 1월 22일 메가박스 개봉 예정이다.
- ‘제1회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시나리오 공모전’ 시상식, 서울 성수동 메가박스 성수서 개최
- 2025. 01. 09 18:26 연예
- 김건휘 작가, 손상준 작가, 배경헌 작가, 김주현 작가 (좌측부터)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대표 홍정인)가 주최한 ‘제1회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시나리오 공모전’의 시상식이 지난 8일 서울 성수동 메가박스 성수에서 개최됐다. 공모전에는 총 1,479편의 작품이 출품되어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약 3개월간의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대상 1편(상금 5000만원), 최우수상 1편(상금 3000만원), 우수상 2편(상금 각 1000만원) 등 총 4편의 수상작이 최종 선정됐다. 명확한 장르와 콘셉트, 관객을 사로잡을 사로잡은 매력적인 캐릭터, 소재적 차별성 등을 심사 기준으로 삼았다. 이 공모전은 현 콘텐트 시장에 부합하는 신선하고 매력적인 시나리오를 발굴하고 나아가 영상화까지 추진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이를 위해 김성수 감독, 김한민 감독, 이종필 감독이 외부 심사위원을 맡아 전문성을 더했다. 대상은 ‘진주, 귀고리를 한 소녀(김건휘作)’가 수상했다. 심사위원 김한민 감독은 “특별한 능력을 지닌 특수청소부라는 콘셉트가 신선하다. 주인공 진주를 둘러싼 인물들이 다채롭게 구성되어, 장르적인 색채를 입혀, 매력적인 영화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최우수상은 ’광풍(손상준作)’이 수상했다. 심사위원 김성수 감독은 ”한국인의 최대 관심사인 ‘부동산’ 소재를 케이퍼물로 안정적으로 풀어냈다. 스피디한 전개와 현실성 높은 이야기가 주는 몰입도가 좋고, 전반적으로 시나리오의 완성도가 높다”고 심사했다. 우수상에는 ‘랜드(배경헌作)’와 ’국경(김주현作)’ 2작품이 선정됐다. 심사위원 이종필 감독은 ‘랜드’를 “폐쇄된 탄광촌 지역이자 카지노가 세워진 도시를 배경으로 범죄를 계획하고, 점점 인물들이 파국으로 치닫는 이야기를 대중적으로 그려냈다”라는 심사평을 남겼다. 이어 ‘국경’을 “아랍에미리트에서 발생한 의문의 테러로 시작해 미국, 북한, 한반도의 운명에까지 이르는 글로벌 첩보 블록버스터 작품으로, 현실적이고 사실적으로 접근하여 시의성이 있는 시나리오”라 평가했다. 대상 수상자 김건휘 작가는 “고독하게 글을 쓸 때마다 이 일에 대한 고민을 했는데, 이번 수상을 통해 용기를 얻었다. 앞으로도 열심히 글 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수 감독은 “공모작 결선에 오른 작품들은 모두 읽는 즐거움이 있었다. 캐릭터를 흥미롭게 다루고 대사를 맛깔 나게 던지는 솜씨들을 보면서 시나리오를 오랫동안 써 본 내공이 읽혔다. 뛰어난 스토리텔링과 필력을 가진 여러 작가들이 시나리오 작업에 계속 정진하고 있음을 확인하고 무척 기뻤다”며 “한국영화 제작이 침체기에 빠진 이 엄혹한 세월에도 공모전에 도전해 준 시나리오 작가들에게, 그리고 이런 귀중한 기회의 장을 마련해준 플러스엠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시나리오 공모전에 대한 총평을 남겼다.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김유진 콘텐트본부장은 “어려운 시장 상황에도 영화에 대한 애정으로 꾸준히 시나리오를 써내려가는 이들을 위해 만든 자리”라며 “다양하고 용기 있는 이야기들을 보며 한국영화의 밝은 미래를 그려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많은 이들이 시나리오 작가의 꿈을 잃지 않고 나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중앙그룹 산하의 종합 콘텐트 기업인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는 ‘서울의 봄’과 <‘범죄도시’ 시리즈로 연이어 천만 관객을 동원하며 2023년 한국 투자배급사 순위 1위에 올랐다. 2024년에도 ‘카브리올레’, ‘탈주’, ‘리볼버’, ‘크로스’, ‘대도시의 사랑법’, ‘청설’,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을 선보이며 콘텐트 산업 마켓 리더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 메가박스 ‘돌비 시네마’, 1월 신작 총공세···‘더 퍼스트 슬램덩크’, ‘스파이더맨’, ‘스즈메의 문단속’,‘검은 수녀들’ 등 라인업
- 2025. 01. 08 19:20 연예
