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총 26 건 검색)
- 어제는 반팔, 내일은 ‘겨울 외투’···서울 아침 5도 ‘한파특보’ 가능성
- 2024. 11. 04 13:47과학·환경
- 4일 부산 금정구 스포원파크 금정체육공원에서 시민들이 단풍으로 물들어가는 가로수 아래로 산책하고 있다. 연합뉴스 포근했던 날씨가 물러가고 추위가 찾아온다.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5일 서울을 포함한...
- [포토뉴스] 반팔에 아이스 음료
- 2023. 11. 02 22:16사회
-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18.9도로 1907년 이후 역대 11월 중 최저기온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한 2일 서울 중구 덕수궁 돌담길을 찾은 시민들이 외투를 벗은 채 가벼운 옷차림으로 걷고 있다.
- [정동길 옆 사진관] 반팔 입고 담는 ‘가을 풍경’…이례적 11월 늦더위
- 2023. 11. 02 14:59사회
- ... 역대 11월 중 최저 기온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한 2일 서울 중구 덕수궁 돌담길을 찾은 시민이 반팔을 입은 채 가을 추억을 남기고 있다. 조태형 기자 낮 기온이 25도까지 오른 2일 서울 중구 덕수궁...
- 정동길 옆 사진관날씨가을낙엽
- 여름철 건선환자 “반팔 반바지 입고 싶어요”
- 2023. 07. 30 09:26사회
- ■생물학적 제제로 ‘깨끗한 피부’ 개선 ■‘스카이리치’ 등 유효성·안전성 입증 무더운 날씨에 건선환자들은 짧은 옷차림이 부럽다. 면역매개 만성 염증성 질환인 건선은 전염성 질환이 아님에도, 피부...
- 건선스카이리치생물학적제제
스포츠경향(총 15 건 검색)
- 오타니, 벌써 반팔로 투구 삼매경···감독은 5월까지 말린다는데 ‘훈련 열정’ 화제
- 2025. 01. 06 11:45 야구
- 반팔 차림으로 투구 훈련을 하고 있는 오타니. X 영상 캡처 오타니 쇼헤이(31·LA 다저스)가 새해 벽두부터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그것도 투수로서의 부활을 다짐하며 반팔 차림으로 투구 훈련을 하는 장면이 팬들에게 목격됐다. 감독이 5월까지는 투수로 등판시키지 않겠다고 공언했지만 그의 훈련 열정이 대단하다. 일본 매체 ‘코코카라 넥스트’는 6일 “오타니는 초인이다. LA 현지 학교에서 미소를 지으며 캐치볼을 했다”고 전했다. 이어 “투수로서 부활이 기대되는 오타니가 새로운 시즌을 향한 준비에 여념이 없다”고 덧붙였다. 이 매체는 다저스 소식을 전문으로 전하는 ‘다저스 네이션’이 전날 소셜미디어 X(구 트위터)에 올라온 오타니의 투구 영상을 바탕으로 한 소식을 전했다. ‘다저스 네이션’은 “오타니가 오프시즌 중에 LA 마라나타 고등학교에서 투수로 활약하는 모습이 포착됐다”면서 “다저스 챔피언은 두 번의 수술로 재활 중이며 결코 일을 멈추지 않는다”고 전했다. 지난해 외야에서 캐치볼을 하며 팔꿈치 재활을 하던 오타니. Getty Images코리아 영상 속에서 오타니는 흰색 반소매 셔츠와 검은 반바지를 입고 웃음을 띄며 공을 신중히 던졌다. 이 영상이 알려지자 다저스 팬들은 환호하며 오타니를 응원했다. 팬들은 “오타니가 빨리 마운드에서 던지는 걸 보고싶다” “건강하고 밝은 모습이라 기대된다” “새해 시작부터 훈련하는 모습이 든든하다” “역시 10억 달러 사나이는 다르다” “오타니는 초인이다” 등 칭찬이 이어졌다. 오타니는 2023년 9월 팔꿈치 수술을 받았고 다저스로 이적한 2024시즌엔 타격에 집중했다. 그는 2024시즌 MLB 최초로 50(홈런)-50(도루) 고지를 밟으며 맹활약했고 2025시즌엔 투타 겸업을 재개한다. 오타니 쇼헤이. Getty Images코리아 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은 최근 일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오타니는 2025시즌 투수와 타자를 겸업하겠지만 5월까지는 등판을 말릴 것”이라며 “1년 동안 등판하지 않았는데 3월부터 10월까지 풀타임 등판 일정을 맡길 순 없다”고 말했다. 충분히 재활을 마치고 최대한 보호하면서 등판시기를 늦추겠다는 게 로버츠 감독의 생각이다. 그러나 오타니는 새해 벽두부터 투수 복귀를 향한 담금질에 돌입했다. ‘이도류’로 돌아올 2025 오타니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진다.
