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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총 48 건 검색)

산타 1000명이 인천에 모였다…미추홀구 산타클로스 축제 개최
2024. 12. 25 16:02지역
인천 상상플랫폼에 모인 1000명의 산타. 인천시 제공 크리스마스인 25일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1000명의 산타가 인천에 모였다. 인천시는 이날 상상플랫폼에서 크리스마스 음악 이벤트 ‘2024 미추홀...
인천 미추홀구 자재상가 화재…주민 3명 연기 흡입
2024. 12. 18 21:27사회
... 미추홀구 학익동 자재상가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인천 미추홀구의 한 자재상가에서 불이 나 인근 주민 3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18일 오후...
대응발령학익동자재상가소방
‘인천 미추홀구~서울 구로구’ 제4경인고속화도로 재추진
2024. 10. 14 09:34경제
... 조사를 의뢰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7월 롯데건설 컨소시엄이 접수한 제4경인고속화도로는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에서 서울 구로구 오류동을 연결하는 총연장 18.7km, 왕복 4차로 자동차전용도로이다. 지하...
인천미추홀구서울구로구제4경인고속도로롯데건설인천항원도심
사통팔달 교통망…인천 미추홀구에 시티오씨엘 6단지 분양
2024. 09. 26 16:21경제
... 6단지 조감도. 분양사 제공 지하철과 고속도로 등 사통팔달 광역교통망을 갖춘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에 시티오씨엘 6단지가 분양에 들어간다. HDC현대산업개발과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는 인천...
인천학익동씨티오씨엘미추홀구사통팔달

스포츠경향(총 4 건 검색)

인천 미추홀구 ‘깡통전세 사기’ 빨간불, 3107세대 피해액 1458억
2023. 02. 12 15:54 생활
지난해 11월 인천시청에서 미추홀구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피해 지원을 촉구하고 있다. 최근 수도권 지역에서 ‘깡통전세 사기’로 인한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인천시 미추홀구는 세간에 ‘빌라왕 사건’ ‘건축왕 사건’ 등 건축주, 분양대행업자, 공인중개사, 감정평가사, ‘바지 임대인’이 조직적으로 벌인 사기 사건들이 잇달아 터지면서 주민 수천 세대가 고통 속에 시달리고 있다. 피해자모임 추산에 따르면 전세피해 3107세대 중 경매로 넘어갈 세대 수가 2020세대에 달한다. 피해금액도 1458억원에 피해주민 65%가 전세보증금도 돌려받지 못하고 쫓겨날 처지다. 앞서 미추홀구의회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9월까지 미추홀구에서 전세 사기 피해를 주장하는 임차인이 나온 주택도 19개 단지에 달했다. 이 중 618세대가 경매로 넘어갔으며 피해 금액은 426억원 규모로 추산됐다. 이후 유사한 사례들이 계속 밝혀지면서 피해 세대수와 피해액이 더 늘어난 것이다. 피해아파트 분포지도 미추홀구전세사기피해대책위원회 제공 문제가 된 사례들을 정리해 보면 미추홀구는 아파트 1개 단지에 1개 동밖에 없는 ‘나홀로 아파트’가 많고, 비교적 거래가 적은 오피스텔·빌라·다세대주택 등이 많다는 특징이 있다. 이로 인해 시세 비교가 어려워 조직적안 시세조작이 많았다. 세대 규모가 작아서 거래량도 적고 현재 시세가 얼마인지 중개사 말 외에는 현실적으로 알 방법이 없었기 때문이다. 지난 2년여 동안 부동산 호황으로 전셋값이 급등한 것도 피해를 키운 이유로 분석된다. 전세가율(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이 80%를 웃도는 지역이 증가하며 ‘깡통전세’ 위험이 커졌다. 부동산 중개업체 집토스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매매된 아파트 9863곳 중 2244곳(23%)은 매매 가격이 기존 최고 전셋값보다 낮았고 수도권의 경우 미추홀구가 전세가 이하로 매매된 아파트 비율이 36%로 가장 높았다. 지난 8일 국회 의원회관 ‘미추홀구 깡통전세 피해 대책 마련을 위한 긴급토론회’ 모습. 허종식 의원실 제공 미추홀구 피해 규모가 드러나자 시민사회와 여의도 정가까지 피해자를 돕고 사기범죄 재발을 방지하려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시민단체 참여연대는 지난 9일 한국자산관리공사나 (가칭)주택비축은행 등 공공이 깡통주택 피해자들에게 우선 보증금 일부를 돌려주고 나중에 임대인이나 해당 주택으로부터 보증금을 회수하는 임차보증금 반환채권 공공 매입을 통한 ‘깡통전세 보증금 선구제·후회수 방안’을 제안했다. 