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총 106 건 검색)
- ‘바다의 로또’ 밍크고래, 불법 포획 의심돼도 왜 보호 못 받을까
- 2024. 09. 27 14:30사회
- ... 판매수익을 봤다. A 출하자 외에도 5번 이상 위판한 출하자가 3명이 더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밍크고래는 마리당 위판가격이 1억원을 넘어서는 경우도 있어 바다의 ‘로또’로도 불린다. 지난 14일 강원...
- 밍크고래고래해양보호생물혼획
- 양양 인근 해상서 밍크고래 숨진 채 발견···8000만 원에 위판
- 2024. 09. 14 17:43사회
- ... 길이 610㎝, 둘레 305㎝ 크기다. 무게는 약 2000㎏가량이다. 해경은 밍크고래의 사체를 정밀 감식했으나 작살 등 불법 어구에 의한 포획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해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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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초 대포항 인근 해상서 그물에 걸려 죽은 ‘밍크고래’ 발견···1900만원 위판
- 2024. 03. 27 20:38과학·환경
- .... 속초해양경찰서 소속 경찰관이 27일 속초시 대포항 인근 해상에서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된 밍크고래를 살펴보고 있다. 속초해양경찰서 제공 해경은 밍크고래의 사체를 정밀 감식했으나 작살 등 불법...
- 밍크고래대포항속초속초해양경찰서
- 강릉 주문진 해상서 그물에 걸려 죽은 ‘밍크고래’ 발견···불법 포획 흔적 없어
- 2023. 12. 19 11:20사회
- ... 그물에 걸려 죽은 밍크고래 한 마리를 발견해 속초해양경찰서에 신고했다. 이날 죽은 채 발견된 밍크고래는 길이 529㎝, 둘레 240㎝ 크기다. 무게는 약 1255㎏가량이다. 해경은...
- 밍크고래주문진강릉시속초해양경찰서해경
스포츠경향(총 7 건 검색)
- ‘바다의 로또’ 밍크고래, 가격 차이 최대 10배 나는 이유
- 2019. 01. 08 17:42 생활
- 지난달 15일 경북 영덕 강구수협에서 그물에 걸려 죽은 밍크고래 1마리가 위판됐다. 거래가는 430만원을 기록했다. 지난달 11일에도 포항 구룡포수협에서 마찬가지로 그물에 걸려 죽은 밍크고래 1마리가 37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해 5월에는 전북 군산 앞바다에서 잡힌 밍크고래가 5190만원에 판매됐다. 영덕 밍크고래는 길이가 5.4ｍ, 포항 밍크고래는 길이가 5.3ｍ, 군산 밍크고래는 5.6ｍ로 길이가 비슷하다. 그런데도 가격 차이가 10배 정도 났다. 어업인들은 죽은 밍크고래 상태나 무게에 따라 가격이 달라진다고 설명했다. 죽은 지 얼마 되지 않아 신선도가 높은 밍크고래는 3000만원을 훌쩍 넘고 죽은 지 오래돼 신선도가 떨어지면 500만원이 채 안 된다는 것이다. 430만원에 위판된 영덕 밍크고래는 지난달 1일 그물을 내린 후 보름 만에 올린 그물에 걸려 있었다. 당시 해경은 부패가 상당히 진행돼 죽은 지 보름 가까이 된 것으로 추정했다. 비교적 신선도가 높은 밍크고래를 건진 어업인은 한 번에 수천만원 수입을 올릴 수 있어 복권 당첨과 비슷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밍크고래가 ‘바다의 로또’로 불리는 이유다. 어업인 입장에서는 그물에 걸린 밍크고래가 횡재지만 고래 처지에선 억울한 죽음일 수 있다. 일부 어업인은 작살을 이용해 불법으로 고래를 잡다가 적발되는 경우도 있다. 동물보호단체는 국내에서 그물에 걸려 죽는 밍크고래가 지나치게 많아 불법 어획이 의심된다며 감시와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다. 8일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소에 따르면 연간 그물에 걸려 죽는 밍크고래는 60∼80마리에 이른다. 참돌고래, 상괭이 등 다른 고래류를 포함하면 연간 혼획되는 고래는 약 1500마리로 추산된다.
- 울진 앞바다서 1300kg 밍크고래 잡혀…2600만원에 위판
- 2018. 07. 31 16:55 생활
- 경북 울진 앞바다에서 밍크고래 1마리가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됐다. 31일 울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5분쯤 울진군 죽변항 남동쪽 12.8㎞ 바다에서 조업하던 죽변항 선적 통발어선 ㄱ(6.28t)호 선장이 그물에 걸려있는 죽은 밍크고래를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다. 울진 앞바다서 잡힌 밍크고래. 울진해양경찰서 제공 고래 길이는 4.7ｍ, 무게는 1300㎏으로 불법으로 포획한 흔적이 없어 해경이 고래유통증명서를 발급했다고 연합뉴스는 보도했다. 밍크고래는 죽변수협에서 2600만원에 위판됐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죽은 지 며칠이 지나 약간 부패한 상태였다”고 말했다.
- 울산 밍크고래 통발에 걸려 죽어…6천800만원에 위판
- 2017. 08. 20 17:38 생활
- 울산 앞바다에서 길이 7.2ｍ의 대형 밍크고래가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됐다. 울산해양경찰서 제공 20일 울산해양경찰서는 19일 오후 6시께 울산시 동구 방어진 동방 43㎞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연안통발어선 J호(7.93t)의 선장 A(51)씨가 그물에 걸려 죽어 있는 밍크고래를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다. 해경은 밍크고래의 길이는 7.2ｍ, 둘레는 4ｍ 크기로 무게는 약 3t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해경은 금속탐지기 등을 이용해 조사한 결과 고래에 불법 포획 흔적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ㄱ씨에게 고래유통증명서를 발급했다. 이 밍크고래는 이날 오전 방어진 수협에서 6천800만원에 위판됐다.
- 인천 소청도서 '바다의 로또' 밍크고래 그물에 걸려
- 2017. 06. 10 20:00 생활
- ‘바다의 로또’로 불리는 밍크고래가 인천 소청도서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됐다. 10일 인천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대청도 선적 A호(7.93톤) 선장 장 모씨(58)는 이날 오전 3시40분께 옹진군 소청도 남방 22㎞ 해상에서 조업 중 밍크고래 한 마리가 그물에 걸려 죽어 있는 것을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다.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된 밍크고래이 밍크고래의 길이는 7m, 둘레는 3.4m, 무게 3.5톤이다. 해경은 밍크고래에 작살 등 불법포획 흔적이 없고 보호대상 10종 고래에 포함되지 않는 점을 확인하고 선장에게 ‘고래 유통증명서’를 발급했다. 앞서 소청도 해역에서는 지난달 14일에도 5.2m 길이의 밍크고래가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되기도 했다. 한편 지난달 속초에서는 우연히 그물에 걸린 4.6m 길이 밍크고래가 3700만원, 울산에서는 4.95m 길이 밍크고래가 4300만원에 위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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