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총 22 건 검색)
- 대통령실, 김건희 여사 ‘명품쇼핑’ 논란에 “정쟁의 소지 있어 언급 않겠다”
- 2023. 07. 17 17:48 정치|정치
- ... 유럽 순방에 동행한 김건희 여사의 이른바 ‘명품 쇼핑’ 논란에 대해 “특별히 언급하지 않는 것이...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순방 기간 김 여사 쇼핑 논란과 관련해 지금까지 파악한 바나 정리된...
- 대통령실, 김 여사 ‘명품 쇼핑 논란’ 묵묵부답
- 2023. 07. 16 21:03 정치
- .... 더불어민주당은 “대통령실은 김 여사의 명품 쇼핑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있다”며 “대통령 해외 순방길에서 명품 쇼핑을 하는 김 여사의 모습을 보며 국민들은 또 한...
- 대통령쇼핑민주당명품윤석열김건희우크라이나
- [사설] 김건희 ‘리투아 명품 쇼핑’, 이러려고 제2부속실 폐지했나
- 2023. 07. 16 20:22 오피니언
- ... 리투아니아를 방문한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 쇼핑’ 보도가 파장을 부르고 있다. 사실이라면... 외교 현장에 동행한 대통령 부인이 한가롭게 명품 쇼핑을 하는 것을 이해할 국민이 얼마나 될까....
- 김건희 여사명품 쇼핑제2부속실 폐지
- "명품도 편의점 앱으로 쇼핑" CU·현대백화점 면세품 판매
- 2021. 11. 24 14:12 경제
- ... 시즌별로 업데이트된다. 고객이 앱에서 물건을 주문하면 입력한 배송지로 상품이 무료 배송된다. 명품관 개장 기념 혜택도 마련했다. 포켓CU 명품관에서 상품을 구매한 고객은 현대백화점면세점의 온라인...
- 명품CU현대백화점면세품편의점
스포츠경향(총 11 건 검색)
- [종합] ‘80억 CEO’ 현영, 뉴진스 보러 일본행+명품 쇼핑…플렉스 스케일이 다르네 (누나누나의)
- 2024. 07. 26 17:41 연예|연예
- 유튜브 ‘현영 누나누나의’ 방송 화면 캡처 ‘80억 CEO’ 방송인 현영이 차원이 다른 플렉스 스케일을 자랑했다. 현영은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현영누나누나의’에 ‘뉴진스 보러 간 일본에서 아들과 대판 싸우고 온 현영’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현영은 “이게 바로 그 유명한 뉴진스 도쿄돔 팬미팅 티켓이다”라며 “정말 어렵게 사이트를 뒤지고 뒤졌다”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SS석 자리를 가게됐다”며 “티켓을 준비했으니 내일 일본으로 떠날 거다. 챗 GPT가 여행 스케줄을 짜주는 대로 관광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영은 아들과 딸을 데리고 일본 도쿄로 출발했다. 일본 현지 공항에 도착한 현영은 “딸은 저녁 7시에 뉴진스를 보러 간다”며 “나는 아들과 함께 챗GPT가 추천해주는 맛집과 볼거리를 보러 다니겠다”고 말했지만 피곤함이 역력해 숙소에서 휴식을 취했다. 유튜브 ‘현영 누나누나의’ 방송 화면 캡처 여행 둘째날 현영은 챗GPT가 추천해준 대로 디지털 아트 뮤지엄 전시회를 갔지만 티켓이 없어서 들어가지 못하고 음식점으로 향했다. 함박스테이크를 먹은 후 유기농 디저트 구경에 나선 현영은 투닥거리는 자식들을 보며 “얘네 둘 이렇게 싸운다”며 현실적인 반응을 보여줬다. 셋째날 현영은 도쿄에서 열리는 ‘음중’을 보러 향했다. 현영은 “원래 챗GPT가 알려준 루트로 가려고 했는데, 미리 예약을 안 해서 다 못 간다. 그래서 급하게 잡은 스케줄“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현영은 오모테산도에서 명품 쇼핑에 나선다. 현영은 “엔화가 싸서 한국에서 구매하는 것보다 훨씬 싸다. 너무 고생했으니까 하나만 사겠다. 촬영을 못하게 해서 내부는 못 찍었다. 한국과 60~70만 원 차이나는 것 같다”며 가방을 여러 개 쇼핑했다. 밥을 먹은 후, 현영은 전철을 1시간 정도 타고 ‘쇼! 음악중심’을 보러 갔다. 현영의 딸은 “엔믹스, 라이즈를 봤다”고 자랑했다. 한편, 현영은 지난 2012년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다.