정치권에선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인천 동구미추홀구갑)과 정의당 심상정 의원(고양 갑)이 지난 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미추홀구 깡통전세 피해대책 마련을 위한 긴급토론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허 의원은 “정부에서도 전세피해 방지를 위한 여러 대응방안 및 임대차 제도개선을 지속 발표하고 있지만, 여전히 ‘을’의 위치에 있는 임차인의 책임과 역할만을 강조할 뿐”이라며 “정부대책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한 ‘전세피해방지 3법’을 대표발의했다. 공인중개사의 역할을 강화(공인중개사법)하고 국가·지자체의 행·재정적 지원을 법제화(주택임대차보호법)하면서 누구나 발급 가능한 등기부등본에 임대인의 세금체납내역을 기재(부동산등기법)하도록 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심 의원은 “역대 정부의 무분별한 대출 및 보증확대 정책, 저금리 공공임대주택의 부족, 임대임차인의 불평등한 관계가 깡통전세 및 전세사기의 주요 원인”이라며 “정부의 정책 실패들이 쌓여 오늘의 빌라왕이 탄생했다”고 지적했다. 정부는 지난해 9월과 이번 달에 ‘전세사기 피해 방지방안’과 ‘전세사기 예방 및 피해 지원방안’을 발표했으나 피해자들 자력구제를 전제로 추가대출 등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어 피해구제에 상당히 오랜 시간이 소요되고 불충분하다는 지적도 있다. 심상정 의원은 정부 대책에 대해 “전세가율 90% 규제는 곧 10%로 갭투기해도 된다는 ‘보여주기식’ 대처에 불과하다”며 “깡통주택 공공매입 임대화를 통해 피해 임차인들의 주거안정에 활용하거나, 필요시 일정비용을 붙여서 되파는 방안을 적극 고려해야 한다”고 해법을 제시했다. 일각에선 미추홀구 주민들의 피해가 커진 데는 무분별한 전세자금대출, 과도한 전세보증한도, 정부와 지자체의 부실한 임대사업자 관리·감독 등을 원인으로 지목하며 이에 대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원희룡 국토부장관도 지난 7일 국회 대정부 질의에서 “보증금 대출의 경우 서민대출이라는 이름 때문에 건전성 규제 없이 풀리다 보니까 무자본 갭투자 등이 극성을 부렸다”고 말한 바 있다. ‘깡통전세 사기’는 미추홀구 지역 문제에서 눈덩이처럼 커져 ‘사회적 재난’으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단계로 이어지고 있다. 올해 집값이 급락하며 수도권 아파트 4곳 중 1곳은 기존 전세 보증금보다 낮은 가격에 매매가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연합뉴스
인천 미추홀구 ‘깡통전세’ 피해대책 마련 위한 긴급토론회 열려···심상정 의원 “깡통전세 매입임대화 방향 적극 검토해야”
2023. 02. 08 20:23 생활
심상정 의원실 제공 정의당 심상정 의원(고양 갑)이 더불어민주당 허종식의원과 함께 8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제 4 간담회의실에서 ‘미추홀구 깡통전세 피해대책 마련을 위한 긴급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최근 부동산 하락 국면에서 기승을 부리는 깡통전세와 전세사기 피해자가 전국적으로 8 천 명이 넘는 가운데 , 특히 집단 피해가 발생한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 피해실태를 파악하고 대책을 제시하기 위해 긴급하게 마련되었다. 또 토론회 직후 100여 명에 달하는 미추홀구 전세사기 피해주민과의 후속 간담회가 이어 진행되었다. 이날 발제는 미추홀구 전세사기 피해대책위원회의 안상미 위원장과 세입자 114 의 운영위원장 김태근 변호사가 맡았다. 이장원 국토교통부 주택임대차보호과장 , 이양호 인천광역시 주택정책과장 , 박인수 법원행정처 민사지원실 사무관 , 이광훈 허종식 국회의원실 선임비서관 , 이종훈 심상정 국회의원실 선임비서관이 토론자로 나섰다. 이 자리에서 심상정 의원은 △역대 정부의 무분별한 대출 및 보증확대 정책 △ 저금리 △ 공공임대주택의 부족 △ 임대 - 임차인의 불평등한 권력관계를 깡통전세 및 전세사기의 주요원인으로 꼽으면서 “ 정부의 정책 실패들이 쌓여 오늘의 빌라왕이 탄생했다”고 지적했다. 또 심의원은 지난 2 일 국토부의 전세사기 대책에 포문을 열었다. 심상정 의원은 “전세가율 90% 규제는 곧 10% 로 갭투기 해도 된다는 보여주기식 대처에 불과하다”면서 “깡통주택의 공공매입 임대화를 통해 피해 임차인들의 주거안정에 활용하거나, 필요시 일정비용을 붙여서 되파는 방안을 적극 고려해야한다”면서 깡통전세 해법을 제시했다. 심상정 의원은 지난 달 12일 기자회견을 통해 , △ 전세가율 70% 제한 △ 표준임대차 계약서 의무화를 통한 임대인 정보제공 의무강화 △ 보증금 미반환시 임차인에 대한 임대인의 피해보상 △ 깡통전세의 대규모 공공매입을 주요골자로 하는 깡통전세 대응 종합입법안 발의를 알렸다.
