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옵션
닫기
범위
전체
제목
본문
기자명
연재명
이슈명
태그
기간
전체
최근 1일
최근 1주
최근 1개월
최근 1년
직접입력
~
정렬
정확도순
최신순
오래된순

경향신문(총 30 건 검색)

‘한국 주택사 연구자’ 박철수 교수 별세
‘한국 주택사 연구자’ 박철수 교수 별세
2023. 02. 14 22:17인물
... 저서로 ‘한국주택 유전자’ 한국 주택건축사 연구자이자 <한국주택 유전자> 등의 저자인 박철수 서울시립대학교 교수가 14일 오후 별세했다. 향년 64세. 서울에서 태어난 박 교수는 서울시립대...
박철수서울시립대한국주택유전자
‘한국주택 유전자’ 저자 박철수 서울시립대 교수 별세
‘한국주택 유전자’ 저자 박철수 서울시립대 교수 별세
2023. 02. 14 19:54인물
...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한국 주택건축사 연구자이자 <한국주택 유전자> 등의 저자인 박철수 서울시립대 교수가 14일 오후 별세했다. 향년 64세. 서울에서 태어난 박 교수는 서울시립대...
박철수서울시립대한국주택유전자
수원대 신임총장에 박철수 전 수원과학대 총장 선임
수원대 신임총장에 박철수 전 수원과학대 총장 선임
2017. 11. 13 10:35인물
... 재단인 고운학원은 이사회를 열고 신임총장에 박철수 전 수원과학대학교 총장(63·사진)을 임명했다고 13일 밝혔다. 신임 박 수원대 총장은 전 수원대 경제금융학과 교수로 2009년부터 수원과학대학교...
수원대학교
[박철수의 ‘거취와 기억’](13)집, 이윤을 욕망하다
[박철수의 ‘거취와 기억’](13)집, 이윤을 욕망하다
2016. 12. 19 20:48기획
... 않고 따지지도 않는 것이라면 이 역시 호칭의 과잉에 불과한 것이고 차라리 허영이라 불러야 옳다. 박철수 | 서울시립대 건축학부 교수다시 아파트로 돌아가면, 그리 멀지 않은 과거엔 아파트 단지를 들고...
박철수의 ‘거취와 기억’박철수 거취와 기억 허영의 거처

스포츠경향(총 8 건 검색)

수원대, 제11대 총장에 박철수 교수 임명
수원대, 제11대 총장에 박철수 교수 임명
2020. 02. 24 14:26 생활
수원대 제11대 총장 박철수 교수수원대학교 제11대 총장에 박철수(65·경제학과) 교수가 임명됐다. 박철수 신임 총장은 고려대학교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웨스턴일리노이대학교에서 경제학 석사를, 오레곤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90년 수원대학교 경제금융학과 교수로 부임해 한국은행 자문위원, 경기도 규제개혁위원, 한국지역경제학회장, 수원과학대 총장 등을 역임하면서 활발한 대외·학술활동을 펼쳤다.