- 메가박스 메가박스(대표 홍정인, 남용석)가 을사년 새해 극장가를 사로잡을 1월 개봉작 다섯 편 ‘더 퍼스트 슬램덩크’,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확장판’, ‘스즈메의 문단속’, ‘도어즈’, ‘검은 수녀들’을 상영한다. 농구 열풍을 일으켰던 스포츠 애니메이션부터 오컬트 호러 영화까지, 다채로운 라인업으로 구성된 이번 상영작은 돌비의 프리미엄 HDR 영상 기술 ‘돌비 비전(Dolby Vision®)’과 차세대 몰입형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가 적용된 돌비 시네마에서 마치 영화 속 장면 한가운데에 있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하는 생생한 비주얼과 사운드로 감상할 수 있다. 4일에는 국내 누적 관객 488만명을 기록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개봉 2주년을 기념해 재개봉한다.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꿈, 열정 그리고 도전을 그린 영화다. 역동적인 경기 장면과 섬세한 감정이 돌비 비전의 생동감 넘치는 색상으로 구현된다. 또한, 선수들이 코트 위를 질주하며 내는 경기 음향과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OST는 돌비 애트모스를 통해 공간감이 더해져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농구 경기의 몰입감을 극대화한다. 8일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확장판’을 ‘해피 뉴 돌비 기획전’을 통해 단 일주일간 다시 만나볼 수 있다. 2021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은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 미공개 장면이 추가돼 다시 한번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세 명의 역대 스파이더맨이 한자리에 모여 펼치는 특별한 호흡은 돌비 비전의 풍부한 디테일로 선명하게 전달되며, 멀티버스에서 펼치는 다채로운 액션의 사운드는 돌비 애트모스로 한층 깊이감이 더해져 긴박감을 극대화한다. 15일 역대 국내 개봉 애니메이션 영화 중 흥행 3위를 기록한 ‘스즈메의 문단속’ 또한 ‘해피 뉴 돌비 기획전’으로 일주일간 재개봉한다. 우연히 재난을 부르는 문을 열게 된 소녀 스즈메가 일본 각지에서 발생하는 재난을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문을 닫아가는 이야기다. 규슈, 시코쿠, 고베, 도쿄 등 일본 전역을 아우르는 배경은 돌비 비전으로 한층 화려하고 압도적인 영상미를 선사한다. 또한, 재난을 발생시키는 ‘미미즈’를 막기 위한 격렬한 액션은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로 휘몰아치며 다가오는 재난 현장의 생생함을 전달한다. 23일 ‘도어즈’가 4K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재개봉한다. 1960년대의 끝자락, 혁신적인 음악으로 록의 역사를 새로 쓴 밴드 ‘도어즈(The Doors)’와 그 중심의 전설적 프론트맨 짐 모리슨의 폭발적인 무대와 매혹적인 뒷이야기를 담았다. 짐 모리슨과 밴드의 생동감 넘치고 혁명적인 록 음악은 돌비 애트모스를 통해 풍성한 사운드 레이어로 전달돼 화려한 록 공연 무대 위로 관객을 안내한다. 24일에는 송혜교, 전여빈의 신선한 조합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검은 수녀들’이 개봉한다.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유니아’ 역으로 돌아온 송혜교와 ‘미카엘라’ 역의 전여빈이 펼칠 새로운 연기 호흡이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소년을 구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과정에서의 서스펜스는 돌비 애트모스의 선명한 사운드를 통해 더욱 고조된다. 메가박스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확장판’과 ‘스즈메의 문단속’ 돌비 시네마 관람객 대상으로 돌비 시네마 포스터를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굿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점 정보 및 자세한 사항은 메가박스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 세계 14개 국가에서 290개 이상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는 돌비 시네마는 수십억 단위의 컬러 팔레트를 통해 생동감 넘치는 스크린을 구현하는 ‘돌비 비전(Dolby Vision®)’과 모든 방향에서 관객을 감싸는 듯한 사운드를 자랑하는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기술을 결합해 모든 장르에 걸쳐 차원이 다른 시네마 경험을 선사한다. 2020년 7월 메가박스 코엑스점에 국내 1호점을 공식 개관했으며 안성스타필드점, 남양주현대아울렛 스페이스원점,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점, 대구신세계점, 수원AK플라자점, 송도점, 하남스타필드점 등 총 8개의 돌비 시네마를 국내에 운영하고 있다.