지역 문화와 디지털 예술의 융합…인천 미추홀구 ‘미추홀갤러리산-치유와 회복전’ 성료
2021. 12. 19 13:45 생활
㈜문화깡패 제공.인천광역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 수봉공원에서 지난달 1일부터 진행된 공공미술프로젝트 ‘미추홀갤러리산(Michuhol Gallery Special Art Nature)-치유와 회복전(展)’이 19일 성료됐다. 이번 전시회는 당초 10일까지 예정돼 있었으나 지역 주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이날까지 전시 일정을 연장했다. 이러한 이례적인 연장 전시는 공공미술 전시 인프라가 다소 부족했던 인천 미추홀구의 지역 주민들에게 전시문화 향유에 대한 갈증을 풀어준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전시는 코로나19로 잃어버렸던 일상을 회복하고, 작품을 통해 시민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주기 위해 기획이 됐다. 미추홀구가 주최하고, 전시 플랫폼 업체 ㈜문화깡패가 주관하며, 인천시가 후원한 이번 미술전은 자연과 디지털 아트가 협업한 새로운 개념의 공공미술 프로젝트였다. 특히 33만㎡가 넘는 광활한 야외공간인 수봉공원에서 전시를 진행함으로써 엄중한 코로나19 상황에서 방역 문제도 해결했다. 더불어 미추홀구 작가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해 문화예술 생태계를 복원하고 예술의 자치를 실현했다는 평가를 이끌어 냈다. ‘미추홀갤러리산’을 주관한 문화깡패는 “인근 지역 시민들이 미추홀구 측에 연장 전시를 요청해 열흘간 전시를 연장했다”며 “코로나19 시대에 방역 문제에서 자유로운 야외 미술 전시에 많은 분들이 호응해 주셨다”고 밝혔다. ㈜문화깡패 제공전체 전시는 수봉공원 내 인공폭포 지역, 정상부 현충탑 지역, 산책로 등 크게 3곳으로 영역을 나눠서 진행됐다. 각각의 공간에서 서로 다른 주제의 디지털 전시, 디지털 공연, 아트랩 전시 등이 펼쳐져 다양한 형태의 디지털 아트를 미추홀구 구민들에게 선사했다. 주 전시공간 격인 인공폭포 앞 디지털 전시장에서는 이강화, 이혜림, 최소리, 피터문, 배달래, 정영한, 홍일화, 김선혁 등 유명 작가들의 디지털 작품을 만날 수 있었다. 이들은 ‘자연과의 공생’ ‘인간 본성 회복’ ‘관계 회복’ 등을 주제로 디지털 전시를 펼쳤다. ㈜문화깡패 제공전시장 인근에 핑크뮬리 조경 공간도 조성해 분위기를 더욱 살렸다. 이 장소에서는 마나소누스 앙상블 디지털 공연 퍼모먼스도 진행됐다. 현악 5중주를 연주하는 연주자들이 각기 다른 스크린에서 연주하고, 이 소리가 하나의 멜로디를 만드는 과정을 통해 현대 디지털 아트의 퍼포먼스적 특성과 디양한 가변성을 지역민들에게 소개했다. ‘십장생(十長生)’을 주제로 한 디지털 아트도 펼쳐졌다. 전시장소 미추홀구는 백제시대 이 지역의 고유 지명이다. 그만큼 이 지역 역사는 깊으며, 그 역사를 불로장생(不老長生)을 상징하는 십장생에 담아 현대적 작품으로 재해석해 지역과 예술의 융합을 도모했다. ㈜문화깡패 제공디지털 전시뿐 아니라 컨테이너 아트랩을 활용한 미술작품 전시도 진행됐다. 여기에는 고정남, 민후남, 박준석, 고윤정, 김지영, 한정은 작가 등이 참여했다. 이 섹션은 특히 미추홀구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이 대거 참여해 지역문화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정상부 현충탑 지역에서는 ‘미추홀, 빛으로 이루어지는 사진예술’을 주제로 사진작가 이강빈, 함윤수, 이나겸의 작품이 전시됐다. 놀이공원이었던 수봉공원의 과거 사진을 비롯해 미추홀의 옛 사진들이 아트 컨테이너 내부에 전시됐다. 수봉공원 입구 산책로에는 팬데믹 종식 염원을 담은 기린(麒麟) 설치미술 전시와 어린이들의 작품을 활용한 컨테이너 아트랩 전시가 이어졌다. 기린 옆에는 컨테이너 아트랩을 설치해 초등학생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이들의 꿈을 응원했다. ㈜문화깡패 제공코로나19로 지친 미추홀구 주민들은 미술전시에 크게 호응했다. 주최 측 통계에 따르면 전시 3주차인 11월 셋째 주에 5000명이 넘는 시민이 수봉공원을 찾아 이 특별한 전시를 감상했다. 날씨가 쌀쌀해진 11월 4주차에도 4000명이 넘는 시민이 관람했다. 이는 평소 다른 문화행사에 비해 훨씬 많은 숫자라는 것이 주최 측의 설명이다. 미추홀구와 이번 행사를 공동기획한 최지유 아트디렉터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문화예술이 ‘심리적 방역’이라는 사회적 역할을 함께 고민해 보고자 이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인간 삶의 곳곳에 디지털이 많은 역할을 하고 있는 가운데 디지털을 활용한 새로운 전시 모델을 제시하고자 했다. 이곳을 찾은 관람객들이 야외 미술 전시라는 ‘특별한 경험’의 즐거움을 가슴에 담고 돌아갔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제공