- [스경X이슈] 지갑 연 아이유·유리→반팔 차림 이승환…尹 탄핵 집회에 한마음 한뜻
- 2024. 12. 14 11:04 연예
- (왼쪽부터) 가수 아이유·유리·이승환. 연합뉴스·이승환 SNS 방식은 다르지만 국민들을 위하는 마음은 한뜻이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집회에 참석한 국민들에게 힘을 보태는 스타들의 행보가 눈길을 끈다.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는 집회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집회 참석자들을 위한 ‘선결제 릴레이’ 문화가 새롭게 등장했다. 이들은 추운 날씨에도 뜻을 모아 목소리를 내는 사람들을 위해 집회 장소 근처 매장에서 미리 음식값을 결제하며 힘을 보태고 있다. 그런 가운데, 몇몇 스타들도 ‘선결제 릴레이’에 동참했다. 아이유는 13일 공식 팬 카페에 “추운 날씨에 아이크(아이유 응원봉)를 들고 집회에 참석해 주변을 환히 밝히는 ‘유애나’(아이유 팬덤)의 언 손이 조금이라도 따뜻해지길 바라며 먹거리와 핫팩을 준비했다”고 공지했다. 아이유는 집회에 참석하는 팬들을 위해 빵 200개, 음료 200잔, 떡 100개, 국밥 200그릇을 준비했다. 소속사 측은 해당 먹거리를 받을 수 있는 매장 5곳을 알렸다. 이어 이담엔터테인먼트는 “건강과 안전에 꼭 유의하시고 해당 매장을 방문해 달라”며 “공식 팬클럽에 가입된 ‘유애나’가 아니라도 집회에 참여하는 분이라면 매장에서 ‘유애나’라고 얘기한 뒤 선착순으로 음식과 음료, 핫팩을 받을 수 있다”고 했다. 그런가 하면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유리도 선결제 릴레이에 참여했다. 유리는 13일 팬 소통 플랫폼에 “다들 내일 김밥 먹고 배 든든히 해. 안전 조심, 건강 조심. ‘다만세’(다시 만난 세계) 잘 불러 봐”라는 글을 남겼다. 그는 집회에 참석하는 팬들을 위해 연희김밥 당산점에 김밥 선결제를 했다. 소녀시대의 응원봉인 ‘소원봉’을 인증하면 김밥 한 줄을 받을 수 있다. 선결제 릴레이가 아니더라도 스타들의 탄핵 응원 목소리는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이승환은 1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진행된 탄핵 집회에서 라이브 공연을 진행했다. 한겨울 추위에도 반소매를 입고 무대를 마친 이승환은 자신을 “탄핵 집회 전문 가수”라고 소개하며 “2016년 박근혜 퇴진 집회, 2019년 검찰개혁 조국 수호 집회를 섰다. 이후로 다신 이런 집회 무대 안 설 줄 알았는데 또다시 노구를 이끌고, 거동이 불편한 채로 오게 돼 심히 유감”이라는 심경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이승환은 “막상 무대에 올라와 보니 꽤 춥다. 보컬리스트에게 쥐약인 날씨다. 앞으로는 영원히 이런 집회 무대에 서지 않아도 되는, 피 같은 돈을 더는 ㄴ기부하지 않아도 되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다”는 소신을 밝혔다. 또 최민식은 13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소극장에서 열린 제25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시상식에서 남자연기자상을 수상한 뒤 12·3 비상계엄 사태를 언급했다. 수상소감에서 최민식은 “이런 좌절과 고통 속에서 많은 젊은 친구들이 응원봉을 ‘탄핵봉’이라 하며 휘두르더라. 기성세대의 한 사람으로서 너무 미안했다. 이런 말도 안 되는 이런 세상을 보여줘서”라며 “이 자리를 빌려 정말 미안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미안하다”는 마음을 전했다. 한편 12·3 비상계엄 선포 사태 이후 윤 대통령에 대한 1차 탄핵소추안 표결이 7일에 열렸다. 그러나 다수의 국민의 힘 의원들은 투표를 하지 않고 본회의장을 떠났고, 투표함을 열어보지도 못한 채 탄핵안이 자동 폐기됐다. 오늘(14일) 오후 4시에는 윤 대통령에 대한 2차 탄핵소추안 표결이 진행된다.