- 메가박스, 4K 화질 업스케일 ‘인쇼츠’와 콘텐트 MOU 체결
- 2025. 01. 07 02:08 연예
- 메가박스, 4K 화질 업스케일 ‘인쇼츠’와 콘텐트 MOU 체결 옛 명작이 4K 화질로 메가박스 스크린에 걸린다. 메가박스(대표 홍정인, 남용석)가 컴퓨터 비전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인쇼츠’와 4K 콘텐트 수급 및 극장 상영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인쇼츠는 2023년 2월 설립된 컴퓨터 비전 AI 스타트업이다. 인쇼츠의 ‘AI 슈퍼스케일러’ 솔루션은 4K 비디오에 특화된 데이터와 학습 방법론을 적용해 영상의 원본 품질을 프리미엄급으로 향상시키는 AI 리패키징 기술이 적용됐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콘텐트 수급을 위해 협력하며, 메가박스는 인쇼츠의 화질 업스케일 기술인 ‘AI 슈퍼스케일러’를 활용해 극장용 4K 콘텐트를 상영할 수 있게 된다. 메가박스는 재개봉 영화, 리마스터링 작품들이 박스오피스에 오르며 극장가의 새로운 트렌드로 정착된 만큼 4K 리패키징 콘텐트로 경쟁력을 강화한다. 이번 협약 이후 옛 명작은 물론 신작 콘텐트 또한 4K 초고품질 상영이 더욱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건창 인쇼츠 대표는 “메가박스와 함께 영상 콘텐츠 관람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컴퓨터 비전 AI기술을 통해 인간의 노력이 담긴 콘텐츠의 가치를 돋보이게 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메가박스 김봉재 멀티플렉스 본부장은 “이번 전략적 협약으로 재개봉작 및 리마스터링 작품 등 다양한 영역에서 경쟁력 있는 콘텐트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4K 리패키징 콘텐트가 단순한 재개봉작 상영에 그치지 않고, 극장이라는 공간의 가치를 재확인하는 업계의 새로운 시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주간경향(총 2 건 검색)
- [문화게시판]메가박스 코엑스 '김기덕영화전' 열어 外(2004. 11. 04)
- 2004. 11. 04 문화/과학
- 한-일합작 애니 [신암행어사] 11월 26일 한-일 동시 개봉 한-일합작 애니메이션 [신암행어사]가 11월 26일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개봉한다. 암행어사 박문수와 열녀의 상징 춘향, 명의 유의태와 허준 등 우리 고전문학과 역사 속 인물들을 완전히 새롭게 해석한 작품이다. 악의 시대, 마법의 요괴, 괴물 등과의 유혈낭자한 결투가 가득한 판타지로 거듭난다. 원작만화 [신암행어사]는 2001년부터 지금까지 일본 3대 메이저 출판사인 소학관의 월간지 [선데이 GX]와 한국 대원씨아이의 격주간지 [영챔프]에서 연재되고 있으며 현재 8권까지 단행본으로 출판됐다. 또 연재 1회부터 지금까지 부동의 1위에 랭크돼 있으며 일본에서만 1백50만 부 이상 판매되고 있는 베스트셀러다. 메가박스 코엑스 '김기덕영화전' 열어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김기덕 영화 상영전'을 연다. [섬] [수취인불명] [나쁜남자] [해안선]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사마리아]를 볼 수 있다. 1996년 [악어]로 데뷔한 김기덕 감독은 저예산을 고집하면서 감독 특유의 색깔을 일관되게 유지해온 감독이다. [섬](2000)이 베니스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하면서 해외 평단에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올해 [사마리아]와 [빈집]이 각각 베를린과 베니스영화제에서 수상하면서 세계적 감독으로 명성을 떨쳤다. 