박철수 찰스성형외과 원장, “개성을 살리는 수술로 아름다움을 추구한다”
박철수 찰스성형외과 원장, “개성을 살리는 수술로 아름다움을 추구한다”
2017. 03. 30 08:54 생활
압구정역 4번 출구 성형외과 거리에는 30년 된 만둣가게가 있다. 흔한 SNS 광고도 하지 않는다. 오로지 입소문으로만 이름을 알렸다. 맛에 관한 한 자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압구정 성형외과 거리에서 17년째 병원을 운영하는 찰스성형외과 박철수 원장을 그곳에서 만났다. 박철수 찰스성형외과 원장이 환자와 상담하고 있다. 박 원장은 환자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 성형수술을 가장 먼저 고려한다. 압구정 성형외과 거리는 경쟁이 치열한 곳이다. 한 빌딩에 2개 이상의 성형외과가 자리잡고 있다. 압구정역에 걸린 수많은 광고는 성형외과가 살아남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는 방증이다. 의대 졸업 후 선배가 운영하는 성형외과에서 경험을 쌓은 박 원장은 2000년 개원을 하면서 철칙 하나를 세웠다. ‘광고하지 않는 병원’이다. 광고 없이 병원을 운영한다는 것은 망하는 지름길이었다. 하지만 30년 된 만둣가게처럼 박 원장은 실력으로 병원을 키웠다. 환자가 다녀가면 그 환자가 입소문을 냈다. 지금은 거미줄처럼 퍼진 단골들이 있다. “공장에서 물건을 찍어내듯이 환자의 얼굴을 수술하고 싶지 않았다. 실장이 상담하고 원장은 시술만 하는 병원이 많다. 환자들은 원장의 얼굴을 5분도 채 보지 못하고 수술실로 들어간다. 이는 말이 안 된다. 개원하면서 환자들의 말을 충분히 듣고 수술하려고 했다.” 박 원장은 지금도 직접 상담한다. 직업과 가족관계 등 사적인 질문도 마다하지 않는다. 자신의 사적인 얘기를 먼저 털어놓으면 자신들의 얘기를 들려준다. 얘기를 듣지 않으면 환자가 진심으로 원하는 수술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성형외과 의사라기보다는 심리학자에 가깝다. 상담실장이나 간호사들이 “수입이 줄어든다”며 야단이지만 원칙을 지키고 있다. “고객들 중 90% 이상이 환자의 소개로 온 환자들이다. 상담을 통해서 고객들이 무엇을 하는지, 무엇을 원하는지 다 알고 수술한다. 그렇게 하다 보니 지금은 가족처럼 지내는 고객들이 많다. 환자와 의사 사이에는 믿음이 있어야 한다. 돈도 중요하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환자의 인생이다. 성형외과는 자칫 잘못하면 환자의 인생이 바뀌기 때문에 상담이 중요하다.” 박철수 찰스성형외과 원장 성형외과 의사로서 실력 좋기로 소문난 박 원장도 초창기 시절 실수를 한 적이 있다. 의대를 갓 졸업한 박 원장이 들어간 병원에서 쌍꺼풀 수술을 한 환자가 개원 3년 후 찾아왔다. 그 환자를 보는 순간 ‘누가 했는지 쌍꺼풀 수술 진짜 못했다’고 생각했다. 그 환자는 박 원장이 수술한 환자였다. 박 원장은 그 자리에서 무릎 꿇고 용서를 빌었다. 수술비를 자신이 대신 내고 국내 최고 성형외과 의사의 수술을 받게 했다. 그 환자와는 지금도 연락하고 있다.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이 최고다. 환자의 개성을 살려주는 수술을 한다. 천편일률적인 성형수술은 피한다.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수술을 하기 위해서 상담이 필요하다. 수술이 필요 없는 환자가 가끔 올 때가 있다. 그럴 때는 상담을 통해 피부관리만 받게 한다. 피부관리만 받아도 더 아름다워질 수 있는 환자이기 때문이다.” 박 원장의 진정성이 담긴 상담으로 수술 후 재수술을 요구하는 환자는 없다. 그 환자는 다시 지인을 소개해 준다. 박 원장과 환자들은 거미줄처럼 촘촘하게 얽혀 있다. 가족처럼 지내는 환자들이 병이 생기면 가장 먼저 찾는 사람이 박 원장이다. 박 원장은 각 분야 의료진 가운데 가장 적합한 의사를 환자에게 소개해 준다. 박 원장은 환자들에게 맞춤형 의료진을 소개해 주는 의료플랫폼을 만들 계획이다.