- 혜리, 도쿄 쇼핑여행 “첫 내돈내산 명품백 이것”
- 2023. 11. 27 17:56 연예|연예
- 유튜브 채널 ‘혜리’ 캡처 가수 겸 배우 혜리가 첫 명품백의 추억을 얘기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혜리’에는 배우 박경혜와의 도쿄 여행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혜리는 “저희가 즉흥 여행을 왔다. 여기는 바로 도쿄다. 이번 여행 콘셉트는 무엇인가요?”라고 물었다. 박경혜가 “계획이 없는 게 콘셉트”라고 하자 혜리는 “제가 알기론 쇼핑 여행으로 알고 있다”고 반박했다. 혜리는 지도 가득한 찜 목록을 공개하며 “이걸 보여드리고 싶다. 다 쇼핑 스토어다. 이렇게나 많이 검색해서 열심히 다녀볼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유튜브 채널 ‘혜리’ 캡처 수프카레를 먹고 쇼핑 장소로 이동 중 혜리는 이날의 OOTD를 소개했다. 혜리는 “오버사이즈 재킷 되게 좋아한다. 길이도 딱 괜찮고 색깔도 블랙이라 매치하기 좋더라. 정말 기본 느낌의 착장에 초코색 운동화를 신었다. 첫 개시다”고 말했다. 이어 “가방으로 포인트를 줬는데 M사 제품이다. 다들 잘 알겠지만 영국브랜드인데 굉장히 럭셔리한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다”며 “이 브랜드에 대한 추억이 있다. 바야흐로 몇 년 전인지 잘 기억은 안 난다. 처음 돈을 벌기 시작하고, 명품백을 하나 구입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산 게 M사 제품”이라고 전했다. 혜리는 “이게 그때 산 제품은 아니고 이건 신제품이다. 저랑 인연이 있어서 말씀드리고 싶었다”며 “고광택 소가죽이라고 한다. 딱 봐도 고급스럽고 탄탄한 느낌이 든다”고 자랑했다.
- 송가인 ‘명품쇼핑설’ 해명…“제것이 아니라” 울컥
- 2022. 11. 22 10:44 연예
- 가수 송가인이 명품쇼핑설을 해명하며 과거 어려웠던 시절 자신을 챙겨줬던 지인과 그 시절을 회상하며 울컥했다. KBS1 방송화면 가수 송가인이 ‘명품쇼핑설’을 해명했다. 송가인은 22일 방송된 KBS1 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에 출연해 ‘취미가 명품 쇼핑이냐’는 질문에 “처음에 잘 되고 나서 무명 때 저를 도와주셨던 분들에게 가장 먼저 했던 일이 명품관에 가서 선물을 사 드린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무명 때는 돈벌이가 없다 보니 판소리 선생님께도 생신 때 제대로 용돈 한 번 드린 적이 없다”며 “가슴에 한이 맺혀서 언젠간 잘돼서 선생님께 선물을 드려야지 했고 선생님께 명품 가방을 선물했다”고 말했다. 말하는 도중 송가인은 감격에 겨운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송가인은 “제가 힘들었을 때 친구들에게 돈도 빌렸다”며 “그랬던 친구들에게, 지인들에게 다 선물했다. 고마운 마음이 크니 보답하기 위해 그렇게 했다. 직원 분이 ‘가인씨 거는 안 사고 왜 선물만 하냐’는 말을 했었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명품 매장을 자주 들나들던 송가인의 목격담이 이어진 것이라고 한다. 송가인은 어려웠던 과거를 회상하기도 했다. 송가인은 “국악을 하다 트로트로 넘어갈 때 엄마가 부담 갖지 말고 건강하게만 하라고 하시더라”라며 “그때 울컷하면서 정말 열심히 했다. 