일정 및 예매 정보는 메가박스 홈페이지(www.megabox.co.kr)를 통해 제공한다. 문의:(02)3445-7038 '윤희정&프렌즈' 재즈보컬 윤희정의 정기콘서트 '윤희정&프렌즈'가 11월 17일 오후 4시와 8시에 서울 정동 문화일보홀에서 열린다. 이번 무대에는 KBS 아나운서와 서울시 홍보담당관을 거쳐 현재 기업홍보전문회사인 J&A의 대표로 활약 중인 방송인 정미홍, 그리고 TV드라마와 뮤지컬 무대에서 활약 중인 유준상이 게스트로 출연, 노래실력을 뽐낸다. 입장료 VIP석 5만원, R석 4만원, S석 3만원. 문의:(02)3701-5757 [송환] 암스테르담국제다큐영화제 비경쟁부문 진출 김동원 감독의 다큐멘터리 [송환]이 11월 18일부터 28일까지 네덜란드에서 개최되는 2004 암스테르담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에 초청받았다. [송환]이 초청받은 부문은 비경쟁인 '리펙션 이미지(Reflection Images)' 섹션. 지금까지 전 세계 각종 영화제에서 크게 호평받은 다큐멘터리를 소개하는 부문이다. 관객상 수상의 기회도 주어진다. 2004 JVC 재즈페스티벌 서울 11월 4, 5일 세종문화회관서 1984년 라이오넬 햄튼, 디지 길레스피, 데이브 브루벡, B. B. 킹, 스탄 게츠, 데이비드 샌본, 사라 본, 마일즈 데이비스 등 재즈계의 내로라하는 아티스트들을 출연진으로 해서 미국과 영국, 프랑스, 독일을 순회하며 첫 막을 연 JVC 재즈페스티벌. 이 페스티벌이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했다. 그동안은 미주지역과 유럽 도시만 무대로 하다가 지난해에는 아시아 최초로 서울에서도 공연했고, 올해도 서울 무대를 펼친다. 11월 4일과 5일 양일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JVC 재즈페스티벌에는 블루 노트 레이블을 대표하는 간판 아티스트이면서 현존 최고의 여성 재즈 보컬리스트로 꼽히는 다이안 리브스, 세계 최정상의 베이시스트 마커스 밀러, 경이로운 보컬 테크닉을 보여주는 미국 흑인 남성 6인조 아카펠라 그룹 테이크식스, 현존 기타리스트 중 가장 빠른 속주를 구사하는 알 디 메올라 밴드, 일본 최정상의 재즈 뮤지션으로 구성된 포 오브 어 카인드, 그리고 한국의 대표적 재즈 피아니스트 김광민 등이 출연한다. 입장료는 VIP석 12만원, R석 9만원, S석 7만5천원, A석 5만5천원, B석 4만원. 문의:(02)541-6234 연극 [짬뽕] 11월 9일부터 광주서 공연 서울 대학로의 소극장에서 공연했던 연극 [짬뽕]이 이 작품의 배경인 광주에서 공연한다. 11월 9일부터 14일까지 광주 5-18기념회관 대동홀에서 막을 올리는 [짬뽕]은 5-18 민주화운동을 블랙 코미디 장르로 풀어낸 작품이다. 연극은 1980년 5월 광주 변두리에 위치한 중국집 춘래원 식구들이 우연한 사고로 인해 광주항쟁이 자신들로 인해 일어났다고 오해하는 내용이다. 윤정환 연출, 윤연걸, 공상아, 김윤주, 김원식 등 출연. 입장료는 일반 2만원, 대학생 1만5천원, 청소년과 어린이 1만원. 문의:(02)2266-0867 박재숙 개인전 인사갤러리서 열려 서양화가 박재숙의 개인전이 11월 10일부터 11월 16일까지 인사동 인사갤러리에서 열린다. 현실을 회상의 베일로 한 겹 감싼 듯한 독특한 정조가 감도는 그의 그림은 대상들이 화면 배경속에서 적당히 잠겨들기도 하고 조용히 떠오르기도 하는 독특한 울림을 지닌다. 겨울산 등 풍경화와 정물화는 공간성과 신체성, 물질성의 일루션을 독특한 조형적 분위기로 묘사하고 있다. 문의:02-735-2655 새DVD 하류인생 세계가 인정한 임권택 감독의 99번째 작품으로, 거친 세상보다 더 거칠게 살아온 남자의 이야기를 담았다. 고스란히 재현된 60년대 명동에서 펼쳐지는 영화는 시대의 맛을 살리고 있다. DVD는 수준급의 화질과 음향을 제공한다. 서플먼트에는 영화 [하류인생]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줄 만한 제작과정 다큐멘터리와 감독, 주연의 인터뷰, 분장과 의상에 대한 설명이 있다. 