박철수 감독, 귀갓길 교통사고… 황망히 하늘로
박철수 감독, 귀갓길 교통사고… 황망히 하늘로
2013. 02. 19 21:22 연예
등 개성 있는 작품을 만들어온 박철수 감독(65)이 19일 밤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숨졌다. 용인서부경찰서는 이날 0시30분쯤 경기 용인시 죽전동에서 박 감독이 횡단보도를 건너다가 윤모씨(36)가 운전하던 승합차에 치여 숨졌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 결과 당시 윤씨는 면허정지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092%의 만취 상태였다. 고인은 분당 작업실에서 신작 영화 의 편집 작업을 하고 돌아오는 중이었다. 박 감독은 한국의 대표적인 작가주의 감독이다. 1948년 대구에서 태어나 교사, 대기업 사원을 거쳐 1975년 신필름 연출부에 들어가 신상옥 감독 등에게 본격적인 연출 수업을 받았다. (1978)으로 데뷔한 뒤 (1979)로 충무로에 이름을 알렸다. 1980년에 MBC로 옮겨 드라마 PD로도 활동했다. 베스트셀러극장과 시리즈, 8.15 특집극 등을 통해 TV드라마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방송국에서 3개월의 휴가를 얻어 연출한 (1985)로 대종상 작품상을 수상한 뒤 영화계로 복귀했다. 박 감독은 이후 왕성한 창작력을 과시했다. 1980년대 중반부터 10년간 등 여성의 삶과 사랑을 다룬 작품을 다수 선보였다. (1986)으로 대종상 작품상, (1988)으로 백상예술대상 감독상, (1994)으로 황금촬영상 감독상을 받았다. 90년대 중반부터는 인간의 일상에 주목한 저예산 독립영화를 찍으면서 창작성이 돋보이는 작품을 내놨다. (1995) (1996) (1997) (2003)등이 대표작으로 손꼽힌다. 성폭력에 대한 기억으로 음식을 거부하는 여자와 남편의 무관심으로 폭식하는 여자의 내면을 그린 는 미국 전역에 개봉됐고, 한국의 장례문화를 다룬 로 몬트리올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 예술공헌상을 받았다. 들고찍기 방식으로 10일 만에 완성한 영화 에서는 직접 연기도 했다. 김기덕·홍상수 감독에 앞서 베를린·선댄스 등의 유명 국제영화제에 초청받은 박 감독은 1990년대에 동료·후배들과 함께 감독들이 영화 창작의 주체가 되는 영화운동을 지향하는 ‘뉴시네마 네트워크(NCN)’를 주도했다. ‘박철수 필름 인스티튜드’를 설립해 재학생 전원이 참여한 디지털 영화 (2000)를 제작·개봉하는 등 현장 참여를 통한 후학 양성에도 힘을 써 왔다. ▲ 19일 밤, 횡단보도서 만취 운전 승합차에 치여 ▲ ‘301 302’ ‘학생부군신위’등 김기덕·홍상수 앞서 베를린 초청된 영화 작가 ▲ 새영화 편집작업중 사고 안타까움 더해 리메이크, 의 중국 촬영 등이 무산되면서 작품 활동이 주춤했던 박 감독은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받은 (2010)을 통해 다시 현역으로 복귀한 뒤 등을 완성했다. 톱스타와 거대 자본, 그리고 스토리가 없는 이른바 ‘3무 영화’로 제3의 영화 연출 시대를 열었다. 오는 3월부터 그리스 신화를 소재로 한 와 가족의 해체·복원을 다루는 을 찍고, 다양한 인종의 식생활과 일상을 그리는 와 남북 분단과 동북아 문제에 초점을 맞춘 등도 올해 중에 구체화할 계획이었다. 1997년 화관문화훈장, 2005년 제4회 예술발전상, 2011 제49회 영화의 날 감독부문 자랑스러운 영화인상을 받았다. 유족으로는 부인 최은희씨와 1녀(가영) 1남(지강)을 두었다. 빈소는 분당 서울대병원 308호실. 21일 발인. 장지는 용인시립공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박철수 영화감독 19일 새벽 교통사고로 별세
박철수 영화감독 19일 새벽 교통사고로 별세
2013. 02. 19 09:27 연예
박철수 영화감독(65)이 불의의 교통사고로 숨졌다. 경기 용인서부경찰서 측 관계자는 복수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박철수 감독이 19일 자정쯤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에서 건널목을 건너다 운전자 ㄱ씨가 끄는 승합차에 치여 사망했다”고 전했다. 향년 65세. 경찰은 운전자인 ㄱ씨가 면허 정지 수준으로 술을 마셔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영화감독 박철수. 사진 경향DB박철수 감독은 영화 <테레사의 연인>, <우리 시대의 사랑>, <학생부군신위>, <산부인과>, <봉자>, <녹색 의자> 등 다양한 작품을 남겼다. 고인의 빈소는 분당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21일이다.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