그 한 마디에 여기까지 온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중간중간 슬럼프가 오기도 했는데 설 수 있는 무대가 없었다. 노래를 아무리 연습해도 부를 무개가 없으니 ‘그냥 국악이나 할 걸, 왜 힘든 길을 선택해 고생할까’도 생각했다”고 말했다. “무대가 한 달에 1~2번 있고 페이도 안 주는 곳이 많았다”던 송가인은 “부모님께 돈 달라고 하기도 뭐해 비녀를 만들었다”며 “시장 가서 40만원 정도 재료를 사서 만들어 팔았다”고 회상했다. 비녀 수입은 의외로 괜찮았다고 한다. 송가인은 “제가 만든 비녀가 인기가 꽤 많아 한 달 100~200만원 정도 벌었다”며 “밤을 새워 새벽 5시까지 비녀를 만들 때도 있었다”고 말했다. 송가인은 “과거 어려울 때는 ‘10년 뒤에는 조금 더 인기가 있겠지’ ‘디너쇼도 할 수 있겠지’라고 생각했다”며 “그러고 나서 2~3년 후 콘서트까지 열게 돼 행복했다”고 했다.
- 명품까지 多 렌탈…CJ 오쇼핑, 온라인몰 최초 ‘원터치 렌탈’ 시작
- 2020. 12. 01 14:25 생활
- CJ ENM 오쇼핑 부문이 전화상담 없이 스마트폰 앱이나 온라인을 통해 직접 렌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원터치 렌탈’ 서비스를 온라인몰 최초로 개시했다. 급성장 중인 렌탈 시장에 차별화된 서비스로 대응해 외형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용 플랫폼은 당연히 ‘CJ몰’이다. 1일부터 시작된 이 서비스엔 롯데렌탈 ‘묘미’와 제휴해 삼성전자, 뱅앤올룹슨 등 국내외 유명 생활가전, 에르메스, 태그호이어 등 유명 해외 브랜드와 테일러메이드 골프클럽 등 다양한 카테고리들이 선보였다. 13일까지 ‘원터치 렌탈’로 렌탈 서비스를 계약한 모든 이들에게 계약 총액의 5%(최대 10만원)를 적립금으로 지급하고 이달 말일인 31일까지 해당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제네시스 G80’ 차량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기존 렌탈 서비스와 달리 CJ몰에서 이용하고 싶은 상품을 골라 휴대전화 번호와 이름을 입력해 렌탈 계약 가능여부를 확인하고, 원하는 결제정보를 입력하면 렌탈 계약이 이뤄지는 식이다. 이번 서비스가 업계에서 주목받는 이유는 갈수록 고도화되가는 렌탈 시장 추이에 발맞춰 다양한 상품군을 직접적으로 내놓은 점이다. 실제 지난해 6월 발표된 광고경기전망지수(KAI) 보고서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저렴한 초기 구입비용(40.2%)과 지속적인 관리(37.0%) 등에 매력을 느껴 렌탈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인가구 증가에 따라 내구재 구입에 부담을 느낀 수요가 늘며 매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명품 잡화, 스포츠용품 등으로 상품 카테고리도 확대되며 마켓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확대되는 모양새다. 계윤희 CJ ENM 렌탈사업팀장은 “특히 20-30대 고객들의 렌탈상품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신규 고객 유입에도 효과적일 것”이라며 “향후 다른 렌탈 사업자와도 제휴를 확대해 상품군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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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경향(총 2 건 검색)