화면비율:1.85대1-오디오:DTS, 돌비디지털5.1 [시네마서비스] 착신아리 만약 당신의 휴대전화에 당신의 전화번호가 찍힌 전화가 온다면? 착신아리는 기상천외한 설정을 통해 공포를 자아낸다. DVD의 DTS 음향은 보는 이에게 충분한 공포를 줄 것이다. 영상이 약간 어둡기는 하지만, 공포영화라는 점을 감안하면 그리 문제될 것은 없다. 서플먼트에는 감독의 음성해설과 배우, 제작진 인터뷰, 촬영장과 일본 개봉 당시 행사 영상 등이 실려 있다. 화면비율:1.78대1-오디오:DTS, 돌비디지털5.1[스펙트럼] 레이디킬러 영화감독으로 유명한 코엔 형제의 기발하고 독특한 이야기와 톰 행크스의 연기변신이 돋보이는 범죄코미디물. 코엔 형제의 영화답게 상상을 뛰어넘는 결말을 자랑하며 DVD의 영상과 음향은 영화를 잘 살렸다. 서플먼트에는 영화에 삽입된 가스펠송 전곡이 수록돼 있는데, 특히 영화에 등장하는 르네상스 시대 고악기를 직접 제작한 인물 소개가 눈길을 끈다. 화면비율:1.85대1-오디오:돌비디지털5.1 [브에나비스타]
- [문화캘린더]메가박스 코엑스점, '일본영화제' 개막 外(2004. 10. 21)
- 2004. 10. 21 문화/과학
- 메가박스 코엑스점, 11월 11일 '일본영화제' 개막 메가막스는 11월 1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메가박스 일본영화제'를 연다. 히로키 류이치 감독의 2003년작 [바이브레이터]로 막을 올리는 이 영화제에는 모두 46편이 소개된다. 야마다 요지의 [그리운 떠돌이](1966), 온치 히데오의 [동경](1966), 모리타니 시로의 [오빠의 연인](1968), 사토 쥰야의 [신칸센 대폭파](1975), 스즈키 노리부미의 [코타로, 당당하게 가다](1984) 등 주로 1965~98년에 제작된 국내 미공개 영화가 선보인다. 일본의 유력 영화지인 [키네마 준보]가 독자들에게 '한국의 영화팬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일본영화'를 물어서 엄선한 작품들이다. 초청작은 메가박스 코엑스점 2개관에서 나누어 상영된다. 관람료는 편당 1,000원. 문의:02-511-5461 제6회 정동문화축제 10월 20~24일 열려 제6회 정동문화축제가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서울 중구 정동길, 경향신문사 앞, 신문로, 서울역사박물관 등에서 열린다. 1999년부터 해마다 열리는 정동문화축제는 전통과 추억의 거리에서 역사가 숨쉬고 예술의 정취가 묻어나는 행사로 꾸며진다. 20일(수) 오전 11시30분부터 경향신문사 앞에서 펼쳐지는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사물놀이, 경찰악대 연주, 고적대 퍼레이드 등 각종 공연이 펼쳐진다. 축제기간에는 유리 및 양초공예품 만들기, 연 제작 시연, 코스튬플레이 촬영, 포크송 및 록그룹 공연, 클래식 연주, 사진-미술 전시회, 전통거리 재현, 벼룩시장, 정동사랑 어린이 사생대회, 뜨락 맥주축제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문의:02-3701-1601~3세종문화회관, '야외공간프로젝트 II 인간-도시-환경' 전 열어 세종문화회관은 데크프라자, 중앙계단, 회관 앞 인도 등을 활용해 '야외공간프로젝트 II 인간-도시-환경'전을 열고 있다. 10월 30일까지 계속되는 이 전시에는 강신영, 강인구, 강효명, 권치규, 김관우, 김석희 등 28명의 중견작가가 제작한 인간(11점), 도시(6점), 환경(11점)을 주제로 한 28점의 조각작품이 출품됐다. 현대 산업사회에 파생되는 다양한 현상을 조각작품을 통해 점검하는 전시다. 