인천
서울 소재 대학생 3명 오미크론 확진…모두 미추홀구 교회 방문자
2021. 12. 07 13:15 사회
서울 소재 대학 외국인 유학생 3명이 오미크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 확진자가 서울에서 나온 것은 처음이다. 7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한국외대, 경희대, 서울대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3명이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모두 국내 첫 오미크론 확진자인 목사 부부가 다니는 인천시 미추홀구 교회를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지난 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전장유전체 분석을 통해 오미크론 변이 감염 사실이 최종 확인됐다. 오미크론 확진자가 발생한 인천 미추홀구의 교회에 5일 폐쇄 안내문이 붙어 있다.|한수빈 기자서울 시내 대학에서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나옴에 따라 대학가에 오미크론 변이 확산 우려도 커지고 있다. 해당 대학들은 확진 학생들의 동선을 파악하고 방역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한국외대는 오는 14일까지 모든 수업을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또 11일까지 해당 유학생의 동선에 포함된 도서관 등을 제한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서울대는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이들을 격리 조치했가. 이어 해당 학생이 기숙사에 거주했던 만큼 기숙사생들에 대해 신속 분자진단 검사를 검토 중이다. 경희대도 해당 학생이 기숙사생으로 확인돼 같은 층에 거주하는 학생들에게 코로나19 검사를 권고할 계획이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오미크론 감염은 누적 36명(국내발생 27명, 해외유입 9명)이다. 코로나19 확진자는 4954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는 48만2310명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4325명)보다 629명 많고, 월요일 기준 첫 4000명대 기록이자 최다 수치다. 위중증 환자는 이날 774명으로, 국내에서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한 뒤 가장 많은 수치로 집계됐다. 직전 최다 수치는 지난 4일 752명이었는데 3일만에 기록을 새로 썼다.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은 이날 0시 기준 80.6%(누적 4141만 206명)를 기록했다. 18세 이상 인구 대비로는 91.8%다. 1차 접종률은 전체 인구의 83.2%(누적 4273만 3049명), 18세 이상 인구 기준으로는 93.7%다. 추가접종은 전체 인구의 8.3%(424만 2449명)가 마쳤다. 한편, 교회 등 종교시설이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 확대 적용 대상에서 제외돼 논란이 이는 가운데 정부는 종교시설에도 더욱 강화된 방역 조치를 적용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경희대·외대·서울대 유학생 3명 오미크론 확진…국내 누적 3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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