- [빈티지 쇼핑 투어]명품 그 이상의 가치, 명품 빈티지
- 2012. 03. 20 18:25 패션
- 시대의 흐름에 상관없이 대중의 관심을 모으며 사랑받는 것이 진정한 빈티지스타일이다. 우리가 트렌드를 파악할 때 컬렉션 의상을 눈여겨보듯 명품 브랜드의 빈티지는 그 시대 트렌드를 반영하고 있다.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는데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명품을 소장하는 호사를 누릴 수 있는 명품 빈티지에 대해 알아보자. 각각 고유의 가치를 지니고 있는 빈티지 세계에서 명품이라 따로 구분 짓기는 다소 어려움이 있지만, 아름다운 빈티지 의상의 안쪽에 유명 디자이너의 라벨이 달렸다면 그 옷은 더욱 특별해진다. 더욱이 샤넬의 트위드 재킷, 디올의 슈트 등 그 디자이너를 유명하게 만든 대표 스타일이라면 소장 가치는 몇십 배 뛰어오른다. 또 명품 중에서도 수량을 하나 혹은 적게 만들어 최고의 가치로 인정받는 쿠튀르 제품은 라벨의 어딘가에 손으로 쓴 일련번호가 있고, 박음질로 고정한 라벨에는 고객의 이름과 제작 날짜가 표기돼 있을 수도 있다. ‘개작’, ‘허가받은 복제’라는 글이 라벨에 쓰여 있다면 쿠튀르 제품은 아니나 나름의 가치가 있는 복제 제품이라는 점을 알아둘 것. 프레타포르테라고 쓰여 있는 것은 디자이너의 저가 기성복 라인으로 1960년대 이후 피에르 가르뎅, 할스톤 등 유명 디자이너들이 이와 같은 저가 브랜드를 많이 생산했다. 하지만 디자이너 이름이 붙었다고 해서 가치가 높아지지는 않으니 터무니없는 가격이 매겨져 있지 않은지 확인해야 한다. 특별히 예외가 있다면 미니스커트를 세계적으로 유행시킨 메리 퀀트의 기성복 라인인 제이씨페니는 그 가치를 인정받아 지금도 고가에 거래되고 있다. 과거에는 으레 고급 양장점과 백화점 안에 전용 부티크가 있었는데, 1970년대 이전 이곳의 옷은 쿠튀르 의상과 견주어도 모자람이 없고 원단도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므로 빈티지 명품의 범주 안에 넣어도 좋을 듯하다. 이런 의류는 명품 브랜드와 똑같은 수준의 원단과 봉제 기법으로 만들어졌으며 흥미로운 디자인을 자랑하는데 당시에는 고가였지만 현재는 고가로 판매되지 않아 ‘득템’하기에 좋다. 하지만 대부분 라벨이 없어 우수한 봉제 기술과 아름다운 원단으로 구분할 수밖에 없는데, 몇 가지 확인할 수 있는 라벨을 소개하자면 비바(Biba), 플레이덱(Playdeck), 프렌치룸(French Room), 브라스 플럼(Brass Plum), 미스 버그도프(Miss Bergdorf), 수지 페레트(Suzy Perette), 프링글(Pringle), 해리스 트위드(Harris Tweed) 등이 있다. 현재 국내에서는 고가의 명품 빈티지를 구입할 수 있는 곳이 많지 않다. 때문에 명품 빈티지를 직접 만나보기 위해 퀄리티가 뛰어나며 소장하고 싶은 아이템이 가득한 빈티지 숍 나인아울즈를 찾았다. 1920~80년대의 유럽, 미국의 빈티지 아이템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으며 의류뿐 아니라 독특한 소품, 주얼리 종류도 많다. 고가의 제품은 따로 보관돼 있기도 하니 명품 컬렉터라면 직원에게 문의해볼 것.