극단 배우세상, [플라스틱오렌지] 막올려 극단 배우세상은 11월 3일부터 12월 5일까지 대학로의 알과핵 소극장에서 [플라스틱오렌지](이난영 작, 윤우영 연출)를 공연한다. [플라스틱오렌지]는 행복했던 월남전 참전용사 박봉남 가정의 비극과 아들 필립의 폭력성을 통해 과연 이 시대 가정과 국가의 의미는 무엇인지 되돌아보게 한다. 1999년 동아연극상 작품상과 연출상을 수상한 연출가 윤우영은 극중 인물의 심리상태를 인형과 마임으로 표현, 관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상상력을 제공한다. 2003년 배우협회 연기상, 동아연극상 연기상을 수상한 최일화가 아버지 박봉남역을 맡고, 연희역은 김선화가 맡는다. 문의:02-743-2273 황정민, [달콤한 인생]서 악역 변신 [로드무비] [와이키키 브라더스] [바람난 가족] 등을 통해 주목을 끈 황정민이 김지운 감독의 신작 [달콤한 인생]에서 악역을 연기한다. [달콤한 인생]은 명석하고 냉철한 완벽주의자 선우(이병헌)가 보스 강사장(김영철)의 젊은 애인(신민아)를 감시하던 중 자신도 알 수 없는 감정의 흔들림으로 그녀를 놓아주고 이로 인해 보스와 조직을 상대로 한 전쟁을 치르는 느와르 액션이다. 이 영화에서 황정민은 주인공 선우가 전쟁을 치르면서 만나는 첫 번째 적이자 장애물인 백사장으로 분한다. 강사장의 조직과 거래를 트려다 선우에게 굴욕적으로 제지당한 후 호시탐탐 복수의 기회를 노리던 중 선우와 조직간의 전쟁에 합류, 그를 죽이려 드는 인물이다. 내년 2월 개봉. 싸이, 영화 [몽정기] 2 주제곡 불러 2002년 영화 [몽정기]의 최고 폭소장면으로 꼽히는 에필로그에 카메오로 출연한 가수 싸이가 [몽정기 2](제작 강제규&명필름, 감독 정초신)의 주제가를 만든다. [몽정기2]는 섹스, 남자 등 알고 싶은 것이 너무 많은 소녀들의 은밀하고 발칙한 이야기를 담은 영화. 제작팀은 90년대 초반이라는 영화의 배경과 소녀들의 성적 호기심이라는 컨셉트를 가장 잘 소화해낼 수 있는 가수 겸 작곡자로 만장일치로 싸이를 꼽았다는 후문. 제안을 흔쾌히 수락한 싸이는 이 영화의 주제곡으로 이상은의 [언젠가는](1993)을 리메이크한다. 또한 주연배우들이 출연한, 싸이 버전의 [언젠가는] 뮤직비디오도 제작한다. 영화는 현재 20% 정도 촬영이 진행됐으며 내년 1월 개봉할 예정이다. 새 DVD 어바웃 슈미트 잭 니컬슨의 섬세한 내면연기가 압권인 작품으로 한편의 모노드라마를 보는 듯 하다. 노년의 아버지가 겪을 수 있는 모든 일을 한꺼번에 묶었다. DVD는 장면 장면에서 흘러나오는 경쾌한 음악소리와 여행지의 풍경을 잘 살리고 있다. 서플먼트의 삭제장면을 보면 먹는 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청소기 소리에 아내의 모습을 떠올리는 잭 니컬슨의 다양한 연기를 만끽할 수 있다. 화면비율: 1.85대1-오디오:DTS, 돌비디지털5.1 [스펙트럼] 좋은 친구들SE 실화를 바탕으로 갱스터 세계를 사실적으로 묘사한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영화. 원색적인 영상과 빠른 화면 전개, 록앤롤 풍의 음악 등 독특한 느와르 장르를 표방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DVD는 SE버전으로 일반판에서 부족했던 서플먼트를 풍성하게 담았다. 헨리 힐과 그를 증인보호했던 형사가 긴박했던 순간과 심경을 털어놓는 내용이나 당시 마피아를 찍은 다큐멘터리가 돋보인다. 화면비율:1.85대1-오디오:돌비디지털5.1 [워너브라더스] 바람의 파이터 60마리의 황소와 맞서 47마리의 뿔을 꺾고 맨손으로 20㎝ 두께의 돌을 산산 조각낸 남자, 최배달. 암흑의 일제강점기 독창적인 무술로 일본의 무술계를 격파한 최배달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최배달의 인생보다는 액션에 중점을 두었다. 서플먼트에서는 극진 공수도 배우기 코너가 있는데, 사범이 나와 기본기를 가르쳐주는 등 재미있는 내용이 포함됐다. 화면비율:1.85대1-오디오:DTS, 돌비디지털5.1 [아이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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