- 스경X이슈
- 이찬원, 계절 역행 패션 고백 “얼죽코…여름에도 반팔 안 입어” (한끗차이)
- 2024. 04. 03 14:42 연예
- 티캐스트 E채널 ‘한끗차이’ 가수 이찬원이 자신의 패션 고집에 대해 고백했다. 3일 방송될 티캐스트 E채널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에서는 여섯 번째 심리 키워드 ‘집착’에 대해 다룬다. 13만 원 때문에 사랑하는 남자친구를 살해한 ‘역대급 집착녀’ 그리고 ‘폼’을 지키기 위해 생명의 위협도 마다하지 않는 ‘집념의 사나이’의 전혀 다른 두 인생을 통해 지독한 집착이 부른 ‘극과 극’ 차이점을 살펴볼 예정이다. 후자의 주인공은 아내와 두 딸을 위해 열심히 일하며 살아온 평범한 가장이었다. 은퇴 후 가족들과 편한 여생을 보낼 날만 남겨두고 있었는데, 필리핀에서 우연히 만난 이가 보여준 ‘쪽지 한 장’ 때문에 그의 인생은 완전히 뒤바뀌게 됐다. 영어인지 이탈리아어인지 알 수 없는 알파벳이 적힌 쪽지의 진짜 의미가 드러나자, 이찬원은 “쓰레기다. 너무 화가 나고, 분노가 차오른다”라며 분노감을 드러냈다. 장성규 또한 “최악이다 이거...”라며 경악했다. 모두를 충격에 빠뜨리고, ‘집념의 사나이’의 집착을 불러일으킨 이 쪽지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지, ‘한끗차이’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르는 이에게 쪽지를 건네받은 이후 주인공은 매일 몸싸움을 벌이며 온몸이 상처투성이가 됐다. 심지어 유흥업소를 습격했다가 “칼빵을 놓겠다”라는 살해 협박까지 받았고, 험악한 총격전에도 직접 뛰어들었다. 하지만 주인공이 직접 밝힌 위험천만한 ‘깽판 레이스’의 이유는 다름 아닌 ‘폼’에 대한 집착이었다. ‘깡패’, ‘조폭 출신’이라는 흉흉한 소문 속에서도 그는 “남자가 ‘폼’ 떨어지면 삼류 인생이다!”라며 싸움을 멈추지 않았다. 그의 반전 가득한 사연은 ‘한끗차이’에서 공개된다. 이번 회에선 이찬원이 자신의 패션 고집에 대해 털어놓는다. 이찬원은 “한겨울에도 패딩을 안 입는다. 무조건 코트 아니면 가죽 재킷이다. 그리고 한여름에도 반팔을 안 입는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코트와 재킷을 입었을 뿐이고, 소매만 길었다 뿐이지... 지금 보면 패션 테러였다”라는 ‘셀프 디스’로 웃음을 자아냈다. ‘찬또배기’ 이찬원이 직접 밝히는 ‘계절 역행’ 패션 고집의 이유 또한 ‘한끗차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살인으로 끝난 ‘미친 집착’과, 폼에 죽고 사는 ‘집념이 된 집착’의 결정적인 차이점을 짚어볼 ‘한끗차이’는 3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 ‘러브나잇’ 정모 “반팔 입으셔야 합니다”
- 2023. 09. 06 23:03 연예
- SBS 러브FM ‘간미연의 러브나잇’ 캡처 ‘러브나잇’의 분위기 메이커 정모가 학창 시절 추억을 소환했다. 6일 SBS 러브FM ‘간미연의 러브나잇’(이하 ‘러브나잇’)이 방송된 가운데, 이날 정모는 ‘라떼뮤직’ 코너에서 진행자 간미연과 추억을 나누며 이야기꽃을 피웠다. 여름 패션으로 등장한 정모는 9월의 더운 날씨를 이야기해 공감을 얻은 것은 물론 “9월 중순까지는 반팔 입으셔야 한다”라고 패션 조언을 남겨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날씨 토크로 말문을 뗀 정모는 ‘라떼뮤직’의 주제로 추억의 급식을 소개하며 점심시간에 얽힌 사연들을 전했다. 정모는 친한 친구들끼리 도시락을 같이 먹던 어린 시절 추억담으로 따스한 웃음을 안겼고, 맛있는 음식을 누가 가져오면 함께 나눠먹던 일을 떠올려 청취자들까지 미소 짓게 만들었다. 여기에 정모는 급식 최애 메뉴로 치킨너겟을 꼽아 폭풍 공감을 안겼다. 입담 폭격기로 활약을 펼친 정모는 급식 토크뿐만 아니라 학교에서 진행했던 구강검진과 불소도 이야기하며 입담 포텐을 터트렸다. 거리감 없는 소통으로 친근한 매력을 뽐냈다. 유쾌한 토크 타임을 선물한 정모는 ‘러브나잇’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도 출연 중이며, 오는 10월 6일 뮤지컬 ‘볼륨업’ 시즌 3를 통해 관객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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