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물건이 들어오며, 편안한 스타일의 빈티지 제품과 요즘 나오는 트렌디한 아이템도 함께 판매해 독특한 빈티지 아이템을 스타일에 잘 녹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오후 10시 장소 신사동 가로수길 안 미래희망 산부인과 맞은편 G533 건물 지하 1층 문의 02-548-9011 Best Picks 1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지금은 구입할 수 없는 독특한 체인을 자랑하는 1990년대 샤넬 백 130만원. 2 아방가르드한 지방시 귀고리 가격미정. 3 에스까다의 마린 룩 스타일의 블랙&화이트 재킷 가격미정. 4 메탈릭한 골드 컬러의 꼼데가르송 재킷 가격미정. 5 샤넬의 마담 코코 브로치 30만원대. 6 인디 핑크와 소프트 브라운 컬러가 그러데이션된 디올 안경테 20만원대. 7 페라가모의 골드 메탈 벨트 40만원대. 8 고전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1970년대 페라가모 새틴 백 30만원대. 1·2 다양한 시대, 가격, 스타일의 빈티지 제품을 만날 수 있는 나인 아울즈. 3 쿠튀르 의류는 에디션 번호가 손으로 씌여진 라벨도 있다. <■사진 제공 / 빈티지 쇼핑 가이드(멜로디 포티어 저, 디자인 이음) ■진행 / 조혜원 기자 ■사진 / 박동민>
- 빈티지 쇼핑 투어
- [해외쇼핑 플레이]홍콩 명품 아웃렛에서 고른 패션 아이템
- 2010. 03. 31 11:28 패션
- 홍콩만큼 쇼핑지로 인기 있는 곳이 또 있을까? 그래서인지 홍콩 쇼핑에 대한 서적과 정보가 넘쳐나지만 막상 가보면 실망한 장소들도 많다. 쇼핑 고수 리즈 김이 수년 동안 홍콩을 다니면서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홍콩에 가면 꼭 들러봐야 할 알짜배기 쇼핑지를 소개한다. 홍콩의 대표적 편집매장 I.T&I.t 아웃렛 홍콩에 가면 수없이 많은 편집매장이 있는데 그 중 대표적인 곳은 바로 I.T이다. I.T는 고가의 브랜드 상품을 판매하는 곳이고, i.t는 중저가 브랜드 상품을 소개하는 곳이다. I.T 아웃렛 매장 중 상품의 종류가 다양하고 상태가 좋은 곳은 애버딘에 있는 호라이즌 플라자(Horizon Plaza Outlet)에 위치한 매장. 이곳은 일본과 유럽 디자이너 브랜드의 구성이 탄탄한 I.T 아웃렛으로 특히 츠모리 치사토나 꼼데가르송 등 일본 디자이너의 제품을 많이 볼 수 있다. 이외에도 스텔라매커트니, 씨바이 클로에, 소니아 리키엘 등의 명품 브랜드 제품을 30~7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바로 전 시즌 제품도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침사초이에 위치한 실버코드 쇼핑몰 4층의 I.T 매장은 도심에 위치해 찾아가기가 편리한 곳으로 창고형 스타일로 다양한 제품이 쌓여 있어서 본인이 원하는 제품을 잘 찾아내는 능력이 필요하다. 일본과 홍콩의 로컬 브랜드 제품들을 소개하는 i.t 매장 중 추천하고 싶은 곳은 시티게이트 아웃렛 1층에 있다. 공항에서 20분 정도 거리에 있어 도착이나 출발 전 들르기에 좋은 이곳에서는 국내 미수입된 까사렐의 세컨드 브랜드인 베이비제인 까사렐과 홍콩의 인기 로컬 브랜드인 b+ab, katie judith 등 다양하고 예쁜 티셔츠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미라마 쇼핑센터 2층에 자리한 i.t에서는 일본의 대표적 로컬 브랜드인 페이지 보이와 독특한 디자인으로 사랑받는 Hyoma(히요마) 제품들을 만날 수 있어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장소다. 단 일본 로컬 브랜드 제품들은 환율이나 시기에 따라 이곳이 더 비쌀 수도 있으니 가격 비교는 필수. 꼭 들러봐야 할 호라이즌 플라자 아웃렛 홍콩에서 쇼핑할 시간이 촉박해서 단 한 곳만 알려달라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곳은 바로 호라이즌 플라자 아웃렛이다. 이곳은 유럽 명품 브랜드 옷들을 30~8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는데, 층별로 여러 아웃렛 편집 숍들이 들어와 있어 로비에서 나눠주는 안내 책자를 받아서 둘러보면 쇼핑이 더욱 편하다. 그 중 대표적인 편집매장 아웃렛을 꼽자면 조이스(Joyce)와 레인 크로퍼드(Lane Crawford)다. 조이스는 홍콩 최대 규모의 명품 편집매장으로 마르니, 발렌시아가, 빅터앤롤프, 드리스반노튼 등의 의상들을 시즌이 지난 기간에 따라 차등을 두어 세일을 추가로 해주며 안나수이, 크리스찬 루부탱 같은 명품 신발과 선물용으로 좋은 안나수이 키즈 티셔츠를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이외에도 쇼핑 금액을 적립해주고 다음번 방문 때 할인받을 수 있는 포인트 카드가 있으니 홍콩에 자주 가는 사람이라면 만들어둘 것. 레인 크로퍼드는 홍콩에서 가장 고급스러운 브랜드 라인을 갖춘 백화점 아웃렛으로 의류, 구두, 가방, 액세서리, 인테리어 소품까지 다양한 제품이 많은 것이 특징. 철이 많이 지난 독창적인 디자인의 제품들이어서 특별한 안목이 필요하기도 한 이곳은 편집 아웃렛 매장 중 가장 큰 구두 섹션을 갖추고 있으며 운이 좋으면 페라가모 구두를 50~60% 정도 할인된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꼭 들러봐야 할 곳은 스페이스(Space). 프라다와 미우미우의 제품을 30~70%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는 단독 아웃렛 매장으로 호라이즌 플라자 근처에 위치해 있으니, 이 브랜드를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꼭 들러볼 것을 권한다. 단 인기 있는 사이즈는 빨리 품절되니 참고할 것. 리즈의 Shopping List 1 톤 다운된 그린 컬러에 핑크 로고 프린트가 사랑스러운 티셔츠는 시티게이트 아웃렛 i.t의 베이비제인 까사렐 제품. 2 귀여운 플랫칼라와 옐로 컬러 스트라이프 티셔츠는 호라이즌 플라자 아웃렛 I.T의 씨바이 클로에 제품. 3 타이 프린트 롱 티셔츠는 호라이즌 플라자 조이스 아웃렛의 폴스미스 제품, 스티치 장식의 유니크한 블루종은 시티게이트 아웃렛 i.t의 베이비제인 까사렐 제품. 4 스팽글 프린트 티셔츠는 시티게이트 아웃렛 i.t의 katie judith 제품. 5 둥근 앞코와 페미닌한 컬러의 걸리시한 펌프스는 스페이스의 미우미우 제품. 6 시크한 호피 프린트 샌들은 스페이스의 프라다 제품. 7 산뜻한 바이올렛 컬러의 플랫 슈즈는 레인크로퍼드의 페라가모 제품. 패션 MD 리즈 김 홍익대학교 산업미술 대학원에서 직물 디자인을 전공하고 현재는 직수입 멀티 패션 숍인 헤이뷰티풀 (www.heybeautiful.co.kr)의 대표로 있다. <■기획 / 김민정 기자 ■진행 / 김은진(프리랜서) ■ 글 / 리즈 김 ■사진 / 민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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